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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기공식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25일 양촌면 인천리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들어설 기숙사는 연면적 1,648㎡, 36실 규모로 72명의 근로자가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2026년 12월 준공을 거쳐 2027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번기에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8개월 이내 외국 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하지만 일부 농가에서는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하는 숙소가 부담으로 작용해 제도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기숙사 건립을 통해 농가의 숙소 부담을 덜고, 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논산에 체류 중인 1,500여 명의 계절근로자는 단순한 외국인이 아니라 논산의 생활 인구이자 우리 농업의 소중한 동반자”라며 “기숙사 건립으로 근로 환경을 안정적으로 조성하고 외국인 근로자 보호에도 앞장서 ‘세계로 뻗어가는 논산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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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논산시, ‘전국 최초’ AI 홍보 시스템으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홍보 문자 시스템’으로 25일 ‘2025년 상반기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홍보 문자 시스템(이하 시스템)은 축제장 인근에 진입한 방문객에게 행사 일정, 주차·교통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지난 2025년 논산딸기축제에 처음 도입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내에 가상의 경계를 설정하는 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해 문자 발송 구역에 들어온 이용자의 기기 정보를 감지하고, 위치 정보와 수신 동의 여부에 따라 실시간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별도의 정보 검색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축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논산시는 첨단 기술을 일선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해 행정 효율과 방문객 편의를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온라인 시민 투표와 발표 심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 시스템을 각종 지역축제, 문화 행사, 재난 상황 등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적극행정이란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 고민에 대한 ‘첨단 기술’이라는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가 단발성 기획으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행정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의 정밀 홍보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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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6
  • 논산문화관광재단,‘스튜디오1950 선샤인콘서트’개최
    [충청시민의소리]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이 오는 9월 6일(토) 13시 ~ 17시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1950 선샤인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은 K-드라마의 핫플레이스인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선샤인콘서트는 우리나라의 멋과 흥이 담긴 국악실내악·국악가요·전통놀이 등을 전통과 퓨전의 콜라보로 재해석한 국악놀이패 ‘흥나리’의 공연을 메인으로 하며,‘프론티어, 시르렁 실근, 12달이 다 좋아’와 같이 대중에게 친숙한 국악연주로 다가가 단순 관람이 아닌 체험형 공연을 더해 버나, 죽방울 놀이 등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13시~ 17시까지 1950스튜디오에서 즐기는 무료체험 프로그램으로 ▲네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리싸이클 다육이 심기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스튜디오 1950 선샤인콘서트를 선샤인랜드의 지속적인 상설 공연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하며 시민 및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선샤인랜드를 문화가 흐르는 논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논산 선샤인랜드 인스타그램(@nonsan.sunshin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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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논산시, ‘생성형 AI 활용 청소년 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 온라인 투표 시작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청소년의 창의력으로 만드는 안전한 논산’을 주제로 진행 중인 ‘생성형 AI를 활용한 청소년 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의 본선 온라인 투표를 오는 9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폭력 예방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직접 기획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참여했다. 총 98건의 창의적인 작품이 접수됐으며 카드뉴스·포스터 6건, 노래 제작 3건, 영상 제작 2건으로 총 11건이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온라인 투표는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및 건양대학교 국방 XR학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8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0일(수) 오후 1시,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3층 극장에서 개최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초로 청소년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온라인 투표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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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논산시, 7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2025년 7월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3,101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되었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 토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개발부담금 및 농지 전용 부담금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지가 산정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와 직결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산정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토지와의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공정한 과세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정확하고 균형 잡힌 지가 산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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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책임·투명·고품질’ 논산시… 이름 건 행정으로 신뢰 높인다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의 기본 가치를 ‘책임’과 ‘투명성’에 두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위한 제도 실천을 강화하고 있다. 민원실명제, 정책실명제, 그리고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운영으로 시민 삶과 직결되는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민원실명제: 공직자의 이름이 곧 약속! 백성현 시장은 최근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민원실명제는 공직자 개개인이 맡은 민원을 내 일처럼 책임 있게 처리하겠다는 다짐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소명 의식을 분명히 함으로써, 시민은 감동의 행정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답변 과정까지 담당자의 책임을 공개함으로써 시민은 행정 기관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공직자는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을 위해 정진하는 선순환 문화를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실명제: 논산시정의 ‘투명함’을 확인하세요. 논산시는 주요 정책과 사업의 담당자와 책임자를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정책 추진의 시작부터 결과까지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명쾌하게 공개해,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책임감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난 21일에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거나 주민복지 증진에 직결되는 32개의 사업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했다. 중점관리 대상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국민신청실명제를 적극 활용하여, 시민이 원하는 정책이 우선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공공건축 품질자문단: 기획부터 안전까지, 전문가가 함께합니다. 공공건축물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전문가 자문을 도입하고자 논산시는 올 상반기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을 출범시켰다. 이는 공공건축물의 하자 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직 구조적 장치로, 특히 여름철 누수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 행정에 대한 다년간의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내·외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건축사업의 완성도 제고와 예산 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공공건축 전 과정에 걸친 기술적 자문을 제공한다. △시민 중심으로 완성하는 ‘신뢰받는 행정’ 논산시는 ‘신뢰받는 행정’은 좋은 정책의 결과뿐 아니라,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만들어가는 데서 비롯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한 정보 공개를 넘어, 시민 참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책임 행정’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하고 있다. 민원 처리의 책임성, 정책 진행의 투명성, 공공시설의 안전성이라는 세 축 위에서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행정의 가장 큰 자산으로 삼아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논산시는 일방적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변화하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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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논산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대응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상정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국회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세수 감소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지방재정 여건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지역 성장 동력 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투자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을 중점 현안으로 제시했다. 두 사업은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되는 중장기 전략 과제로, 국가 차원의 국방산업 육성 정책 기조와도 맞닿아 있어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돼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강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연무읍 마산·금곡3지구 및 광석면 산동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등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재난 예방·환경 개선 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핵심 현안들은 단순한 지역 사업을 넘어 국가 전략과 직결돼 있다”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핵심 사업들이 2026년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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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8-23
  •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유아 성교육 프로그램 ‘북(Book)극성(性)’ 진행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민경은)는 지난 19일과 21일, 관내 8개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이동식 성교육 전시·체험버스를 활용한 유아 성교육 프로그램 ‘반짝 북(Book)극성(性)’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몸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식 체험버스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물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성교육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태동을 느껴보며 태아의 발달단계를 배우는 한편, 신체 안전 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긍정적이고 안전한 인식을 가질 수 있었다. 민경은 센터장은 “유아기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성교육, 맞춤형 성폭력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함께 만드는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폭력 NO! 존중 YES!’라는 슬로건 아래 가정·성폭력 상담, 의료 및 쉼터 지원 등 피해자 보호와 폭력 예방 교육,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문의는 041-736-8297(빨리구출)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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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8-23
  • 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본격 시동… 청년농 유입 기반 마련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논산시 관계자와 전문가,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개요와 추진 일정, 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 사항과 의견을 교환했다.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청년 농업인의 자립을 위한 분양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적면 마구평리 일원에 약 14.1ha(구 4만여 평) 규모로 추진된다. 시는 2025년까지 설계 및 입주 농업인 선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기술 기반의 첨단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농업인의 지역 유입을 유도해 ‘청년농 중심의 스마트농업 혁신 거점도시 논산’을 만들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농이 스마트농업 전문인재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청년농이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은 논산시가 만들어줄 테니 농업의 선진화,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꽃피워달라”고 보고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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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3
  • 논산 배, 미국·인도네시아 향해 본격 수출 시작… 올해 수출량 800톤 전망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 광석면 소재 논산배수출영농조합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을 통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로의 논산 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적된 물량은 약 54톤, 26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25년 논산 배의 전체 수출 예정량은 약 800톤, 금액으로 354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배 수출이 처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2025 논산 농식품 해외 박람회’를 포함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은 노동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소비와 유통, 수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5-08-23
  • 논산시, 전국 재해 피해 딸기 농가 대상 딸기육묘 알선창고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 딸기 농가들의 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한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 딸기육묘 알선창고’를 운영한다. 알선창고는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되며, 필요시 피해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알선창고와 연계해 공급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재배한 조직배양 무병묘 2만 주를 딸기 농가가 밀집된 충남과 경남 지역에 공급해 피해 농가의 조기 영농 재개를 지원한다. 아울러 관내 육묘 농가와 피해지역 내 딸기묘 부족 농가 간 직거래 알선을 통해 수급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거래는 농가 간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품종, 수량, 연락처 등 거래 정보를 제공한다. 가격, 운송, 품질 검증 등은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진행된다. 킹스베리,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 일부 품종은 라이센스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공급되며, 설향 품종은 전국 단위로 공급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딸기 산업의 상생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번 육묘 지원이 피해 농가의 조기 회복과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대한민국 딸기 농가들이 다함께 나아가는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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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8-20
  • 몽골-독일자원기술대학교 대표단, 논산시 방문… 교육 교류 협력 논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8일 몽골-독일자원기술대학교(GMIT) 대표단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대학 및 시와의 교육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바트센겔 바타르(Battsengel Baatar) GMIT 총장, 세바스티안 부르고프(Sebastian Burghof) 독일국제협력기구(GIZ) 프로젝트 매니저를 비롯한 GMIT관계자와 건양대학교 관계자가 함께했다. GMIT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만나 유학생 파견을 비롯한 교육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특히,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논산시와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T(German-Mongolian Institute for Resources and Technology)대학은 몽골과 독일 정부 간 협력으로 설립된 공과대학으로, 자원 및 환경 분야 전문 공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와 날라이흐구, 건양대학교, GMIT가 함께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넘는 국제적 동반성장의 모범을 세워 나가겠다”라며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건양대와 GMIT는 지난 7월 공동연구 추진 등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논산시는 두 대학의 협력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5-08-20
  • 논산시,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6시에 불시 발령된 공무원 비상 소집령에는 소집 대상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며, 논산시의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과 빈틈없는 행정 체계를 입증했다. 이어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회에는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황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정해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논산시는 전시 체제 전환, 비상상황실 운영, 시청사 파괴에 대비한 소산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외에도 국가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논산시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매년 반복되는 관행적 훈련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소집 전원 응소는 논산시가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자신감을 현실로 만든 결과”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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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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