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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논산 미래 먹거리 찾았네”... 시민사회 KDind. 환영
    [충청시민의소리] “신뢰가 가네”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KDind. 관계자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 말했다. 또, 소수의 시민들이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항간의 주장을 일축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니 궁금증이 해소되고 신뢰가 간다는 반응이다. 한 참석자는 “농업도 중요하지만 언제까지나 농사에만 의존해 살아갈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새로운 먹거리가 생기는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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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7
  • 논산시, 노후·취약 시설 재난 예방 위해 ‘주민 신청제’로 집중 안전 점검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주민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신청제는 시민들이 안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신청을 하면 선정된 시설에 대해 다음달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하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거나 보완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노후 건축물 등 소규모 생활밀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이거나 소송(분쟁) 중인 시설, 법적 점검 대상 시설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일 22일까지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선정위원회에서 위험성 등을 고려하여 점검 대상을 결정하고, 점검 결과와 조치 방안은 관리주체와 신청자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노후·취약 시설의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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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5
  • 논산시, 2024년 초봄의 설렘과 함께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 세계를 목표로 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달콤한 초대 -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린 논산시농식품해외박람회는 총 방문자 35만, 10톤 딸기 완판, 2,300만 달러(한화 약 306억 원)규모 수출 협약 등 논산딸기의 가치와 자부심이 세계에서도 통했다. 자신 있게 딸기를 통한 스마트 농업의 비전을 세계에 제시하는 명품 논산 딸기의 매력을 초봄의 설렘과 함께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만나보자.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2024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는 백성현 시장이 작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맞이하는 첫 번째 딸기 축제인 만큼 ‘격’이 다른 면모가 예상된다. 딸기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청정딸기 수확 체험’은 물론 새롭게 선보이는 ‘딸기과학키즈존’, ‘드론레이싱 플라잉드론체험’, ‘딸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있으며 ‘딸기떡 길게 뽑기’, ‘딸기떡 메치기’등 시민참여형 콘텐츠도 남녀노소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작년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헬기 탑승 체험은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2일에서 3일로 체험기간을 늘리고 체험인원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기 베이커리인 성심당과 농심 딸기 바나나킥 부스는 새롭게 시도된 협업으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새롭게 단장된 '제26회 2024 논산딸기축제'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태권도 시범, 난타 등이 축제의 흥에 시동을 걸고, 7080 가수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 등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 열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어서 판타지 레이져쇼와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딸기축제 전야제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비전선포가 이뤄지게 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22일에 주 무대에서는 ‘제11회 논산딸기 전국 어린이 동요제’로 봄날의 새싹과 같은 싱그러움을 전해주며, 오후 6시에는 ‘딸기한복패션쇼’와 ‘팝페라공연’으로 딸기축제 개막식을 성대하게 알린다. 이어진 박지현, 인순이 등 인기 가수의 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셋째 날인 23일에는 초대형 로봇 타이탄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주무대에서는 김민성재즈밴드 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래퍼 비오 공연 등 풍성한 공연으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24일에는 ‘K-딸기 댄스경연대회’, ‘K-딸기 전국가요제’ 본선 무대가 펼쳐지며, 폐막식 공연으로는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가수 김의영, 크라잉넛의 무대로 꾸며지게 된다. 이 밖에도 4일로 늘어난 KoRex 방산업체 특별전시회, 인플루언서 팸투어, 10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딸기 Global Zone, 딸기 레스토랑 등 새롭게 단장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안전총괄관리센터 부스를 신설해 축제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논산딸기산업, 미래농업을 제시하다 논산시 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당당히 도내 최고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월에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논산시는 2023년 딸기축제 대흥행,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대히트 그리고 2024년 딸기축제 대성공을 바탕으로 2027년 논신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논산시는 세계 최초 딸기산업엑스포를 개최해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자 한다. 100년의 재배 역사를 지닌 딸기의 고장으로서 오랜 기간 이어온 전통성과 25회의 논산딸기축제 개최를 통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논산시는 민선 8기 공약, 도시기본계획, 미래발전 종합계획, 딸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계획 등을 통해 딸기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고, 28개의 딸기 스마트팜과 스마트 농업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딸기산업 관련 인프라를 조성했다. 여기에 딸기엑스포 개최에 대한 정책적 기반과 시민들의 강한 추진 의지가 반영되면서 이제 엑스포는 담론을 넘어 산업적 가치로 논산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국가적 관점에서는 K-딸기의 글로벌화 및 미래 가치를 제시하고, 산업적 관점에서는 딸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논산의 관점에서는 지역 인프라 개선 및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엑스포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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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5
  • 논산시, 국내 점유율 2위 미래생활(주) 270억 규모 시설 유치
    - 시장점유율 확대 위해 직접 생산 공장 신설 … 일자리 100여 개 전망 - - 민선8기, 관계인구 기반 발상의 전환으로 연이은 기업투자 유치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미래생활 주식회사가 자리잡는다. 미래생활은 국내 위생용품 점유율 2위 업체로 지난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면서 26일 논산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청남도의원, 연무읍·채운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주) 논산공장의 착공을 기념했다. 미래생활은 대표 제품인 ‘잘 풀리는 집’으로 7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해당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장 신설은 기존 OEM방식으로 생산되던 물티슈, 기저귀 등을 직접 생산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복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생활은 27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11월까지 연무읍 신화리, 채운면 화정리 일원 18,558㎡ 부지에 신설될 본 공장으로 인해 1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가 지난 19일 완도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인 (주)해원바이오테크와 100억 원 규모의 이전을 성사시킨 데 이어 위생용품 기업인 미래생활이 공장을 유치하는 등 커다란 성과가 있었던 것은 기존과 다른 기업 유치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백성현 시장은 관계 인구의 중요성과 지역 확장성을 폭넓게 보고, 논산시가 대전, 세종에 가까워 물류 여건이 좋고 인재 수급이 원활하다는 점을 기업에 강조해 왔다.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은 이 점에 매력을 느껴 최종 투자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이렇게 민선 8기 시가 가진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해 기업투자가 논산시에 쏟아지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한국 야쿠르트‘hy’역시 논산시가 가진 교통의 편리성과 원활한 인력수급 등의 장점을 이유로 들며 작년 9월 1만 3천여 평 부지에 3층 규모의 첨단물류센터를 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신속허가, 책임행정을 바탕으로 기업의 비용 절감을 돕고, 후에는 지속적인 애로사항 청취로 행정-기업-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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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7
  • 논산시, 한전 실무진과‘연무변전소 신설’업무협의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중부건설본부 그리고 육군훈련소는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의 필수 인프라인 변전소 신설을 제안한 것에 대한 실효적 논의 테이블로써 추진됐다. 직접 논산을 방문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계통운영부 차장·고객지원부 차장, 중부건설본부 변전건설부 차장 등 실무진은 전력 현황을 면밀히 살피며 심층 협의에 임했다. 이번 협의회 자리에서 논산시는 지역의 여건과 변전소 현황을 설명하며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둔 지역의 미래 성장을 위해 변전소 신설이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했다. 협의회에 동석한 육군훈련소 관계자 또한 훈련소 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여 계약전력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의견을 제시하며,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이에 한전 관계자 역시 논산시의 현재 여건과 미래 발전 가능성에 대하여 깊게 공감하며, 변전소 신설을 포함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연무읍 지역은 물론 논산시 전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백 시장은 “최근 최종 승인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총 1.2조 원 규모의 지역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논산의 미래가치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한 변전소 신설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뿐 아니라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논산의 필수 인프라로 한전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변전소 신설에 속도감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2-26
  • 2024년 제1회 논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의원, 아동관련 기관단체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과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2명의 어린이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아동친화사업의 성과와 2024년 신규사업인 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의 계획을 보고하고,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백성현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인공지능 어린이상상놀이터, 어린이과학체험관 등 아동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2017년 8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아동 인권, 안전, 건강,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왔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2-22
  •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세계무대 향한 위대한 첫 걸음 떼다’
    세계적 관광 명소에서 당당히 울려퍼지는 ‘논산의 가치’ - ‘역시는 역시였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엄지척 일색의 논산 농산물의 첫날 - 첫 날부터 남다른 행보, 논산과 방콕 간 우호의 장 펼쳐져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지난 14일 축포를 터뜨리며 성대하게 그 시작을 알렸다. 태국 방콕의 중심가이자 태국의 대표 관광지인 시암파라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한-태 간 의미 있는 문화교류를 테마로 한 공연과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선보이는 다양한 홍보·판촉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세계에서도 통하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태국 14일 첫 번째 일정으로 탐마삿 대학교 부총장 면담과 한국학과 학생 대상 특강을 소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탐마삿 대학 인문대학장과 한국학과 교수가 함께한 부총장 면담에서 “유수의 석학이 모인 탐마삿 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국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과 태국의 우호관계와 공동발전, 세계 제일의 논산 딸기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국학과 1학년 제이 학생은 “학생들이 논산시장님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하며, 강연으로 주어진 짧은 시간을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강연 후 백시장은 행사장 근처 연회장으로 이동하여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시장과 논산시-방콕시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박용민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와 논산 시의원, 태국 방콕시 관계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방콕 시장은“이번 박람회로 두 나라의 우애가 더 발전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밸런타인데이는 두 나라의 사랑을 강조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시장은 “찻찻 싯티판 시장님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며“우리 논산의 딸기는 세계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확신이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우리 두 도시는 더 큰 세계로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며 양 도시의 우호를 다시금 되새겼다. 이후 행사장으로 이동한 백성현 시장은 개막식 일정에 참석하였다. 본격적인 개막식이 펼쳐져 양국의 우호를 돈독히 한다는 의미로 한-태 실제 커플(신랑 오석천, 신부 카티아)의 한국 전통 혼례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논산과 방콕 양 도시의 시장이 혼주 역할을, 혼인 집례(주례 역할)는 박용민 대사가 그 역할 수행하였다. 이어진 개막식 공식 행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논산의 농산물의 자부심을 선보이기 위해 달려왔다”며“방콕시 곳곳에 논산의 달콤한 딸기향이 퍼질 생각에 논산시장으로서 자랑스럽고 가슴이 뭉클하다”고 전했다. 찻찻 싯티판(Chadchart Sittipunt) 방콕시장은 “방콕이 이 역사적인 국제행사를 주최하는 최초의 도시로 선택되었다는 사실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행사는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축제일 뿐만 아니라, 논산과 방콕의 오랜 우정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의 LED터치 세리머니 이후, K-POP 아이돌 멋진녀석들, 위나 등의 공연과 태국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개막을 축하하는 이들 공연의 열기와 함성은 방콕의 하늘까지 닿을 정도였다. 한편,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은 시암파라곤 인파의 최성수기에 개최되었으며, 이날 부스 방문객은 3만 5천 명에 달했다. 박람회의 공식 행사는 16일까지 이며, 판촉행사는 18일까지 이어진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2-16
  • 논산시, 2024년 사업체조사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2024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며,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 기업의 경영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논산시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조사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명ㆍ소재지ㆍ종사자 수ㆍ사업의 종류 등에 대해 조사하는 현장 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30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했으며, 조사 요령을 포함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확한 통계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분들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공표될 예정이며, 사업체조사와 관련하여 질의나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논산시청 예산실(규제개혁통계팀 ☎041-746-5092)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2-14
  • 논산시, 찬란한 봄을 준비하는 ‘2월 월례모임’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첫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 및 직원 표창 수여, 시정방향 공유, 백성현 시장의 감사 및 축하 인사, 선거중립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 표창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총 21명의 시민(단체)이 표창을 받았다. 논산시 자율방재단 최재중 단장은 여름철 폭염 대처와 지역 헌신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서광그린엠 최헌묵 대표이사는 축사 악취저감 시스템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논산시자율방재단, 노성면 읍내3리 찬재농장 이찬재 대표 등 6개소의 단체와 개인이 도지사표창을, 논산사랑푸드뱅크 사회복무요원 백주훈을 비롯한 13명의 시민과 11명의 직원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여러분이 계셨기에 논산이 혁혁하게 빛나고 미래가 있는 가치있는 논산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전국에서 주목하는 논산의 변화는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뜨겁게 협력한 결과라고 말했다”지난 26일 최종 승인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언급하며,“국방군수산업은 우리 논산의 강점을 최대로 살린 100년 먹거리”라며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써‘살기 좋은 논산’,‘양질의 일거리가 있는 논산’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논산 농산물해외 박람회에 대한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행사 막바지에는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정주태 사무국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중립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공무원의 선거관여 금지에 대한 사항을 교육하였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 금지 규정 △선거범죄 관련 불이익 유형 △정당 및 후원회 가입 금지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2-02
  • 논산딸기축제, 전국에서 손꼽히는 축제로 인정받아
    - 전국을 넘어선 세계 무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의 힘찬 행보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1일, 지역의 대표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 축제’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논산딸기축제는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인 논산의 전통성, 콘텐츠의 차별성 그리고 정체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 예비축제에 신규로 선정되었다. 2023년 논산딸기축제는‘세계 딸기 엑스포를 향한 달콤한 유혹’이라는 부제로 육군항공학교와 손잡고 개최한 ‘2023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헬기 탑승 체험 등 논산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혁신적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 35만 명이라는 역대급 대성공을 이룬 바 있다. 예비축제로 선정되면서 논산딸기축제는 문체부로부터 지정평가, 빅데이터 분석, 축제아카데미, 컨설팅 등의 지원을 2년간 받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논산시와 논산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논산딸기축제가 추후 문체부 현행 축제로 승격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논산딸기축제만의 특색있는‘대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논산시민운동장과 논산시민가족공원을 활용해 축제관광산업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축제 추진 시 지역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방문객들이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애써 주신 논산시민들의 공로가 크다”며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논산딸기축제를 전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축제도 하나의 생명체라고 생각하기에 그 생명력을 유지하려면 무언가 특징적인 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논산딸기축제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준비했다”라며“우리 논산의 대표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깜짝 놀랄 변신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로 세계인이 찾는 문화 대향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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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01
  • 논산시,“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정조준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논산시는 특구 앵커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1700여 개 국방 관련 기업에 서한문과 홍보물을 발송했다. 백성현 시장은 서한문에서 육군훈련소, 국방대, 육군항공학교 등 탄탄한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 330만㎡(약 100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대전의 방위사업청과 계룡의 3군 본부를 연계한 국방 클러스터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논산시의 투자 장점을 제시하며 투자 유치를 호소했다. 또한, 홍보물에는 특구 및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주요내용과 시정핵심방향 등을 제시하여 투자기업 유치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지방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핵심정책이다. 논산시는 타지역과 차별화된 국방군수산업을 테마로 특구를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구 지정 시 투자기업에 제공하는 기존의 지원 외에 세제감면, 재정금융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투자기업과 함께 국방국가산업단지 등 논산시 일원에 특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계획이 지난달 26일 최종 승인․고시 되었다. 연무읍·동산리 일원 87만 177㎡(약 26만 평)의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반산업이 조화된 단지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력 지원 체계(비무기) 중심 대한민국 최초 국방국가산업단지다. 조성 후 논산시로 쏟아질 경제적 편익은 2조 8000억 원, 총 생산 유발효과는 2315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1492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산시는 특구 지정을 토대로 국방 산업과 연관된 대·중·소 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역량 있는 기업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산학융합원 등 국방 관련기관 추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국방산단을 330만㎡(약 100만 평)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함과 동시에 충남 남부권 경제 성장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논산의 지역적 강점을 반영한‘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 특구’지정은 우수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하며,“특구 지정은 논산뿐만 아니라 침체된 충남 남부권의 맥박을 힘차게 뛰게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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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01
  • 논산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 지원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7월 31일까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사망과 영구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로, 검사항목은 안과검사, 경동맥초음파, 혈액검사 등이다. 검사비는 최대 66,000원까지 지원되며, 검사기관은 논산시보건소와 협약을 맺은 15개(내과 11개, 안과 4개)의 의료기관이다.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거주지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서 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적극 이용하여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논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공동체건강팀 ☎ 041-746-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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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01
  • 2024년 논산행복대학 강사 오리엔테이션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0일, 행복대학 강사 78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복대학 운영방향 및 주요사업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 행복대학은 비문해 성인에게 실시하는 문해교육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대학에서는 한글, 디지털, 안전, 금융, 치매예방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공예, 창의활동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특별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논산행복대학의 주학습자가 어르신인 만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적극적인 학습자 관리를 통해 건강한 논산행복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대학의 강사들은 어르신을 이해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2일과 25일에는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노인인권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수료한 상태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행복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라며, “논산시는 어르신들이 꿈과 희망, 가치가 있는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행복대학은 학습 참여자가 1,381명으로 열기가 뜨거웠으며, 2024년에는 나만의 책 만들기, 학습자 발표회 등 신규 사업으로 학습자들의 학구열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복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행복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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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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