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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마이스터고, 전국 군 특성화고 종합우수학교 선정, “기술인력 양성 우수 사례”
- 무마이스터고는 국방부가 주관한 ‘2024년 기술인력육성사업’(군 특성화고) 성과분석 워크숍에서 전국 44개 군 특성화고 가운데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 특성화고 교장 등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학교와 교원을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연무마이스터고가 종합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연무마이스터고는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기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군 특성화 교육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학교 측은 총포무기 및 방공운용 기술, 국방 산업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했다. 이런 성과는 학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사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로 군 특성화 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종합우수학교 선정으로 연무마이스터고는 미래 국방산업과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인증받은 것이다. 특히 군 특화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졸업 후 군 복무 중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제대 후 민간 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학교 지홍기 교장은 "군 특성화반 학생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학교가 종합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감과 실력을 바탕으로 군과 민간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에게 꿈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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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마이스터고, 전국 군 특성화고 종합우수학교 선정, “기술인력 양성 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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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해를 여는 어울림 한마당
- 논산 연산중학교(교장 김진구)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전교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연산중학교 축제인 ‘작은 느티나무 어울 축제’를 1월 6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연산중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모든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축제로 준비되었다. 1부는 체험 마당으로 모든 학생들이 각 반 교실 등에서 슬라임만들기, 초상화부스, 보드게임부스, 먹거리부스 등이 진행되었고, 2부 e스포츠 대회에서는 긴장감과 환호로 가득한 승부가 이어졌으며, 3부 예능마당에서는 관현악 공연, 노래와 댄스 공연 등 학생들의 끼를 펼치는 멋진 공연과 김진구 교장 선생님의 마술쇼가 이어져 교육가족 모두의 웃음과 환호를 받았다. 논산 연산면에 위치한 청암그룹은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응원하기 위해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후원하여 축제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 공연을 마친 김진구 교장은 “이 마술 공연은 2024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보낸 연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주는 선물”이라 하며, “2025년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행복한 연산인”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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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새해를 여는 어울림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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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49억 확정
- [충청시민의소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은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논산·계룡·금산 지역구에 13개 사업 49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참조. 확보내역-총 49억원> [논산 – 5개 사업 / 18억원] 1. 물빛복합문화센터 작은도서관 조성 7억 2. 사월소하천정비 5억 3. 급경사지 상시 계측관리시스템 구축 4억 4. 침수 우려 덕지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1억 5. 침수 우려 오거리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1억 [계룡 – 5개 사업 / 13억원) 1.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 설치 3억 2. 일원 도로사면 정비공사 3억 3.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비가림 시설 설치 3억 4. 엄사면 도로열선 설치사업 2억 5. 팥거리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2억 [금산-3개 사업 / 18억원] 1. 스마트 ICT 설치사업 2억 2. 산사태 예방사업 (지방지구, 계진지구) 8억 3. 미래 복합 디지털 농업교육관 조성 8억 황명선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정된 것에 대해 “우리 지역 재난관리 및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꼭 필요한 예산”이라면서 “앞으로도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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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49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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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헌재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핵심 짚어
-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기자]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은 오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이하 ’마 후보자‘)를 대상으로 하는‘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 심판의 핵심은 헌법기관 무력화의 판단에 있다고 짚었다. 김종민 의원은 윤석열이 12월 3일 ”국회 활동을 금지하여 헌법기관을 무력화한 포고령 1호는 헌법적이지 않다“라며, 통치행위가 아닌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한 내란죄 혐의를 가름할 판단 사유가 아닌지 후보자의 견해를 물었다. 마 후보자는 ”가장 중요한 요건과 쟁점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오후에 속개된 인청특위 질의에서 김 의원은 12.3 계엄의 헌법적 과제에 대해 언급했다. 김 의원은 “계엄이라는 중차대한 일을 대통령 개인이 자의적으로 판단한다. 국무회의에서 장관들이 다 반대해도 대통령이 왜 마음대로 할 수 있는지 아느냐”고 후보자에 물었다. 마 후보자는 예전에도 그러했다고 분명히 답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제헌헌법에는 계엄권과 해엄권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도록 했는데, 1963년 5‧16헌법에서 의결권을 심의권으로 축소, 격하시킨 것을 87년 개헌에서 바꾸지 못했던 것”이라고 비상계엄권한에 5‧16헌법이 존치 하는 맹점을 짚었다. 이어진 보충질의 시간에 김 의원은 “비상계엄권에는 선포와 해제 모두 국회의 사전의결을 두고, 해제 의결 시에는 즉각 계엄이 해제되도록 해야한다.”고 했고, 마 후보자는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현재 대통령의 임명직인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는 권한대행으로 부통령인 상원의장, 그 다음으로 하원의장인 선출직에서 한다.”라고 김 의원이 견해를 묻자 마 후보자는“민주적 정당성 측면에서 비상한 상황에 국회에서 권한대행을 하는 것도 의미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오늘 질의 서두에서 12.3 계엄은 세계 10위권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의 사회적 자산을 흔들어버린 사건이라고 했다. 이번 사태를 어떻게 수습하고 정리하느냐가 그 사회적 자산을 결정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그 의미를 되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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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헌재인청특위에서 윤석열 탄핵심판 핵심 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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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디지털 교육역량강화 연수 사후평가회 실시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2월 18일 수요일‘디지털 교육역량강화 연수 사후평가회’를 실시했다. 올해 논산‧계룡 지역 초‧중학교 교원 28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 16명의 강사들이 모여 개개인의 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작성한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연수 운영 전반에 대해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내년에 연수가 운영될 시 보완해야 할 점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수 운영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212명의 교사들 중 186명(87.8%)이 연수에 만족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장에서 AI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가 높게 나온 이유로는 강사들의 유용한 AI코스웨어 안내, 강의자료 개발, 준비된 교육환경 등을 이유로 꼽았다. 사후평가회에 참석한 이기태 계룡교육지원센터장은“열성을 다해 연수를 준비하고, 강의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AI디지털교과서 외에도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계획하여 교사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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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디지털 교육역량강화 연수 사후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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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지난 18일(수)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인회)으로부터 2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2024년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 중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탁되었으며, 초등학생 1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1명이 선정되었다. 박양훈 교육장은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타의 모범이 되며 학교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 아울러 이렇게 지역에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논산계룡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며 기탁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우리 지원청도 앞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다방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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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논산계룡 교육발전협의회 장학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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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인터넷기자협회 ‘우수의정상’ 수상
- [충청시민의소리]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이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2024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선정 배경으로는, 황 의원이 제22대 국회에서 국민 삶에 밀접한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명선 의원은 자신의 제1호 법안으로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양곡관리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을 발의하며 식량안보와 농민 생활 안정을 도모했다. 한부모가정 지원을 강화하는 「양육비이행법」, 딥페이크 성착취물을 근절하는 「성폭력처벌법」 개정안도 발의했다. 황 의원은 특히 골목상권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키우기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했다.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대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한편, 지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내수 민생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지원금과 지역사랑상품권 강화를 경제부총리에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정부의 일방적인 일회용컵 보증금제 폐기로 수십억원 손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계약당사자인 조폐공사가 방관하는 것을 강하게 질타했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공항면세점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재부와 관세청의 노력을 촉구했다. 황명선 의원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국회의원의 작은 활동 하나하나까지 모두 찾아내 자세히 알리는 인터넷기자협회가 주시는 상이라 정말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경제와 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챙기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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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인터넷기자협회 ‘우수의정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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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부정경쟁방지법」개정안 대표발의
- [충청시민의소리] 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자중기위)은 「부정경쟁방지법(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법 개정을 통해 도메인 이름을 부정하게 취득하거나, 성과를 도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행정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 대기업 ‘일동 후디스'와 중소기업 ‘(주)아이밀’간 ‘아이밀' 상표권 소송은 대표적인 부정경쟁 사례다. 일동후디스는 처음에는 ‘아기밀’이라는 상표를 사용하다가 식약처가 유아용 제품에 '아기' 표기를 금지하면서 아이밀로 변경하고 '일동 후디스 아이밀'이라는 상표를 사용했다. 이에 중소기업 ㈜아이밀은 2012년부터 자사 브랜드로 사용해왔던 상표권 보호를 위해 일동후디스와 소송을 시작했고, 2021년 상표권 침해소송에서 ㈜아이밀이 승소했다. 김종민 의원은“부정경쟁방지법이 개정되면 상표, 도메인 등 기타 성과도용과 같은 새로운 부정경쟁행위에 대해 법원이 좀 더 명확한 판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법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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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부정경쟁방지법」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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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계엄 위헌인가” 질문에 최상목 “제 헌법 상식상 잘못”
- [충청시민의소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7일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현안질의 전체회의에서, 12/3 비상계엄이 위헌인지 묻는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더불어민주당)의 질문에 “제 헌법 상식상 잘못”이라고 답변하며 위헌성을 인정했다. 황명선 의원은 12월 3일 계엄 당일 대통령실에 경제부총리에게 전달한 쪽지 내용도 함께 추궁했다. 최 부총리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난다’, ‘수사기관에 제출했다’며 답변을 피했지만, 기재부 윤인대 차관보는 계엄 상황에서 “예비비 등 재정자금 확보” 내용이 담겨 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답했다. 「계엄법」 제9조의2 제1항은 계엄사령관이 작전상 부득이한 경우 국민의 재산을 파괴 또는 소각함에 따라 발생한 손실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비상계엄 상황에서는 어떤 형태로든 예비비 사용이 불가피하고, 당시 윤석열이 부총리에게 이에 관한 구체적인 지시사항을 전달하고자 했을 것이라는 게 황 의원의 지적이다. 황명선 의원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내란 당시 경제부총리가 그 위헌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엄 하에서 F4(경제금융기관장회의)를 열고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은 ‘악의 평범성’에 해당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모든 국무위원들은 계엄 당일 밤 사표를 던지며 거부 의사를 표현한 법무부 류혁 감찰관의 사례를 깊이 곱씹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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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계엄 위헌인가” 질문에 최상목 “제 헌법 상식상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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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 [충청시민의소리] 충남도의회가 18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천년의 밤! 청년의 미래로! 충청남도회 힘쎈 밤산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국 밤 생산량 1위(24.9%)를 차지하는 충남 밤 산업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 제시됐다. 주제 발표에 나선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연구원은 ‘힘쎈 밤산업 육성을 위한 밤나무 핵심 재배 기술과 경쟁력 증진’으로 발표했으며, “충남이 밤나무 재배 적지임에도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이 걸림돌”이라며 “갱신전정 등 핵심 재배관리로 수확량을 늘리고, 유통 품질 확보로 시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충청남도 김영재 산림경영팀장,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지동현 팀장, 공주시의회 이상표 의원, 전국 임업후계자협회 정목영 부회장,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 조합장, 공주밤가공유통협의회 김기학 회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다양한 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김영재 팀장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와 AI, 빅테이터 기술 도입으로 관리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지동현 팀장은 “밤품종 개량과 다축재배 기술 연구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상표 의원은 “2028년 200억 원 규모의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밤특구 위상 정립과 공주 알밤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가야한다”고 말했으며, 정목영 부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 해결과 청년 임업인 유입을 위한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하헌경 조합장은 “밤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종합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생산‧판매‧가공원료 공급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기학 회장은 “지난 9월 유통센터 개소로 그간의 애로사항이었던 판매‧홍보 공간 부족 문제를 다소 해소했다. 유통망 확대와 지속적인 판매 촉진으로 공주밤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박미옥 의원은 “천년의 역사와 전국 최대의 밤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지닌 공주 밤산업의 부흥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밤 가공 제품의 개발과 유통·판매로 밤 소비·이용 확대와 임가 소득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박 의원은 “우수한 밀원수로서 밤나무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재평가함으로써 충남도 밤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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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밤산업 육성으로 밤 생산·유통개선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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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
-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미정 의원은 같은 당 동료의원이 연이어 예산 삭감 등 의정활동 방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지난 16일, 오전 10시, 계룡시의회 제177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 의원은 의정활동으로 성립한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과 한훈 기념과 정비와 관련된 예산의 삭감이 확정되자 오후 4시 53분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탈당계를 접수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월 29일, 제1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바로잡아야 할 계룡시 현충 시설과 상징물”이란 제하의 5분 발언을 통해 한훈 기념관에 선생의 독립운동과 관련이 없는 6.25 한국전쟁 조형물이 기념관 중앙에 설치된 것을 정비하기 위해 의정활동으로 추경예산에 반영했지만 같은 당 소속 의원 등 동료의원이 시기와 질투로 사업비 전액을 삭감했다. 또한 지난 6월 5일, 제17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본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계룡시 개청을 상징하는 기념물을 설치해야 한다”라고 제안하여 2025년 본예산에 한훈 기념관 정비예산과 계룡시 개청 유공 기념비 예산이 성립되었지만 이를 모두 삭감했다. 김미정 의원은 “동료의원의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보편적인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폭거"라며 "같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상황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도저히 당에 더 이상 머무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비록 더불어민주당을 떠나도 남은 임기 1년 6개월은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과 약속을 지키며 부끄러움이 없는 시의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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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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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강경황산초등학교 어린이 교통 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11일(수) 강경황산초등학교 인근에서 논산경찰서, 논산시, 논산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안전 유관 기관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살피고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이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당부하고 스쿨존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정지선 준수를 강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은 “추운 날씨 속에도 캠페인을 함께한 학부모, 학생들과 유관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생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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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강경황산초등학교 어린이 교통 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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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문화제 개최
-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12일(목) 오후 6시, 계룡시 엄사네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위원회(황명선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린 '국헌문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문화제'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를 통한 국헌문란 및 내란 행위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수호하려는 시민들의 결의를 모으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힘찬 구호제창과 행사 취지 설명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 논산시 오인환 도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헌문란 행위와 민주당의 대응 방안을 설명하며,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당원과 시민들도 발언자로 나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결의를 발표하고 촛불 퍼포먼스와 탄핵 촉구 구호를 통해 한 목소리를 내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행동을 지속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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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윤석열 탄핵 촉구 촛불문화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