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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녹색 나눔 숲 조성 완료, 자연친화적 치유공간 기대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부터 지원 받은 1억 원의 복권기금으로 강경효사랑요양병원 내 ‘치유공간-나눔숲’조성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강경효사랑요양병원(강경읍 채산리)은 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임시주차장 등으로 사용되던 나대지에 전통수종인 소나무를 비롯해 배롱나무 등 16종 2641주를 약 892㎡규모 공간에 식재하고, 편익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했다. 시는 나눔숲 조성을 통해 요양병원에서 노후를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외 숲체험 공간을 마련,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에게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눔숲 조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심신을 위로받는 힐링의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이 차별없이 녹색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등 사회·경제적 약자의 산림복지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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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20
  • 논산시, 2021년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 교육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가 7월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총 15회차에 걸쳐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농가 중 재인증 희망농가 및 신규 희망농장 11농장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및 농촌교육농장 현장에서 진행한다.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해 교육농장을 내실화하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교안(체험지도계획서 및 시나리오)작성 및 교안기반 운영실습을 통한 모니터링 등의 현장중심 교육으로 기존 체험농장의 노하우와 신규 체험농장의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체험 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농장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교육계가 원하는 맞춤형 농촌체험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논산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켜 농촌관광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농촌교육농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041-746-8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농장주는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 이수 및 교육환경 기반 등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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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9
  • 논산시, 어린이 대상 언택트 그림대회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린이 편식률을 낮추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한 ‘어린이대상 언택트 그림대회’가 큰 호응을 받았다. 시가 직영 운영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골고루 먹는 내 모습’을 주제로 한 그림 그리기 대회로,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언택트로 진행됐다.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어린이 374명이 참여하는 등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사단은 주제적합성, 색채표현력, 창의성, 묘사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작품에 대해 공정하게 평가했으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4명, 동상4명 등 총10명을 입상자로 선정했다. 박정진 센터장(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그림 실력과 상상력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편식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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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9
  • 논산~가수원 호남선 고속화 · 강경~계룡 광역철도망,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확정
    논산~가수원 직선화, 강경~계룡 이으며 충청권 철도망 대폭 확충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을 지나는 2개 철도 노선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6월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 (호남선 가수원∼논산)과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강경~계룡)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가의 효율적인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이번 제4차 계획은 2021~2030년까지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추진전략이 담겨있다. 그동안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효율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면 제4차 계획은 비수도권 소멸 및 지역균형발전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는데 의미가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광역경제생활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 사업임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건의해왔다. 대전·충청·호남권을 아우르는 호남선 고속화사업은 가수원~논산 직선화 사업으로 총사업비 7,415억 원이 투입, 오는 2028년 완료 예정이다. 100년 전 만들어진 호남선 철도 구간인 가수원역~논산역 구간은 큰 언덕이 없는 평야지대임에도 굴곡과 노후 등으로 인해 그동안 저속운행의 대명사로 불려 왔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대전역에서 논산역 구간은 10여 분 가까이 단축될 전망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사업은 기존선을 활용해 강경에서 계룡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L=40.7km, 총사업비 511억원이 투입된다. 충청권 광역철도 1-3단계(청주공항~조치원~신탄진 및 계룡~강경)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공항으로 가는 길이 광역철도로 연결되고, 지역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청권 광역철도망구축은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계획안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충남·충북·대전·세종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해 사업추진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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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5
  • 논산시 자율방재단, 관내 돌풍 피해농가 응급복구 작업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자율방재단(단장 최재중)은 14일 지난 6월 29일 당시 강한 돌풍으로 인해 총 1.8ha에 이르는 피해를 입은 관내 11농가의 비닐하우스 응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동원된 인원은 총 50여 명으로, 양촌면 반곡리를 찾아 비닐하우스 비닐제거, 철재파이프 절단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해 피해 농민의 시름을 덜었다. 최재중 단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단원들에게 매우 감사하고,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단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19년 40명의 인원에서 현재는 15개 읍·면·동 525명으로 확대 구성, 재난대비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철에는 유원지 등에서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사고 예방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금년에도 가야곡 병암유원지에 물놀이안전 구조본부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물놀이 안전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방역활동, 독거노인 안부확인, 호우 및 태풍대비 예찰 활동 등 보다 폭넓은 재난대비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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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5
  • 논산시, 푸드플랜 본격 시동...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길 만든다
    [충청시민의소리] 지속가능한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산형 푸드플랜’이 안정적인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4일 안호 부시장과 권지혜 지역농업네트워크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향후 논산형 푸드플랜 구축을 위한 지역의 기본 현황 조사 및 분석부터 공공급식 통합지원센터의 구축 및 운영 타당성 검토, 시행 방안, 그리고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와 토론이 이어졌다. 논산형 푸드플랜은 먹거리 순환 체계기반 마련, 먹거리 사회적 접근성 실행 여건 마련, 시민 참여형 계획 등 3가지 과제를 목표로 설정,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지역 푸드플랜을 수립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각 부처에 분산된 먹거리 관련 업무를 연계하여 정책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푸드플랜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식품클러스터를 바탕으로 한 지역상생형일자리와 연계해 누구나 안정적으로 먹거리를 보장받는 것은 물론 시민과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안 호 부시장은 “푸드플랜의 성공은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길을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푸드플랜을 수립하여 농촌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플랜이란 정부의 100대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생산·유통·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묶어 관리하는 동시에 먹거리와 관련한 복지, 일자리 등의 이슈를 통합·관리하는 종합전략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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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5
  • 논산계룡축협·논산계룡축협여성회,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3일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축협 여성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각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역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 온 논산계룡축협과 논산계룡축협여성회는 지금까지 누적 총 1억 4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어왔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여는 일이나 다름없다”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계룡축협 여성회 신명숙 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지 못했는데 장학금 기탁으로 논산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논산계룡축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키우는 논산, 동고동락 논산의 가치가 더욱 풍요롭게 빛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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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4
  • 논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
    강화된 방역대응 및 선별검사소 확대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확산 절대 차단할 것- [충청시민의소리] 황명선 논산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1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더불어 육군훈련소 내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역민의 걱정과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시 한번 방역망을 강화하여 추가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는 기존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와 더불어 시민의 접근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5개소를 추가로 설치, 총 6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운영하여 논산시민 누구나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장인 등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영 시간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연장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유흥시설 및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종사자 등 기존 지원 대상 뿐만 아니라 카페,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로 대상을 추가·확대하여 신속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고, 1회 이상 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실시토록 권고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자를 제외한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하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밤 12시로 제한, 결혼식장·장례식장, 각종 행사도 100인 미만으로 조치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논산시는 다양한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백신 접종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금은 지역 사회 집단 감염과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중대 기로 속에서 다시 한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조기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누구보다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춤형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하고, 선제적 코로나 검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훈련병 10명의 확진을 시작으로 훈련소 내 총 80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즉각 보건소 전 인력을 투입하여 훈련병 6천6백39명(7.12일 0시 기준)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것은 물론 훈련소가 위치한 관내 지역의 위생업소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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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2
  •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뮤지컬 공연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권경주)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스트리밍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뮤지컬 ‘킹왕짱’공연을 선보인다. 관내 중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우 간의 우정을 강조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문제를 쉽게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041-736-2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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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12
  • 논산시,‘청렴 논산’구현 위한 청렴서한문 발송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무원의 관행적 부정·부패, 소극행정 등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서한문을 발송한다. 청렴서한문 발송 대상은 2021년도 상반기 논산시에서 발주한 공사·용역 및 보조금, 인·허가 민원인으로, 서한문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업무관계 민원인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공무원이 금품·향응 등의 요구가 있었는지 여부, 공정·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처리가 이뤄졌는지 등 공무원의 소극행정으로 인한 불편사항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에 대한 감사 등을 통해 문제점을 적극 개선하는 등 행정 투명성·공정성 확보 등을 통한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자체청렴도 조사용역 중 발견된 위법 등의 행위에 대해서‘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해당부서의 부서장 책임 하에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여 공직사회 전반에 걸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청렴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청렴서한문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논산시의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청렴문화가 빠른 시간 내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바탕으로 청렴한 논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1-07-11
  • 논산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6회째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장기고용 유지 등의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그 효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사업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실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사업을 평가해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적자원 개발’로 참가해 1차 지역평가(시·도평가)를 거쳐 전국 단위의 2차 중앙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도 국비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이 부여돼 사업 우선권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자율활용액으로 역량강화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24시간 아이돌봄 체계’를 구축해 가사와 경제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에게 적합한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운영,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은 구인난 해소의 효과를,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기업과 여성 모두가 만족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계속해서 지역산업별,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한국판 뉴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활력있고 살기 좋은 경제 도시를 만드는 제1의 조건”이라며 “계속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과 기업, 그리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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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06
  • 논산시 양촌면, 돌풍 피해 농가 돕기 위해 팔 걷었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양촌면(면장 김용남)은 지난 3일 양촌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돌풍 피해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강대석, 백정희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달 갑작스러운 돌풍으로 농산물, 시설 등의 피해를 입은 관내 2개 농가를 방문했다. 봉사에 나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한 마음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으며, 총 16동에 달하는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한 농민은 “혼자 하우스 작업을 실시하려니 막막했는데 도움의 손길을 주신 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른 이웃에 어려움이 생기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역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기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선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행복한 양촌면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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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06
  • 논산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 개강 “즐기면서 꿈 찾자!”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회에 걸쳐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일 개강식에 참석한 김형석 작곡가는 수업현장을 둘러보고, 청소년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렵게 느끼지 말고 즐길 수 있는 수업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문화학교가 여러분의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학교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보컬, 방송작가, PD(크리에이터), 댄스, 웹툰, 연기 등 6개 분야로 진행되며, 전문멘토가 직접 나서 체계적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5주에 걸친 수업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논산의 청소년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 받는 일이 없도록 부족함 없이 지원하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시작한 김형석청소년문화학교는 농촌의 부족한 문화⦁교육적 여건을 극복하고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 예술 등 전분야에 걸친 멘토의 역할을 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것은 물론 전국적으로 선도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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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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