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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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금산군 농업인 화합 대잔치’ 성황리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주재현) 주관으로 ‘제14회 금산군 농업인 화합 대잔치’ 행사가 11월 11일 금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되어 금산군 읍,면 농업인 등 9개 농업인단체 회원 1,000여명이 참여했다.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치르는 이 행사는 금산군에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4년째 진행되는 행사로 10개 읍·면이 참여하는 입장식으로 시작하여, 인삼, 깻잎, 고추 등 우수 농·특산물 전시회와 읍면별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 김종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고, 시상식에서 금산군수 표창 10명, 군의장 표창 10명, 국회의원상 4명, 경찰서장상 2명, 농협군지부장상 2명, 축협조합장상 2명 등 30명이 우수농업인으로 표창을 받았다. 농업인단체협의회 주재현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농업인들의 힘을 모아 금산군 농업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정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힘은 위대하고,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군 농업인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장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금의 농촌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가격하락,고령화,정주환경의 취약, 외국인노동자 임금,등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지역 여건과 특색에 맞는 새로운 지역농업의 비전과 발전모델을 창출 함으로써 지역민의 소득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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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2020 부여군 정책토론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새로 위촉된 부여군 정책자문위원과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부여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민선 7기 비전 달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2020년을 맞이하여 부여군 중장기사업, 현안사업, 시책사업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민선 7기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담아 참석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7기가 출범한 이후 지난 1년 4개월을 돌아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최종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2020년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매년 1월 시행했던 토론회를 본 예산 편성에 맞춰 앞당겨 개최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은 2020년 예산과 연계하여 각기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내년부터 주요사업과 공약사업의 성과를 구체화할 수 있는 ‘민선 7기 10대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원도심 및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 ▲충남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 ▲부여 일반산업단지 조성 ▲UN 해비타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농민우선의 정책을 위한 ▲반산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옥산저수지 도수로 개설) ▲원예특작 지구 맑은 물 공급사업 ▲원예특작 지구 침수피해 항구대책 마련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국도29호선(부여~청양) 도로 건설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수를 통해 ‘문화수도 부여’를 준비하는데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함께 실시된 부여군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이용주 위원장 등 45명이 위촉되어 부여군정에 대한 조언, 권고, 심의 등 중추적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다가올 2020년 군정 주요시책과 공약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들을 미리 살피는 시간”이라며 “민선 7기 10대 핵심사업 추진으로 군정 주요성과를 구체화 하는데 총력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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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19-11-12
  • 황명선 논산시장,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해법은 자치와 분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충청시민의소리] 황명선 논산시장(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법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주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공동주택 관리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가 기존의 관리업무 영역과 함께 지역공동체 역할로서 주민자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협의회장은 “사회 양극화와 주민간 갈등, 각종 지역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며, 대한민국이 산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을 연결하는 공동체야말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주택 역시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이 튼튼한 공적 안전망과 촘촘한 주민관계망을 더하여 자치와 분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민선5기부터 ‘사람중심세상’이라는 시정철학 아래, 2018년 3월 전국최초로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493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토론회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찬동 충남대학교 교수가 ‘주민주권에 입각한 아파트단지의 자치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대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효과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패널은 △장수찬 목원대 교수 △권정미 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주민대표 △임성규 주택관리공단 사장 △이유리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과장이 참석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영희 성동구부구청장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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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11-12
  • 계룡시의회 허남영의원 충남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은 지난 8일 계룡시의회에서 주관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정례회에서 충남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주민복리증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허남영 의원은 제4대와 제5대 계룡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이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고자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에 충실히 임해오는가 하면 더욱 발전적이고 전문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대립보다는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오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의회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와 생활 속 민원 등을 속 시원히 털어놓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 오며 변화와 소통을 꿈꾸는 시민의 눈높이를 맞춰가는 소통의정에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허남영 의원은 “이번 충남의정봉사상은 계룡시민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라는 채찍과 격려의 의미로 받은 상으로 앞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뜻을 받들며 뚜벅뚜벅 시민행복을 향해 걸어가겠다” 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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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19-11-12
  • 계룡시, 도로명 주소 더 쉽게, 더 편리하게 개선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좌우방향 위치정보를 표기하는 개선안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해당 건물번호만 표기되어 있어 주변 건물번호에 대한 위치 정보 예측이 부족함에 따라 인근 벽면이나 이정표에 부착된 도로명판을 확인하고 목적지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계룡시는 전국 최초로 건물번호판에 좌우 방향선과 기초번호를 표기해 도로명판이 없어도 도로정보를 파악해 목적지의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은 도로명주소법령에 따라 지난 8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부터 본격 시범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개선된 건물번호판을 도로명 주소 국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도로명 부여 및 변경구간에 우선 부착했으며, 관공서 및 건물이 많은 시가지 구간으로 확대 설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빛바램, 훼손 등으로 노후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정비‧점검하고, 건물 소유자 및 점유자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시에도 개선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개선된 건물표지판이 전 지역으로 확대‧정착되면 보행자의 눈높이에서 빠르게 도로 정보를 예측할 수 있고,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건물외벽, 골목길 등에 설치하는 보행자용 도로명판 설치를 축소 할 수 있어 예산절감 및 도시미관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개선된 건물표지판을 통해 주민들이 도로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도로명주소를 좀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19-11-12
  • 논산시, 맞춤형 관리서비스 치매안심센터 개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2일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안심센의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및 시 의원, 유미선 논산계룡교육장 유미선,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이순업 국민건강보험공단 논산지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치매어르신,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연면적 730.27㎡의 규모로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이뤄져있으며,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쉼터 ▲프로그램실 등의 시설을 구비해 치매안심센터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치매예방부터 중증화 지연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 전문 인력을 투입, ▲상담/등록관리 ▲조기검진 ▲쉼터/가족지원(프로그램운영)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인지재활 프로그램, 인지강화 프로그램, 일반 시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치매예방법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치매어르신 방문간호서비스, 위생소모품·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전문 기관으로서 다방면으로 지원을 확대해 내실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치매는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과 정부가 나서 함께 해야 할 공동의 문제가 됐다”며 “도시에 비해 부족한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시민에게 교육, 문화, 의료 등 양질의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한 길”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편안한 삶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치매관리센터T/F팀(☎041-746-69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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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11-12
  • 논산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8일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논산공고 일원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 검사는 왜 받아야 하나요?”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에이즈 조기검진 및 무료 익명 검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에이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써 에이즈 관련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즈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하여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바이러스 및 세균성질환, 결핵 등 각종 감염성 질병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증상만으로 확실한 에이즈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에이즈 검사는 모든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특히 보건소에서는 무료익명검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백번의 검색보다 한 번의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에이즈 예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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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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