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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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화초등학교 생명을 구하는 생존수영!
    [충청시민의소리] 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3월 11일 이화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민행복채움센터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다양한 수영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우며, 물속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존 능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6학년 김OO 학생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속에서의 안전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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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논산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2025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지난 7일 여성 폭력피해자 자조 모임 ‘매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1977년 3월 8일 UN에서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화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세계 여성의 날에 대한 의미를 전하고, 여성 인권 및 폭력 근절 피해자의 회복 지원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준비한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민경은 센터장은 “폭력피해 여성들의 인권과 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폭력피해자 자조 모임의 한 여성은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의 날에 대해 알게 되고 여성의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의 폭력 피해자 자조 모임 ‘매행’(매일 행복)은 폭력 피해자들이 지지와 공감 위로의 시간을 갖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하여 사회생활 속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들과 함께 ‘With가게 협약’을 맺어 진행되고 있다. 향후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차별과 불균형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이 민감하게 작동하도록 하여 2차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이 여성 인권 문제에 더욱 주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지난해 가정폭력상담소에서 통합상담소로 전환한 이후, ‘함께 만드는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 NO! 존중 YE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상담 지원과 피해자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가정·성폭력 상담, 의료 및 쉼터 지원, 법률기관 연계 등을 통해 피해자를 돕고 있으며, 폭력 예방 교육과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의 상담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문의는 ☎041-736-8297(팔리구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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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계룡시,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3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현장 등 3개소를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월 해빙기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표면이 봄철 기온 상승에 따라 녹으면서 붕괴, 전도,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건축물의 붕괴, 낙석과 시설물 균열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 2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입암리 도로사면 붕괴 복구공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팰리피아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조치를 내리고 시행 여부를 지속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 등 재해 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역안전지수와 교통안전지수, 자연재해안전도 등 각종 안전 관련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안전에 대해서는 조금의 타협도 없는 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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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대한민국 성장의 길”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출범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명)가 12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본사회위원회는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국회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 김영환·박지혜·이정헌·정을호·황명선 의원이 기획위원을 맡는다. 여기에 문금주·박정현·임광현 의원을 비롯한 23명이 부위원장을 맡고, 11명의 국회의원과 6명의 원외인사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광역위원장을 맡는다. 이재명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본사회는 국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을 비롯해 주거, 교육, 금융, 의료, 교통,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라며, “기본사회가 추구하는 보편적 사회안전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대전환 전략을 기본사회위원회가 가장 먼저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비전선포를 통해 기본사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 세력과 국민이 함께 이루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며, ① 지속 가능한 순순환 경제 기반 마련, ② 국민 모두의 인간다운 존엄한 삶, ③ AI와 기술혁신 산업 적극 투자, ④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환경 체제, ⑤ 지역 단위의 기본소득 실현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성 제고, ⑥ 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국민 모두의 기본적 기회 보장 등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성장의 길, 기본사회로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위원회는 기본사회가 ‘성장’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한다. 경제성장 둔화, 불평등 심화, 기후위기의 가속화, 저출생과 인구소멸 등의 파괴적인 도전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고, 새로운 사회적 합의와 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2023년 2월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1기가 출범한 뒤 지난해에는 ‘기본사회’를 당 강령에 포함시키는 성과도 이뤘다. 그 이후 17명의 광역위원장단을 통해 강화된 이번 2기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사회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입법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각 정책단 및 주요 과제별 책임위원을 인선해 체계적인 추진력을 확보한 뒤, 3~4월 중 각 광역 단위 기본사회위원회도 발족시킬 예정이다. 이후 각 지역에서 발굴된 민생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정책들을 모아 정책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국민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우수 정책들을 널리 확산시키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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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백성현 논산시장, 농촌 현실과 수요에 맞는 농지법 개정 필요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 재배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를 융합한 6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족단위‧어린이 농촌체험 수요가 늘어나며, 체험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농지법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농촌체험‧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규정도 부재하여 대부분의 체험 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농촌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하여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촌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범위 확대 등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에 대해 충남 15개 시‧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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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계룡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등 심포지엄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 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을 오는 13일 14시 한국자연사박물관(공주시 반포면)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히 한국박물관협회장이자 한국자연사박물관장인 조한희 회장의 협조로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공동개최하고 (사)국방산업연구원,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박물관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학회 장인경 회장의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법․제도 정비방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운영 활성화 방안’,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유치 및 강소연구단지 조성’, ‘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및 국방 MICE산업 육성 방안’ 등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계룡시의 지역 특성과 부합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과 ’교육 및 R&BD’ 중심의 국방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3일 개최 예정인 심포지엄을 통해 앞으로 정부와 국회,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의와 설득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황명선 국회의원, 조한희 (사)한국박물관협회장, 양충식 (사)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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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3-11
  • 이응우 계룡시장, 충청남도 시장·군수 계룡시 방문 환영
    이응우 계룡시장이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말하며 충남의 미래를 위해 각 시·군이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엄사면 일원에서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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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3-11
  • 논산시, 빛나는 청년의 열정과 꿈을 응원합니다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논산시가 확정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44개 사업이며,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분야에 177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은 물론 ‘상생 일자리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통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지원 분야는 총 예산 57억원으로 ▲충남서울학사 입사지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분야에서는 논산형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8개 사업에 12억 원을 투자하여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논산형 결혼축하금 지속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 청년 내일저축계좌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16억을 편성했으며, 내일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자립을 돕고, 결혼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는 ▲청년정책 활성화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의 날 행사 운영 ▲청년꽃피움터 ▲청년꿈키움광장 운영 등 7개 사업에 8억을 편성하여 청년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주체로서 정책에 참여하고, 시정에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인구 및 지역 소멸 대응의 가장 핵심이자 기본”이라며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기에 시행하여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말 지방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컨텐츠대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행정을 넘어 시민감동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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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계룡시, 대실지구 주민 대상 시내버스 노선 개편 설명회 열어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실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설명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대실 지구 일원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해당 지역을 경유하던 202번과 2002번 버스 노선이 대실지구를 경유하지 않은 것으로 원상 복구됨에 따라 변경된 노선 안내 및 버스 노선 관련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설명회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배경과 취지, 그리고 변경된 교통체계에 대한 설명 및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대실지구에서 대전시로 가는 교통 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했으며, 시는 대전시와 재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앞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 마련 및 지속적인 주민 의견 청취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대중교통 노선 일부 변경에 따라 시민 불폄함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민 의견청취, 다양한 운송수단 마련 등 시민 이동권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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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금산군, 주소정보시설 일제 조사 전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주소정보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군민들의 편리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일제 조사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건물번호판 2만6253개 △도로명판 5112개 △기초번호판 1478개 △주소정보안내판 56개 △사물주소판 648개 △국가지점번호판 606개 등 총 3만4153개 시설이다. 군은 일제 조사 완료 후 10월 말까지 훼손되거나 망실된 노후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주소정보시설 설치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안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한다. 조사원들은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해 시설물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시설물 중에는 개인 소유지에 위치한 경우도 있어 원활한 조사를 위해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군 담당자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소정보시설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제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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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1
  • 부여군, 장기재직 이장들에게 공로패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0일 오랜 기간 마을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장기재직 이장 공로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이장의 임무와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재직한 후 퇴임하는 이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장기개직한 이장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예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상자는 △부여읍 송곡1리 이만성 △부여읍 저석1리 김원식 △규암면 외3리 이두한 △규암면 노화2리 박인준 △규암면 모리 민경수 △은산면 각대리 한양우 △외산면 화성1리 이정복 △홍산면 교원2리 황만식 △옥산면 봉산2리 윤석상 △옥산면 홍연1리 임창순 △남면 송학2리 추수영 △충화면 오덕1리 이형기 △장암면 합곡3리 송용섭 △세도면 청송1리 정해구 △세도면 청송3리 유흥열 △세도면 청포1리 박혁 △석성면 증산3리 이보칠 △석성면 석성4리 임보영 총 18명이다. 해당 이장들은 많게는 23년, 대부분이 10년 이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왔다. 박정현 군수는 “한 그루의 나무가 단단한 뿌리를 내리고 넉넉한 그늘을 드리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하듯, 이장님들의 헌신 또한 긴 세월 동안 이뤄진 값진 노력과 희생의 결과”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앞으로도 부여군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군수는 “10년 이상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신 이장님의 헌신을 깊이 기억하겠다”라며, “이장님들께서 쌓아오신 길 위에서 더욱 발전하는 부여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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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5-03-11
  • 백성현 시장, 양촌면민과 소통행보 '성황'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0일 양촌면을 찾아 시민과 만나는 진심‧소통 행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읍·면·동 방문의 경우 민선 8기 주요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맞춤형 시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한다는 취지다. 양촌면 정견자 부면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시민과의 만남에서 백성현 시장은 방산 업체 유치로 갈등을 빚고 있는 양촌면 주민에게 “오직 논산발전을 위한 결정이었음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양촌면사무소에서 열린 면민과의 대화에서 방산 업체 유치와 관련해 일각에서 주장하는 ‘폭탄공장’이란 오해와 특혜 논란에 해명과 설명을 하며 주민 우려를 불식시키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백 시장은 방산 업체 유치를 반대하는 진영을 향해 "정치가 다르고, 이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정당이 다르더라도 안보관은 똑같아야 한다.”라고 말하고 “제가 열심히 하기는 하는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걸쩍지근한 마음이 있었을 것”이라며 “그럴 때는 제가 지난 13년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땀을 흘리면서 여러분과 함께했던 그 세월을 생각하고 진정성과 열정만을 평가하면 정답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KDI가 양촌에 자리 잡은 배경은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과 대전공장에서 완전체 조립이 이루어지는 점을 강조하며 고속도로와 인접한 교통 여건이 갖춰진 곳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불과 36일 만에 허가를 해줬다는 특혜 논란에는 “논산시 신속허가과 시스템이 그렇게 변했다”라며 “많은 금융비용을 들여 논산에 왔는데, 허가 떨어질 날만 기다리라면 기업은 불어나는 금융비용을 감당할 수 있겠나. 기업을 유치하려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백 시장은 특히 황룡재 터널 사업, 탑정호 개발사업, 논산 농특산물 세계화, 국방군수산업 도시 도약, 건양대 글로컬대학 선정 등 성과를 소개하며 그간 노력과 행보를 설명했다. 백 시장은 “저는 콩나물밥을 먹고, 칼국수를 먹고, 순대국밥을 먹어가며 일하지만, 논산시와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과 시정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으로 힘이 펄펄 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저는 그런 따뜻한 인간성을 갖고 시장직을 수행하고 싶다. 충남에서 최고가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 시장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려했던 반대 측과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견자 부면장의 깔끔한 진행과 백성현 시장의 시정 성과 브리핑에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큰 호응으로 양촌면민과의 대화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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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1
  • 논산시, ‘담배로부터 안전한 논산만들기 프로젝트'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담배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금연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 현재 흡연율은 22.9%로 충청남도 평균 20.3%보다 2.6% 높은 수준이며, 19-29세 31.0%, 40대 26.6%, 30대 23.8%로 젊은층의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자에게 니코틴 보조제 등 35만원 상당의 금연 보조제와 물품을 제공하여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상담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5만원 상당의 논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국민건강증진법’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으며, 조례를 통해 택시 승차대‧버스 승강장‧도시공원‧주유소‧가스충전소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여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치매예방사업과 연계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올바른 금연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연 캠페인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여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WHO(세계보건기구)는 최신 보고서에서 ‘사용자의 최대 절반 이상의 사망 원인이 담배이며, 담배 사용으로 매년 800만명 이상 사망하고 있고 그 중 700만 명이 직접 흡연, 약 120만 명의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2.3%, 남성의 36.7%, 여성의 7.8%가 흡연자이고 모든 형태의 담배는 유해하며, 담배에서의 안전한 노출 수준이라는 것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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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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