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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더욱 든든해진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안내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내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더욱 두터운 수준으로 개편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71만 3,102원으로, 이는 2023년 62만 3,368원에서 14.4%나 증가한 액수다. 4인 가구 기준 급여액 역시 금년도의 162만 289원보다 13.16% 오른 183만 3,572원으로 책정됐다. 또한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상향된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상향이다. *기준 중위소득이란,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을 뜻한다. 한편, 생계ㆍ의료 수급자 생업용 자동차 1대(기존 1,600cc미만 차량)에 대한 가액 50%가 재산에서 제외되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차량 기준이 2,000cc미만으로 변경되고 소득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개편된다. 아울러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계급여 인상으로 저소득층 생활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가장 어려운 분들부터 두텁게 지원하려 한다. 시민 피부에 닿는 복지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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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백성현 논산시장, ‘솔로몬의 지혜’로 지역갈등 해소
    [충청시민의소리] 시민 삶으로 파고 들어가는 적극행정과 진정성을 중심으로 감동행정을 강조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지역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 논산시 연무읍에 다년간 인근 사료공장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인근에 동물의약품제조 공장설립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를 위해공장으로 오해하고 환경피해와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백 시장은 이러한 주민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경청한 뒤,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 측과 기업체 관계자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기탄없는 의견을 내달라 요청했다. 아울러 중재자로서 양측 견해의 균형을 잡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거시적 관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생산제품과 공정 설명, 유사 공장 견학 의견과 함께 공장설립으로 일어날 수 있는 환경ㆍ안전 분야 위험성과 예방책, 논산시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 가능성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논의 결과 양측은 원만히 합의를 이뤘으며 공장 설립 절차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백 시장은 “과거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질 시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법리만을 따지는 소극적인 행정으로 대응해왔는데, 이는 주민과 기업 모두에게 근심을 안기고 행정력과 예산까지 낭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행정이 적극적인 책임을 보일 때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소모를 막을 수 있고, 갈등 상황을 도리어 공동 발전의 씨앗으로 삼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간 소통의 자리가 부재했다면 자칫 지역 내외 갈등으로 커질 수 있었으나, 이를 사전에 틀어막고 오히려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로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커다란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백 시장은 “사회적 쟁점을 갈등으로 커지게끔 방치할 것이 아니라 활발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타협점을 찾아야 비로소 해결책이 보인다”며 “규제개혁의 일환으로 소규모 산업단지 기업 간 협력과 소통을 돕고자 중앙부처에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협의회 설립요건 완화를 제안하여 법령을 개정하는 한편, 환경피해 및 무질서한 난개발이 우려되는 구역에 대하여 논산시 성장관리구역을 지정하는 등 기업지원책과 주민 복리를 함께 고려하여 상생 발전하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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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논산시,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영예! 대통령 표창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고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평가 요소였던 공통ㆍ예방ㆍ대비ㆍ대응ㆍ복구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냈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실적이 우수한 점과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이 수상 성과를 낳았다. 또한 소방ㆍ경찰ㆍ군ㆍ민간 단체 등 다각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안전망 마련에 힘쓴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ㆍ수상에 따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 및 포상금 1,3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행복시대로 향해가는 논산시의 기본적 시정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여 ‘일상이 안전한 논산’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ㆍ공공기관ㆍ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단계별 실태를 점검ㆍ심사하는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다. 전년도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 지표를 36개로 세분화한 뒤 추진실적을 정량ㆍ정성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평가는 관할 중앙부처 및 충남도의 자체 평가단이 심사한 내용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차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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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논산시, 수출용 상추 생산 본격화!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의 대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자리한 상추 재배 환경을 스마트하게 변모시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을 비롯한 외국 수출용 상추를 본격적으로 생산ㆍ출하할 계획이라 밝혔다. 시는 스마트팜 인프라인 수직형 다단 재배시설, 상추 생장을 위한 LED, 냉방설비 등을 구축하며 창고형 식물공장을 체계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식물공장에서는 기후환경에 따른 외부효과 없이 육묘를 재배할 수 있어 농업 노동력 절감ㆍ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경제성 향상이 기대된다. 특히 시는 유럽형 상추 보급을 확대하고자 한다. 식물공장에서 재배되는 유럽형 상추는 일반 상추보다 육묘 기간이 짧아 생산의 효율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아율은 높고 농약 필요량은 적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시 관계자는 “식물공장에서 생산되는 상추 육묘의 생산성과 품질을 제고하고자 꾸준한 연구를 이어왔다”며 “식물공장을 생산기지 삼아 수출용 유럽형 상추를 널리 보급해 효자 소득작목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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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논산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억 원’ 모였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지난 11일을 기준으로 3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잡았는데, 이 목표는 지난 9월 달성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 할인 프로모션(판촉행사)을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써온바 목표액의 310% 초과 달성이라는 결실을 얻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뜻깊은 기부에 나서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고향사랑기부금이 ‘논산시민 감동시대’를 여는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논산시에 대한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자는 총 2,956명이다. 또한 기부자들이 주로 선택한 답례품은 딸기, 삼겹살, 젓갈, 지역화폐, 잡곡세트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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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박범신 작가, 소장 도서 10,090권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
    [충청시민의소리] ‘영원한 청년작가’로 알려진 논산 출신의 박범신 작가가 그간 본인이 소장해오던 책들을 논산시 공공도서관에 기증했다. 박 작가는 “사랑하는 내 고향 논산이 책과 문화의 생명력으로 더욱 빛날 수 있게끔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박 작가의 소장 도서는 총 10,090권으로 시가로는 약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전현직 작가가 간직했던 도서를 지역사회로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논산시민을 향한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논산시는 박 작가의 기증 결심에 큰 감사를 표하며, 그의 귀중한 뜻을 존중하고자 공공도서관(열린ㆍ강경ㆍ연무 등 세 곳)에 ‘박범신 공간’을 마련해 도서를 전시ㆍ대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서 중 일부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973년 당시 중앙일보 신춘문예 「여름의 잔해」로 등단한 박범신 작가는 「겨울환상」, 「나마스테」, 「은교」을 비롯한 수많은 흥행작을 남긴 대중적 사랑을 크게 받는 소설가다. 고향인 논산으로 돌아온 뒤로도 「논산이야기」, 「소금」 등을 집필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을 글로 담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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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2023 양촌곶감축제, 대흥행 이루며 진가 재확인!
    [충청시민의소리] 유난히 따뜻했던 주말 날씨 속,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펼쳐진 제21회 ‘2023 양촌곶감축제’가 역대급 흥행 성과를 낳으며 마무리됐다. 지난 8일 개막 축포를 쏘아 올리고 사흘간 이어진 축제에는 약 20만 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의 발걸음이 모여 ‘문전성시’를 이뤘다. 축제 운영에 동참한 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 당시 3일간 팔았던 곶감 수량을 토요일 하루 만에 다 팔았다. 마을에 있는 덕장으로 곶감을 다시 가지러 가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곶감 판매 측면에서도 대박이 터졌음을 알렸다. ‘양촌곶감이 신났다!’라는 테마로 열린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이목을 모았다. 특히,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와 양촌감스토랑 부스에서는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곶감의 풍미가 선보여졌으며 ‘곶감4종게임’ 프로그램에는 남녀노소 참여자가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메추리ㆍ고구마 구워먹기, 송어잡기 등 체험형 콘텐츠에도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를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눴고, 젊은 층들은 송어잡기에 도전해보며 색다른 추억을 쌓는 모습이었다. 이밖에 70여 개의 홍보ㆍ판매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실감케 했다. 3일간 축제장 곳곳을 누빈 백성현 논산시장은 “천혜의 자연이 준 선물이자, 양촌면민의 자부심인 곶감의 가치를 전국의 많은 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맛과 영양, 정성까지 두루 갖춘 양촌곶감이 올해 축제에서 또 한 번 진가를 발휘했다. 자랑스러운 시민들께서 성원을 모아주셨기 때문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 축제의 성과와 보완할 점을 면밀히 분석해서 더 멋지고 더 튼튼한 논산의 농산업 인프라를 갖추는 일에 반영하겠다”며 “육군병장이라는 새 옷을 입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논산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10일에는 양촌막춤경연대회와 양촌곶감가요제의 본선이 진행되었으며 공식 폐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논산시립합창단, 타악그룹 블랙퀸, 장한샘&뮤럽, 강예슬 등이 막바지 무대를 달궜으며 양촌면 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폭죽이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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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데 모여 ‘축제의 장’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지용)가 지난 8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논산시 자원봉사자 한마당 축제’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의 날(매년 12월 5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세상을 잇는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 속에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열정을 다한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마술쇼를 비롯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대회사ㆍ축사, 표창ㆍ골드배지 수여, 기념촬영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공식 개회 전 상영된 1년간의 봉사활동 발자취 영상을 보며 감회에 젖기도 했다. 또한 지난 여름 집중호우 재해복구에 힘 보탠 자원봉사자 등 75명의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최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장수현, 윤종순 봉사자에게는 골드배지가 주어졌다. 특별한 감사패 전수의 시간도 있었다. 부산에 거주하는 이창우 봉사자는 수해 당시 소식을 듣고 논산으로 올라와 사흘간 자비로 숙식하며 피해복구 작업에 힘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만여 자원봉사자의 땀과 물집이 우리 논산의 상처를 씻고 행복을 더한 소중한 치료제가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자원봉사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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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논산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전략 ‘정교화ㆍ구체화’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딸기를 넘어 글로벌 논산딸기로 발돋움하겠다”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포부를 토대로 2027 세계딸기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 성사에 공들이고 있는 논산시가 유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시는 6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딸기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을 상세히 점검했다. 이날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승필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청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을 비롯해 딸기엑스포 자문단, 시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딸기엑스포 비전ㆍ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ㆍ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자문단ㆍ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개최 시기 및 기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구상, 중앙부처 심사 통과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논산딸기로 대표되는 ‘K-딸기’의 세계화를 위해 스마트팜을 비롯한 각종 과학 인프라가 두터워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논산시가 지니고 있는 기존 자원의 가치를 어떻게 재창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아이디어 논의도 오고 갔다. 보고 내용을 경청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 행사성 이벤트가 아닌 딸기산업 전체를 확장하고 국내외 기술교류를 촉진하는 용광로로써, 전에 없던 비즈니스가 창출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생산과 가공, 유통부터 관광과 문화 영역까지 폭발적 시너지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 전략을 정교화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딸기엑스포 유치 준비에 발맞춰, 딸기 산업의 생산성 혁신ㆍ소비트렌드 다변화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전략을 고도화하기 위해 ‘딸기산업 육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미래 딸기 시장을 한발 앞서 선점하는 것은 물론 국내 굴지의 농산물 특화산업으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시는 딸기엑스포의 미리보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태국 개최를 3개월 앞두고 있다. 백 시장은 “딸기를 비롯한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고의 준비에 임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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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12-07
  • ‘육군병장을 알려라!’ 논산시, 新농산물 공동브랜드 적극 홍보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월 정식으로 런칭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믿고 먹는 논산표 농산물의 상징으로 널리 각인시키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방ㆍ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하는 지역의 미래비전을 담아 지난해 말 새로운 농산물브랜드를 개발ㆍ출원한 바 있다. 이어 조례 개정 절차를 거쳐 3월 중 공식 공동브랜드로 확정 짓고, 10월 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는 육군병장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지난 5일에는 육군병장 브랜드 사용 농산물의 안전성 보증 및 상품화 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꾀했다. 시는 이날 논산딸기가 생산ㆍ수확되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광석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육군병장 인증 마크를 받고 출하되는 전 과정을 여러 매체에 알리며 ‘믿고, 안심하고 먹는 육군병장’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위치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딸기, 상추, 깻잎, 쌀 등 연간 3,500여 건의 농산물 사전 안전성 검사를 지원하는 곳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육군병장 딸기 주세요, 육군병장 쌀 주세요, 육군병장 곶감 주세요… 이러한 주문이 자연스럽게 오고 가는 소비시장을 열고자 한다”며 “글로벌 고객들까지 안심하고 사드실 수 있는 농산물 재배ㆍ유통환경을 만들겠다. 논산이 자랑하는 육군병장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육군병장의 캐릭터를 활용, 다양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며 대외적 인지도 넓히기에도 한창이다. 메신저용 한정판으로 선보인 육군병장 이모티콘은 큰 인기를 모았고 이에 관계 부서는 추가 배포를 계획 중이라 밝혔다. 또한 차량 래핑용 스티커, 어르신 생활뒷받침용 AI돌봄로봇 등에도 육군병장의 이미지를 녹여가며 시민사회에 ‘새 친구’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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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12-06
  • 2023 양촌곶감축제, 12월 8일부터 사흘간!
    [충청시민의소리] ‘2023 양촌곶감축제’ 개막의 주가 밝았다(8일 금요일 개막). 논산시는 지난 29일 제3차 축제운영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을 비롯해 양촌이 가진 매력적인 요소들을 총동원해 풍성한 축제를 만들 각오”라며 남녀노소 관광객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논산시의 달콤한 연말 분위기를 상징하는 ‘양촌곶감축제’, 올해 축제에는 어떠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돋운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 감스토랑 부스에서 열리는 ‘양촌곶감요리경진대회’에는 참가자들의 뛰어난 솜씨로 만들어진 다양한 곶감 음식들이 망라된다. 참가자들의 색다른 아이디어와 감의 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요리와 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 공간‘양촌 감스토랑’도 문을 연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감 샐러드, 와인, 퓨전음식들이 맛깔스러움으로 무장하고 손님들의 미각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곶감과 함께 그간 양촌곶감축제를 상징해 온 메추리구이 체험은 기존과 달리 정갈한 구성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에 더해진 송어낚시ㆍ구이, 고구마구이 체험 역시 올해 축제에 다채로움을 더한다. 메추리구이 체험, 송어 잡기 등은 역대 양촌곶감축제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다. 올해 축제의 메추리ㆍ고구마구이 체험은 매일 운영되며, 송어낚시ㆍ구이 체험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체험들은 모두 현장 예약제다. 축제장 내 관련 부스에서 문의ㆍ신청할 수 있다. 축제하면 음악과 춤도 빠질 수 없다. 눈길을 끄는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먼저, 개막일 오후 1시에 열리는 양촌곶감가요제(예선)와 개막식 퍼포먼스ㆍ축하공연이 있다. 개막식을 앞두고는 풍물패와 양재기 품바, 세계문화인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달구고 트로트 가수 용호, 신미래 등이 개막 축하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가락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과 마지막 날에는 ‘양촌 막춤 경연대회’가 열린다. 시민들의 흥과 끼가 막춤이라는 비형식의 틀에서 자유롭게 폭발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 공연,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논산시립합창단 등의 순서들이 양촌리 체육공원을 들썩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 농특산물 판매ㆍ홍보관과 명품 양촌곶감 판매장이 축제 기간 내내 차려진다.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에서 길러진 농특산물들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축제장 방문 시 셔틀버스를 이용한다면 곶감 구매용 할인쿠폰(2천 원)이 발급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축제 추진위 측은 축제장 인근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5분 거리의 놀뫼종합체험학습장 주차장에서 무료셔틀버스를 통해 이동할 것을 추천했다. 셔틀버스 노선ㆍ출발시간 등 교통 정보를 포함한 축제 프로그램 상세 타임테이블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nonsan.go.kr/cntf/)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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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확 늘어난 논산시 내년 살림, 백성현 시장 ‘광폭 행보’ 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공격적 국ㆍ도비확보 노력이 역대급 예산 증가로 이어지며 논산시의 내년도 재정 살림에 숨통이 틔워졌고, 정책적 혁신 대로에는 파란 불이 들어왔다. 지난주 논산시에서 발표한 2024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9,802억 원ㆍ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에 비해 1,239억 원이 증가했다. 전년 대비 13.16%가 증가한 수치인데, 이는 도내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최근 정부의 긴축 기조 속에 일부 지자체는 재정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논산시 예산 규모의 ‘우상향’은 가히 낭중지추(囊中之錐)라 할 수 있다. 논산시가 이뤄낸 이 성과는 요행이 아닌 땀 서린 발자취라 할 수 있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무진을 동반해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동분서주하며 시정 비전과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논산의 새로운 살 거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온 백 시장은 이를 실체화시키기 위해 거침없는 세일즈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1월 말에는 백 시장이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원희룡 장관에게 도로 확ㆍ포장 건부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뒷받침을 요청하는 등 민생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거대한 두 축에 날개를 날고자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올여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 향해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로의 정책적 전환 의지를 피력하며 스마트 축산 ICT시범단지 조성사업, 축산시설 현대화사업 등에 관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백 시장을 필두로 공직자들 역시 대통령실, 국회, 각계 부처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11월 초에는 시 관계진이 용산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을 방문해 국방특화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청사진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편 충남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연이어 찾아가 논산의 주요 현안과 시민사회의 염원을 전달했다. 또한 백 시장은 양적 팽창에만 몰두하지 않고 ‘군살 빼기’에도 시선을 맞춘다. 시는 경기 불안정에 따른 교부세 감소 흐름에 대응하고자 관행처럼 세워져 오던 행정적 필수경비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지방보조금의 투명성ㆍ책임성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시는 지방보조금 총한도액 범위 안 부서별 한도액을 설정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며, 보조사업별 자부담 의무 비율 기준을 단단히 구축하는 등 자구책을 펼치고 있다. 백 시장은 “중앙 동향을 분석한바 지방교부세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지역의 부흥을 위해서는 손 놓고 있을 수 없기에 곳곳을 뛰어다닌 결과, 국도비 예산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이는 논산의 전진을 중앙에서도 주목하고 있다는 증거”라 말했다. 그러면서“이제는 확보한 국도비를 시의적절하게 집행하며 시민 여러분들에게 행정적, 정치적 효능감을 안겨드려야 한다”며 “시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우리 지역의 100년을 좌우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숙고하며 정책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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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논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청사진 ‘촘촘히’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오복경 논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20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 자리에서는 최진상 이통장연합회장, 박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실무분과 개편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회의 결과,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든든한 동행, 다함께 행복한 논산’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협의체 구성원들은 TF회의, 주민 공고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개 전략체계ㆍ8개 전략ㆍ47개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특히, 올해 새로 마련된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한 지원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등 4개 사업이 눈길을 끈다. 논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신설 사업을 비롯한 세부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선명한 사회보장 체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이 필요했다”며 “오늘 다뤄진 전략적 논의와 계획안들이 시민에게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 행정 서비스의 깊이를 더하며 촘촘한 지역복지를 구현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기반 지역사회보장의 주요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단체로, 지역 내 복지행정 발전 및 시민 삶의 질 증진에 앞장서는 일선 네트워크로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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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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