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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 위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0일 ‘계룡시 미래 3대 비전 완성’을 위한 국제교류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에 안재철 월드피스 프리덤 유나이티드(World Peace Freedom United) 대표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계룡시가 민선8기 핵심 비전 중 하나인 ‘웰니스(Wellness) 행복도시’ 실현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본격 나선다는데 의미를 갖는다.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은 국내외에서 평화문화 확산과 국제협력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국제교류 전문가로, 평화와 인권, 글로벌 협력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앞으로 안 보좌관은 계룡시의 국제교류 및 협력 확대, 해외 자매도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국제도시로의 성장 전략에 대한 정책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와 함께 ‘웰니스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안재철 정책특별보좌관의 폭넓은 국제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국방문화와 웰니스가 융합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를 운영하며 지난해 ▲정석완 ‘파워풀 국방도시’ 분야 ▲이연우 ‘스마터 전원도시’ 분야 보좌관을 위촉한 바 있다. 이번 안재철 보좌관 위촉으로 민선8기 3대 비전 완성을 위한 전문 자문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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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1
  • 이청환 의원,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0월 29일(수) 열린 제184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행정서비스, 금융, 의료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스마트기기와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대 간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사업 추진 근거 마련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근거 ▲사업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6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은 이미 생활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어르신 세대의 디지털 접근성과 활용 능력은 상대적으로 낮아, 사회적 단절과 정보 소외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청환 의원은 “디지털 기술은 행정, 금융, 복지 등 우리 생활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여전히 낯설고 어려운 분야로 남아 있다”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보다 쉽게 적응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르신 대상 디지털 교육은 단순히 사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사회적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의미가 있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디지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끝으로 “이번 조례를 계기로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계룡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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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계룡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포럼 성공적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이응우)는 지난 7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돌봄과 일, 공존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초고령사회!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전문가와 관련 단체,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이 특강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일자리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원장은 노인들이 단순히 경제적 도움을 받는 수준을 넘어 삶의 의미와 보람, 자긍심을 느끼며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돌봄과 일, 공존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에 맞춘 다양한 주제 발표와 성공 사례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노인들이 단순히 일자리를 공급받는 것을 넘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지속적인 노인 복지와 사회활동 활성화 방안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계룡시는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향후 세부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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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정치칼럼] 계룡시장 후보군 난립, 네거티브 선거의 전운 감도나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룡시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여야 모두에서 다수의 인물이 거론되며 ‘후보 난립’ 양상이 뚜렷하고, 일찌감치 공천 경쟁의 불씨가 붙었다. 이번 선거는 ‘변화와 안정’이라는 뚜렷한 대립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시장 후보군으로 이응우 현 시장을 비롯해 허염 계룡미래발전연구소장, 임강수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후보 난립 양상이지만, 계룡 정치권 안팎에서는 “현직 프리미엄”이 여전히 뚜렷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응우 시장이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서,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적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역 조직력과 공직 내부의 결속력 측면에서도 현직 효과가 뚜렷해, “대체할 만한 확실한 경쟁 구도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게 정가의 중론이다. 이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해온 각종 도시개발 및 생활체육 기반사업의 성과를 근거로 “성과로 증명된 시장”임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계룡시 재정건전성 악화 문제와 시민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현직의 관성에 안주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반면 허염 소장은 행정경험과 정책기획 능력을 무기로 ‘계룡의 미래비전’을 새롭게 제시하는 도전자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정치 경험이 없고, 확장성 부족 ’을 단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측 진영은 정책 경쟁을 넘어 인물 검증 공방으로까지 번질 모양새이며,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국민의힘 경선이 현직 프리미엄을 지켜내려는 세력과 변화를 앞세운 신진 세력 간의 세대교체 대결이자, 동시에 검증·비판·공방이 얽힌 진흙탕 싸움으로 비화할 가능성까지 함께 주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계룡시장 후보군이 다수 거론되며 내부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김대영 전 충남도의원, 박춘엽 전 계룡시의회의장, 나성후 전 충남계룡육군지회장, 조광국 현 시의회 부의장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여기에 황명선 국회의원 보좌관인 전문학 씨의 출마 여부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계룡시 정치권의 시선이 민주당 경선 레이스에 집중되고 있다. 정준영 체육회장은 지역 현안과 시민 접점을 두루 경험해온 인물로, 조직 기반과 대중 친화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김대영 전 도의원은 도정 경험과 오랜 지지층을 앞세워 정책형 후보의 면모를 보이고 있으며, 박춘엽 전 의장은 시의회와의 조율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내세운다. 나성후 전 지회장은 보훈‧안보 분야의 상징성을, 조광국 부의장은 현직 의회 지도부로서의 현안 대응력을 강점으로 한다. 특히 전문학 보좌관의 출마 여부가 이번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공천 경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황명선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중앙정치 경험한 그는 출마를 공식화할 경우 이른바 ‘황심’이 강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민주당 내 친황계 인사들은 “황 의원의 정치적 영향력 아래 계룡에서도 조직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며 전 보좌관의 출마를 사실화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의 약점도 분명하다. 계룡 지역 내 기반과 네트워크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일부 지역 당원들과 예비후보들 사이에서는 “공천 과정의 공정성이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쟁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연고가 약한 인사가 전략공천을 받을 경우, 지역 민심의 반발이 거셀 수 있다”고 반발 여론이 감지되며, 외부 인사 영입에 대한 견제 심리가 표면화되고 있다. 이처럼 ‘황심’이라는 강력한 정치적 후광과, 지역 기반 부족이라는 구조적 약점이 맞부딪히는 상황에서, 전 보좌관의 향후 선택은 계룡 민주당판 구도의 흐름을 결정지을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가장 민주적인 경선이 될 것”이라며 “권리당원 100% 참여를 통해 공정한 후보 선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도부가 특정 인사를 내리꽂는 시대는 끝났다”고 못 박았다. 이처럼 여야 모두 치열한 공천 경쟁이 불가피한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책보다 인물 검증이 앞서는 네거티브 선거’로 흐를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직 시장의 행정성과와 도전자들의 비전이 진정성 있게 평가받기 위해선, 비방과 진흙탕 싸움이 아닌 정책 경쟁 중심의 선거문화가 필요하다. 결국 내년 6월 계룡시민이 선택할 화두는 단 하나다. “지금의 안정이냐, 새로운 변화냐.” 이 갈림길에서 계룡의 미래 4년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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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계룡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마법의 성」8일 공연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8일 오후 2시 엄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대상 인형극「마법의 성」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토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극단 애기똥풀이 진행한다. ‘마법의 성’은 마법의 성에 갇힌 소녀 ‘별’이 말하는 시계와 찻잔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의 주인에게 숨겨진 슬픈 비밀을 풀고, 진정한 용기와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최대 115명까지 관람 가능하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단위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lib.gyeryon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엄사도서관(☎042-840-3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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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6
  • 계룡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의 운영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회장 양철석)와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지회는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시설 운영을 맡는다. 해당 센터는 계룡시 엄사면 소라실길 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필수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상반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인가족들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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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계룡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의 청사진 마련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계룡시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중장기 농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 행복한 농업인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목표로 계룡시 미래 농업의 비전과 세부 전략이 논의됐다. 각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계획은 균형 있는 농촌 개발과 보전에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에 적합한 맞춤형 농업정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 그리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농업 정책으로 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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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계룡시,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경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힘쓰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표창 5명,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에게 장기요양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내빈 축사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3개 팀이 직접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장기요양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계룡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상호 교류의 장이 확대되길 바라며 좋은 돌봄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행복지수 1등 도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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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5
  • 계룡시, ‘2026년 주거개선사업’ 대상자 모집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2026년 주거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1월 3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장애인, 고령자 및 농촌지역 거주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이다. 추천 대상은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량은 장애인 3명, 고령자 1명, 농촌지역 거주자 1명으로 총 5가구가 선정될 예정이다. 2026년 1월 말까지 최종 대상자를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한 후, 2월 초부터 집수리 지원 사업이 시작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거 개선사업이 도움이 절실한 대상자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도시건축과 주택팀(☎042-840-2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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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 계룡시, 한훈 의사 유물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 지정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독립운동가 한훈(韓熏, 1889~1950) 선생의 유물 ‘한훈 의사 자필 이력서 및 일기 수첩’(1건 6점)이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계룡시에서 최초로 지정된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 ‘한훈 자필 이력서’는 1945년 광복 직후 한훈 의사가 대한광복단을 재건하며 작성한 자료로 그의 생애와 독립운동 경력을 기록한 귀중한 사료다. 해방 이후에도 독립 정신을 이어가려는 그의 의지와 활동상을 엿볼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또한 ‘일기 수첩’은 1949년부터 1950년 1월까지 한훈 선생의 일상이 날짜별로 기록된 자료로, 날씨와 행적, 교류 인물 등이 담겨 있어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값진 기록이다. 현재 이 자료는 계룡시 한훈기념관에 보존·전시되고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독립운동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계룡시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한훈 선생 유물의 보존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연구 및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지정은 한훈 의사의 독립정신을 새롭게 조명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훈기념관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유산 보존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훈 선생은 1906년 홍주의병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독립의군부, 광복회 등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군자금 모집과 비밀결사 조직 등 항일운동에 헌신했으며, 광복 후에도 대한광복단을 재건하며 자주독립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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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11-03
  • 계룡시, 김영하 작가 초청 ‘공감과 소통’ 이야기 나눈다!
    [충청시민의소리]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4일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김영하 작가는 독창적인 문체와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사랑받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작별인사’, ‘오직 두 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이 있다. 또한, 알쓸인잡과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문집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해 독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영하 작가의 대표작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 이야기의 힘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문학뿐만 아니라 삶과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는 다양한 주제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익한 강의를 통해 지식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11월 28일에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두 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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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10-21
  • 계룡시, ‘제철 가을 밑반찬’ 교육과정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철 가을 밑반찬’ 교육과정을 2회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된 3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식 요리 전문가 전미라 교수로부터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밑반찬 4종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한식 조리법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가을 제철 농산물인 무화과, 표고버섯, 배추, 배, 무, 늙은 호박 등을 활용한 ▲연근무화과조림 ▲뿌리채소 잡채 ▲비늘김치(양념무김치) ▲호박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맛있고 영양가 높은 제철 농산물의 가치를 체험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철 농산물 소비가 촉진되어 저탄소 생활 실천 및 건강한 한식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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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10-21
  • 계룡시, ‘2025 계룡시 노인일자리 박람회’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이응우)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계룡시니어클럽 주관, 건양대학교 후원으로 ‘2025 계룡시 노인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돕고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장에는 계룡시니어클럽의 참여 신청 부스를 중심으로 노인일자리사업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1:1 상담을 통해 현장 신청을 받았다. 특히,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충남지회 소속 시·군 시니어클럽들이 함께 참여해 노인 일자리로 생산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특별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계룡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노인취업센터는 민간 기업의 노인 인력 채용 정보와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심폐소생술 체험 ▲정신건강 및 치매안심 프로그램 ▲이․미용 봉사 ▲반려식물 키우기 ▲보조기기 관리 및 지원 ▲어르신 운동 지도 및 손마사지 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계룡에서 행복하고 보람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열정적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 활동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11월 7일 ‘초고령화 사회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활성화 포럼(가제)’을 개최한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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