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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4] 최상덕, 일방적 지지호소 NO!…민심(民心) 투어 화제
- 현장에 가면 답이 있다. 문제점도 거기에 있고, 해결책도 거기에 있다. 만나야 할 사람도, 알아야 할 사실도 그곳에 가면 다 있다. 현실을 모르는데 어떻게 바른 정책이 나올 수 있겠는가. 정책의 시작은 현장을 확인하는 데 있다. 매일 거리에서 아침인사를 마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민심투어를 진행 중인 "교통봉사 아저씨" 최상덕 자유한국당 논산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 최상덕 자유한국당 논산시의원 나선거구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듣는 ‘민심(民心) 투어’로 주민들 사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심 투어는 통상적으로 명함을 전달하며 일방적으로 자신을 알리며 지지를 호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정치인으로서 꼭 갖춰야 할 덕목은 물론 향후 해야 하는 일에 대해 듣는 형태의 최 예비후보만의 방식이다. 23일 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최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매일 주민들과 만나면서 소통하고 있다. 이날도 오전 7시에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든든한 논산시의원 예비후보 최상덕’ 를 알리면서 차곡차곡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출근길 주민에게 명함을 돌리거나 큰 목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하게 피켓보드를 들고 인사를 하고 있다. 출근길 시민들은 예비후보들의 명함 건네기가 바쁜 발걸음을 붙잡기에, 대부분 명함을 외면하는 등 불편해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행위는 자칫 시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혐오감만 주게 된다. 이와 함께 최 예비후보는 주민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듣는 형태의 선거운동인 민심투어를 벌이고 있다. 자신의 이름 등을 알리기보다는, 주민들이 해주는 이야기 하나 하나를 빠짐없이 듣고 기억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청소하시는 분들은 아침마다 바닥에 떨어진 많은 예비후보들의 명함이 홍수를 이루는데, 줍기도 힘들고 빗자루로 잘 쓸어 지지도 않는다고 불편함을 호소한다” 면서 “그분들의 의견, 그리고 출근하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출근길엔 명함 배포를 하지 않고 조용히 인사만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의 이 같은 자세는 주민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도 마찬가지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듣는데 집중, 반야산 등산 인사를 비롯해 종교시설 인사 등에서도 주민 의견 수렴에 집중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에 만난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주민들로부터 논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면서 “이는 내 이름 알리는 선거운동보다 더욱 중요하고 꼭 필요한 과정이며, 좋은 정책이나 공약이 나오더라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면 현실상 불가능 하거나 현장에서 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이 아닌 보여 주기식 정책이나 공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며 “이 의견들은 향후 의정을 이끌고 현안을 해결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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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4] 최상덕, 일방적 지지호소 NO!…민심(民心) 투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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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민심잡기’ 나선 후보자들- 후보4] 이청환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 [6.13 지방선거 특집 ‘민심잡기’ 나선 후보자들- 후보4] 이청환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충청시민의소리>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산.계룡 선거유세 전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후보들의 민심잡기 현장 사진을 연속시리즈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이청환 예비후보를 만나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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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민심잡기’ 나선 후보자들- 후보4] 이청환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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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민심잡기’ 나선 후보자들- 후보3] 신동원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충청시민의소리>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산.계룡 선거유세 전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후보들의 민심잡기 현장 사진을 연속시리즈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신동원 예비후보를 만나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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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민심잡기’ 나선 후보자들- 후보3] 신동원 계룡시의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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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후보 확정..."이변은 없었다"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민)가 도내 6개 기초단체장(공주‧보령‧아산‧서산‧계룡‧당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후보로 최홍묵 49.115%의 득표율로 안교도 45.3915%, 신명호 10.582%에 그친 안교도, 신명호를 이기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번 경선은 4월20일(금)~21일(토)까지 2일에 걸쳐 도내 6개 선거구에 대해 권리당원 ARS투표와 일반유권자 안심번호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이뤄졌다.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공주시장 후보로 김정섭 예비후보 ▶보령시장 후보 김기호 예비후보 ▶서산시장 후보 맹정호 예비후보 ▶계룡시장 후보 최홍묵 예비후보 ▶당진시장 후보 김홍장 예비후보가 각각 선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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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후보 확정..."이변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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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운, 논산시의원 다선거구 출마 고민중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자유한국당 논산시장 후보경선에서 탈락한 전낙운 (전)도의원의 행보가 지역정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이 시의원 ‘다선거구’(연무·강경·채운)를 전략공천지구로 정하고 전 前의원의 공천신청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의원 2명을 선출하는 논산시 다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명의 예비후보(김재광, 서원, 조용훈, 지부철)가 경선절차를 밟고 있으며 결과는 23일(월요일) 저녁 늦게 나올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허명숙 예비후보 1명만 등록할 정도로 지지세가 약한 지역이라 전략공천지구로 정하고 후보자를 공모하고 있으나 신청자가 없는 상태이다. 전낙운 前의원은 21일 오전 충남도당의 출마요청보다 지역여론의 동향이나 수용여부가 더 중요하다며 다음 주까지 지역여론을 충분히 들어보겠다며 결정을 미룬 상태이다. 전낙운 前의원은 “일부 지지자들이 시장후보 경선 탈락을 아쉬워하고 깨끗한 승복에 찬사를 보내며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인가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여건들을 생각하며 결심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은 허명숙 예비후보는 전낙운 前의원의 시의원 ‘다선거구’(연무·강경·채운)를 전략공천지구로 정하고 전 前의원의 공천신청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 당에서 결정 하는 데로 따르겠다며 전 前의원의 출마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 거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한다면 승리할 자신이 있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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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낙운, 논산시의원 다선거구 출마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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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민심잡기’ 나선 후보자들- 후보2]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6·13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충청시민의소리>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산.계룡 선거유세 전도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후보들의 민심잡기 현장 사진을 연속시리즈로 담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이응우 후보를 만나보았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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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특집 ‘민심잡기’ 나선 후보자들- 후보2] 이응우 계룡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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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민, 과거 아닌 새로운 미래 선택할 것”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양승조 의원이 오늘 4월 20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소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되었다. 추미애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갈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후보자들을 소개하였다. 특히 양승조 후보에 대해서는 “1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민생과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셨고 20대 국회에서는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맹활약을 해주셨다. 충남도지사 후보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양승조 후보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충남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과거로 회귀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며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할 것이냐, 아니면 문재인 정부를 발목 잡을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 현명한 충남도민께서 잘 선택해주시리라 믿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서 당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며 인사를 마쳤다.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시자 후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함께하여 6·13 지방선거 필승을 함께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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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민, 과거 아닌 새로운 미래 선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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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민, 前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 계룡시의원(가 선거구) 출마 선언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김세민(무소속) 前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 계룡시의원 가선거구(엄사·두마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 경험했던 모든 것을 활용하고 적용시켜 보다 더 성숙하고 발전된 계룡시의회를 만들고자, 오랜 시간 고민하고 시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귀를 기울여 의견을 듣고 옳고 그름이 분명하며 한 번 더 생각하는 사람!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갈 길을 가는 사람! △인정받고자 노력하며 배우고 탐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1989년 군 출신인 아버님을 따라 이곳에 자리 잡은 지 어언 30년, 지역 선후배들과의 진솔한 우정으로 따르고, 가르치며 가까운 인연을 만들고, 어르신들을 모시며 사랑으로 살아왔다”며 “신도안에서 대성문구(용남초등학교 앞)를 20년 넘게 운영하며, 용남초·중·고학생들이 성인으로 성장해 가정을 이루고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껴왔다”고 회상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봉사단체인 계룡로타리클럽 회원(2009~2010년 회장 역임)으로 꾸준히 봉사를 해왔다는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나’보다 ‘남’을 위한 지역봉사에 힘쓰고, 부모님을 봉양하면서 지역주민을 잘 아는 사람으로 이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의 품으로 다가가,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대표로 의회에 입성해서는 모든 주민이 화합하고 행복하며 시민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이런 요구에 발맞춰 지난 3년여 동안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제69회 충남도민체전을 계룡시청 공무원 및 관계자들의 협조와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이끈 결과, 종합성적 5위의 쾌거를 이뤘다”밝혔다. 그는 특히 “이를 통해 공무원들의 노고와 어려움, 계룡시가 어떻게 운영되며, 해야 할 일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이해하게 되었다”며 “행정 및 조직력 관계에 눈을 뜨게 됐으며, 저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해 볼까’하는 생각으로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이유도 소신과 일관된 행동을 하기 위함”이라며 “불합리한 사업 및 예산 등에 대해서는 꼼꼼히 따지는 시민우선 정신으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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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민, 前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 계룡시의원(가 선거구)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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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충남도당, 광역의원 16개 선거구 경선결과 발표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19일 밤늦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16개 선거구의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충남도의원 논산시 제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이 확정됐다. 경선결과 김형도 의장은 55.17%의 득표율로 44.83%에 그친 박문화 전 충남도의원을 이기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한편 충남도의원 계룡시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김대영 57.88%의 득표율로 42.12%에 그친 조치연 충남도의원을 이기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밖에 공주 제1선거구 김동일, 홍성 제1선거구 조승만, 예산 제2선거구 전병성, 서산 제2선거구 김영수, 논산 제2선거구 김형도, 계룡시 김대영, 당진 제1선거구 홍기후, 부여 제1선거구 김기서, 청양군 김명숙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한편 충남도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경선은 18일~19일 이틀간 진행됐고 재심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40분까지 제출한 부분만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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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충남도당, 광역의원 16개 선거구 경선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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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3] 자유한국당 계룡시의원 가선거구 ‘가.나.다.라 전쟁’
- -‘현역 3명, 신인 1명 4파전' 가.나 번 쟁탈 불붙어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후보를 지지한다’ 【충청시민의리】 김경구 기자 = 자유한국당 계룡시의원 가선거구(엄사,두마)의 가.나.다.라 경선이 허남영, 이정기, 김용락, 이용권 예비후보 간 4파전으로 확정되면서 후보들의 면면과 공천 심사기준의 적용 여부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계룡시의원 가선거구(엄사,두마)는 11명의 예비후보가 우후죽순처럼 대거 몰리면서 '6·13 지방선거' 계룡시의 최대 격전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가운데 가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3명, 무소속 1명의 현역 시의원 4명이 포진하고 있으며 4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의 순번은 앞으로 최대 일주일 안에 결정된다. 이미 계룡시 전역에서는 특정 인물을 거론하며 가.나.다.라 순번이 결정된 것처럼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돌면서 자유한국당 계룡시의원 가선거구의 순번이 어찌 결정 될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공천관리위원장은 지난 3월 5일 (월)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방선거 공천심사에 대한 기준을 제시했다. 6가지 기준은 당 정체성과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지역 유권자 신뢰도, 사회기여도 등이다. 홍 공관위원장은 "주요 심사기준 중 제일 우선은 당 정체성"이라며 "헌법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본적인 생각을 같이 하는 분들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덕성과 관련해서는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미투 운동에 관련된 연루자는 엄격한 잣대로 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당은 65세 이상의 노인이 후보에 지원할 경우 적절한 대우를 하고, 다문화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인물도 후보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 공천배제 기준과 관련해서는 "100만 원 이상 범칙금이나 선거법 위반 경력증명서를 뗄 수가 있지만 그 이하는 규정상 뗄 수 없다"며 "100만 원 이하 범법자 찾는 부분을 어떻게 할 지 고민중"이라고 말했다. “한국당은 지방선거를 위해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클린 공천단을 통해 공천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의 공천과정에 특히 자질이 부족한 예비후보에 대한 일각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투명하고 개관적인 공천심사를 거치는 한편 다각적인 여론도 수렴하여 신중하고 공정한 공천의지를 밝힌 만큼 후보자들의 도덕성과 전과기록을 따져 경중의 정도에 따라 엄격한 공천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다. 주부 D씨(두마 33세)는 “살다보면 누구나 경미한 실수는 한다. 하지만 상습적인 경우에는 잘못된 인성을 형성한 경우”라며 “이런 후보자들이 시민들의 대변자가 된다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다”고 비판하며 공천관리위원회는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후보를 내보내는 것은 우리지역의 유권자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며 우리의 양심이다.”고 말하였다. 자유한국당 계룡시의원 가선거구(엄사,두마)의 가.나.다.라 경선이 홍문표 공천관리위원장이 밝힌 공천 심사기준을 잘 적용할지 여부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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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3] 자유한국당 계룡시의원 가선거구 ‘가.나.다.라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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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가야곡면 단일후보 ‘최정숙’ 결정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지역위원회가 자체적으로 가야곡면민의 여론을 수렴한 결과, 최정숙 예비후보가 이택현 예비후보를 이기고 더불어민주당 가야곡면 단일후보로 선정됐다. 최정숙 예비후보는 “가야곡면민의 선택에 감사한다”고 밝히며, “그 뜻을 받들어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택현 예비후보는 ”당의 결정을 전적으로 수용하며 최정숙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의원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는 김만중 현 논산시의원, 정윤순 전 양촌이장단장, 최정숙 논산계룡농협 비상임이사로 압축됐으며 기호 선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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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가야곡면 단일후보 ‘최정숙’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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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예비후보 “바른미래당호” 탑승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김광석(바른미래당)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원장은 18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자유한국당 후보 사퇴 및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광석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원장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심위의 경선문제에 문제가 있어 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며, 공심위의 경선 결정은 석연치 않은 해명과 말 못할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밖에 달리 생각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하지 못한 경선으로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승리의 동력을 갉아먹고 있으며, 이제 자유한국당 논산시‘라’선거구 후보를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새로운 항해자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광석 원장은 참사랑노인전문요양원 원장으로 역임 하면서 어른 공경과 사랑의 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반찬 배달, 참사랑 어르신 쉼터 등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창원 바른미래당 논산, 계룡, 금산 당협위원장은 “논산시 모든 선거구에 참신한 인재를 등용을 통해 새롭고 발전적인 논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광석 원장의 자유한국당 후보 사퇴 및 탈당 기자회견문이다. 바람과 파도는 항상 가장 유능한 항해자의 편에 선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공심위의 경선문제에 문제가 있어 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공심위의 경선 결정은 석연치 않은 해명과 말 못할 다른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밖에 달리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공정하지 못한 경선으로 지지자들에게 상처를 주고 승리의 동력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큰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제 자유한국당 논산시‘라’선거구 후보를 사퇴하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새로운 항해자로 나서겠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여유로운 노년, 보람 있는 장년, 당당한 중년, 신바람 나는 청소년의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논산시의회‘라’선거구에 출마하는 김광석 입니다. 정당인도 기성 정치인도 아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아버지요, 자식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가장이 그렇듯 누구보다 열심히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정치인의 잣대로 세상을 볼 줄 모릅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아가는 가장, 부모, 자식의 눈으로는 누구보다 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치를 잘 할 자신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것이 곧 정치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정치, 생활의 정치를 꼭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하고픈 진정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은 단순한 비전과 정책이 아닌 정직하고 진솔한 정치형태와 자세입니다. 지금까지의 정치는 시민들에게 많은 불신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제천화제 참사, 밀양 세종병원 화제는 진정 눈물을 흘리고 가슴 아파한 사람은 정치인이 아닌 이 땅의 부모와 자식, 형제, 자매였습니다. 무책임과 거짓과 부정과 부패의 정치를 이젠 끝내야 합니다. 정당인, 기존 정치인은 할 수가 없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매일 5시에 일어나 가족과 일에 대한 책임으로 열심히 살아 온 사람, 저 김광석이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 냄새 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치와 관련해 큰 직함도 없습니다. 작은 모임을 통해 늘 지역에서 주민들과 만나며 나누었던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반드시 실행하겠습니다. 자식의 입장에서 여유로운 노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후배의 입장에서 보람 있는 장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가장의 입장에서 당당한 중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신 바람나는 청소년의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정치새내기의 깨끗하고 신선한 도전을 응원해 주십시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의견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저 김광석은 거창한 공약보다는 해오던 봉사(사회복지사)의 영역을 넓히고 시민과 함께 생활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전달자이고 싶습니다. 정체되어 있고 추진되지 않은 많은 공약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편에 서서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저 김광석은 시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 발전하고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다시 힘을 내겠습니다. 그리고 기대하고 믿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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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예비후보 “바른미래당호”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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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2] 안교도 계룡시장 예비후보자 책자형 공보물 펴내
- [계룡신문,충청시민의소리 공동취재] 지난 16일 안교도 더불어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예비후보자 공보물을 펴냈다. 총 8쪽으로 구성된 책자형 공보물에는 공약, 계룡시의 비전, 후보자의 소신 등을 기록해 실었다. 특히 1쪽(표지)은 주먹을 불끈 쥔 메인사진을 배경에 "참신하다, 깨끗하다, 능력있다"는 문구로 첫 지방선거 출마자로서 참신성과 능력을 강조해 편집 되었다. 닉네임으로는 "행복설계사"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이제는 풍부한 행정경험이 있는 준비된 일꾼, 든든한 일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쪽은 민선5기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풍요로운, 함께하는, 행복한, 다시 찾아오는 계룡시"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혼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는 후보자의 다짐을 내보였다. 안 예비후보는 해당 페이지에서 "계룡시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편리한 교통, 국방수도의 자부심 속에서 윤택한 문화, 복지를 누리는 공동체적 삶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3쪽부터 6쪽까지는 지역경제, 제대군인 정착 관련 사업, 청소년, 여성, 문화복지 해결, 관광 분야 활성화, 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 등 각 분야별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공약사항을 제시하면서 해당 공약에 따른 재원조달 방안도 함께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끈다. 헛공약이 아니라는 점을 대신하기 위한 참조자료로 보인다. 7쪽은 공직자 출신과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행정전문가 36년!"이라는 제목으로 업무를 위한 연출사진 배경으로 공직생활의 경험과 거쳐온 주요직책을 소개했다. 계룡 출신임을 강조하기 위해 "계룡의 아들"이라는 출신지 표시도 별도로 강조했다. 8쪽은 예비후보자 프로필을 소개했다. [안교도 계룡시장 예비후보 프로필] -1955년생 계룡시 엄사면 출생-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졸업-병장 만기 전역(보병 제32사단)-지방행정공무원(36년)-충남도청: 복지정책, 경제정책, 자치행정-계룡시: 신도안면장, 총무과장, 기획감사실장-현) 계룡시 자체평가위원회 위원-현)(재)계룡세계軍문화EXPO 조직위원회 감사<상훈>-세정발전유공-충남도지사-정부모범공무원-국무총리-국가사회발전기여-녹조 근정훈장(대통령) 안교도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 공보물을 발간하면서 "4년 전 선거때 이번 딱 한번 도와달라고 호소했던 최홍묵 계룡시장, 4선 도전이 웬말인가? 시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행위, 이젠 멈추어야 한다"며 "이제는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리더쉽', '새로운 사람',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고, 지방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쌓은 행정전문가가 시정을 운영하여 행정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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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12] 안교도 계룡시장 예비후보자 책자형 공보물 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