• 최종편집 2024-03-24(금)

전체기사보기

  • 계룡시, 올해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입증 가속도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새해부터 대실초등학교 신설과 스마트시티 공모사업 선정 등의 큰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사회 각 분야에서 어느 때보다 급속한 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별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일원에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열어 국방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방안보 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등 전세계인이 함께 하는 위로와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를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회복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을 다하면서, 각종 사업의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계룡복합문화센터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파크골프장 증설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향적산 치유의 숲을 산림휴양 명소로 조성하면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맥을 잇는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세계적인 가구기업 이케아의 조속한 입점과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및 경찰서 건립, 교육지원청과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속적인 도시성장으로 인구 7만의 자족도시 건설에 방점을 찍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실지구 내 초등학고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음으로써 (가칭)대실초등학교를 오는 2025년 3월 개교 목표로 본격 추진 대실지구 입주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말끔히 해소하게 됐으며, 국토부 주관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충청권을 대표하는 스마트 도시 및 작지만 강한 계룡시 조성에 탄탄한 기반을 구축하는 값진 성과를 올해 거둔 바 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2-09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4차산업혁명 중점 교육지원청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2022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4차산업혁명교육 중점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See(톺아보고), Take(이끌고), Act(배우고), Relate(협력하는) STAR 4차 산업혁명교육으로 별처럼 빛나다”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논산계룡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AI·SW융합교육과정 지원(See) ▲4차산업혁명교육 지원체제 구축(Take)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전문성 신장(Act) ▲지역사회, 마을연계 지원(Relate)의 4가지 추진 중점과제를 통해 AI‧SW·과학·수학·상상이룸, 영재교육, 융합교육 및 등 4차 산업혁명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메타버스·AI·SW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수업,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창의적인 AI 교육과정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논산계룡의 메타버스 가상공간 특화도시 체험 개발로 지역과 연계된 4차 산업혁명 교육 활성화와 교육생태계 확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계룡의 실태를 반영한 4차산업혁명 교육 실현 및 정착을 통해 논산·계룡형 4차 산업혁명 교육 브랜드 우수사례 전파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열린뉴스
    • 교육
    2022-02-08
  • 금산군-금산군의회, 인사운영 협약 체결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과 금산군의회는 지난 4일 금산군청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 인사·조직 운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추진과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 형평성 있는 승진인사 실시 △ 신규임용시험의 위탁 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통합운영 등 인사·조직 운영 상 필요한 사항들이다. 문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산군과 금산군의회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 그리고 성공적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2-02-08
  • 부여군, 오미크론 확산에 총력 대응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설 연휴 이후 오미크론 우세종이 정착됨에 따라 지역 내 전파 및 확산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국에서는 지난 5일 확진자 3만 6,362명이 발생해 처음으로 확진자 수 3만 명대에 진입했으며, 부여군에서도 지난 4~6일 3일 연속으로 확진자 30명대를 기록하는 등 거센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군은 보건소를 통해 ‘신속항원 검사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PCR진단검사는 만 60세 고령층, 확진자 접촉자, 감염취약시설 근무자, 유증상자 등 고위험군에 한해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대상자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해야 한다. 부여군은 재택치료 증가에 따라 현재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을 위해 건양대부여병원과 협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 부여이비인후과의원을 의료기관형 호흡기전담클리닉으로 지정, 3월 말부터 운영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에게 안심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지정약국(차부약국) 연계를 통해 처방약품에 대한 신속 배송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재난안전·일상회복 대책회의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강해 완전히 막기는 어려우나 의료체계가 대응 가능한 범위내에서 확산세를 진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근무하거나 대화할 때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식사 시 대화 및 불필요한 만남과 타 지역 이동 자제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2-02-08
  • 계룡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조사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통계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1.12.31.)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00여 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항목 10개(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충청남도 자율항목인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급여 수준 1개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화로 조사하거나 조사지를 우편함에 넣어두는 등 상황에 따라 비대면 조사로 진행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 조사 목적이외로는 일절 사용되지 않고 영업에 관한 비밀 역시 철저히 보장된다”며,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각종 경제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전화조사 요청시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체조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042-840-2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2-08
  • 계룡시, 2022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12월까지 2022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1271점으로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일제조사로 지적측량 기준점의 망실 또는 훼손 유무를 파악해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동일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하천, 구거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되는 기준점은 시보에 고시하고 지적기준점 복구(재설치) 후 세부측량 성과도를 이용하여 세부측량을 실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에 반영하여 지적행정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도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결과 망실되거나 훼손된 측량기준점 30점은 재설치(관측)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며,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조사로 지적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공간정보시스템)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에 측량자료로 활용되고, 개인의 필지를 세부 측량할 때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설물이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2-08
  • 논산시, 시민 중심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습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고자‘2022년 논산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에서 제안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지역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총 10개 내외로 발굴·선정하여 사업비는 1천만원 내외로 사업규모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분야는 시민 참여, 직업 능력, 소외계층, 지역 특화, 문화·예술 등 5가지로, 각 단체별 성격과 평생교육의 취지에 맞게 제안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학원을 제외한 관내 평생학습 기관‧시설 및 단체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논산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2)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tanuggy33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 공지사항 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사업계획, 공익활동, 목적사업 신청여부 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기관을 확정하고, 3월 중 최종 선정 프로그램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으로 지역과 시민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계속해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교육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2-08
  • 논산시, 세계를 사로잡은 새콤달콤 논산딸기의 계절이 왔다
    [충청시민의소리] 추워지는 날씨와 더불어 어김없이 생각나는 논산딸기가 온국민을 새콤달콤하게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논산시와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 천전규)는 오는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온라인을 통해 ‘2022년 제24회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코로나19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보호하는 한편,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첫 시도한 ‘온택트 논산딸기축제’가 일 평균 3만명, 총 100만회의 노출수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성공을 이뤄낸 것에 힘입어 이번 온라인 축제를 통해서 한층 더 발전하고,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눈꽃속에서 피어나는 논산딸기향’을 주제로 진행되며, ‘딸기 찹쌀떡 만들기 체험’, ‘프리미엄 논산딸기 경매이벤트’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이뤄진다. 특히,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황금딸기 찾기 이벤트’, ‘딸기와 펫 페스티벌’등 온라인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들을 실시해 현장에서 직접 관람객을 맞이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는 한편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신개념 축제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논산딸기향테마파크 내 딸기 홍보판매 등 현장파매를 진행해 국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딸기를 좋은 가격에 선보여 ‘딸기의 메카’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천전규 위원장은 “최근 지역 농산물 축제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논산의 딸기를 널리 알릴 기회가 부족하고, 농업인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겨울하면 논산딸기’라는 브랜드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10월 이상고온에 의한 생리장해 및 생산량 감소로 딸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논산시는 비타베리, 킹스베리 등 신품종 개발 및 신기술 도입을 통해 논산딸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2-08
  •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 당원, "충남권 사드 배치 반대"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김대영(충남도의원 계룡)은 4일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 당원들이 국민의힘 충남도당 당사 앞에서 ‘충남지역 사드 추가 배치 공약 관련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 당원들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과 국민의힘 당직자의 충청권 사드 배치 발언을 규탄하고 충남도민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논산·계룡 충청도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김대영)’ 주최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소속 논산·계룡 당원을 비롯해 천안, 아산 당원들과 충남 지역 시·도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영 충남도의원은 이 자리에서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발표했다”며 “지난 2일 국민의힘이 검토하고 있는 사드 배치 지역이 논산·계룡을 지목하면서 사드 배치 후보지로 사실상 확정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드 추가 배치 지역으로 충남을 언급한 국민의힘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을 향해“충청권 홀대론을 떠나 충청권을 핫바지로 보는 것인지, 지방과 서울을 갈라치기해 지역갈등을 부추기고 서울시민의 표만 중요한 것인지 즉각 응답하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국민의힘은 충청남도 도민들에게 즉각 엎드려 사과하고 충남 사드배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서울과 지방을 안보를 빌미 삼아 분열을 획책하고 선거에 이용하려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선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 발표에 이어 지난 2일 국민의힘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충남 계룡, 논산을 사드 배치 후보지로 언급했다. 이에 지난 3일 충남·대전·세종·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 민주당 의원 17명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선 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비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2-05
  • 최홍묵 계룡시장, 계룡에 사드 추가 배치 결사 반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발표한 것과 관련하여 4만 3천여 시민들의 우려와 함께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지난 달 30일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발표하고, 이후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충남 계룡과 논산을 사드 배치 후보지로 거론한데 따른 시의 입장이다. 최시장은 민족의 영산인 계룡산 자락에 위치한 계룡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매년 살기 좋고 가장 안전한 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에 사드 추가 배치가 웬말이냐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계룡시는 조선 초 천도를 위한 대궐공사가 진행됐던 풍수지리적 대길지로 3軍 본부가 위치한 평화로운 지역인데 지역민과의 협의 없는 발표로 지역의 혼란과 갈등을 유발하고 있다며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강력 규탄했다. 특히, 안보상의 전략적 판단이 아니라 수도권 국민이 사드 때문에 불편할 수 있으니 충청권에 배치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이라도 계룡시 사드 추가 배치 발언은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철회하지 않는다면 계룡시민 모두 똘똘 뭉쳐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오모씨는 “얼마나 우리 계룡시민을 우습게 알면 이 민감한 사안을 사전 충분한 논의나 공감없이 쉽게 배치한다는 얘기할 수 있겠느냐”며 “당장 계룡시 사드 추가 배치 실언을 거두지 않을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2-04
  • 기고문) 허남영 계룡시의원, 누가 육사 이전을 함부로 말하는가?
    ‘집권 여당 대통령 후보가 육사를 안동으로 이전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고 정초부터 난리다. “육군사관학교가 서울에 있어야 할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민족 대명절인 설연휴에 그렇게 발표를 했어야 하나? 우리 대한민국이 왜 이지경이 되었을까? 적어도 나라 살림을 맡겠다는 분들이라면 정초에 세상을 내다보는 눈으로 국민들께 희망을 줄 수 있는 공약발표를 했어야 한다. UN본부는 아니더라도 어떤 기구 하나 유치를 검토해 보겠다든지 국제 PKO 교육원을 건립하여 전 세계의 평화유지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어야 한다. 얼마 전 카블 공항을 질주하는 미군 수송기에 매달렸던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의 영상이 지워지지 않는 필자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뉴스가 아니었다. 아쉬움을 넘어 우려스러운 마음으로 몇 마디 더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창군과 함께 하는 육군사관학교가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것을 알기는 하는지. 화랑연병장에서 사관생도들이 내딛는 발걸음 소리에 심장 떨림을 경험한 적은 있는지. 위국헌신, 군인 본분을 마음속에 담은 그들의 함성을 들어본 적은 있는지. 내 생명 조국을 위해라며 굳게 다문 그들의 입술을 본적은 있는지. 세계를 향하는 그들의 눈빛을 본적은 있는지. 그리고 누구를 위한 육사 이전인지 공약발표자들에게 묻는다. 육사 이전에 대한 논란은 이미 대권을 꿈꾸던 여당 소속 광역지자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주도하여 충청지역에서는 익숙해진 현안이다. 그래서 서로 간의 협의는 있었는지 묻고 싶다. 기대감에 부풀어 있는 충청도민에게는 또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그렇다면 이 지역 민주당 지도자들은 또 무엇을 했단 말인가? 대선후보야 그렇다 치자. 하지만 이 지역 민주당 지도부는 대통령 후보와 그 어떤 소통도 없었단 말인가? 그렇게 많은 예산을 동반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추진해 온 사업마저 이렇게 실망스러운데 그 이상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하여 이지역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지역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나무 한 그루를 옮기더라도 토양상태나 풍광을 살펴서 이루어지는데 대한민국 국군의 상징이자 뿌리가 되어온 육군사관학교가 어쩌다 선거때만 되면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신세가 되었단 말인가. 만약 계룡산 산신령이 살아 있다면 간절하게 빌어본다 “육군사관학교를 지켜주세요. 그래도 누군가가 또 으르렁거리며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한다면 3군 본부가 위치한 안전한 이곳, 국방수도 계룡시로 육사를 옮겨 주십시오.”라고 온 정성을 다하여 기원해 본다. 한 군인이었으며 현 이 지역 의원으로서 임인년 새해 설 명절을 오그라들게 했던 공약발표를 보면서...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2-04
  • 논산시의회, 사드 추가 배치 공약 철회 성명 및 육사 유치 촉구 결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4일에 사드 추가 배치 공약 철회 성명문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문을 통해 양대 정당 대선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사드 추가 배치 공약과 안동시 육사 이전 공약과 관련하여 논산시민의 민심을 대표하여 두 공약에 제동을 걸었다. 충청인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논산이 사드 추가 배치 가능 지역으로 언급된 것에 대하여 시의회는 논산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드 추가 배치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한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가 자리하여 국방을 상징하는 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국가균형발전과 국방교육의 연계성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이 최적지이기 때문에 반드시 육사를 논산으로 유치할 것을 촉구했다. 구본선 의장은 “양대 정당 대선후보들께서는 논산시민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헤아리고, 시민들의 삶과 안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2-04
  • 계룡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금 접수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오는 2월 25일까지 소기업과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방역물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으며 사업자로 등록이 완료된 사업체로 매출액이 소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2021년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업체 중 방역패스를 적용한 업체는 중소기업부에서 제공 받은 자료를 토대로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지원금 신청을 독려했다. 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25일까지는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하지 않은 업체는 중소기업부에서 별도로 제공받는 자료가 없어 개별 안내를 할 수 없는 만큼 업체의 신청이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소정의 서류를 구비한 후에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안내’ 게시글을 클릭하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청방법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며, “방역물품비 지원 사업에 해당 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역물품비 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경제공동체팀(☎840-2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2-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