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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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년도 주요업무 체계적 추진 나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언급된 상반기 주요성과로는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SA)’ 선정 ▴전년 대비 5.8배 증가한 940억 원의 공모사업비 확보 등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인 1720억 원의 국·도비 확보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도내 최초 맑은 공기 모범도시 선정, ▴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국비 확보 등이 제시됐다. 시는 ‘국방수도 YES 계룡, 비상하는 2025!’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2025년도는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섬은 물론 국방 R&D 경제기반을 갖춘 전력지원체계 군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주도 핵심전략산업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과 국방 안보의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해 계룡대로~국도 1호선 연결, 계룡역 환승센터 구축, 폐(舊) 신도역 부활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건설을 위해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반다비)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및 송·배수관로 교체·정비, 향적산 산림휴양타운(자연휴양림, 생태숲, 무장애나눔길) 및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4년에 거둔 성과는 우리시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했기에 가능했다”며,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시민들께서 행정의 효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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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11-12
  • 이응우 계룡시장, 베네룩스 3국과 우호교류 확대 성과 거둬
    [충청시민의소리]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 가능한 군사박물관 건립에 행정력 집중할 것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네덜란드·룩셈부르크·벨기에 등 국립군사박물관을 운영 중인 베네룩스 3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베네룩스 3국의 한국전 참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립군사박물관 운영 노하우(Know-how)와 사례 청취, 유물 획득과정 및 전시방법 등 각국 박물관과의 교류 협력 증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찾아 마리타 슈뢰르(Marita Schreur)관장을 만나 군사박물관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은 약 2만㎡의 부지에 1억 1천만 유로(16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014년에 건립되어,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전시 컨셉으로 총 30만여 점 이상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네덜란드 국방부 지원과 함께 소에스트 지방정부가 운영 주체로 연평균 3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군사박물관으로 운영 방법, 전시구성, 유물확보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어 방문한 룩셈부르크 국립군사박물관에서는 브누아 니더콘(Benoît Niederkorn)박물관장이 박물관에서 보유 중인 유물의 계룡시 영구대여 의사를 밝혀 왔다. 이 시장은 니더콘 관장의 제안을 크게 환영하며 향후 업무협약(MOU)을 통해 기증 절차를 논의하고 2025계룡軍문화축제에 니더콘 관장 초청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에서는 미헬 조파르(Michel Jaupart) 관장을 만나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육·해·공 3군 본부가 있는 계룡시에 한국전 참전용사 관련 유물 기증을 요청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적극적인 지원과 자문을 요청했다. 이응우 시장은 “한국전쟁 참전국이자 우방인 베네룩스 3국의 국립군사박물관을 방문하니 박물관별로 각 나라의 특징과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 계룡시에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시 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국외 출장에서 획득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우고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계룡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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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11-12
  • 김종민 의원, “비상한 국가위기, 대통령과 국회가 결단해야”
    [충청시민의소리] 김종민 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오늘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앞두고 비상한 국가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통령과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참조> 김종민 의원 페이스북 메시지 # 두 가지 결단이 필요합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게 필요한 건 '결단'입니다. 의례적인 기자회견으로는 안됩니다. 국민들이 ‘또 한번의 탄핵’을 고민하고 주저할 거라는 분석은 틀렸습니다. 민심은 이미 둑을 넘어서 ‘사실상 탄핵’ 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지표가 선을 넘었습니다. 탄핵이든 하야든 대통령이 중도하차해야 한다는 국민이 58.3%에 달하고 있습니다. 저지선도 무너졌습니다. TK의 대통령 지지율이 18%까지 떨어졌고 국민의힘 지지층도 방어할 생각이 없습니다. 공무원들도 안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국정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정권 위기가 아니라 국정 위기입니다. 미국 대선, 북한군 파병 등으로 외교 안보에서 중대 국면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민생도 내수도 수출도 한꺼번에 악화되고 있습니다. 유례가 없는 일입니다. 안보와 민생의 중대 국면에서 국정 혼란과 리더십 붕괴는 국가적 비상이고 위기입니다. 대통령이 결단해야 합니다. 마지 못한 해명이나 사과 정도로 넘거가려고 한다면 박근혜 정권의 전철을 밟게 될 것입니다. 7년 전 박근혜 정권도 결단 빠진 안이한 기자회견 세 번 하고, 결국 무너졌습니다.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을 수용하고, 김 여사는 국정에서 손을 떼야 합니다. 대통령 권한을 가족과 나누는 것은 헌법 위반입니다. 명백한 탄핵사유이며, 박근혜 탄핵의 핵심이유도 그것이었습니다. 윤대통령의 국정 파트너는 김여사가 아니라 국회입니다. 하루빨리 국회와 협의해 국정혼란과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비상내각을 구성해야 합니다. 국회도 결단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정치 참사'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왕적 대통령 시대를 끝장내야 합니다. 근본적인 해법은 개헌을 통한 권력 민주화입니다. 이렇게 참담한 국정위기가 반복되는데도 국회가 근본적인 권력 개혁에 나서지 않는다면 그건 직무유기입니다. 개헌을 통해 국회든 대통령이든 어떤 권력도 독단, 독주할 수 없는 민주공화국으로 가야 합니다. 근본적 정치개혁과 국가대전환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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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8
  • 논산시의회 조례연구모임, 조례 개정 방향 제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 ‘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연구 모임(이하 정조연)’이 지난 11월 5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논산시 정책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비 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정조연 소속 이상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홍태의 의원, 장진호 의원, 이태모 의원, 허명숙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의정연구원 관계자 2명 등이 참석했다. 정조연은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논산시의 현행 조례 540여건 중 250여 건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 상위 법령 개정사항을 미반영하거나 유명무실한 조례가 120건에 달하고, 자구수정 등 조문 정비가 필요한 조례가 85건, 유사중복조례가 25건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역현안에 따라 새롭게 제정해야 할 조례 20건이 추가로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에 경기도의회와 부산광역시의회를 방문하여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6개월 동안 면밀한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쳤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례들을 정비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조례를 새로이 제정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며 조례 정비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원연구모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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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4-11-08
  • 광석초, 교육부‘2024 농어촌 참 좋은학교’선정
    [충청시민의소리] 광석초등학교(교장 김주현)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학교는 '학생들은 꿈을 꾸고 어른들은 행복을 품을 수 있는 학교'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각 학생의 개별적인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정서적 발달까지 지원하여 전인적인 성장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문가와 협력하여 학습 장애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도 특별한 지원을 제공,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색 있는 늘봄교실 프로그램과 지자체와 연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은 아침과 방과후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부모님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연계된 '유-초 이음 늘봄교실'을 통해 전인적인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농촌형 특화 프로그램과 마을학교 연계 문화체험 활동 등은 학생들에게 실생활에 밀접한 교육을 제공하며, 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적 소통과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광석초등학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행복을 추구하는 특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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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11-08
  • 부여군,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한다.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군은 비장애인보다 고용에서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 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명 확대한 118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5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2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요양보호사 보조)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월 급여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210만 원, 시간제 105만 원, 복지형일자리 56만 원, 특화형일자리는 131만 원이다. 일자리 지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장애 정도,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계 수단이자 사회와 연결해 주는 끈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무엇보다 장애인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활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4-11-08
  • 박범인 금산군수,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와 환담
    [충청시민의소리]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금산군을 찾은 끼에우 테 람 베트남 동탑성 인민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7명과 환담을 했다.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자국 내 열리는 연꽃 엑스포에 관한 홍보 기회를 얻기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금산군과 동탑성의 계절근로자 교류, 농업 기술 협력, 인삼 가공품 활용 건강식품 및 화장품 산업 협업 등에 관한 논의가 추진됐다. 같은 날 이들은 금산의 인삼재배 및 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금산인삼관, 금산수삼센터, 인삼제품 공장 등도 방문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동탑성은 인구 16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등 관광지 및 열대과일, 연꽃 활용 제품 등이 알려져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금산군과 동탑성의 협력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여러 분야에 있어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4-11-08
  • 논산시 학교돌봄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학교돌봄터는 오는 11월 9일 ‘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소방 논산소방서 관계자를 초청,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돌봄터에서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직접 불도 꺼주시고, 소방안전교육을 해주셔서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쓴 편지와 과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 역시 “정성어린 편지와 과자를 받으니 뿌듯하고 감동이다. 동료 소방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아동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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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1-08
  •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힘찬 출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1기 청년네트워크의 2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1기 청년네트워크 차재현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제안하고 참여했던 정책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위촉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54명은 앞으로 2년간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개발,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논산을 대표하는 청년소통기구로, 18~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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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1-04
  • 제8회 금산읍민 화합체육대회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금산읍 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읍민 화합을 위해 제8회 금산읍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금산읍 체육회(회장 임영빈)가 주최하고 44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한궁, 발볼링, 투호 총 4가지 종목으로 고령 선수를 포함하여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각계각층의 금산읍민이 약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서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군수ㆍ군 의회 의장ㆍ국회의원ㆍ군 체육회장의 공로패ㆍ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금산읍민 화합행사에서는 축하가수 공연 및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임영빈 체육회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이웃과 재밌게 즐기고 금산읍이 화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금산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이어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만큼은 일상을 떨치시고 다같이 모여 즐기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며 참석하여 주신 읍민들을 격려하였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4-11-04
  • 부여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수 들어가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 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24년 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부여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규암면 일원에 추진 중인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으로 관내 근로자에게 숙소, 일자리 중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미래와 산업 발전의 기초를 닦는 사업이다. 농업, 관광 등 기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4-11-04
  • 이응우 계룡시장 룩셈부르크, 벨기에 국립군사박물관 벤치마킹 나서
    [충청시민의소리] 국립국사박물관 건립 관련 외국의 군사박물관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외 출장 중인 이응우 계룡시장이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를 방문했다. 이응우시장은 11월 1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Military History)을 방문해 제1·2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GDP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한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과정과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히, 한국전쟁에 참전한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85명의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을 영구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시청하고,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브누아 니더콘 관장과 보유 중인 유물기증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절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리고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희 회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7명이 참석한 만찬을 함께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했다. 계룡시는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면서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 중인 박미희 회장에게 계룡시 해외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향후 계룡시의 홍보와 우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11월 3일과 4일에는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소장유물 10만여 점에 대한 전시 구성과 유물확보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를 계룡시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브뤼셀시청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래형 도시계획인 브뤼셀시의 ‘스마트 도시와 BXL-2050 10분 도시’에 대하여 시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관련 토의를 진행하며 향후 계룡시의 정책에도 적용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인구 4만 7천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국방의 심장과 같은 도시”라며, “이번 국외 출장 기간에 획득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우고 안보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11-04
  • 에어로빅, '2024 레전드 동호회 리그전' 30만 동호인 미디어 시청 인기 폭발
    [충청시민의소리] 에어로빅은 남여노소 누구나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흥겹게 움직이는 운동이다. 심폐기능(心肺機能)을 강화하고 근육에 힘과 신축성을 주어 신체조직의 전반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시켜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어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는 에어로빅이 모든 스포츠의 기초종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올해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2024레전드 동호회 리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부, 일반부, 시니어부 등 총 3개의 부문으로 나눠 청소년부 20팀, 일반부31팀, 시니어부 20팀 등 총 71개 팀이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전체 10라운드의 리그전을 펼치면서 전국의 에어로빅 동호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일반부는 에어로빅 레전드들이 팀원들과 함께 선수로 대회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고,청소년부와 시니어부는 레전드들의 지도를 받아 리그전에 참여하고 있다. 리그전 일정을 보면 전기 플레이오프 대회는 지난 10월 27일 충북 충주시 소재한 에어로빅 전지훈련원에서 청소년부 15팀, 일반부 14팀, 시니어부 11팀 등 총 40팀, 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후기 플레이오프 대회는 오는 12월 7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부 15팀, 일반부 18팀, 시니어부 10팀, 총43팀, 500여 명이 참가 예정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며 일반부는 가족팀3 팀 포함18팀이 출전한다 대망의 그랑프리대회는 오는 12월 21일 경기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펼쳐진다. 참가팀은 청소년부 15팀, 일반부 18팀, 시니어부 10팀 등 총43팀, 500여 명 참가해 자웅을 겨루며,일반부는 가족팀3팀 포함18팀이 출전한다. 1-10라운드까지 진행되는 리그전은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와 한국에어로빅협회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대회로 전기/후기 플레이오프 대회와 그랑프리 대회가 진행되고, 1~10라운드의 리그전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각 라운드별 심사는 조회수(40), 좋아요(30)및 심사위원 심사(30) 점수를 종합하여 순위를 정한다.오프라인 대회인 플레이오프 대회는 각 라운드별 상위2팀과 1-4(6-10)라운드까지의 종합 성적에 의해 플레이오프 대회 진출팀을 선발하고, 그랑프리대회는 각 플레이오프 대회 상위팀과 리그전 종합 성적에 의해 선발하며,그랑프리대회는 최종 결승전으로 MBC에서 중계한다 에어로빅의 유래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 미항공우주(NASA) 비행사의 심장․혈관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고안됐다. 비행사들의 신체적성 건강 프로그램으로 보급되었고, 이후 국민건강을 위해 건강증진 운동으로 크게 호응 얻어 급속도로 확산 발전했다. 1972년에는 미국의 마라톤 선수이며 무용 교사인 제키 소렌슨 여사가 에어로빅 운동요건을 기반으로 움직임의 기본동작인 걷기, 달리기, 뛰기 및 차기 등의 다양한 동작들을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실시하는 현재의 에어로빅을 고안 보급함으로써 세계인들이 에어로빅을 즐기고 있다. 에어로빅의 기본동작인 걷기, 달리기, 뛰기 및 차기 등은 기초종목의 필수요인 달리고, 던지고, 뜀뛰는 요소를 모두 갖춘 운동으로 모든 스포츠의 기초종목으로 발전하여 운동의 전이를 통해 다른 종목의 발전에도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도 매일 아침 선수들을 위하여 실시하는 운동이다. 특히 일반운동에서 부족한 유희성을 가미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실시하는 전신지구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 7가지 기본스텝과 여러 가지 댄스의 스텝 등 다양한 팔동작과 함께 결합․응용하여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하는 운동으로 사지를 모두 활용하기 때문에 유청소년의 발육 발달과 건강증진 및 뇌건강에도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에어로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할 수 있으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단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에어로빅은 생리학적 능력을 증가시켜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용이하게 해소할 수 있고 생활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지며 모든 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과 부합되는 미래사회에 절실히 요구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에어로빅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정식종목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상생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선순환 종목으로 발전했다. 정병권 대한에어로빅힙합협회 회장은“협회에서는 유소년들이 보다 쉽게 에어로빅에 접근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유소년스포츠기반구축사업을 통해‘유소년카디오힙합’이라는 유소년에게 적합한 스포츠 변형모델을 개발하여 현재까지 전국 150여 개 학교에 보급하고 있으며 약 4만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강습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소년카디오힙합은 에어로빅과 힙합의 기초 동작으로 토대로 개발되었다고 기초종목의 필수요소인 달리기, 던지기, 뜀뛰기 등의 동작 요소들을 포함하여 유소년이 좋아하는 K-POP 음악에 맞추어 실시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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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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