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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상수도 요금체계 ‘현실에 맞게’ 개편 추진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상수도 요금체계를 현실적 재정 상황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개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시는 10월 중 90일간의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된 목표는 상수도 사업 재정 분석자료 및 행정안전부발 지침, 타 자치단체 사례 등을 바탕으로 논산시의 상수도 요금체계 개편 및 인상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논산시청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우리시 상수도 요금의 현실화율은 65.56%로,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1년도 전국 평균 수치인 80.66%에 많이 밑도는 수준”이라며 “2012년 7월 이후 11년간 요금을 인상하지 않아 재정 지원을 받아가며 부족분을 매우고 있다. 재정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요금 인상이 필수 불가결한 상황”이라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2022년 하수도 경영평가 시에도 요금 현실화율(11.5%)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전국 최저수준인 ‘마’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월 하수도 요금 인상을 위한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연구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나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사회의 경제적 부담 역시 함께 고려해야 하기에 신중히 접근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토대 삼아 점진적으로 요금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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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10-10
  • 논산시, 주렁주렁 감나무의 계절, 무르익기 시작한 ‘2023 양촌곶감축제’
    축제 일정ㆍ장소 확정!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12월 8일부터 사흘간 진행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의 12월을 장식하는 겨울철 축제인 양촌곶감축제가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주최ㆍ주관을 담당하는 논산시와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일 오전 재단 커뮤니티실에서 ‘2023 양촌곶감축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축제 일정ㆍ장소 및 운영위 간부진을 확정했다. 운영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양촌곶감축제는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12월 8일 금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개최 시기는 역시 ‘곶감의 맛과 상품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결정됐다. 12월 둘째 주는 곶감의 첫 수확시기이자 가장 적절히 익어 식감이 훌륭한 시기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개최지인 체육공원은 지속적으로 양촌곶감축제가 열렸던 장소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익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본적인 행사 공간과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를 얻었다. 주최 측은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 중 주차장을 전면 정비할 계획이며, 축제 기간 중에는 셔틀버스를 다수 편성해 인근 소통을 원활히 만든다는 방침이다. 금년 운영위원장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현용헌 위원장이 맡는다. 부위원장은 김동주 논산시적십자회장이다. 현 위원장은 “지난해 양촌곶감축제가 대흥행을 이뤄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토대로 올해 역시 성공적인 축제를 치러내겠다”며 “달콤한 곶감의 맛과 향, 겨울철 날씨를 덥히는 따스한 정과 낭만을 담아가실 수 있는 양촌곶감축제에 많이들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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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10-06
  • 논산시, ‘착한’강경젓갈축제 만들기 위해 나선 논산시민들
    [충청시민의소리] ‘2023 강경젓갈축제’ 개막이 약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두가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뜻을 모았다. 강경읍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부녀회, 번영회 등 지역 내 주민 모임은 물론 소비자교육중앙회 논산시지회, 강경맛깔젓협동조합 등 다양한 단체 회원 100여 명은 6일 오전 강경읍사무소로 모인 뒤 질서정연한 가두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바가지는 없애고! 친절은 올리고!’, ‘착한 가격! 마음까지 착해집니다’,‘셔틀버스 이용하면 축제장 겁나 빨리 와유!’ 등의 문구가 쓰여진 피켓을 들고 지역의 사업주들에게 캠페인 취지를 전파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시청, 읍ㆍ면사무소 직원들도 캠페인에 힘을 더했다. 백 시장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드는 데 힘쓰고자 한다”며 “실질적인 바가지요금 근절책,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등을 강구하여 강경젓갈축제의 긍정적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합리적 가격선을 형성하기 위해 축제 먹거리값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동시에 음식 메뉴 협의를 거쳐 가격을 통일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황산대교, 강경중학교, 시민운동장 등지에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다수 편성해 축제장 주변의 도로 소통ㆍ주차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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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국방산업의 혁신과 성장 터, 논산이 최적합지”
    민ㆍ관ㆍ군 전문가 250여 명 모인 포럼, 논산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 [충청시민의소리] 백성현 논산시장이 5일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이 끊임없이 혁신하고 성장하는 일에 논산이 앞장서 기여할 수 있다”며 정부 차원의 강한 뒷받침을 요청했다. 충남이 가진 국방ㆍ군수 관련 저변과 비전을 점검하고 향후 미래기술과 연계한 새로운 산업 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오인환 도의원,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유홍기 한국융합안보연구원 이사장, 최재성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해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기계연구원 등에서 함께한 전문가진이 자리했다. 포럼은 ‘K-국방로봇의 미래, 힘쎈 충남으로부터’라는 주제 속에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 축사 및 축전, 퍼포먼스, 기조연설, 주제발표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문을 여는 개회 선언에서는 충남도에서 선보인 인공지능 로봇이 시작을 알려 이목을 끌었다. 유동훈 충남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과감한 국가적 투자에 힘입어 우리나라가 세계가 주목하는 위상을 점하게 된 가운데, 미래의 기술혁명을 이어 나가는 과정에서 국방 분야는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충남이 국방의 중심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논산이 국방산업의 메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본다.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서 중앙정부에 충남과 논산이 지닌 역량과 열망을 증명하고자 한다”며 “논산과 계룡, 나아가 충남과 대전이 하나로 힘을 모은다면 국방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국방산업을 통해 새로운 살거리와 일자리, 소멸위기 극복의 활로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은 논산뿐만 아니라 충남 남부권 전체에 부흥의 디딤돌을 놓는 일이라 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김태흠 지사님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중앙정부 역시 논산의 격동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방산단,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등의 인프라 조성 움직임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며 “논산이 국방산업의 으뜸이자 알맞은 터가 되어 대한민국 국방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부에 진행된 주제발표 및 토론 순서에서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설립 의의 및 산ㆍ관ㆍ학ㆍ연 연계 방안 △유ㆍ무인 복합체계 국내외 R&D 추진동향 및 정책적 시사점 △유ㆍ무인 복합체계 충남도 산업 육성 방안 등에 상세 발표가 진행됐다. 조진우 국방과학연구소 연구계획부장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설립 배경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김찬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수석연구원이 나서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미래전쟁 양상의 변화를 짚으며 복합적 무기체계 연구 개발 필요성을 설파했다. 국방로봇학회 차도완 부회장은 장병 기본훈련 과학화, 헬리콥터 통합 시뮬레이팅 훈련 시스템 등에 대해 전하며 국방 산업 육성에의 새 지혜를 소개했다. 또한 한국기계연구원의 최상규 책임연구원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도 이어졌다. 패널들은 최신 통계와 학계 연구결과를 토대로 충남이 대한민국 미래 국방산업의 혁신 중심지로서 갖춰야 할 전략과 성장철학 등을 논의하며 실무적 구체화 방책을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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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6
  • 논산시 연산면에 새로운 주민 교류 인프라 ‘연산별당’ 탄생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연산면 청동리 일원에 새로운 기초생활거점이자 주민 교류 인프라 ‘연산별당’이 들어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4일 오전 백성현 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박민국 논산지사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산별당의 준공식을 갖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전했다. 연산별당은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이후 2019년 초부터 조성이 시작된 인프라로, 국비 28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이 투자되어 지어졌다. 746.34㎡ 규모에 다목적실ㆍ문화복지프로그램실ㆍ동아리실ㆍ공유주방ㆍ사랑채 등이 갖춰진 주민친화적 기초생활거점 공간이다. 공모 선정 이후 시와 농어촌공사, 주민 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상향식 의견 조정을 통해 구상해 꾸민 공간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시는 연산별당이 지역민 간 공동체 의식이 끈끈해지는 ‘만남의 장’이자 문화ㆍ복지ㆍ배움이 깃든 편의시설로 만들 것을 목표 삼고 있다. 향후 다방면의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지역행사가 펼쳐지는 복합 커뮤니티 인프라로 활용될 전망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연산이라는 지역의 특징이 살아 숨 쉬는 자립형 기초생활 거점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편안하게 소통하실 수 있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새로운 인프라 건립을 축하하는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실내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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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백성현 논산시장, 추석 명절 맞아 온정 나누는 ‘동행의 발걸음’
    기초생활수급자 댁도 찾아 기탁금 전하기도…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 희망” - [충청시민의소리] 백성현 논산시장이 명절을 앞두고 위문의 뜻을 전하고자 지역의 국가 유공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댁을 향했다. 25일 오후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인 이창영 옹(성동면 거주, 95세)의 자택을 찾은 백 시장은 큰절을 올린 뒤“참전용사들이 보인 숭고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세심한 보훈행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2023년 들어 국가유공자 위문 대상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는 등 ‘진정한 보훈’의 의미를 깊게 새기고 있다. 올 추석을 앞두고는 관내 국가유공자 2,127세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백 시장은 같은 날 100세 어르신의 댁을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을 대신해 100세 기념 청려장(靑藜杖)을 드린 백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문안인사 왔습니다”며 반갑게 안부를 물었다. 이어 “지역의 모든 어르신들은 제 부모님과도 같은 소중한 분들이다. 부모님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모 기초생활수급자의 집을 찾은 백 시장은 생활 속 어려움을 귀에 담은 뒤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논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소중한 이들과 함께 편안하고 화목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망을 촘촘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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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6
  • 논산시, 청렴 공직문화 만든다
    - 26일 오전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간부진, ‘출근길 청렴캠페인’ 전개 - [충청시민의소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청 간부진이 26일 아침 본청 현관에서 출근 중인 직원들을 직접 맞이했다. 이들은 직원들에게 ‘청렴 떡’을 나누며 올바른 공직문화에 관한 메시지를 전파했다. 특히, “올 추석엔 선물을 대신해 덕담과 마음을 나누자”는 뜻을 담아 직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씩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청렴이라는 가치가 어떤 의미인지는 여러 번 언급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선현들이 강조했던 청렴결백의 미덕을 이어받아 모두가 믿음 속에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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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9-26
  •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가정폭력 사실무근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과 서원 의장의 배우자가 25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복수의 언론에서 추측성 기사가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이에 대한 의견을 표명했다. 서원 의장의 배우자는 기자회견에서“남편이 정치인이기에 매사 신중하게 살려고 노력했다. 가정을 송두리째 흔드는 악의적인 세력 때문에 남편이 가정폭력범으로 전락했고, 시부모님도 몸져누웠다”며 “경찰이 출동했을 때부터 폭력은 없었다고 일관되게 주장했으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고 SNS 등에 퍼지고 있다. 남편의 폭력이나 폭행은 없었다”고 말했다. 서원 의장은 “이번 일은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일이고 정치인이라 얼마든지 감내할 수 있지만 부모님과 제 가족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라며 “안 좋은 배후 세력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 사실관계를 확인 후 언론이 보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또한“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한순간에 아내를 폭행한 파렴치범으로 묘사됐다.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헐뜯기식 기사가 누군가에 의해 악의적으로 계속 퍼져 나가고 있는 사항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며,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 잡아달라. 이 사안으로 저의 가족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 이유야 어떻든 시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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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9-25
  • 논산과 방콕, 두 도시의 희망찬 약속! 논산시, 내년 2월 방콕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 연다
    - “논산푸드! 사와디 캅~” 논산표 농식품, 해외 시장에서의 혁신 루트 개척 성공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방콕시가 K-농식품을 중심으로 한 농산업 혁신에 합심하는 큰 걸음을 내디뎠다. 논산시와 방콕시는 21일 방콕시청에서‘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가 협약의 결실을 위해 지속 공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을 비롯 현지 유통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부제: 2024년 논산시 해외 딸기축제) 개최를 핵심적 공동 목표로 삼는다. 이와 관련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ㆍ편의 제공 △양 도시 관광산업 및 농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ㆍ유대 강화 △세부사항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단 구성 등의 사안들도 협약안에 담겼다. 양 도시의 구상을 들여다보면, 내년 2월경 펼쳐질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방콕 시내의 광장에 논산의 농특산물이 선보여지고, 나아가 농업기술과 유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논산시 해외딸기축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다채로운 문화ㆍ예술적 콘텐츠 역시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논산시는 K-컬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동남아 현지에서 문화적 색채가 가미된 농식품 박람회를 성공시킨다면 지역의 인지도ㆍ이미지를 크게 향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안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오늘의 약속은 두 도시의 농산업 혁신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ㆍ태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우호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의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방콕시의 결정에 깊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라며 “방콕에서의 농식품 박람회는 글로벌 농산업의 밝은 미래를 여는 분기점”이라며 “논산 농산물이 커다란 부가가치를 인정받으며 세계무대에서 훨훨 날 수 있는 날까지, 끝없이 변화하고 혁신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찻찻 싯티판 방콕 시장은 “국제적 행사의 개최지로 방콕을 택해주신 논산시의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교민, 방콕 시민 그리고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논산의 농업을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진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으로 이동, 관련 공관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박람회 세부 과제에 관해 협조를 얻는 동시에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다방면의 논의를 나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의 이상우 지사장을 만나 태국에서의 행사 개최ㆍ진행 시 중점이 되는 포인트들을 짚었다. 이후에는 박람회 개최 장소로 점쳐지고 있는 대형 쇼핑몰 및 컨벤션센터를 직접 방문해 사전 준비 사항을 점검하며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9-22
  • 논산시, ‘논산 딸기의 과학’ 2년 차 접어든 단동형 계단재배, 최적화 모델 찾는다
    - 1년 차 데이터ㆍ전문가 의견 토대로 공학적 구조 설계 보다 세밀하게…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업기술ㆍ생산성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딸기 단동형 계단재배 시험연구’가 도입 2년 차에 접어들며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과 딸기연구회 임원ㆍ실무진 지난 20일 오전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하우스(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단동형 계단재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3단 입체형 딸기 계단재배, 이른바 단동형 계단재배는 관행 대비 4천 주 이상 재배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크게 늘며 약 1.7배 정도의 소득률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필요 노동력과 대지 면적은 줄이고 농가 소득은 늘리는 생산성 혁신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논산시는 첫 재배시험 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연구 및 전문가 검토에 임해왔다. 특히 공학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공간 구조ㆍ재배틀 설계를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계단재배에 부정적 간섭변인이 될 수 있는 빛의 간섭량을 조절하는 가운데 농업인 작업 능률성을 향상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첫해 연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토대로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적 검정을 진행 중인 만큼 괄목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신 영농 과학을 반영한 다양한 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9-21
  • 논산시, ‘개통령’강형욱 훈련사가 논산에 뜬다! , 반려동물 주제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최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소위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훈련사 강형욱(㈜보듬컴퍼니 소속) 대표가 강단에 오른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사람과 반려동물 간 소통을 다룬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 대표는 이날 논산시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약 90분간 진행될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강 대표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의 생생한 대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강형욱 훈련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특강 역시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상단에 있는 QR코드 또는 유선 연락처(☏041-746-596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09-21
  • 논산시, 제 1회 ‘청청 페스티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내뿜는 에너지는 빗속에도 뜨거웠다. 논산시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이 주최한 제1회 논산 청소년ㆍ청년 페스티벌, 이른바 ‘청청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6일 오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열정과 도전, 그리고 우리’라는 슬로건 속에, 지역 청소년ㆍ청년들이 끼와 재능을 뽐내고 ‘K-컬처’를 만끽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 참여자가 운집해 열기를 더했으며, 청소년ㆍ청년들은 다양한 참여 부스와 이벤트에 함께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 놓고 즐길 준비가 되셨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청춘이 더더욱 푸르게 빛날 수 있도록, 그리고 여러분이 논산과 대한민국 미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미래지향적 시정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의 서두에는 청년 단체 ‘유스아티스트’, ‘동음’,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달궜으며, 4시 30분 기념식 이후 본 행사가 이어졌다. 본행사 ‘청년 토크쇼’에는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선욱이 관객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뚱종원, 99대장 등 기발한 캐릭터 메이킹으로 스타덤에 오른 나선욱은 논산 출신으로서, 페스티벌을 찾은 청소년ㆍ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활동하고 있는 나선욱은 이날 논산시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향후 지역 알리기에 적극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대망의 피날레는 인기가수 민경훈과 효린이 장식했다. 유명 밴드 ‘버즈’의 보컬 민경훈은 숱한 히트곡을 열창하며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고, ‘씨스타’의 리더인 효린 역시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청청 페스티벌을 모두 즐긴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어 감사하다”며 “대도시가 아닌 바로 우리집 근처에서 멋진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함께할 수 있었다는 점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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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논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충청핫이슈]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태모 의원, 부위원장에 윤금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조례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홍태의 의원 외 6명) ▲논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태모의원 외 8명) ▲논산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김종욱 의원 외 8명) ▲논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욱 의원 외 8명)등 총 4건이다. 임시회 셋째 날인 20일부터 25일까지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고, 마지막날인 26일에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 하나 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성실하고 신빙성 있는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를 마치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조건 없이 베푸는 자연처럼 우리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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