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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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18계룡軍문화축제 성공개최 유공자 표창’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계룡軍문화축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기관에 대한 감사패와 함께 축제의 안전과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봉사한 기관단체 및 군인, 민간인 등 130여 명이 표창을 받았다. 2018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 이라는 주제로 3개 분야 37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해외 관람객과 전국에서 찾아온 국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태풍 ‘콩레이’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대처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모범적인 행사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대비해 군 및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준비와 문제점 분석, 해결책 등을 서로 소통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 축제는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찾아왔다”며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아래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끈 운영진과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노력이 빚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값진 땀과 노고가 축제는 물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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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논산시, 부양의무자 있어도 주거급여 신청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2018년 10월 기준으로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서 신청가구의 일정 소득재산 기준이 충족되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 주거급여 사전신청을 받았으며 접수한 800여가구 중 600가구를 책정해 10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4만원)의 가구가 안정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4인가구 기준 최대 20만8000원의 임차료를 지원할 뿐 아니라, 자가인 경우 주택 노후도에 따라 최대 1,026만원 범위 안에서 주택개량도 지원한다. 마이홈 사이트(www.myhome.go.kr) 및 모바일앱 복지로를 통해 근무시간에 구애받거나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없이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발급이 어려운 가구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급권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 수급권자의 신분증 사본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지역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 인적안전망(복지반장, 복지이장, 행복키움위원회, 명예복지공무원)을 통한 폭넓은 홍보활동으로 더 많은 시민이 주거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거급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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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동고동락 논산, 연말 맞아 나눔 이어져 ‘훈훈’
    [충청시민의소리] 연말을 맞아 논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이어져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일 행복한요양병원(대표 임규성)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쌀385포(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규성 대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며,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탁 받은 쌀은 경로당 및 읍면동으로 전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NH논산시지부(지부장 권용근)는 나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농협의 공익상품을 판매하는 농협 사회공헌 활동 ‘NH농협 행복채움운동’을 통해 마련한 쌀(10kg) 100포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권용근 지부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분들의 손길이 살기 좋은 논산조성에 큰 힘이 되고있다”며 “이번 쌀 기탁이 지역 내 기부문화가 한층 확산되는 계기가 돼 소외되는 이웃 없는 동고동락 논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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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조용훈 의원, 우수축제가 냄새와 관리 문제로 불쾌.
    [충청시민의소리] 조용훈 의원은 지난달 30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희망마을건설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경천 유지관리 및 대흥천 정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조용훈 의원은 “금강하구둑을 개방하지 않으면 쓰레기 및 부유물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다.”며, “하천관리를 풀깍기만 하지 말고 제대로 된 하천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흥천 정비사업은 국비, 도비가 내려와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정비사업을 적극적인 정비 사업으로 오염되지 않고 대흥천을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한다며, 세척과 준설을 통해 쓰레기 부유물질을 심도 있게 관리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흥천 사업비가 30억 예산을 세웠는데 서류를 보니까 사업이 정지가 되어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정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1년에 하천정비 예산으로 10억정도가 내려오는데 그 예산을 활용해 하천정비를 철저히 했었다면, 도심 속 젓갈축제를 계속 이어갈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강경천, 대흥천 정비가 제대로 된다면 맑은 물에서 물고기들이 숨을 쉴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깨끗한 구간도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구간도 있다고 지적하며, 통합적인 하천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시민의 입장에서 어떤 구간을 어떤 읍, 면, 동이 담당하는지 알지 못하며, 하천이 더러우면 논산시가 관리를 제대로 못한 탓이라고 생각할 시민이 대부분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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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8-12-03
  • 부여군, 주민주도로 이색창조의 거리 탈바꿈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추진하고 있는 부여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부여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부여군은 올해부터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에 위탁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2단계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치영)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로 이색창조의 거리를 새로이 탈바꿈 시켰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과 지역 청소년, 부여군평생학습 유화반 등 60여명이 참여한 이 역량강화 사업은 이색창조의 거리에 트릭아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침체돼 있는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디자인프로젝트에서는 40제곱미터 규모의 트릭아트 3개를 조성했다. 특히 이 트릭아트는 세계유산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정림사지 오층석탑을 형상화하고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대표프로그램 중 하나인 연지탐험과 연지 등을 표현했다. 이번 디자인 프로젝트는 지역의 사회적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으며 앞으로 부여중앙시장에 유등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관광객의 유도를 꾀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관 주도 중심이 아닌, 지역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의 패러다임”이라면서 “부여군도 주민주도적 관점에 행정역량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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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금산읍사무소 ‘천원샵’ 사랑의 경매 성황
    [충청시민의소리] 금산읍사무소가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사랑의 경매(주관 주민자치위원회)’ 행사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민들이 제공한 난방기, 가방, 안마기, 시계, 물걸레청소기, 도자기 등 다양한 물품들 출품됐으며, 적정가를 뛰어넘는 가격으로 판매돼 이웃사랑을 위한 마음이 너나 없음을 확인시켰다. ‘사랑의 경매’ 무대에는 금산읍사무소 복지팀장(팀장 강재구)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특유의 유머와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솜씨로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경매에 선보인 여러 물품 중에는 도자기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었다. 조선도자기의 경우 최고가 18만원에 낙찰되면서 참여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금산읍주민자차위원회에서는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도주민자치원원회로부터 귤 1000박스를 컨테이너로 직접 운송 받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 김백근 위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귤30박스를 자비로 구입 기탁해 귀감을 샀다. 이날 경매수익금은 총 135만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액 활용되게 된다. 박영하 금산읍장은 “금산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서 ‘사랑의 경매’에 참여해주신 금산읍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첫 단추가 잘 꿰어진 만큼 경매이벤트의 정례화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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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18-12-03
  • 논산시, 꿈·열정 ‘뿜뿜’ 청소년활동 발표회 성황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논산시 청소년활동 발표회 ‘Youth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문화강좌 수강생,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대학생봉사단 청소년들이 올 한해동안 배운 체험활동과 배움의 결실을 발표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건우(부창초 6) 학생 등 13명·팀이 2018 우수활동 청소년 및 동아리로 선정돼 시장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대학생봉사단의 연간 활동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락밴드, 사물놀이, 현악앙상블 등 10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수준급 실력의 공연을 선보여 끼와 열정을 발산했으며, 수련관 로비에는 자유학년제, 문화강좌,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공예, 한국화, 서예 등 11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학부모와 시민들의 큰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 박남신 논산부시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미래의 진로를 디자인 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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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8-12-03
  • 논산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개그우먼 김미화 초청 강연
    -대한민국 최고의 명사, 논산 시민아카데미에서 만나요!-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7일 저녁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열 번째 논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논산시민아카데미를 찾는 명사는 개그우먼 김미화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개그우먼 김미화는 1983년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KBS ‘유머1번지’, SBS ‘코미디 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TV는 사랑을 싣고’ MBN ‘동치미’, ‘TV 책을 말하다’ 등 다수의 방송활동을 한 바 있다. 제10회 국회대상 올해의 라디오 프로그램상, 제21회 한국PD대상 라디오진행자 부문 출연자상을 수상했으며,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한국백혈병 환우회 홍보대사 등으로 인정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상, 제10회 언론인권상 특별상을 받기도했다. 이번 강연에서 개그우먼 김미화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주제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논산시민아카데미는 사람과 소통, 꿈과 삶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기회 제공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개최해왔다. 올 한해동안 한비야, 김창옥, 김태원, 진중권 등 대한민국 최고 명사들이 논산시민아카데미를 찾았으며, 내년에도 저명인사들의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논산시민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041-746-57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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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8-12-03
  • 계룡시, 2018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사잔작가협회 계룡시지부가 주관한 전국사진촬영대회에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및 2018년 계룡군문화축제의 생생한 현장 모습을 담아 출품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일선 부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입상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혼신을 다하여’라는 작품으로 금상을 받은 신동선을 비롯한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했다. 대회 입상작은 금상 2, 은상 2, 동상 6, 가작 10, 입선 83점 등 총 103점이며 금, 은, 동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150만원, 50만원,2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대회와 축제의 생생함을 사진에 담아 시의 역사와 추억을 기록해준 모든 참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계룡시청 1층 로비에서 대회 입상작을 전시했으며 우수작품은 시정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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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18-12-03
  •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연말연시 사랑의 물품 나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 교육실에서 ‘사랑의 물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청소년 벼룩시장 봉사단에서 1년 동안 모금한 기부금으로 겨울철 유용한 극세사 이불을 마련하고, 각 봉사단에서 현미찜질팩(가족봉사단), 뜨개목도리(따숩게따숩게봉사단), 환경수세미(더나눔봉사단), 수제 친환경비누(엄친아봉사단) 등 7종 196점을 준비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및 홀몸어르신 13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소년 벼룩시장 봉사단 운영리더와 청소년, 가족봉사단,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여성지대, 사회복지협의회 세탁봉사단 소속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나눔물품을 대상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안부와 함께 격려를 전하는 희망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장(김창성)은 “청소년들이 벼룩시장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개인기부의 저변 확대와 기부문화 장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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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3
  • 합동군사대학교, 합동고급과정 116명 졸업식 거행
    [충청시민의소리] 미래 국군의 주역이 될 116명의 정예 장교들이 최고 수준의 군사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함양하고 장차 합동군을 지휘할 리더로서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합동군사대학교 합참대학 합동고급과정 학생장교들은 지난 1월부터 48주간 최고 수준의 군사교육을 마치고 국방기획 및 합동기획, 합동ㆍ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겸비한 최고의 군사전문가로 거듭났다. 30일 합참의장 박한기 대장 주관으로 열린 합동고급과정 졸업식에서는 박시영 육군중령(육사 55기)이 대통령 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이우진 육군중령(진)이 국무총리 상, 이희완 해군중령이 국방부장관 상, 설승철 육군중령(진)이 합참의장 상을 수상하는 등 11명의 교육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세영 육군중령, 박종호 공군중령 등 6명이 우수논문으로 선발되어 합동군사대학교 총장 상을 수상했다. 합동고급과정은 국방기획 및 합동기획, 합동ㆍ연합작전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졸업생들은 국가안보 및 국방정책ㆍ국방기획 관리체계 숙지, 합동ㆍ연합작전 수행체계 숙지 및 수행능력 구비 등 7개의 교육중점을 바탕으로 평가 위주의 이론형 학습과 일방통행식 교육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발표 및 토론식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이 최대한 발휘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합동성 관련분야 전문가 초빙강연, 전/후반기에 걸쳐 진행된 학술 세미나를 통해 교육생들의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전략학, 작전학, 군사영어, 교양/리더십 등 이론교육에 국내ㆍ외 현장체험학습, 종합실습 등 체험 및 실습을 더해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구성하였으며 교육생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하도록 했다. 국내 현장학습을 통해 합참 및 연합사, 육군 3군사령부, 공군 작전사령부, 도라OP, 3땅굴 등 주요 부대 및 안보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의 안보정세를 면밀히 파악하고, 이론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 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 등 6개국 국외 현장학습을 통해 연합방위체계 및 주변국 안보전략을 경험하고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박한기 합참의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 모두는 새롭게 부여받은 보직에서 추호의 흔들림 없는 대비태세 구축의 충요성을 스스로 신념화한 가운데, Fight Tonight 가능한 실질적인 전투준비태세를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군이 국가보위의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도록 각 군간 조화로운 전력건설을 토대로 최상의 통합 전력운용이 발휘되는데 앞장 서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미래 전장에서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는 ‘강한 군대’ 건설 이라는 국방개혁 2.0 추진을 위해 지혜와 용기를 모아달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대통령 상을 수상한 박시영 육군중령은 “현대전의 승패는 합동 시너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창출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년여 간의 합동참모대학 합동고급과정 생활은 합동성을 강화하는데 있어 새로운 도전이었고, 합동군을 지휘할 역량을 배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밑거름으로, 지략을 겸비하고, 합동성으로 무장하여 조국에 충성하는 최고의 군사전문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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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1-30
  • 계룡시, 한국가스공사와 투자 업무협약 체결
    - 아울러, ㈜7개 유망기업체와 433억 규모의 합동투자협약 체결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문교육 중심지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8월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교육원을 유치하고 지난 11월 3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한국가스공사 박성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83년 설립 이래 천연가스 공급배관망을 건설하고 국민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직원 수 3,762명 연매출액 22조인 대표적인 청정에너지 공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2022년 개원을 목표로 계룡 하대실도시개발구역 내 70,102㎡ 부지에 701억원을 투자하여 기술교육원을 건립하고, 30억원을 출원하여 계룡시 애향장학사업 등 지역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간 2만9천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가스기술교육원이 개원되면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한국가스공사의 투자 결정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가스기술교육원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재정적 절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시는 ㈜알티엑스 등 7개 유망 기업체와 433억 규모의 합동 투자 협약도 함께 진행했다. 협약 기업체는 계룡1,2산업단지 내 43,956.5㎡ 산업용지 부지에 총 433억원을 투자해 건물 신축, 254여명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18-11-30
  • 구본선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초점…전통시장 개선안 질타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는 올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개선 방안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고 있다. 구본선 의원은 29일 오후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전통시장을 살려야 한다.”고 질타했다. 구본선 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시장후보로 나온 모든 후보들이 ‘원도심 활성화, 전통시장을 살려야 한다.’는 공통적인 공약을 나왔다,”며, “논산시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을 위해서 어떤 정책을 펼쳤는지?”를 강력하게 질타했다. 또한, “국가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현실에서도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 상인들이 전적으로 행정적 지원에만 의존하려는 이기적 사고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상인들 스스로 의식이 변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방향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살리려면 전통시장 주변분 들이나 지역주민들이 주민들의 민원이나 해결하는 것이 전통시장을 살리는 게 아니다.”라며, “지금 전통시장에서 특히 급한 것은 주차장을 손보고 주차장을 전통시장에 맞게 지역주민들이 살 수 있게 잘 정비하는 일이 급하다.”며 지적했다. 구 의원은 “위탁으로 주차장을 운영하면 이윤추구로 인해 주차료가 올라가고 서비스 질을 향상 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논산시가 직영 운영해야 화지중앙시장과 주변 상가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땅이 비싸서 주차장을 못 해준다는 것은 상인들한테 쌀값이 비싸니까 밥 먹지 말라와 것과 같다.”며, “주민이 필요할 때 해주는 것이 전통시장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종유 사회적경제과장은 “시장경제가 하루 아침에 달라질 수는 없지만 그동안 노력해온 행정적 뒷받침과 상인들의 생각이 조금씩 변해가면서 결실을 거두고 있다며 선진재래시장 견학과 각종 교육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재래시장으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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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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