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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위촉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6일 민선 8기 박정현 부여군수의 공약사항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민선 8기 부여군 공약이행군민평가단’ 25명을 위촉했다. 부여군에서는 지난 11월 공약에 대한 군민의 권리와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기존 예규에서 조례로 상향하는 부여군수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충남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를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하여 무작위 방식인 ARS 전화모집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실적 평가, 실천계획 변경 등을 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하며, 민선 8기가 종료되는 2026년 6월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촉에 이어 위원 간 호선을 통해 이영길 단장과 주소희 부단장을 선출했으며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과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운동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공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평가단의 심도 깊은 숙의․토론을 거쳐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래교육 강화 공약사업 지정 등 총 3건의 공약사업을 조정했다. 이영길 단장은 “평가단이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로 구성된 만큼 군민의 일상을 대변하여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공약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여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부여군은 앞으로 군민과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임기 내 높은 이행률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이를 대표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과의 공유․소통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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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부여군,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 문화탐방’ 호응 속 마무리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주관하는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이 큰 호응 속에 13년째 실시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찬란했던 백제문화 유적지를 전국적 유명 명사와 함께 답사함으로써 부여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2009년 4월 처음 시작되었다. 군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교수, 나무 박사 박상진 교수, 섬진강 시인 김용택, 풀꽃 시인 나태주 시인과 부여 출신 신광섭 전)국립민속박물관장, 부여 출신 세계적 화가 김인중 신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강사로 초빙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탐방 프로그램은 일주일 전 부여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초창기에는 참가인원 80명이 17분 만에 접수되며 큰 관심을 끌었었는데 코로나19로 2020, 2021년에는 부득이 중단했다 재개한 지난해와 올해에는 5분 만에 마감됐다. 서울, 부산,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자가 쇄도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에서 교포 및 외국인들도 다수 참여해 국제적 행사가 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부소산, 낙화암, 정림사지 등 유명 관광지 이외에 송국리 유적지, 장하리3층석탑, 임천 대조사, 홍산 관아, 반교리 돌담길, 주암리 은행나무, 대재각, 유왕산 등 백제 이전과 이후의 유적지를 집중 답사하며 부여의 다양한 관광지를 체험했고 결과적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들 유적지에서 초빙 명사들은 자신의 인생과 예술에 바탕을 둔 인문학적 해설을 통하여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특히 인기가 높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의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는 지난 10월 21일 답사로 제51회를 기록했다. 유홍준 교수는 최근 발간한 『국토박물관 순례』에 부여 답사의 진행 내용을 상세히 수록한 「백제문화의 꽃, 백제금동대향로」, 「백마강에 울려 퍼지는 산유화가」 등 두 편의 답사기를 실어 관광객 유치에 큰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답사를 주관해 온 정찬국 문화원장은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 탐방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인기 답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현 부여군수도 “이 프로그램은 부여만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인문학 여행콘텐츠로 향후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섭외해 최고의 여행이야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사와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은 내년 4월 말에 재개되어 11월까지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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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12-06
  •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저소득가정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지회장 김영근)는 지난 2일 내산면 묘원리, 구룡면 금사리, 부여읍 오산리, 임천면 옥곡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물가상승, 경기침체에 따른 연탄가격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총 2,0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특히 이날 협회 회원들과 부여군 상의군경회원들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한파의 날씨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주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지회장은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와 부여군 상의군경회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함께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 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는 회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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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12-05
  • 부여군 굿뜨래페이, 2023년 인구당 발행량 충남 1위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전국 유일 결제 수수료 제로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2023년 9월 기준 지역화폐의 인구당 발행량이 충남 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업체인 ㈜달싱에 따르면 평균 발행량이 60만원인 충남도에서 부여군의 굿뜨래페이는 평균 발행량 130만원으로 인구당 가장 많은 발행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는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 달리 부여군 공동체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었다. 부여군이 선제적으로 펼친 충전 및 소비 인센티브의 유연한 적용이 그 사례이고, 그 결과 행안부의 연매출 30억 사용 제한에도 불구하고 사용량이 크게 줄지 않고 골목상권에 약 28% 매출상승 효과가 생겼다. 둘째는 결제 수수료 무료다. 가맹점에 이득이 되는 결제 수수료를 없앤 덕분에 불필요한 경비 지출을 막고 가맹점이 지역화폐에 호의적 됐다는 것이다. 셋째 공동체의 자긍심과 연대의식이다. 대내외적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부여군민의 역량이 집결되어 만든 굿뜨래페이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이 지역화폐 발행 인구당 충남 1위를 가져오게 했다는 분석이다. 지역화폐 전문가인 이재민 교수는 “지역화폐는 경제적 효과를 넘어서 공동체 신뢰자산을 형성한다. 굿뜨래페이가 지역소멸위기 지역의 모범 사례로 언급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굿뜨래페이는 독자적인 개발 덕분에 운영비가 다른 지역화폐 시스템의 1/3에 불과하다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즉 타 지역화폐 시스템으로 부여군의 발행량만큼 사용했을 경우 45억 가량의 운영비가 들어가나 굿뜨래페이는 15억으로 운영이 가능했다. 나아가 굿뜨래페이로 예치한 자금에서 약 2천 5백만원의 이자 수입이 군으로 들어가고 있어 예산절감의 기조 속에서도 굿뜨래페이로 30억 이상의 예산 절감과 세외수입 효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굿뜨래페이는 지역소멸위기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구축한 지역화폐가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나아가 공동체 구성원들이 참여해 만들어 낸 만큼 자긍심에 기반한 신뢰자본이 될 것”이라고 탁월한 경제적 효과 외에도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두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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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부여 굿뜨래, 캐릭터 상표 출원으로 소비자에 더 가까이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우수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의 캐릭터 ‘굿뜨리’를 개발하고 상표등록을 통해 안전한 사용권리를 취득하고자 특허청에 상표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굿뜨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비슷한 발음으로 만든 ‘굿뜨리’는 좋은 뜰에서 건강하고 깨끗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부여군 농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호기심 많은 꼬마 농부를 형상화했다. 특히 굿뜨래 로고 이미지 중 ‘D’와 같게 만든 모자 위 나뭇잎이 가장 신선한 농산물을 판별했을 때 레이더처럼 곧게 선다는 스토리는 캐릭터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굿뜨리 캐릭터는 2023 대백제전 행사 기간 중 굿뜨래 한마당 광장에서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부여 10품과 어우러진 응용동작 총 38종을 개발,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 진행 후 현재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내 굿뜨래 홍보관-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상표 출원한 품목은 문구, 완구, 광고, 방송 등 총 6개 상품이며 향후 굿즈 개발 등 캐릭터와 굿뜨래의 연계적, 입체적인 밀착형 홍보를 추진,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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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30
  • 부여군,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20일 부여군 노사민정 상생협의회 주관으로 부여 롯데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희택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정책실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부여형 미래산업 발굴을 위한 미래 유망산업 정책 동향 △지역 일자리 정책 방향과 부여형 일자리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지정 토론에서는 △건양대학교 이병권 교수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안수영 선임연구위원 △이노 특허법인 채민수 부장 등 각계 분야 전문가들이 군 일자리 정책 발굴 및 실행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후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 중심에서의 향후 지역 경제와 고용시장 변화에 대응한 지역 차원의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부여군 노·사·민·정 각계 대표자들이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앞으로 부여형 일자리 모델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이 체감하는 실체 있는 일자리 정책 설정 및 실행 방안 초석을 마련하는 기회였다”며 “지역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하고 싶은 부여, 일하고 싶은 부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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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11-22
  • 박정현 부여군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박정현 부여군수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부여군은 전국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산업과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중요한 방안이라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1년 6월 부여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적인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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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10-24
  • 부여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4일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5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궁남지 서문 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 부여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관내 40여 개 복지기관·시설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손내미는 복지 함께 가는 부여’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내건 이날 박람회는 부여군 어린이집연합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7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사회복지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실시했다. 표창 수상자는 ▲다사랑병원 행정실장 장성인(부여군수 표창)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사무국장 조희균(부여군의회 의장 표창) ▲만수노인복지원 정상진(정진석 국회의원 표창) ▲푸르미어린이집 박정숙 원장(충청남도 도의장 표창) 등이다. 이어서 진행된 사회복지박람회 슬로건 공모 시상식에선 ▲구룡면 유혜령(최우수상) ▲부여읍 심우권(우수상)에게 상금과 상장이 각각 주어졌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군민들께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이 더욱 협력해서 상호 보완함으로써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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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10-16
  • 부여군, 추석 연휴도 2023 대백제전과 함께해요!
    [충청시민의소리] 2023 대백제전에서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에도 한가위 보름달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계속된다. 특히 부여읍 시가지에서는 전문연기자들로 구성된 2가지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29일(금), 30일(토)에는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가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이어 10월 1일(일), 2일(월), 3일(화)에는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로 구성된 롯데월드의 환상적인 라이팅 퍼레이드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가 정림사지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날씨 예보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내내 쾌청한 날씨로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마강이 흐르는 ‘백제 옛다리’와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의 기와 너머로 떠 있는 한가위 보름달은 특별한 감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마강 사이에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을 재현하여 한가위 보름달과 함께 백마강 수변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성시경, 김범수 등의 인기가수 출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이어져 고궁에서 느끼는 가을밤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백제문화단지 주 행사장 내에서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쏘기, 윷놀이, 전통 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이벤트와 사비백제체험 프로그램으로 백제 복식 체험, 탁본 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의 총 23개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오는 10월 9일(월)까지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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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09-26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
    [충청시민의소리] 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이후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다원화했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 전날인 9월 22일(금)에 백제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17일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 대표프로그램 ‘백제사비천도 페스타’와 인기가수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축하공연, 화려하게 펼쳐질 불꽃놀이로 2023 대백제전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한‘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백제군 출정식 ▲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등의 대표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미디어아트관’ ▲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성시경,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공연 ▲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 ‘어게인 여고 동창생’ 뮤지컬 공연 ▲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별 ‘전통민속공연’ ▲ 일본, 베트남 등의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에 이어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 ‘사비골맛집’은 부여 지역의 모범음식점 등이 직접 참여해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ZONE)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되어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축제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행사 기간 가격표시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 주변 주차장과 행사장을 지나는 제1노선, 부여읍 시가지와 행사장을 잇는 제2노선 등 2개 노선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부여군민과 더불어 남녀노소 모든 국민에게 행복하고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 대백제전의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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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09-22
  • 부여군, ‘2023대백제전’ 수상멀티미디어쇼 관심 집중
    [충청시민의소리] 오는 23일에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하 대백제전)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상멀티미디어쇼에 미국의 대형 공연 및 퍼포먼스 전문 레이저팀이 특별히 합류한다. 이번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레이저 연출 등을 포함하여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다양한 연출 기법으로 운영된다. 충남 공주시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에는 국내 최초로 이동형 수상 구조물을 선보인다. 공산성 금서루를 모티브로 한 대형 구조물이 금강 위에서 전후로 움직이고, 금강교의 워터커튼 및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 맵핑, 조명, 분수, 레이저, 불꽃 등과 어우러져 웅장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제작되어 사용되는 수중 설치 조명을 통해 수중에서 빛이 이동하는 아름다운 시각적 연출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부여군에서 진행되는 수상멀티미디어쇼는 레이저, 포그 등 특수장비를 품은 백제문화의 정수인 백제금동대향로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 자리잡는다. 20m가 넘는 고공에서 연못 수면으로 맵핑을 연출하여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백제금동대향로를 두르고 있는 원형 워터커튼에 미디어 맵핑을 하여 영상과 조명, 소리, 불꽃 등이 어우러지는 종합 미디어의 대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월 24일(일)부터 10월 8일(일)까지 공주시는 금강신관공원 미르섬에서 19:40, 21:20, 22:00 총 3회, 부여군은 백제문화단지 백제숲 연못에서 19:50, 21:30 총 2번 운영된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개막식, 공주)부터 10월 9일(폐막식, 부여)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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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부여군, 밤의 여왕 빅토리아 연꽃, 부여 궁남지서 ‘활짝’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이 피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남지는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천만송이 연꽃을 볼 수 있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궁남지 신규연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대형 연지를 5개 연지로 나누고, 보다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기존 백련, 홍련 위주의 연꽃을 신품종 수련, 열대수련, 호주수련 등으로 변경해 5월부터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빅토리아 연꽃을 20촉 이상 식재해 지난 8월달부터 사진을 찍기 위해 작가들이 모여들고 있다. 빅토리아 연꽃은 2일간 피는 꽃으로 첫날에는 하얀색으로 개화했다가 둘째 날부터 점차 진홍빛으로 물들어 물아래로 서서히 가라앉는다. 그래서 작가들은 화려하게 피었다가 서서히 지는 빅토리아 연꽃의 개화과정을 찍기 위해 궁남지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9월말까지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빅토리아 연꽃은 예년보다 훨씬 아름다워 많은 작가들이 찾고 있다”며 “다만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연꽃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서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포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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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5
  • 부여군, 미디어아트로 다시 태어나는 백제의 영원한 부흥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미디어 아티스트 4인 협업… 백제문화의 우수성 전달- [충청시민의소리]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소부리의 태양’이라는 주제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비로 천도한 백제의 부흥과 우수한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3개의 코스로 나눠 흥미로운 사비백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두 가지의 미디어 파사드 쇼가 준비돼 있어 이번 행사의 주요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2코스-사비의 빛>에서 발굴 30주년을 맞은 금동대향로의 의미를 담고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부소산문의 미디어 파사드 쇼는 올해도 <1코스-태양의 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사비 천도의 과정부터 사비도성을 건립하는 과정을 미디어 파사드 쇼에 담았다. <1코스-태양의 빛>에서는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을 담아 백제의 부흥을 꿈꾸는 성왕의 사비 천도 일대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난 여정 끝에 소부리에 도착한 성왕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상원 작가의 ‘너른대지’는 성왕과 신하들의 여정길을 조형물과 조명으로 재현하면서 관람객이 백제인들과 동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유석 작가의 ‘풍요의 꿈’에서는 아름답게 빛나는 플랜트 조경으로 새로운 땅, 소부리에서 맞이할 풍요로운 미래를 표현한다. ▲윤제호 작가의 ‘태양의 의지’에서는 아크릴릭 큐브와 길게 뻗은 레이저 조명으로 수많은 반대와 혼란 속에도 굳건했던 성왕의 의지와 함께 백성들의 염원을 담아낸다. 장승효 작가는 작품 ▲‘태양의 꽃’과 ▲‘태양의 바닷길’로 각각 사비로 천도한 이후 점점 더 발전하는 백제의 모습과 백마강을 통해 더 넓은 곳까지 문화를 전파했던 백제의 바닷길을 재현한다. 이 외에도 사비 천도 후 다시금 살아나는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를 조명경관과 조형물 등 복합적 미디어로 느낄 수 있는 <2코스-사비의 빛>, 사비백제의 빛나는 세가지 보물과 함께 그 문화와 기술을 간직한 마을을 경험해볼 수 있는 <3코스-영원한 빛>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대규 총감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편적 가치를 부여만의 특별함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여러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행사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소산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2023buyeolight.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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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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