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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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 가져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22일 오후 6시30분 논산계룡농협 양정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 개소식이 구자열 부시장, 박춘엽 계룡시의회의 의장, 김대영 충남도의원, 시의원, 박종순 계룡지구대장, 유태곤 충남자율방범연합대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자율방범대장, 임원, 계룡시자율방범대원, 관내기관 단체장등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자율방범대는 정기적인 순찰, 점검 등을 통한 범죄 예방활동과 지역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등을 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2009년 발대식을 가진 이래로 4개 지대 지역자율방범대로 구성되어 150여명의 대원으로 성장했다. 자율방범연합대가 점차 확대 되면서 마땅히 사무실이 없어 각 면, 동 방범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연합방범 활동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계룡시(시장 최홍묵)와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의 협조 그리고 임항재, 류응선 전임 대장의 끝임 없는 노력으로 창단 후 10년 만에 논산계룡농협 양정지점 2층에 봉사자로서의 소양과 교육을 배우고, 정겨운 만남과 소통이 있는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임경현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숙원이었던 사무실 개소를 10여년 만에 현판식과 함께 갖게 되어 가슴이 벅찬다.” 며 “계룡지구대와 자율방범대는 공동체 협력 치안 활동에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계룡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파수꾼으로 하나의 목표를 가진 동반자로서 협력해 범죄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은 “우리 계룡시의 안전을 위해 방범활동에 힘쓰시는 자율방범대 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율방범대연합회가 우리 지역 공동체 치안의 중심이자, 지역 발전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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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19-05-23
  • 논산소방서, 재난현장 화재진화 유공자 표창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3일 본서 서장실에서 재난현장 화재진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화재진화 유공’은 화재현장에서 적극적인 초기 진압활동으로 피해저감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공이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자에게 표창하는 제도이다. 이번 표창은 지난 3월 31일 논산시 반월동 소재 논산역 인근 재활용더미에 발생한 화재를 주변 상점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확산 방지에 공을 세운 육군훈련소 제23교육연대 소속 이창우 중사에게 수여됐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데 큰 귀감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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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19-05-23
  • 논산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5월부터 시내버스 20대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상반기에 1차로 시내버스 20대에 우선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39대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통해 통신비 절감은 물론 정보접근성 제고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백제 군사박물관, 선샤인랜드 등 주요 관광지에도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하는 계획을 적극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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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05-23
  • 논산시, 제1기 자치분권 대학 75명 수료
    [충청시민의소리]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정책을 결정하고 관리해 나가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논산시 자치 분권 대학의 제1기 수료생 75명이 첫 배출되면서 논산형 자치분권 시대의 밑그림이 구체화되고 있다. 22일 논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19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기본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2개월 간 진행된 ‘자치분권대학’에서는 자치와 분권의 의미, 지방정부의 역할, 지방자치의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놓고 전문가들의 강의와 분임 토의가 강도 높게 진행됐다. 또한, 자치분권대학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하향식 수업 진행이 아닌 상호 토론을 통해 참석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병행했다. 자치분권 대학의 학구열은 수료식 당일에도 이어져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마지막 강의에서는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주민과 자치, 주민참여를 핵심으로 한 강의와 함께 그동안 배우고 느껴온 것을 총정리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호 (전)풀뿌리 자치 연구소 더 이음 공동대표 소장은 “주민자치는 직접 민주주의가 기본 원칙”이라면서도 “현대는 이러한 직접 민주주의 상실의 시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치분권을 통한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주민참여예산제는 물론 전국 최초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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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05-23
  • 부여군, 주민주도로 만드는 부여군 공공서비스 디자인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과 전문가, 유관기관, 공무원이 참여하는 2019년 부여군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부여군 국민디자인단은 군정 정책과정 전반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혁신 정책모델이다. 을 하고 있다. ⓒ 부여군청 부여군은 지난 3월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디자인단원으로 활동할 주민을 공개 모집했고, 협업기관인 부여경찰서와 충남연구원 전문가를 포함시켜 12명으로 국민디자인단을 구성, 이미 4월에 운영 전반에 관한 워크숍을 가진 바 있다. 국민디자인단은 앞으로 4개월간 전년도 국민디자인단 우수과제 시범사업으로 관내 2개소에 설치된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 디자인 기다림 벨을 수요자 입장에서 다각적인 보완사항을 파악하고 재검토한다.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효용성이 있는 시설로 만들기 위해 현장조사, 아이디어 회의 등 서비스 디자인기법에 따라 활동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내년도 국민디자인단 신규 과제발굴도 함께 병행한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단원들은 다양한 연령대로 여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로서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능력을 겸비하고 관심도도 높아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부여군 국민디자인단이 기다림 벨 사업현장을 먼저 찾아보면서 향후 단원들 간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국민디자인단 참가자 H씨는 “일반 주민들이 군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는 많지 않은데 주민들의 불편함과 개선점을 함께 생각하는 새로운 시도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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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19-05-23
  • 계룡시, 청소년들의 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는 오는 25일(토) 오후2시부터 엄사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2019년 두 번째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권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버블공연, 1388궐기대회, 청소년 권리 골든벨, 마음약방 상담부스, 크리스탈 펫팔찌 만들기,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소년 권리 골든벨은 어렵게만 생각했던 청소년 권익을 퀴즈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청소년의 권익보호 및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아 또래, 가족, 지역주민들과 함께 여가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차례에 걸쳐 진로체험, 학업스트레스 해소, 학교폭력예방 등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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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19-05-23
  •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5일 ‘망원동 브라더스’ 공연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다목적홀)에서 오는 25일(토) 오후4시, 오후7시 총 2회에 걸쳐 코미디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상연한다. 제9회 세계 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한 김호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는 2014년 초연 이후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섬세한 연출로 불확실한 미래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극은 우연히 8평 옥탑방에서 모인 20대 만년 공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50대 황혼 이혼남까지 찌질하지만 유쾌한 네 남자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또 네 남자들의 좌절과 재기, 사랑과 우정, 희망 등 웃음으로 유쾌하게 풀어낸 삶의 진솔한 모습과 세대별 고민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며 감동과 위안을 전한다. 관람권은 전석 1만원이며, 중학생이상 입장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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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19-05-23
  • 논산시, 서울과 지방 발전을 위해 함께 달린다.
    [충청시민의소리]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서울과 지방간의 양극화와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명선 논산시장이 ‘서울과 지방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을 선언했다. 2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서울시가 총 2403억 원을 투자해 ▲서울과 지방의 인적 교류 사업 지원 ▲정보 교류 사업 ▲물자 교류 사업 등 총 36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과 지방의 상생을 위한 서울 선언문 및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과거 서울은 지방의 희생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현재에는 수도권 과밀화를 비롯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는 2050년이면 수도권은 더욱 과밀화 되고 지역은 존폐의 위기에 몰릴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과 지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서울-지방 상생 선언문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역시 “이대로 가면 서울과 지방은 공멸할 것이란 위기감이 있었지만, 오늘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된 날이다”라는 말로 박원순 서울시장에 화답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어진 간담회에서 “서울 청년의 지방 정착을 돕기 위해서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 등 건강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 역시 중요한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청년 작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서울의 전문가 그룹이 우리 논산지역에 와서 교육과 문화 등을 청소년 및 시민사회와 공유해 도시성장을 함께할 것”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방간의 상생 협력 선언문 발표로 논산시는 서울 청년의 적극적인 유치와 함께 유입된 청년들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1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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