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4(금)

전체기사보기

  • 선거운동 나선 후보자 가족, 표심 자극 효과 ‘톡톡’
    [충청시민의소리]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는 후보자들의 이색 선거운동이 관심이다. 특히 화목한 가정을 앞세워 표심을 확보하려는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먼저 신동원 후보는(국민의힘, 가 선거구) 부인이 항상 같이 다니며 든든한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여기에 2명의 딸들도 틈틈이 아버지를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김미정 후보(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선거 운동도 화제다. 김 후보는 이따금씩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이런 부분이 매스컴을 타면서 간절한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한민희 후보(국민의힘, 나선거구)도 자신의 딸, 아들, 사위까지 나서 표심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으며 도의원에 도전하는 이재운 후보(국민의힘)도 아들과 함께하는 꿋꿋한 거리운동이 부동층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같은 가족마케팅은 남은 이틀 동안의 선거운동 기간까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5-29
  • 마지막 휴일 유세 총력전[계룡]
    마지막 휴일 총력전…“후보자들 표밭 훑기” 6·1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연휴인 29일 계룡선거에 나온 후보들은 계룡 전역을 동분서주하며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 지역뉴스
    2022-05-29
  • 이응우 후보, 계룡시 감성체험장 찾아 ‘어린이 인성함양’ 을 위한 의견 나누어
    [충청시민의소리] 이응우 후보는 사전투표 이틀째 날(28일), 계룡시에 소재한 감성체험장을 찾아 어린이가 자유로운 공간에서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어린이중심, 놀이중심의 교육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응우 후보는 “최근 우리사회가 주입식 교육에서 오는 잘못된 가치관을 바로잡고 어린이들이 풍부한 감각 놀이와 자연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잠재능력을 발현시켜 타인을 배려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정서적 발달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계룡시 감성체험장은 어린이 양육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에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계룡시가 설립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하고 아동교육학과에서 지원 운영하고 있다. 이응우 후보는 “시장이 된다면 어린이 교육,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검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명품 교육도시로 한걸을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5-28
  • 이응우, “계룡시 힘 있는 여당으로 권력 교체 해야”
    [충청시민의소리] 6·1 지방선거를 5일 앞둔 27일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는 국민의힘이 지방권력 변화로 정권교체를 완성해달라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만에 열리는 선거인 만큼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아직은 안심하기에 이르다는 판단으로 사전투표 우려를 불식하며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주력했다. 이응우 후보는 이날 엄사면 제2투표소(엄사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여 국민의힘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각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당선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응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계룡시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준비되고 검증된 저 이응우를 꼭 선택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응우 후보는 금요장터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 "4년을 또다시 후회하며 보낼 수는 없지 않은가. 윤석열 정부가 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선거에서는 득표수가 앞서야 승리한다. 투표해야 정권교체가 완성된다. 그 출발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라고 외쳤다. 또 "이번 계룡시장 선거 승리가 계룡시의 정상화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분들이 내 삶이 행복해지는 계룡시에서의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힘 있는 정부 여당 후보로서 제가 꼭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 출범 22일 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지난 지방선거와 달라진 분위기라곤 하나, 새 정부의 안정적인 초반 국정운영을 위해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넌다'는 마음으로 막판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세를 지켜보던 한 주민은 "2년 전 총선 때만 해도 국민의힘 후보의 유세장은 휑했는데 이번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5-28
  • 한민희 후보, 4남매 아빠의 4번째 도전 ‘화제’
    [충청시민의소리] 국민의힘 한민희 계룡시의원 후보가 4번째 도전에 나서며 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어 화제다. 한 후보는 계룡시 정착 후 약 30년 동안 새마을, 의용소방대, 체육회 등에서 활동하고, 계룡시정 모니터링 하는 역할에 주력해 왔다. 그는 “누구보다도 계룡을 사랑하고 애착을 가지고 있다. 불의를 보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에 일부에서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지지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식이 2남 2녀다. 뛰어나게 잘 기르지는 못했지만, 정성을 다하여 자기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젊은이로 키웠다. 자식을 키우고 보살피는 심정으로 시정을 살피고 시민의 편에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선거를 앞두고 계룡 지역 밴드에 올린 큰 딸 미리양의 지지 호소가 유권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는 평가다. 미리 양은 “아빠는 자신을 위해서 실속을 차리기 보다 계룡 시민을 대표해 총대를 메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아빠가 저희 4남매의 꿈을 지지해 주신 것처럼 이제는 저희가 아빠의 꿈을 위해 도와드리고 싶다”고 읍소했다. 이 글에는 많은 댓글이 달리며 한민희 후보가 자녀들을 잘 키웠다며 한 후보의 출마를 응원했다. 한편 한민희 후보는 △ 철도복개 및 광역철도(신도역 부활) △ 파라디아아파트 분양 주민의견 시정에 적극반영 △ 엄사상인회 상가 활성화 시정 간담회 정례화 △ 친환경 미래먹거리 특산품 개발 활성화 △ 일반주택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추진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5-27
  • 나성후·우용하·윤차원·임강수, 이응우 후보 지지선언!
    [충청시민의소리]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후보 경선에 참가했던 나성후, 우용하, 윤차원, 임강수(가나다 순) 전 시장예비후보는 5월 27일(금) 12시, 이응우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공개적인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계룡시장 예비경선을 치르면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응우 후보는 ‘우리는 원팀이라는 동질성과 계룡시를 위한 생각은 같다’ 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삼고초려로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이날 지지선언에 참가한 나성후, 우용하, 윤차원, 임강수 등 4명은 “경선과정에서는 경쟁자이었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은 ’계룡시를 바꾸는 것이다‘라는 것에 공감하며 새로운 계룡시 건설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이응우 후보는 무엇보다도 소신과 철학을 가진 후보로서 새로운 계룡시를 열어갈 적임자로 여겼기 때문에 지지를 하게 되었고, 지난 국민의힘 후보단일화 원팀서약을 이행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응우 후보는 “본인을 지지해준 나성후, 우용하, 윤차원, 임강수 선후배님께 감사드리며, 시장으로 당선되면 이분들의 정책공약을 적극 수용, 시정운영에 반영하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오늘의 이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역뉴스
    2022-05-27
  • 이응우 계룡시장후보,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오늘 27일부터 28일까지 전국적으로 제8회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이응우 국민의힘 계룡시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27일) 오전, 후보자 부친(이종인, 94세), 부인과 함께 엄사면 제2 투표소(엄사주민자치센터)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를 했다. 이응우 후보는 부친(이종인, 94)과 함께 3대가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다. 이응우 후보는 “오늘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여 국민의힘 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각 후보들이 압도적으로 당선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이응우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계룡시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선거이기 때문에 준비되고 검증된 저 이응우를 꼭 선택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5-27
  • 김진호, "백성현 후보 논산시장은 신분상승을 위한 수단인가?"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김진호 논산시장 후보는 26일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주요공약 설명 및 백성현 후보의 소득세 실적에 대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며 소득세 납부실적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새논산 100년을 위한 9가지 초석으로 ▲논산역 및 터미널을 채운으로 이전, 그 자리엔 미래산업 R&D단지 조성 ▲논산시 시민 프로축구단 창설 ▲권역별 농폐자재 소각 및 처리시스템 구축 ▲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논산광장」을 조성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층 더 행복주택 건립 ▲관내 청년 3대지원 프로그램 실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 조성 ▲국방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및 국방교육·연구 클러스트 조성 ▲하이페스 교육시스템 도입 등을 제시했다. 이어 대표 공약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으로 더불어 잘 사는 경제도시 건설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도약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공동체’ 실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수호하는 ESG형 도시경영 ▲읍면동 공약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후보는 KBS TV 후보자 토론회에서 소득세 납부실적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물었으나 백성현 후보는 답변을 거부했다"며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의 소득세 납부와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백 후보는 2018년 이후 뚜렷한 직업이 없었던 것으로 일부 시민들은 그렇게 알고 있는데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181만 3000원, 2021년 41만 2000원 등 2년 간 모두 222만 5000원의 소득세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KBS TV 토론회에서 소득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오는데, 취업이나 사업을 한 적이 있냐고 물으니 백 후보는 답변을 거부했다. 시장 후보는 깨끗하고, 정직해야 하며 시민들이 한 치의 의혹이 없도록 알려줘야 하는데 이런 점이 아쉽다"고 했다. 끝으로 김진호 후보는 “백 후보는 선거철에만 얼굴을 드러내며 집도 없는 논산에서 표를 구걸하며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를 멈추라”며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논산시민 유권자들은 사실상 외지인을 공천한 국민의힘과 백후보를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5-27
  • 계룡시, 올해 1분기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5일 금년도 1분기 우수공무원 12명을 선정·표창했다고 전했다. 시는 ‘계룡시 포상 조례’와 ‘22년도 포상 운영계획’에 따라 평소 공직관과 사명감이 투철하고 맡은 분야에 공적이 뚜렷한 자를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은 충청남도지사 표창 1명,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4명, 친절공무원 2명, 효행공무원 1명 등 총 12명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상한 기획감사실 황수창 주무관 외 9명은 ▴철저한 계약심사로 예산 절감 기여 ▴청소년수련관 등 대규모 건립공사 추진 ▴공동주택 관리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제2산업단지 성공분양 및 유치 ▴상수도 관리를 통한 공기업 경영 효율성 증대 등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표창을 받은 한 공무원은 “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담당 업무에 더욱 정려하여 살기 좋은 계룡시 건설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표창 수상자는 물론 시정 발전을 위해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5-27
  • 계룡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6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9년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적성검사 및 갱신 시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조치에 따라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진행되는데, 계룡시 고령운전자의 경우 예산군 또는 대전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의해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달라진 교통법규, 상황별 안전운전기법 및 음주 운전의 위험성 등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 교육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 전개로 교통안전의식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5-27
  • 논산형 노인일자리, 100세 시대 인생 제2막의 시작점으로 ‘주목’
    [충청시민의소리] 논산형 노인일자리를 대표하는 ‘대추꽃피는밥상’, ‘탑정호 인 가배’가 방송 등을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약 13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형, 시장형과 일부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유형을 나눠 약 3천2백여 명에 이르는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송 등을 통해 주목받은‘대추꽃피는 밥상’사업은 논산푸드유통지원센터와 연계한 한식뷔페로, 논산시와 논산시시니어클럽이 함께 발굴해 지난 2020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성장지원센터 시장형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지역의 신선한 재료와 어르신들의 깊은 손맛이 어우러져 뛰어난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민은 물론 연산역 철도문화체험학습장 및 연산문화창고를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민들에게 특별한 맛과 추억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동양 최대의 길이를 자랑하며 최고의 관광명소로 떠오른 탑정호 출렁다리 주변에 위치한 탑정호 인 가배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과 맛 좋은 커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에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하고 있는 자부심을 느끼는 원동력을 부여하고 있어 어르신은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전국 방송에 출연해 탑정호 출렁다리, 선샤인랜드 등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알려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매출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현태 논산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다양한 노인 적합형 사회활동을 개발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바탕으로 더욱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논산형 노인일자리에는 현재 공익형 2,370명, 시장형 240명, 사회서비스형 548명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열정있고 유능한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도와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5-27
  • 금산군,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올해 폭염 온열질환 능동 감시를 위해 새금산병원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되며 온열질환 발생 추이 모니터링, 정보 공유, 예방수칙 홍보 등이 추진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강한 햇빛을 피하고 비닐하우스 등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의 노동을 잠시 멈추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 취약한 노인·유아 및 야외작업이 잦은 근로자 등은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야외 외출 시에는 가벼운 옷을 입고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의 직접적인 노출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041-750-432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온열질환 발생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추이를 살피고 취약집단 건강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2-05-27
  • 부여군, 자살예방대책 통했다... 자살률 3년 연속 ‘뚝↓’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자살예방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부여군 자살률은 43.5명→39.7명→35.9명→27.5명으로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충청남도 전체 군 단위 지자체 중 십만 명당 자살률이 27.5명으로 최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충남 평균 자살률 34.7명보다 7.2명 낮은 수치다. 부여군이 자살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펼쳐온 차별화된 시책들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군 산하 전 부서가 행정·사회·경제·일자리·보건복지·환경 등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나섰다. 생명지킴이교육 및 우울증 선별검사, 생명사랑 행복마을, 번개탄 판매 개선 모니터링 등 그동안 추진해 오던 다양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에도 내실을 다졌다.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자살예방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준 것도 자살률 감소의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사회적 고립 등 자살고위험군 노인의 집중관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9개 민간기관, 단체를 활용한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부여군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후 약국 중심으로 지역주민에 정신건강을 상담하고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명존중약국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0년부터 군 농업정책과와 농협이 협력해 본격 추진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농가 4382곳에 농약보관함을 지원했다. 농촌 주민들의 충동적인 음독 자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올해는 농가 1270곳을 대상으로 2억 5천여만원을 투입한다. 2022년에도 ‘자살률 4년 연속 감소’라는 목표를 위해 여러 신규 시책들을 준비했다. 자살률이 높은 중장년층에 초점을 맞춰 부모님이 중장년층 자녀에게 안부 메시지를 보내는 “요즘 괜찮니” 문자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공동임대주택 취약계층 자살예방 프로그램과 부여자율방범대와의 협업을 통한 자살예방교육도 마련돼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다양한 기관·단체뿐 아니라 부여군민 모두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이 자살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2-05-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