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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8월 종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는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종료됨에 따라 시행기한 내 등기 신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법은 그동안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의 행사가 어려웠던 부동산에 대해 실제 소유자가 등기를 함으로써 온전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토지 및 건물)이며, 적용 대상 토지는 동 지역의 경우 농지 (전, 답, 과수원) 및 임야 ,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은 부동산 소재지 동·리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에게 날인 받은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 신청서, 증빙서류를 첨부해 논산시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과거 특별조치법들과 다르게 부동산 소유권 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매매, 증여)을 체결한 자가,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거 부동산 평가액 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특별법인만큼 진정한 권리자가 권리관계를 바로잡고,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041-746-56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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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2-01-18
  • 계룡시, 평생학습 동아리에 활동 보조금 지원해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2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이하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아리 지원 사업’은 시민들의 자발적 학습 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 등록한 학습동아리 7개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식은 계룡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전자메일 또는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042-840-2133)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담당부서 평가와 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는 70만원에서 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개의 평생학습 동아리를 선정하여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평생학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올해도 다양한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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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2-01-18
  • 계룡시, 모든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완료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는 올해도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4만 3천여 명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고 홍보에 나섰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확충 및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생활 동참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5년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해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올해 가입한 자전거 보험은 1월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계룡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적용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 자전거를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사고 등이 해당되며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망(만15세 미만 제외)과 후유장애 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되며, 자전거 상해 입원비용 20만원, 진단기간 28일 이상인 경우 진단위로금 1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하고 변호사 선임비용과 자전거교통사고 처리 지원금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 혜택을 시 소식지, SNS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자전거도로 확충, 정비 등 녹색 기반시설도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실내 체육활동과 모임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자전거 타기는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간편한 건강관리 방법”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자전거를 타실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자전거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설교통과 도로관리팀(☎042-840-2543) 또는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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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2-01-18
  • 박정현 군수,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노력 강조
    [충청시민의소리] 박정현 군수가 17일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비 확보와 그에 따른 원활한 행정처리를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국정과제와 충남도지사 공약 반영은 중앙정부와 광역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가장 유효한 수단”이라면서 이 같이 힘주어 말했다. 2022년 부여군 역점사업은 △부여 백마강 생태정원 및 국가정원 지정사업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바이오브릿지 구축사업 △국립 동아시아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석성~장암 간 611번 지방도로 연결을 위한 금강교(가칭) 설치사업 등이다. 박 군수는 “우리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마강 생태정원 사업의 경우 진입로나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부족하면 부여를 찾는 분들에게 큰 불편을 줄 수 있어 군수리 일원에 대한 보수 및 정비 등에 예산 1,500억 원이 소요되는데, 이를 위해 관련 부서가 협조해 준비해야 한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일 직접 도지사님을 만나 우리 군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및 도 현안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면서 “담당 부서에서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중앙부처와 충남도 해당 부서 방문을 통해 발로 뛰는 행정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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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2-01-18
  • 문정우 금산군수, 올해 공모사업 적극 도전 당부
    [충청시민의소리] 문정우 금산군수는 1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성장동력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한다”며 “군에서 전략적으로 필요한 사업은 반드시 예산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각종 학술 및 실시설계용역 발주 및 대규모시설사업 사전행정 절차를 철저히 하고 순기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열린 2022년 업무계획보고와 관련해서는 “지난주 보고회를 통해 올해 군정 여건과 추진 방향, 역점 사업 등을 논의했다”며 “사업이 계획한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동절기 안전점검, 설명절 종합대책 수립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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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2-01-18
  • 황명선 논산시장 퇴임, 민선 5‧6‧7기 12년의 임기 마무리
    [충청시민의소리] 민선 5‧6‧7기 논산시장을 역임해 온 황명선 논산시장이 17일 오후 4시 시청 회의실에서 가족과 150여 명의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12년에 걸친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2010년 민선 5기 취임 시‘시민’이 우선이고 ‘사람’이 먼저인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약속했다”며 “긴 시간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로 3선 시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주신 논산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완성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다짐은 수많은 혁신과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고, 꽃필 날을 기다리는 열매가 되었다”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휴일 없는 강행군의 날들이었지만, 고향 논산과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벅찬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논산시가 12년간 이어온 도전과 혁신은 ‘논산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수식어를 만들어냈고, 논산형 세일즈 행정이 이뤄낸 성과들은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 원동력이 되었다”며 “아울러 시민의 생명과 안전,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력들은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의 완성으로 이어져 남녀노소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었다”며 임기를 돌아봤다. 또한 “논산시는 ‘시민에 의한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서 모든 시정의 바탕에 ‘사람중심’가치를 담아 대한민국 최고 행복 1번지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논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분들이 지혜를 모아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남겼다. 이어“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펼쳐온 수많은 정책과 사업들, 어느 하나 쉽게 이뤄진 것이 없었지만 매번 힘과 지혜를 준 것이 바로 시민 여러분의 뜻과 격려였다”며 “연대와 상생, 참여의 힘을 바탕으로 풀뿌리 자치분권의 저력을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논산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모범 지방정부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많은 부족함에도 믿고 감싸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은혜를 저 위대한 논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그동안 큰 사랑을 보내주시고 긴 걸음 동행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소회를 전했다. 황 시장은 이날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으며 이후 논산시정은 민선 8기 출범 전날까지 부시장의 시장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이날 행사는 논산시청 공직자와 논산시의회가 마련한 감사패 전달식 및 공무원 노동조합 논산시지부와 논산시 비정규직 조합원의 환송의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12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기념 영상과 논산시 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릴레이 영상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며 그간의 기록과 추억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퇴임사] 황명선 논산시장 사랑하는 논산시민과 논산시가족 여러분! 12년째 정든 논산시청을 떠나려 하니 그동안 제가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됩니다. 맡겨 주신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시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아쉽고 더없이 송구합니다. 제 사무실에는 시민들께서 써주신 동고동락(同苦同樂)이라는 글씨가 책상과 탁자, 책장 곳곳에 놓여있습니다.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너무도 잘 설명해주는 단어인 것 같아 어려울 때마다 ‘동고동락’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온 힘을 다했습니다. 앞으로 ‘동고동락’이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따뜻한 우리 시민들 생각이 많이 날 것 같아 벌써부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2010년 7월 1일, 민선 5기 취임 시 저는 ‘시민’이 우선이고, ‘사람’이 먼저인 ‘사람중심세상’으로 만들겠다고 시민들께 약속했습니다. 이것이 시민의 뜻이라 여겼고, 논산 미래 100년을 완수하겠다는 저에게 시민들께서는 역사상 최초 3선 논산시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주셨습니다. 12년간 부족함이 많은 저를 믿고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취임사는 꿈으로 쓰고, 퇴임사는 발자취로 쓴다고 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논산은 참으로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하루하루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고, 가슴 뭉클한 시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휴일 없는 강행군의 날들이었지만, 고향 논산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기쁨이고 벅찬 시간이었습니다. 외로운 길이었지만, 외롭지 않았습니다. 제 곁에는 언제나 시민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이 함께 동행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쓰러지려 하면 손잡아 일으켜 세워주셨고, 처져가는 어깨를 따스하게 다독여 주셨습니다. 덕분에 우리 논산은 ‘사람’으로 혁신했고 ‘사람사는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시민’이 논산시정의 중심에 섰고, 시민들 각자가 감당해야만 했던 삶의 무게는 동고동락(同苦同樂) 안에서 논산이 함께 짊어지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해왔습니다. 저는 ‘시민이 주인인 논산을 만들겠다’는 시민과의 엄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가 가는 어느 자리에서나 ‘자치’와 ‘분권’을 외쳤습니다. 자치분권시대, 우리 시민들은 먼저 늘 앞장 서주셨습니다. 전국 최초로 494개 전체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하는 일, 주민세 100%를 마을에 돌려드리는 일, 주민자치회 권한을 이양하는 일도 그렇게 했습니다. 코로나 위기 앞에 나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시민들의 모습에서, 전국 최초로 읍면동장시민공모추천제를 추진하며 일부 우려도 있었지만, 후보자의 공약 하나하나를 세심히 살피며 뜨거운 토론의 장을 만드는 우리 시민들의 모습에서,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우리 시민들의 모습에서, 논산시민의 높은 자치역량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약이행률 98%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6년 연속 공약이행률 1위를 유지하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우리 시민들의 사랑과 협조 덕분입니다. 저는 그저 우리시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열심히 따랐을 뿐입니다. 다시 한번 저의 온 마음을 담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저는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성원과 응원, 공동체에 대한 애정을 믿고 또 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전국 최초로 494개 전체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만든 그 정성으로, 채무제로도시, 예산 1조 원 시대를 일궈낸 그 뚝심으로, 영외면회제, 국방국가산업단지,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청소년글로벌인재해외연수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혁신적 사례를 만들어낸 그 추진력으로, 지금까지 논산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것처럼 충남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더 많은 시민을 만나 뵙고, 더 많은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12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220만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충남의 일꾼이 되어, 논산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 것처럼, 충청남도를 대한민국의 표준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논산을 만들었던 것처럼, 대한민국이 부러워하는 충남을 만들겠습니다.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논산시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이 부족함에도 믿고 감싸고 응원해주신 논산시민께 받은 크나큰 은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충청남도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 더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많이 부족한 저를 잘 이끌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위대한 논산시민을 섬길 수 있어서 참 영광스러웠습니다. 훌륭한 논산시 공직자분들과 일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참 고마웠습니다. 사랑합니다. 2022년 1월 17일 황명선 올림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1-18
  • 논산시, 시민 주도 건강도시 조성 ‘앞장’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2월 18까지 ‘건강마을 만들기’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건강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논산 지역 내 2개 마을을 선정해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1개의 건강마을을 지정·운영하였으며,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아파트 지정, 건강계단·건강안내판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건강동아리 활동을 통해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NS를 활용한 △천연비누만들기 △치매예방을 위한 뜨개질 교실 △집에서 따라하는 한방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건강마을 둘레길 걷기코스에 ‘걷쥬 스탬프 투어’를 설치하여 개인별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등 걷기 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건강마을로 지정될 경우 건강계단 등 건강생활실천을 도울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사업 종료 후 건강마을 인증 현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대표회의,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 관내 20인 이상 주민 모임(마을, 아파트)등이며,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보건소 건강정책팀(☎041-746-8052)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부 주도에서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시민의 참여도와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며 “계속해서 주민이 스스로 건강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1-18
  • 논산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반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 공무원 등 16명에 3개팀으로 운영하며,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344건 66억4000만원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한다. 시는 자체 합동설계반 추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은 물론 설계 용역과 관련해 4억 7천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장 답사 시 지역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영농기 이전 사업을 마무리하여 공사로 인한 영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번기 이전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2-01-18
  • 계룡시,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최소화 나서
    [충청시민의소리슈]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도심 및 농경지 출현으로 인명과 농작물 피해 및 가축질병(ASF, AI), 등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유해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모범 수렵인 10명으로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으로, 국립공원과 軍 관련시설을 제외한 계룡시 전역에서 유해 야생동물 포획활동을 펼치며 야생동물 적정 개체수 유지 및 주민 피해, 가축질병 예방 등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농가의 자가포획을 위해 2019년부터 멧돼지 포획틀 6개를 면·동사무소에 비치하고 무상 임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포획틀이 필요한 농가는 야생동물 포획허가를 득한 후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포획허가증을 제출하면 포획틀을 임차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방지와 전염병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한 농업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 및 보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042-840-24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1-18
  • 계룡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박차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올해 1월부터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아동 1인당 본인부담금의 50%를 분기별 최대 210시간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본인부담금 지원은 맞벌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이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여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다고 시행 배경을 전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제서비스,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가 있으며, 서비스 이용 비용의 최대 75%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에서 본인부담금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으로, 시는 다양한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인권 향상을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을 결정하고 지난해부터 계획 수립 및 조례 제정, 이용대상자와 예산소요액 사전 파악, 원활한 예산편성을 위한 계룡시의회와의 협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꼼꼼히 밟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본인부담금 50% 지원방식은 이용자가 우선 본인부담금을 지불한 후에 비용환급을 요청하면 이용자가 지정한 계좌로 지원금이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이 가정경제 및 아이 양육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공백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여성청소년팀(☎042-840-2284) 또는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2-551-1130)로 문의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2-01-18
  • 금산군, 광역의원 선거구 개선 건의문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에 발송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14일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 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에 참여한 자치단체는 충남도 금산군·서천군, 강원도 영월군·평창군·정선군, 충북도 옥천군·영동군, 경북도 성주군·청도군·울진군, 경남도 함안군·창녕군·고성군·거창군 등이다. 공동건의문에서는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대표성이 고르게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광역의원 선거구획정 개선의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건의 사항으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시 인구수만이 아닌 비인구적 지표 포함 △공직선거법 제22조 제1항의 광역의원 정수의 조정범위를 100분의 14에서 100분의 20으로 확대 △광역의원을 최소 2명 유지할 수 있는 농어촌 특례조항 신설 등을 주장했다. 군은 지난 2018년 헌법재판소의 광역의원 선거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판결에 따라 2명의 도의원이 1명으로 줄어들 기로에 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올해 1월 초 국회를 방문해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공동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선거구 획정 개선은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 살리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모든 주민이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대표성이 표현된 평등선거의 가치가 조화될 수 있도록 같은 처지의 자치단체와 계속해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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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2-01-15
  • 계룡시의회 ‘인사권 독립’, 직원 임용장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회 인사권 독립 시행”을 기리는 기념식 갖고 새 의정 각오도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1988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32년 만인 2020년 12월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올해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의회로 새롭게 출발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앞으로 지방의회 의장이 독립적으로 소속 사무직원을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하게 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 이 날 행사는 소속 공무원 1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계룡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위해 1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지원관 1명과 결원 2명을 포함한 총 3명을 조기 충원을 결정했다. 윤재은 의장은 “오늘은 인사권 독립을 처음 시행하는 매우 뜻깊은 날이며 의회 가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이어 “앞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지만 이에 발맞춰 더욱 성숙한 지방의회로 발전하기 위해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여 진정한 지방자치의 주인공이자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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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2-01-15
  • 계룡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기업의 융자금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12억 원이며, 운전자금 지원 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과 동일하게 은행 대출 금리의 2% 만큼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금지원을 승인 받은 기업은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계룡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육성자금 지원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042-840-2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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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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