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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의회,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결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지난 14일 논산시 지역에 내린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 초유의 재난이 발생된 것과 관련하여, 17일 제246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채택했다. 결의문에서는 정부를 향해 ▲논산시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및 재해대책 예비비 우선 지원 ▲피해주민을 위한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 강구 ▲실효성 있는 항구적인 재난방지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서원 의장은 “금번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심각한 피해 상황에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더 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와 기상 상황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논산시의회는 신속한 수해 피해복구와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결 의 안 ( 서원 의원 대표발의) 지난 7월 14일부터 현재까지 평균 누적강우량 400mm 중 7월 14일 단 하루에만 7월 평균 월 강수량을 초과한 293㎜가 하루에 집중되는 사상 초유의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논산시 지역에서는 사망 2명을 비롯한 인명피해와 산사태 발생, 제방 붕괴, 570㏊ 이상의 농경지 침수와 도로 및 각종 기반시설 등이 피해를 입어 주민 526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지금으로서는 피해액조차 산정하기 어려운 심각한 재난상황에 직면해 있다. 현재 민・관・군 및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피해규모가 너무나 커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실질적인 피해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다. 상상 밖의 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의 상실감은 날로 커져 가는 실정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피해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조속히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할 것이다. 또한 향후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자 한다. 1. 정부는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상상할 수 없는 피해를 당한 논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해대책 예비비를 우선 지원하는 등 빠른 시일 내 피해보상과 복구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1.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들이 삶의 의욕을 갖고 하루 빨리 재기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피해보상 대책을 강구하라. 1.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제방붕괴 등 재난위험 요인들을 철저히 분석하여 실효성 있는 항구적인 재난방재대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 7. 17. 논산시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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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한덕수 총리에 정부 차원의 재난지원 요청
    백성현 시장 “정부 당국의 지원 절실”… 이재민 대피시설 함께 찾아 위로 전해 - [충청시민의소리] 백성현 논산시장이 16일 오후 성동면 제방 유실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과 피해 상황을 살피며 복구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충남 이남 지역에 연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로 인해 16일 오전 논산시 성동면에 두 건의 제방 붕괴(원봉리 논산천ㆍ우곤리 금강)가 일어난 가운데, 한 총리를 비롯한 정부 당국 관계자 및 광역ㆍ기초자치단체장이 피해 및 대처 상황을 합동 점검하고자 유실 현장으로 모였다. 백 시장은 방문진ㆍ취재진에게 붕괴 초기 경위부터 보수작업 과정 전반을 총체적으로 브리핑하는 한편 논산시 곳곳의 피해 규모와 보수 현황을 전하며 정부가 펼칠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내려져야 함을 피력했다. 백 시장은 “동원할 수 있는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유실 지점의 유속을 낮추고 임시 제방을 쌓아 올리는 중”이라 전하며 “유례없는 호우로 충남 남부권의 피해가 막심한 만큼 정부와 도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호소했다. 이에 한 총리는 “인명피해는 절대 발생하면 안 된다”며 주민 대피ㆍ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를 포함한 방문진은 브리핑을 보고 받고 현장을 시찰한 이후 성동초, 원봉초에 마련된 임시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한 총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호우로 국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피해 계신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생필품 등을 충분히 지원하고, 민간 구호단체와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논산, 공주, 청양, 부여 등 금강변 4개 시군의 피해가 크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해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복구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정부 당국이 대대적 뒷받침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5시 43분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일원에서 폭 50m, 높이 11.5m정도의 논산천 제방이 유실되어 인근 주민 200여 명이 대피시설로 피신한 상황이다. 논산시는 오전 7시부터 굴삭기 등 장비 40여 대를 동원해 응급 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밤 10시경 임시 물막이 작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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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8
  • 논산시,백성현 논산시장 “모든 자원 총동원해 더 큰 피해 막아야”
    [충청시민의소리] 연일 이어지고 있는 비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백성현 논산시장이 호우 피해 최일선에 서서 추가 사고 예방책 및 대응책 주문에 나서고 있다. 백 시장은 14일 새벽부터 논산대교, 강경 둔치를 비롯해 지역 곳곳의 하천변 범람 위험지역을 찾아가 배수 및 주변 통제 조치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16일 새벽 성동면 원봉리 유실 제방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를 지휘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대피소로의 이동을 마쳤으며, 논산시는 경찰ㆍ소방 당국 ㆍ군 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백 시장은 “재해 대응 인프라를 총동원해서 더 큰 피해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장비, 인력을 집결시켜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비 소식이 들어 있는 만큼 기민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사실을 명확히 조사하고 상황별 복구, 수습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지역별 이재민 대피소에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복구현황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지역 주민, 사회단체 관계자들은 관내 30개 시설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로 지원 식품ㆍ물품을 보내며 호우 피해 구호에 함께하는 모습이다. 한편, 논산시에는 14일 새벽 4시 기준 호우경보가 발효된 이후 15일 밤 8시까지 약 392mm의 누적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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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가 탄소중립 실천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릴레이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하여 시작된 행사이다. 서원 의장은 “일회용품은 위생적이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우리의 일상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지금 잠깐의 우리의 편의가 미래세대에겐 생존의 문제와 직결될 수 있다”며 “일상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사소해보일지라도 모두가 함께 동참하면 상당한 규모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논산시의회도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의회에서 진행되는 행사시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의 본래 취지를 고려하여 별도의 피켓을 제작하지 않고 릴레이에 동참했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서원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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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6
  • 논산시, 여름철 찾아가는 영농현장 교육 본격 시동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여름철 더위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 농작업 관리요령, 주요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등에 관한 ‘순회 상담 교육’에 한창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29개 마을, 5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성동면 병촌1리에서 첫 교육이 열렸으며 오는 27일까지 나머지 대상지를 순회할 예정이다. 여름철은 기상의 잦은 변화로 자연재해 발생 확률이 높아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우려가 있기에 세심한 영농 관리 및 점검이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마을회관, 모정(茅亭) 등 농업인이 모이기 쉬운 장소에서 마을 단위별 현장 맞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주된 교육 내용으로는 △벼농사 재배 기술 △돌발 병충해 방제 △밭작물(고추ㆍ상추ㆍ딸기ㆍ참깨) 재배 및 포장관리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행동 요령 △농약 안전사용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직접 찾아가는 방식을 통해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농업인들이 평소 궁금해하시던 영농 관련 지식, 정보에 대해 꼼꼼히 답변해드릴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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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논산시의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은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가 지난 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기초의회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에 대한 홍보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지방행정의 우수정책 홍보의 장을 마련 하기 위해 기획된 박람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논산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의 5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참가했으며, 8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논산시의회는 지방의회 위상 강화 및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 받아 지방의회 기초의회 부문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논산시의회는 의회 홍보와 더불어 홍보 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논산시의회 SNS채널 구독시 기념품을 증정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보냈다. 서원 의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의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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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1
  • 계룡시, ‘제19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선정·시상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19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는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 대한 작품공모로 신진작가 발굴 및 이를 통한 계룡의 문화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40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인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수필·소설 부문 각 1편의 신인문학상과 3편의 특별상을 선정했다. 신인문학 대상에는 ▴시 부문, 강기영의 ‘꽃 피는 허리’ ▴수필부문, 이은정의 ‘바로크 진주’ ▴소설부문, 서영지의 ‘빅풋’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시부문, 이주연의 ‘서랍장’, 하이경의 ‘유목’ ▴수필부문, 강호성의 ‘오르면 산들바람’이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은겸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장은 “사계 김장생 문학상 공모전 응모자가 매년 많아지고 있다"며, “예학의 대가 김장생 선생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문학상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사계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우리 지역의 대표 문학예술 행사”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을 통해 우리 문학을 이끌 신진 문인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계 김장생 문학상을 수상한 6개 작품은 동인지 제30호 ‘계룡문학'에 수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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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7-10
  • 논산시,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에 행정력 모은다
    기회발전특구 추진단 구성 추진ㆍ이웃 지자체와의 공조 체계 촘촘히… - [충청시민의소리] 국방ㆍ군수산업 중심의 지역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전략적 움직임에 나선다. 오는 10일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할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률) 및 동법 시행령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시대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균형발전 시책 및 지방분권 과제를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최종 심의하는 의결 기구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투자기업에 세제혜택, 규제특례, 보조금 지원 등 대대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모 신청 및 선정은 2024년 상반기 중 진행된다. 논산시 역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지역 발전ㆍ혁신의 분기점으로 삼는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특히 타 도시와 차별된 논산만의 고유 가치인 ‘국방’을 중점 삼아 이웃 지자체인 계룡시와 연계해 협력형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향후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 조직적 구심점을 갖출 예정이다. TF를 중심으로 특구 기본계획 수립 및 선도 기업 유치에 속도를 더하는 동시에 신청권자인 충청남도에 국방기회발전특구 유치 관련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한다는 방침이다. 물밑에서는 부처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육군본부ㆍ계룡시 등 기관과의 회의도 열고 있다. 또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치전은 물론 각종 세미나ㆍ전문가 특강ㆍ수도권 및 충남도 대상 건의 활동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심각한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국방기회발전특구는 쇠퇴한 충남 남부권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지역의 미래를 뒤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육군훈련소ㆍ국방대학교ㆍ육군항공학교 및 인근 계룡시의 3군 본부 등 풍부한 국방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 ‘국방친화도시’로 이름나 있다. 지난해에는 굴지의 방산기업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대규모 투자 약속을 이끌어냈으며, 최근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성과도 일궈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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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7-10
  • 논산시-CJ제일제당 논산공장, 직장인 정신건강 살피는 데 합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CJ제일제당과 힘을 합친다. 논산시와 CJ제일제당은 직장 내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직장인 우울증ㆍ자살 등 사회적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나눈바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시 보건소는 지난 5일 CJ제일제당 논산공장과 ‘마음봄 사업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식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 근로자의 마음이 따뜻한 봄이길’바라는 의미가 담긴 사업장이다. 이 사업장 내에서는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자살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ㆍ건강실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게 된다. 충청남도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이 대상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논산시 보건소는 CJ제일제당 논산공장에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신건강 관련 검진 △생명존중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가 새겨진 현판을 내걸고 근로자 대상 검진, 교육, 예방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한미옥 논산시보건소장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정밀하게 파악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세심한 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자 한다”며 “CJ제일제당과 발맞춰 가며 직장인 심리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7-07
  • 논산시, 민선 8기 1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 ' 개최
    “논산 르네상스를 향한 변화는 계속됩니다!” 2년차 각오도 밝혀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행사에서 백성현 시장이 1년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대한 시민 여러분과 첫 1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전에 가보지 않았던 길을 함께 용기 내어 걸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후 가만히 들여다보니, 논산은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었고 뚜렷한 돌파구가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제가 1년간 쉬지 않고 뛰며 얻은 가장 큰 성과라 하면 지역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굵직굵직한 결과물들을 짚으며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논산을 정말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신념에서 비롯했다”고 강조했다. 공직자들에게도 공을 돌린 백 시장은“모든 책임은 시장인 제가 지겠다는 일념으로 공직자들과 창의적인 변화를 이뤄내겠다”며 앞으로도 전력질주하겠다는 각오를 알렸다. 참석 시민과의 즉문즉답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가 많이 어려운 가운데, 앞으로 시가 준비 중인 민생지원책은 무엇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백 시장은 소비가 물 흐르듯 일어날 수 있는 경제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5촌 2도’캠페인을 널리 알려 경제력을 갖춘 인구들이 논산에서 먹고 살며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모든 시민들이 함께 살피고 있다는 공감대가 깃든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갈 것이라 덧붙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질의를 귀담아 듣고 답변을 이어간 백 시장은 “여러분의 희망이 결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수 있게끔 중앙정부와 충남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시정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ㆍ단체 소속 내외빈을 비롯 800여 시민이 참석해 1년간의 시정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역발전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겨운 음악과 문화의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들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펼쳐진 유스 아티스트 오케스트라의 현악 연주, 1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시정홍보 영상, 논산시립합창단의 4중창 공연 등을 감상하며 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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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7-04
  • 논산시의회, 제245회 임시회 개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는 4건의 일반안건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 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부위원장에 이태모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4일부터 5일까지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하고,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한다. 마지막날인 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안건 4건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혈세인 예산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어느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하여 주길 바란다”며 “동료 의원분들께서는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길 바라며, 공직자 여러분들은 성의 있는 자료 제출은 물론 성실하고 책임 있는 예산안 설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회기를 마치고 7월 11일에 논산시민 여러분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귀를 기울이면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아는 만큼 가까워질 수 있다’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지혜를 마음에 새겨 논산시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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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7-04
  • 논산시, 상반기 퇴임 공무원 송별 행사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상반기 퇴임 공무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송별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평생을 공직에 헌신하다 퇴임을 맞이하는 공무원 29명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 상반기에 영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이는 정년퇴직자 18명, 명예퇴직자 1명, 퇴직준비교육자 10명이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퇴직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ㆍ공적패 수여 △축하 시 낭송 △백성현 논산시장의 인사말 △감회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대상자 한명 한명에게 감사패ㆍ공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고락을 함께했던 공직사회 후배들은 뜨거운 박수로 송별의 의미를 깊게 만들었다. 퇴직자들은 긴 세월 겪은 크고 작은 경험과 발자취에 대해 담담히 소회를 밝혔다. 특히 한목소리로 “늘 힘이 되어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랜 세월 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논산시가 있을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나날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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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6-30
  • 논산시, 공공산후조리원ㆍ평생학습관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논산공공산후조리원, 평생학습관 건립에 관한 설계 방향을 깊게 살폈다. 시는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내 젊은 세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대전ㆍ세종 등 인근 도시로의 원정 산후조리를 나섰던 충남 남부권 산모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계획한 상황이다. 아울러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든’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로 평생학습관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조감도 *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29일 열린 착수보고회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설계 용역을 맡은 각각의 용역사가 기본적 실시설계에 관한 내용을 브리핑했다. 시 관계자들은 보고 내용을 청취한 뒤 건립 과정에 완벽을 기하기 위한 의견을 덧붙였으며, 특히 에너지효율 극대화 및 장애물 없는 환경 등에 관한 과업 수행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과 평생학습관 모두 지역소멸 대응에 꼭 필요함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 핵심 인프라라 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이 실질적인 편익을 얻을 수 있도록 기본 설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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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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