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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의 특색을 살린 지역 주도 균형발전사업 발굴을 위해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이종규 금산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과장 등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내부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균형발전사업에는 금산군을 포함한 충남도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시군별로 매년 약 24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의 목표로 스마트한 생활환경, 전통기반 산업진흥, 일상속의 평생복지, 차별화된 문화창작 등 4개 목표를 구축하고 생명의 고향 금산에 행복한 군민을 위한 도전과 변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행정과 지역주민, 전문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합리적이고 모두가 지지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각 사업은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충남도 제안사업,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경쟁공모 사업, 생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자율 사업으로 구분되며 내년 관련 제안서 및 계획서 제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예산은 사업별로 60억 원에서 300억 원까지 총 1240억 원 규모로 책정될 계획이며 오는 2025년부터 재정투자심사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6년부터 각 사업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나서며 개발 방향 등 설정을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며 “금산의 전통 자원과 미래 수요를 융합해 전체 지역균형발전 모델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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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금산군, 2023년 10대 뉴스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2023년 금산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올해 군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해 인구 증가로의 반전을 꾀했다. 인구의 가파른 자연감소 상황에서도 군의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5만92명에서 올해 11월 말 5만120명으로 인구 반전을 이뤘다. 이는 고품격아파트 입주, 대안학교‧중부대 전입 증가, 중학생 관내 고교 입학 증가가 원인으로 꼽혔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도 주요 화제다. 역대 최다 107만 명이 이번 축제에 다녀갔으며 이중 외국 관광객이 2600명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190억 원에 달하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1223만 달러 무역성과를 올렸다. 세계를 향한 도전을 통한 금산인삼세계화 진전도 있었다. 독일 등 4개국‧6개 도시‧5개 단체와 금산인삼 세계진출 교류‧협력을 추진했고 세계인삼수도 선포 및 글로벌애드프로젝트 등 금산인삼 글로벌 홍보마케팅도 강화했다. 2024년 본 예산의 경우 7711억 원을 편성해 금산군 1조 원 시대를 향한 순풍에 돛을 달았다. 국가 예산 긴축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략적인 확장 예산을 편성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확보 및 약자 보호 등 분야의 예산이 증액됐다. 올해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도 역대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인삼약초 고장의 특징을 살린 독창적인 개‧폐막식과 수준 높은 대회를 진행한 가운데 역대 최대 1만6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으며 금산이 역대 최고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외에도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5만 군민의 열망과 단합 △금산 제2의 먹거리 금산추부깻잎 연매출 700억 원 대 돌파 △수준 높은 문화예술로 지역의 행복과 자긍심 고취 △미래 대응 첨단산업으로의 전환 기반 마련 △민선8기 능동적이고 책임성 있는 행정조직 개편 등이 뉴스로 꼽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민선8기 금산군정은 군민께 희망과 행복을 드리고 세계를 향한 진전을 이루는 데 무엇보다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향한 금산군의 과감한 도전 힘과 슬기를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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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금산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지난 14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모금행사를 성료했다. 행사는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율동으로 문을 열었으며 나눔 메시지, 사랑의 열매‧착한일터 현판 전달‧배분금 및 성금 전달 등이 진행됐다. 이날 모금에 참여한 기관‧단체‧업체는 △삼남제약 3000만 원 △금산수삼센터상인회 610만 원 △대전건설협회충남세종시회금산군협의회 600만 원 △인선기업(주) 500만 원 △(주)BDC 500만 원 △(재)평화공원 500만 원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 명예회장 태진수 500만 원 △금산새마을금고 200만 원 △동백장례식장 200만 원 △(주)범우산업기계 200만 원 △금산농업협동조합 180만 원 △만인산농업협동조합 150만 원 △부리농업협동조합 100만 원 △진산농업협동조합 100만 원 △금산수삼센터여성회 100만 원 △추부M마트 100만 원 △깻잎엠마트 100만 원 △그린홈마트 100만 원 △시온교회 100만 원 △일성특수지(주) 100만 원 △대동고려삼(주) 100만 원 등이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이날 모인 66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1300만 원이다. 모인 성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월동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군은 올해 공직자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일터 가입을 추진한 가운데 군청, 금산다락원, 금산읍 및 금성‧제원‧부리‧군북‧남일‧남이‧추부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직자 150여 명의 참여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현판을 받았다. 진산면과 복수면은 이미 착한일터현판을 받아 이번 현판 수여대상에는 제외됐다. 성금 기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및 거주지 읍면행정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하고 따뜻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금산군의 목표액은 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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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금산군,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 원 확보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올해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총 9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3억 원, 충남도 특별조정교부금 43억 원이다. 특히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와 긴밀한 체계를 구축하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실무자가 지속해서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예산 확보를 이뤄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 박범인 군수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 11월 대한민국 대통령실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사업 설명을 하는 등 예산확보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확보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군도 7호(지방교) 선형개량공사 등 총 15개 사업의 67억 원이다. 하반기에는 금산야구장 조성사업(9억 원), 무신호5거리(신평리) 회전교차로 설치(5억 원), 의총유지천 정비사업(5억 원), 금산군 전체 방범용 CCTV 설치(2억 원), 봉황천 고정보 개량사업(2억 원) 5개 사업의 특별교부세 23억 원과 군도 13호(호티) 확포장 공사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 총 29억 원을 확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민의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당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더욱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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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4
  • 금산군,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억6000만 원 부과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2987건, 19억6000만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에 나섰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다. 납부는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CD/ATM기 등을 통해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후납 방식 세금으로 이번 부과된 12월 정기분은 올해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하며 과세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년 본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매년 6월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고지되며 그 외 차량은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각각 부과된다. 3년 이상 경과된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 경감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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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3
  •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의 불빛 커진다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 희망의 불빛이 커지고 있다. 금산군은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와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 15개 시군협의회가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에 힘을 실어줬다고 밝혔다. 금산 관내 14개 여성단체가 참여하는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금산읍 양지뜰식당에서 열린 올해 사업 결산보고 자리에서 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자연보호중앙연맹 충남도 시군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은 지난 9일 서산시 대철중에서 열린 제45회 자연보호헌장 선포 충남도 기념식에서 양수발전소 금산군 유치가 필요해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정부가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하는 양수발전소는 값싸게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심야시간대 고지대로 물을 퍼 올린 뒤 전력수요가 커지는 시간대 낙하시켜 전기를 만드는 발전시설이다. 금산군은 지난달 1일 금산군사회단체협의회 주도로 주민 1500여 명이 모여 양수발전소 유치 촉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 수용도를 확보했으며 대상지에 수몰 가구가 없고 인근 송전선로를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요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양수발전소가 성공적으로 금산군에 유치되면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혜택이 예상돼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을 포함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양수발전소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며 “충남도민과 금산군민의 관심‧지지가 금산군에 양수발전소가 들어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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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박범인 금산군수, 양수발전소 유치 서명운동 적극 협조 당부
    [충청시민의소리] 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양수발전소 유치의 최대 관건인 지역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서명운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전 직원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읍면 이장님, 개발위원,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달 31일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성심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309회 금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준비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동절기 대비 공공시설물 점검,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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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금산군, 2023년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2024년 안전보건관리체계 추진 △하반기 안전보건관리체계 업무수행평가 △안전물품(안전모 부착형 귀도리)지원 등 논의 안건에 관해 사용자 및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내년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을 위해 주무 부서인 군민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에서 근로환경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법 법정교육, 안전보건관리자 현장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에 대한 업무수행평가는 12월 말까지 시행하고 겨울철을 맞아 옥외 근로자를 위한 안전물품(안전모 부착형 귀도리) 지원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를 주관한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군과 소속 근로자 모두의 노력 덕분에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종사자 의견 청취를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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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7
  • 금산군 금산읍, e편한세상금산센터하임경로당 개소식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5일 금산읍에 소재한 e-편한세상금산센터하임경로당(회장 양점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을 비롯해 마을이장, 경로당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경로당은 단지 내 연면적 121.7㎡(36평)의 쾌적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담소를 나누며 교류하는 편안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다. 설치신고일은 2023년 8월 29일이며 현재 회원은 32명이다. 양점남 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위한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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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금산군] 2023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 금산인삼 부스 ‘인기’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미딩송다 한국문화거리에서 열린 2023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관내 9개 업체가 참여한 금산인삼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축제에 방문한 현지인들은 금산인삼 홍보 부스에 찾아와 금산인삼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인삼 제품을 구입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374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제품 수출상담도 34건 진행됐다. 또한 18만7000달러 상당 계약 5건의 성과도 올렸다. 계약 업체는 △삼이야(2만 달러) △일취월장(2만 달러) △홍삼365(7000달러) △한국흑삼공사(13만 달러) △진산사이언스(1만 달러) 등이다. 하노이한인회에서 주최·주관한 이 축제는 한국의 음식,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는 축제로 한국 음식, 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현지인 7만여 명이 방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금산인삼을 세계에 알리고 수출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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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금산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이치대첩 특별전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이달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이치대첩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임진왜란 당시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 승전인 이치대첩의 전투 현장을 3D 영상으로 현실감 있게 제작해 선보인다. 군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유튜브 및 메타버스 플랫폼 온라인 전시도 추진해 이치대첩이라는 우수한 금산의 역사 콘텐츠를 지역적 제한을 극복하고 전국에 소개한다는 복안이다. 온라인 전시는 금산군 공식 유튜브 및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이치대첩 특별전 메타버스 플랫폼에 방문해서 관람하면 된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진산면의 이치대첩지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해 당시 지형 및 전황을 살피며 전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3D영상과 초현실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해 몰입도 대폭 높였다. 군 관계자는 “지리적 한계로 인해 널리 알려지지 못한 금산군의 우수한 역사문화가 많다”며 “이를 개선하고자 온라인에서 손쉽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역사문화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금산의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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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3-09-22
  • 금산군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 5호점 진산면 개소
    금산군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 5호점 진산면 개소 제1회 후원자 기념 촬영, 현판제막식 등 진행 [충청시민의소리]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는 금산군 맞춤 복지 희망나눔곳간 5호점이 지난 20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제1호 후원자 기념 촬영,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1호 후원자 기념 촬영에는 단체 부문 주민자치위원회 김복곤 위원장, 기관 부문 진산농업협동조합 최명운 조합장, 개인 부문 박근춘 읍내2리이장이 참여했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곳으로 가구당 월 1회 2만 원 상당의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면은 곳간에 사회복무요원 1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희망나눔곳간은 100%로 후원으로 운영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5호점 개소식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며 “이곳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의 장소인 만큼 후원자,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하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나눔곳간 5호점 개소식에 맞춰 △진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명운) 100만 원 △진산신용협동조합(이사장 양제상) 50만 원 △진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복곤) 150만 원 △진산면의용소방대(대장 김성일) 50만 원 △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희) 200만 원 △이마트24금산진산점(대표 최홍균) 100만 원 등 단체가 기탁에 참여했다. 또한, △진산면지방1리마을회(이장 박재규) 30만 원 상당 성인용 기저귀 △금산인삼로터리클럽(회장 최응규) 30만 원 상당 쌀 10kg 10포 △새롬컴퍼니(대표 박재진) 20만 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동례) △농업경영인협회(회장 박찬전) 10만 원 △진산면자율방범대(대장 한경수) 10만 원 △진산면체육회(회장 강연한) 10만 원의 후원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개인 후원자로 △박근춘 읍내2리이장 100만 원 △현재순 오항2리 이장 30만원 상당 세제ㆍ염색약 등 생필품 등 지원도 있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3-09-21
  • 금산군, 백김이 마을,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 성공모델 ‘눈길’
    [충청시민의소리] 온마을 주민들이 사업의 주체로 나섰다. 연대를 통한 공공의 목표를 두고 참여의 가치를 찾아내고 실천에 옮겼다. 달라진 생활공간은 더 나은 삶의 질로 다가왔다. 금산군과 백김이 마을회는 지난 28일 백김이 마을에서 다목적 광장 준공식(충남형 마을만들기)을 가졌다. 박범인 군수와 김기윤 군의회 의장, 김석곤 도의원, 송영천 군의원, 박병훈 군의원, 김창섭 읍장, 곽정근 경제산업국장, 장광진 이장협의회장, 이용술 노인회 서부 분회장, 박종현 아인5리 개발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아인5리 충남형마을만들기 사업은 총 13억 원이 투입된 기초생활기반확충 사업으로 다목적 광장, 마을정원 조성, 탑제의 지속성을 위한 탑 정비사업 등이 펼쳐졌다. 이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기획부터 설계, 공사추진에 이르기까지 주민주도형으로 이뤄져 왔다는 점이다. 백김이 마을은 2020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자 마을을 대표하는 5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단(단장. 박희현 이장)을 꾸렸다. 이해관계 실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본격적인 협력체제에 들어갔다. 주민총회를 통해 시급성이 요구되는 주차장, 공원화, 경관길 조성, 탑 정비 등의 사업을 선정하고, 컨설팅 및 설계단과의 긴밀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마을가꾸기 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선진지 견학 및 벤치마킹이 단단하게 이뤄졌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체험활동을 이수하면서 사업에 대한 인식 확산의 기회를 넓혔다. 사안별로 수시회의를 열고 부지의 활용성, 자재선정 등 실질적으로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에 요구되는 제반환경을 충족시켰다. 다목적 광장의 경우 총 3곳의 후보지를 정한 뒤 토지주 직접 면담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부지확보의 산파역할을 해냈다. 실질적인 토목공사 진행에 있어 당초 설계와 시공의 문제점을 수시로 점검, 품질 낮은 조경석 교체, 주차장 바닥재 강화, 주차장 예정지 지표수 처리, 사업권역 측량 등 고품질화에 노력을 경주했다. 마을부녀회는 손수 끓인 추어탕과 겉절이, 수육 등 정갈한 음식을 행사장에 마련해 고향인심의 훈훈함을 함께 나눴다. 그동안 마을가꾸기 사업들이 중앙 또는 행정주도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음을 상기해볼 때 백김이 마을의 사례는 주민주도형 생활공간 개발의 좋은 선례를 남겼다는 평가다. 한편 백김이 마을은 앞선 오전 10시부터 전통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탑제(탑제보존위원장 최병택 / 나아내 풍물단)를 지내고 군민의 안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했다. 박희현 추진위원장은 “부지선정부터 시공, 준공에 이르까지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단 한차례의 민원도 없이 마을가꾸기 사업에 힘을 실어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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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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