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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올해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등 4관왕 달성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등 4개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각 분야 시상은 △국민영양관리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모바일 헬스케어 등 3개는 12월 초 각자 진행된 성과대회 현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유공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표창 전수는 지난 9월 말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이뤄졌다. 군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요에 부합한 영양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의 식생활과 영양관련홍보·캠페인 및 환경조성, 지역사회맞춤형 영양관리, 기반조성 등에서 우수한 추진 실적을 보였다. ICT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사업을 통해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장년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화상진료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분야는 비대면 앱을 통한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주민에게 보급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주력했다. 치매 예방 및 중증화 방지 분야의 경우 기억 키움학교,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재가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공공형 어르신 낮돌봄 기억키움학교 등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지난해 9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보건소 이전 신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공공건축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등을 정상추진 중이며 내년 2월 설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착공은 내년 5월로 예정됐으며 오는 2025년 6월 준공할 계획으로 기존 시공 중인 행복드림센터와 연계해 국제적 명성의 선진 보건복지프라자를 구축해 군민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지난 9월에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으로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3개소 등 총 7개소의 지역역보건의료기관 노후개선을 위한 17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보건복지부 건강증진사업 등 4관왕 달성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을 챙겨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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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3-12-27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공사 본격 착수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실시계획 승인을 26일 고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1단계(계룡∼신탄진), 2단계(신탄진∼조치원), 3단계(계룡∼강경)로 계획되어 있으며, 1단계 사업은 ▴201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2018년 12월 기본계획 고시 ▴2019년 12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착수 ▴2023년 10월 노반분야 공사 발주 ▴2023년 12월 26일 사업실시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1단계(계룡∼신탄진, 35.4km)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의 기존선로를 활용하여 총12개(개량 6, 신설 6) 정거장을 설치하고, 차량 2량 1편성으로 하루 65회(편도) 계룡시와 대전시를 왕복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598억 원으로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이다. 시는 금번 1단계 사업실시계획 승인·고시를 마중물 삼아 계룡시부터 논산시 강경읍까지 예정된 3단계 사업에 (폐)신도역 부활 및 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역시 1단계 개통에 맞추어 공사를 마무리 해 시민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충청권 광역철도사업이 본격 착수하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광역권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됨은 물론 계룡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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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12-26
  • 계룡시, 2023년 재정분석 평가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정분석은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계룡시는 시-Ⅲ 유형에서 종합점수 ‘가’ 등급을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특히 건전성, 효율성 분야 세부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지방세징수율제고율 ▴지방세체납액관리비율 ▴지방보조금증감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이전재원 확보 등 시 세입 확충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지방보조사업의 철저한 운용평가를 통해 미흡사업의 예산삭감으로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재정분석 결과는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께 공을 돌리고 싶다”며, “최근 지방교부세 감소여파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심성 예산편성을 방지하고 불요불급한 지출 구조 조정을 통해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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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12-26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깜짝 방문
    [충청시민의소리]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에 깜짝 방문했다. 이날 박 군수는 산타 복장을 하고 원아 23명의 이름을 부르며 덕담을 건네는 등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줬다. 방문은 어린이집의 성탄절 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박 군수의 등장에 아이들은 크게 기뻐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캐럴을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 군수는 “아이들이 산타할아버지를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행복해진다”며 “앞으로도 더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 및 보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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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3-12-26
  • 논산의 ‘전략적 정책 세일즈’ 효과 2024년 국ㆍ도비 예산 7,963억 원 확보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4년 정부예산 의결 결과 국ㆍ도비 예산 7,963억 원을 확보, 역점 시책 추진에 튼튼한 물적 기반을 구축했다고 전했다. 시는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예산편성 동향을 분석하는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합심해 전략적인 국ㆍ도비 확보 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전년도에 비해 505억 원 늘어난 규모의 국ㆍ도비를 마련해냈다. 사업 목록을 살펴보면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총 사업비 2,969억 원)이 눈에 띈다. 연무읍에 들어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는 자율주행 로봇을 비롯한 미래 무기체계 개발의 전초기지다. 시는 센터를 유관 기관 및 방산 기업 유치의 구심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이뤄지는 ‘호남선(논산~가수원) 고속화 사업’에 쓰일 국토교통부 예산 100억 원(총 사업비 7,192억 원)도 반영됐다. 열차 운행의 안정성을 높이고 논산-서대전-용산역을 오가는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데에 재정적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국도ㆍ국지도 건설사업에 276억 원, 광석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비 40억 원 등이 편성되어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 직접 추진사업으로는 △지역주민과 소통ㆍ힐링하는 실감형 테마거리 조성(23억 원) △과학영농 종합분석센터 신축(15억 원) △광석ㆍ노성ㆍ연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72억 원) △연무ㆍ성동 하수관로 정비(6억 5천만 원) △논산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로 개선(5억 원) △성평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5억 원) △호국문화체험단지 조성(8억 원)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친 국ㆍ도비 예산이 마련됐다. 문화관광ㆍ농업ㆍ도시재생 등 다각적 지역개발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에 더해 △강경도시가스 보급사업(28억 원) △청년농업인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9억 원)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25억 원) 등의 도비 사업 예산액도 수립됐다. *괄호 안은 예산액 발걸음을 재촉하며 전방위적 예산확보 노력에 나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삶에 밀접하게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며 국회와 정부, 도청과 유관기관의 문을 두드렸다”며 “관행과 반복을 내던지고 새로워진 논산의 미래를 열기 위해 더욱 분주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개최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축조 심의를 거친 논산시의 2024년도 본예산 규모는 1조 688억 원(일반회계 9,833억 원+특별회계 855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1,270억 원이 늘었다.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가 ‘긴축 신호’를 띄운 가운데 각 지자체 예산 규모가 줄거나 전년과 유사한 상황에서, 논산시의 예산액이 부쩍 늘어난 데에는 국ㆍ도비 예산 증액을 핵심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백 시장은 “탄탄한 재정 기반이 확보된 만큼 이제는 집행의 묘를 발휘해야 할 때”라며 적극행정의 자세로 시정의 효능감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12-26
  • 논산시, 기억하지 못했고 찾지 못했던 ‘숨은 독립유공자’ 발굴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출신 미(未)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진행한‘논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연구용역을 마무리 짓고, 지난 20일 최종보고회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 광복회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개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5명이 자리했다. 연구를 주도한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측은 논산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일제강점기 당시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범죄인명부 등 확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수집ㆍ분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통해 총 354명의 논산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목록을 완비했으며, 그중 국가보훈부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318명에 대한 공적조서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발굴 활동을 통해 공적조서 작성 대상이 된 독립운동가 318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서훈 추서를 받게끔 힘쓸 계획이다. 기억에서 잊힌 영웅들을 찾아 깍듯이 예우하며 시민사회에 그들의 공훈을 알리겠다는 의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일투쟁, 문화운동 등 다양한 형태의 독립운동을 펼쳐 체포되어 옥고를 겪었던 지역 출신의 영웅들을 늦게나마 찾을 수 있었다. 죄송하고 감사하고 기쁘다”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넋을 후세에 계승시키는 따뜻한 보훈 행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했던 광복회 고정훈 지회장은 “논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연구용역을 통해 독립운동가 유족들의 자긍심을 챙겨주신 백성현 시장님과 보훈업무 관련부서 담당자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12-21
  • 계룡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0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4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계룡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속적인 나눔이 이어지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775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금되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모금행사에 정성을 보내준 주요 기탁자는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3000만원, 논산계룡산림조합 1000만원, 주안레미콘 1000만원, 계룡시약사회 500만원, 논산계룡축협 계룡하나로마트 500만원, 희망복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450만원,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50만원, 전국 이통장연합회 계룡시지회 200만원, 엄사면 봉경자 이장 200만원, 논산우체국 100만원, 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 100만원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연말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2024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지속되며, 성금모금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및 기관·단체 등은 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지원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성금을 기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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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3-12-21
  •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사업 순항
    [충청시민의소리]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올해 4분기 민선8기 금산군정 공약이행률은 1분기 26.8% 대비 18%가 증가한 44.8%다. 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종규 금산부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민선8기 3년 차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사안을 점검했다. 공약사업 84건 중 완료는 8건이며 정상추진 70건, 일부추진 6건으로 나타났다. 완료 공약을 살펴보면 △금산군 특장을 활용한 명품 도민체전 개최 △농기계 영농지원단 설치 △중소기업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 지원 △금산을 이끌 10대 프로젝트 마련 △경로당의 문화예술 기능확대 △금산의 세계인삼수도 선포 △세계로 미래로를 위한 진취적인 군정조직 개편 △투명한 공정한 재정집행 시스템 운영 등이다. 특히 세계화로 발돋움 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충남도체육대회 역대 최고 성적 5위 쾌거,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 육성‧장학사업 등 성과가 두드러지며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공약사업은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 금산을 기대하는 군민들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약속”이라며 “군의 역량을 모아 군민께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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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3-12-21
  • 부여군, 서부지역에서도 농기계 임대하세요!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진)는 지난 20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분소 임대사업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서부지역(홍산면, 옥산면, 남면, 충화)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부분소 농기계임대사업소가 개소하면서 농기계 임대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서부분소는 잔가지파쇄기를 비롯한 총 24종 91대의 농기계를 보유해 농업인들의 장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농기계 작업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 초에는 서부분소에 친환경 미생물 공급시설을 설치해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2008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기 시작한 이래 ▲본소(규암) ▲남부분소(임천) ▲동부분소(석성) ▲서부분소(홍산) 등 총 4개소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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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12-21
  • 논산딸기축제, 충청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 1위 기염
    [충청시민의소리] 논산딸기축제가 충청남도 선정 ‘1시군 1품(一品) 축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도내 최고 축제로 인정받는 기쁨을 안았다. 이로써 논산시는 내년도 축제 준비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1시군 1품(一品) 축제’는 충남도가 올해 처음 마련한 것으로,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충남도를 상징하는 명품축제를 엄선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다. 논산시는 12월 중 실시된 서면ㆍ발표심사 기회에서 논산딸기축제의 역사ㆍ문화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는 한편 2024년 해외 농식품박람회, 2027 세계딸기엑스포 등 ‘국제적 페스티벌’로의 다각적 진화 가능성을 내세웠다. 이후 진행된 도 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논산딸기축제가 최종 1위로 뽑혔으며, 특히 논산딸기축제는 계획의 적정성ㆍ콘텐츠 경쟁력ㆍ지속가능성 등 평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딸기 특구 논산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입증했다”며 “매년 새롭게 꾸며질 축제를 위시한 딸기 산업의 미래와 잠재력은 아직 무궁무진하다. 첨단 재배 기술과 가공기법, 농업인의 열정을 밑바탕 삼아 논산딸기가 세계를 호령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딸기 주제의 축제로, 충남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산품 페스티벌로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다. 코로나19 펜더믹을 딛고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펼쳐진 ‘2023 논산딸기축제’는 무려 35만 관광객의 발걸음을 모으며 대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논산시는 딸기산업의 변혁과 축제의 흥행 기세를 이어 오는 2027년에 논산에서 세계딸기엑스포를 개최하겠다는 비전을 천명하고 대내외적 전략 기반을 다지고 있다. ‘1시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된 축제들은 아래와 같다. △논산딸기축제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이상 일품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계룡 군문화축제 △홍성 바비큐페스티벌(이상 향토 우수 축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보령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태안 모래조각 페스티벌 △당진 면천 진달래축제(이상 향토 유망 축제)
    • 지역뉴스
    • 논산시
    2023-12-20
  • 계룡시, 사계고택 종합정비계획수립 착수보고회 열어
    - 사계문화체험관 문화재현상변경 신청 및 문체부 사전 승인 위한 정비 실시 - 오는 2027년 사계문화체험관 완공 예정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계고택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계고택 종합정비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계문화체험관’에 대해 문화재현상변경신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사전 승인을 위해 실시된다. 사계문화체험관은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문화자원 발굴 육성을 통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체험관 건립에 필요한 국·도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공무원 및 대행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대행사인 충청남도 역사문화연구원으로부터 ▴과업의 개요 ▴역사인물 및 대상지 현황 분석 ▴정비 대상 문화재 보존관리현황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후에 참석자 간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禮) 관련 체험을 통해 기호유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체험프로그램 및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기존 관광지와의 차별성을 부각해 사계고택만이 가지는 문화재와 관광지로서의 효용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시는 계룡시 대표 문화재인 사계고택과 그 주변의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공간을 제공하고 나아가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고택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 선생이 예학 연구 및 후학양성을 위해 노력한 유서 깊은 곳”이라며, “ 내년부터 본격 사업 추진 예정인 사계문화체험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3-12-20
  • 금산 삼계탕축제, 충남도 1품(一品) 축제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금산삼계탕축제가 내년 충남도 1품(一品) 축제로 선정돼 도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를 육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남도에서 추진했다. 이달 두 차례 평가를 시행한 충남도축제육성위원회는 도내 14개 축제 중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했으며 금산삼계탕축제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1품(一品)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산삼계탕축제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소재로 한 축제로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약초의 활용 영역을 음식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여름철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전국적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올해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의 진가를 선보이며 맛은 물론 가격까지 만족시켜 바가지요금을 잠재운 지역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삼계탕축제를 통해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삼계탕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에서 선정한 1품(一品) 축제는 △논산딸기축제 △금산삼계탕축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등 3개며 향토우수축제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예산장터삼국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서천한산모시문화제 △계룡군문화축제 △홍성바비큐페스티벌 등이 이름을 올렸다. 향토 유망축제는 △공주석장리구석기축제 △보령무창포신비의바닷길축제 △청양고추구기자축제 △태안모래조각페스티벌 △당진면천진달래축제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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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부여군, ‘자랑스러운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 추진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병역명문가 문패 달아주기 사업을 완료했다. 소명수 부군수와 이광구 부여읍장은 지난 19일 부여군 대표 병역명문가인 박경규 씨 자택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문패를 직접 달아주고 축하했다. 병역명문가 제도는 3대 가족(조부, 부, 백부, 숙부, 본인, 형제, 사촌형제)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중심으로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엄정하게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선정한 대상자 중 충청남도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45곳으로 부여군에서는 부여읍 박경규 씨 가문 1곳이 신규 선정됐다. 소명수 부군수는 “대를 이어 나라사랑으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여 부여군을 빛내주신 가문께 감사드리고 오늘 이렇게 직접 만나뵙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부터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이 추진된 이래로 부여군의 병역명문가는 2009년(1가문), 2012년(1가문), 2017년(2가문), 2021(1가문), 2022년(2가문), 2023(1가문) 총 8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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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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