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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현장의 소리 듣기 위한 읍면동 순방 마무리 “변함없는 진정성, 간절함으로 논산의 변화 이끌어 내겠다”
    [충청핫이슈]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7일 은진면에서 시작한 읍면동 순방이 17일 광석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읍‧면‧동 순방은 지난 2022~2024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민선8기 주요 시정 보고, 그리고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 시장은 “지금 논산은 국방군수산업을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의 내일로 나아가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지역의 먹거리, 살거리를 넘어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군수산업단지가 내년 초 착공에 돌입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 등으로 ‘논산’국방군수산업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논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2030년 인구역전 골든크로스를 달성하여 소멸에서 부활의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2월 개최된 ‘2025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와 관련하여 “세계화라는 시대적인 흐름에 맞게 세계에서 경쟁하고,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다. 결과적으로 국제적인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농가의 소득 증대와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경험을 쌓는 기반으로 역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2027논산딸기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생각만 하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제가 시민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는 것은 모두 ‘하겠다’가 아닌 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며 일하는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에게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정성, 그리고 간절함으로 논산을 한번 새롭게 만들어보자, 시민 여러분을 행복하게 만들어보자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 과거의 틀을 벗어나 논산을 변화시키기 위해 창의와 혁신의 행정을 거듭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논산의 변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읍면동 순방 결과 호우 대비 각종 관로 시설 정비와 예방시설 구축, 주민 편의를 위한 도로 확장 및 정비, 주민 편의시설‧주차장 설치 등에 관한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현장에서 받은 건의 사항 이외에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접수하여 예산 현황,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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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8
  • 논산시, 따뜻한 감동과 소통의 시간.. 고명환 작가와 함께하는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3월 25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작가 겸 유튜버로 맹활약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고명환 작가는 1997년 MBC공채 개그맨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방송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는 메밀국수 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것은 물론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아침 ‘긍정확언’을 외치며 9만명의 아침을 깨우는 유튜버로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큰 교통사고로 시한부 통보를 받았으나 기적의 힘으로 살아난 고명환 작가가 개그맨이 아닌 제2의 삶을 통해 느낀 긍정의 힘을 논산시민에게 힘있게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매일매일을 가슴설레며 행복을 느끼고 싶은 시민이라면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복 명사특강은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함께할 수 있으며,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s://lllcity.nonsan.go.kr)’를 통해 사전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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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8
  • 계룡시, 충남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 선정
    지역안전지수 평가 충남도 내 1위 기록···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 확보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하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안전에 관한 각종 통계를 활용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 등 6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안전지수를 계량화한 수치이며, 1∼5등급으로 나뉘고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계룡시는 4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에서 1등급, 모든 분야에서 2등급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충남도 내 가장 안전한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충남도뿐 아니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안전도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룡시는 충남도로부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1억 2000만 원을 교부받았으며, 교부세는 보다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해 분야별 안전시설 확충에 필요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모든 분야에서 안전지수 등급이 높은 것은 시민 모두가 안전한 계룡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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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3-18
  • 계룡시,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상생발전 나서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까지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가져 [충청시민의소]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우버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그리는 계룡시 기업(氣-UP)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52회 상공의 날을 맞아 계룡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계룡시와 기업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계룡시 친환경 대표 화학기업 ㈜자우버 현장시찰을 시작으로 상공의날 기념 상공인 응원 영상 시청, 이응우 시장의 기업지원 주요사업 소개, 기업인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과의 대화 시간에는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입주기업 활성화 방안, 계룡시에 바라는 점 등 격의 없는 대화가 오갔다. 특히 ▴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업·관·軍 상생협약 ▴ 산단지역 주차공간 부족 및 확보방안 ▴ 기업지원기관 신설 제안 등 활발한 기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이응우 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인과의 대화를 통해 현재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 및 어려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게됐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여부를 결정하고 추진이 제한되는 경우에도 대체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열린 마음과 귀로 기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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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3-18
  • 계룡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개회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3월 17일(월)부터 27일(목)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1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계룡시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신동원 의원)」등 의안심의 4건,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추경 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하고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최국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교육 발전을 위한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강조하며,“계룡시민의 숙원사업인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해 교육부는 조속히 법령을 개정하고 충남도와 도교육청은 신속히 조례를 제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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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3-17
  • 1년을 기다렸다, 봄날에 찾아온 새콤달콤‘2025 논산딸기축제’
    [충청시민의소리]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일정이 공개된 직후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대성공을 거두며 논산 딸기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축제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한껏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축제는‘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하여 논산딸기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국방문화를 활용한 특별한 체험으로 논산의 신(新)성장동력인 국방산업을 선보이고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이미지를 굳건히 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테마별로 총 7개 분야 41개 행사를 마련했으며, 논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은 물론 창의적이고 새로운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여 논산딸기축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는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거리퍼레이드, 논산청정딸기수확체험, 논산딸기디저트경연대회,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육군항공헬기 탑승 체험’, ‘논산딸기세상놀이한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시는 ‘논산딸기축제 퍼레이드’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한 데 어우러져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로서 매년 더욱 새롭게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반 시민을 비롯한 전문 공연퍼포먼스팀 등 약 8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논산시청-논산아트센터-논산시민가족공원’코스를 가로지르는 거리를 가득 메운 화려한 의상과 음악, 볼거리 그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처음 시도했음에도 SNS를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성심당, 오뚜기 등 기업과의 컬래버레이션은 올해도 만나볼 수 있다. 성심당의 ‘딸기튀소’를 비롯해 다른 기업들에서도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선보이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원 랜덤플레이댄스’와 ‘논산딸기축제배 전국 몰키’는 K-pop을 활용한 유튜브 컨텐츠로 글로벌한 관심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국내 최초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과감한 시도로 볼 수 있다. 명실상부 논산딸기축제를 대표하는 ‘논산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 떡 길게 뽑기&떡메치기 체험’등 딸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에서 즐길 수 있는 ‘육군항공헬기 전시 및 탑승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의 특별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볼거리 먹거리도 풍성하게 차려질 예정이다.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동요제’를 비롯해 ‘충남에어로힙합대회’, ‘논산딸기축제헌다례’, ‘추억의 DJ MUSIC BOX’, ‘대학가요제 리턴즈’등 어린이와 7080, 어르신 누구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4일 간 펼쳐진다. 시는 지난 해 축제 결과 분석 등을 통해 도출한 혼잡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체험존을 분산형으로 배치했으며, 추가 공영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 우리 논산딸기를 제대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라고 소개하며 “어린이,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겨 논산딸기, 그리고 논산에 대한 특별함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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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7
  • 계룡시 노인복지관, 20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등급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 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A)으로 선정됐다. 전국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이용자 권리 등 6개 영역 156개 세부지표에 대해 심사했다.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과 이용자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2008년 개관 이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5회 연속(2012년, 2015년, 2018년, 2022년, 2024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지역 어르신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더욱 향상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요자 위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주현 관장은 “사회복지시설 최우수평가는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물론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년의 즐거움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시책을 시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임으로써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 제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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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3-17
  • 힘찬 봄기운과 함께! 금산군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환경 정화 활동 전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 남이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4일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들은 봉황천 하천 주변과 진악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 단체는 매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배출 요령과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거한 쓰레기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고 불법투기된 폐기물에 대한 행정 조치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춘화 남이면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작은 손길을 보태는 활동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해철 남이면장은 “깨끗한 환경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새마을지도자 봉사단체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함께한다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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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5-03-17
  • 부여군, 2025년 인구감소지역대응시행계획 수립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5년 부여군 인구감소지역대응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부여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통해서다. 이번 시행계획은‘부여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2022∼2026)’의 연차별 실행 계획으로, ‘활력 매력 행복이 더하는 열린 도시 부여’라는 비전 아래 3대 전략, 16개 중점사업을 담은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16개 중점사업은 다년차 사업인 ▲스마트 농업 고도화사업, ▲부여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사업, ▲규암나루 청년임대주택조성사업을 비롯한 9개 사업과 ▲청년기금조성사업, ▲우리아이 동행마루 조성사업을 포함한 7개 신규사업으로 구성됐다. 이에, 부여군은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의 2단계인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해 부여군 특성에 맞는 생활인구 활성화 전략을 수립 추진하고 중점사업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갈수록 가속화되는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농촌 지역의 인구감소는 현실이 됐다.”라며“지속가능한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정주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인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전국 89개, 충남 9개)이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인구수는 59,484명으로 2023년 동월 기준 60,869명 대비 2.3%가 감소했다. 더욱이,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도 41.3%로 높아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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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5-03-17
  • 논산시, 저소득 어르신 위한 따뜻한 식사 배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관내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위한 무료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무료식사배달사업은 혼자 생활하거나 거동 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재가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치 및 밑밭찬을 제공해 규칙적인 식사를 돕고, 어르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식사배달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총 600여 명으로, 월 2회 제공된다. 특히,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식자재를 준비하고 밑반찬을 만드는 것은 물론 직접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소통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3일 처음 식사배달을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거동이 불편해 어르신회관에 나가기도 어렵고, 물가가 올라 식사 한끼 챙겨먹기 힘들었는데, 집까지 식사가 배달되어 행복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따뜻함을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양가 있는 급식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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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5-03-15
  • 금산군, 매달 안전인삼 홍보의 날 운영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금산군은 매달 안전한 인삼거래 정착을 위한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 추진 일정은 시장 상황에 맞춰 결정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금산 인삼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상인들에게 인삼재배 전 생육기간 환경과 재배 관리, 채굴 전 안전성 검사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특히, 군은 금산인삼의 신뢰도를 높이는 등 이미지 개선에 나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인삼 거래 및 유통 과정을 확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지난 12일 진행된 첫 일정은 금산읍 인삼쇼핑센터와 금산수삼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금산군청 인삼약초정책과, 인삼약초산업진흥원, 충남도청 남부출장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안전한 인삼 관리의 필요성을 알렸다. 그동안 군은 안전인삼 정책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활성화에 나서왔으며 인삼 채굴 전 안전성 검사비 지원, 시장 유통 인삼 컬러박스 보급, 수삼센터 등 유통 종사자 대상 농약 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교육에 나서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모든 인삼에 대해 경작확인서 및 안전성 검사 성적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인삼 홍보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인삼거래가 정착되고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금산 인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세계인삼수도 금산에의 인삼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5-03-13
  •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1차 산업(생산)부터 6차 산업(가공·체험·관광)까지 딸기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행사로서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기술과 연계한 딸기산업 전반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을 계기로 논산이 세계적인 딸기 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협력하여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건양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주제관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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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백성현 논산시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청년농업인의 정착을 위한 지원과 농지법 개정 건의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백성현 논산시장이 12일 논산시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지원과 함께 농지법 개정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 1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은은 논산시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고,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방문한 농가는 지난 2023~2024 청년후계농 자금과 충청남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작년 9월 창업했으며, 3천 평방미터 규모의 킹스베리 딸기 농가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에 대응하여 스마트 농업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청년 창업을 위한 농식품부-농협-논산시의 유기적인 지원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정착에 대한 지원 및 수출 품목에 대한 교육, 스마트 농업에 대한 농협 관심 확대 등의 필요성 등에 관한 이야를 나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후변화 등 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스마트팜화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여기에 젊은 청년들이 함께 뛰어들어 연구하고, 발전하는 농업을 실현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농지법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여 대부분의 체험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며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의 건의사항에 공감하며, 도를 비롯한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중‧소농가가 선호하는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산시는 향후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업의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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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열린뉴스 검색결과

  • 황명선 의원 , 美 민감국가 목록 포함된 것은 ‘ 핵무장론 ’ 때문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오늘 (18 일 ) 더불어민주당 논산 · 계룡 · 금산 황명선 국회의원 ( 이하 황명선 의원 ) 이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 황명선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 최근 미국 에너지부가 ‘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 ’ 에 대한민국을 추가한 것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인사들이 퍼뜨린 무책임한 ‘ 핵무장론 선동 ’ 이 배경이라고 역설했다 . 우리나라가 ‘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 ’ 에 지난 1 월 추가되었지만 , 우리 정부는 3 월에서야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해 대응하고 있는 실정이다 . 이번 민감국가 지정으로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에 제약이 있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 윤석열은 지난 2023 년 “ 우리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 .”, “ 마음만 먹으면 1 년 이내 핵무장 할 수 있다 .” 등 두 차례에 걸쳐 무책임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미국의 주요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자체 핵무장론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아 분석하고 있다 . 황명선 의원은 “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내란계엄이 아직도 우리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 며 “ 헌법재판소가 하루빨리 윤석열 선고기일을 확정하고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주길 바란다 .” 고 강조했다 . 한국 美 ‘민감국가 목록’ 포함 원인은 윤석열·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핵무장론’ 안녕하십니까?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국회의원 황명선입니다. 며칠 전,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 에너지부가 지정하는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에 추가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우리나라가 이 목록에 추가된 것은 3월이 아니라 지난 1월 초였다는 것입니다. 무려 2달 넘게 지나는 동안 우리 정부는 이 사실을 까맣고 모르고 있다가, 이제서야 부랴부랴 뒷북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민감국가’ 목록에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시리아 같이 미국과 적대적인 위험국가나 테러지원국이 대부분입니다. 민감국가로 지정이 되면, 반도체, 배터리, 인공지능 같은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에 크게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미국 정부의 지원금이나 기술 공유에도 크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우리가 목록에 추가된 사실도 몰랐고, 지금도 여전히 그 정확한 원인을 모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 내 관련 전문가들의 발언을 보면, 우리가 이 목록에 추가된 원인이 무엇인지는 이미 규명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과 국민의힘 인사들이 퍼뜨린, 무책임한 ‘핵무장론’ 선동과 12.3 내란 때문입니다. 윤석열은 지난 2023년 1월에, “우리 자체 핵을 보유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한 뒤, 같은 해 4월에는 미국을 방문해서는 “마음만 먹으면 1년 이내 핵무장할 수 있다”는 매우 무책임한 발언을 국가 정상으로서 뱉었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오세훈, 홍준표, 권영세, 권성동, 나경원, 김기현, 인요한, 한동훈, 안철수, 유승민, 조태열·김문수 장관 등 수많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인사들은 대통령을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핵무장론을 같이 부추겼습니다. 브루스 베넷 美 군사 싱크탱크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번 결정 배경에 윤석열 핵무장론”이 있다고 말했으며, 트로이 사탕가론 美 윌슨센터 한국역사·공공정책센터장도, “한국 정치인들의 지속적인 핵무기 개발 주장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데릴 킴볼 美 군비통제협회 사무총장은, 한국의 자체 핵무장론은 도발적인 것이며, 미국 에너지부가 분별력 있는 결정을 한 것이라며 이번 한국 추가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번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 추가는 내란수괴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무책임한 핵무장론과 외교 참사, 그리고 전 세계를 경악하게 한 내란계엄이 그 원인이며, 헌법재판소도 무시하는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의 무능으로 늑장 뒷북 대응이나 하고 있는 비참한 실정입니다. 국민의힘과 극우세력은 늘 민주당에 반미 프레임을 씌우고 보수 집회 때마다 성조기를 들고 흔들지만, 정작 미국이 우리를 밀쳐내게 만들어버린 것은 다름 아닌 윤석열 정권과 국민의힘인 것입니다. 지금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은 물론이고 국제사회 전체로부터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로 다시 인식되는 것뿐입니다. 헌법재판소에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우리 헌법과 민주주의 위기가 나라 안으로뿐만 아니라 밖으로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내란수괴 윤석열이 있습니다. 하루 빨리 윤석열에 대한 선고기일을 확정하고, 파면을 통해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세워주길 바랍니다. 저희 민주당은 정부가 이번 사태에 대응하는 것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국과의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또한, 본인들이 낳은 대통령과 정부의 치명적인 잘못을 이재명 대표에게 돌리는 낯부끄러운 행위를 멈추고, 국민께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번 사태 수습에 전념하기를 당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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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8
  •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기자] 논산시의회 김종욱 의원이 14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논산시 노성면 소재)에서 열린 「제129차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김종욱 의원은 평소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종욱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밖으로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한, 그는 시의원으로서 ▲논산시 주민참여형 어린이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논산시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논산시 장기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논산시 물순환 기본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시민의 행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개인적으로 크나큰 영광이다”며,“앞으로 주민의 대표이자 봉사자로서 의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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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5
  • 이화초등학교 생명을 구하는 생존수영 수업 진행
    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3월 11일 이화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논산시민행복채움센터에서 생존수영 수업을 진행했다. 참가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다양한 수영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우며, 물속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존 능력을 향상시키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6학년 김OO 학생은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속에서의 안전과 자신감을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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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대한민국 성장의 길”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출범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명)가 12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본사회위원회는 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위원장, 박주민 국회의원이 수석부위원장, 강남훈 (사)기본사회 이사장이 정책단장, 박재범 (사)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가 정책부단장, 김영환·박지혜·이정헌·정을호·황명선 의원이 기획위원을 맡는다. 여기에 문금주·박정현·임광현 의원을 비롯한 23명이 부위원장을 맡고, 11명의 국회의원과 6명의 원외인사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광역위원장을 맡는다. 이재명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본사회는 국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소득을 비롯해 주거, 교육, 금융, 의료, 교통, 에너지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라며, “기본사회가 추구하는 보편적 사회안전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대전환 전략을 기본사회위원회가 가장 먼저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비전선포를 통해 기본사회는 “대한민국의 모든 정치 세력과 국민이 함께 이루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며, ① 지속 가능한 순순환 경제 기반 마련, ② 국민 모두의 인간다운 존엄한 삶, ③ AI와 기술혁신 산업 적극 투자, ④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경제·환경 체제, ⑤ 지역 단위의 기본소득 실현을 통한 지역 경제 자립성 제고, ⑥ 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국민 모두의 기본적 기회 보장 등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한민국 성장의 길, 기본사회로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위원회는 기본사회가 ‘성장’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한다. 경제성장 둔화, 불평등 심화, 기후위기의 가속화, 저출생과 인구소멸 등의 파괴적인 도전은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이 불가능하고, 새로운 사회적 합의와 대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2023년 2월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1기가 출범한 뒤 지난해에는 ‘기본사회’를 당 강령에 포함시키는 성과도 이뤘다. 그 이후 17명의 광역위원장단을 통해 강화된 이번 2기 위원회는 앞으로 기본사회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입법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정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각 정책단 및 주요 과제별 책임위원을 인선해 체계적인 추진력을 확보한 뒤, 3~4월 중 각 광역 단위 기본사회위원회도 발족시킬 예정이다. 이후 각 지역에서 발굴된 민생 현장에서 성과를 거둔 정책들을 모아 정책박람회 등을 개최하며 국민과 소통하고, 이를 통해 우수 정책들을 널리 확산시키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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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황명선 의원, 논산·계룡·금산 당원대회 성료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지난 22일 토요일,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황명선 국회의원(이하 황명선 의원)이 당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당원대회는 황명선 의원이 그간의 의정활동을 당원들에게 간략히 보고하는 것으로 포문을 열었다. 지역 사업 예산확보 내역과 주요 입법활동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보령·서천 신현성 지역위원장과 함께 논산·계룡·금산 - 보령·서천 지역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계룡·금산과 서천·보령은 국가균형발전과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정당화를 위해 상시 협력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김병주 최고위원이 12.3 내란계엄 사태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내란의 사전 공모 시점부터 진압 과정, 향후 우리의 과제까지 명료한 설명으로, 당원들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황명선 의원은 이번 당원대회를 마치며 "오늘 함께해주신 당원 여러분, 보령·서천 지역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란을 종결하고, 파탄난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민주당이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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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김종민 의원,“배터리 전쟁 국가대항전인데, 산업부 심판만 보려해”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김종민 국회의원(세종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안덕근 산업부 장관에게‘배터리(이차전지) 전쟁은 국가대항전인데, 산업부 심판만 보려한다’라며 책임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중국발 배터리 저가공세의 여파로 작년 4분기 국내 배터리 3사(LG 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는 사상 첫 동반 적자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미국, EU, 중국은 이차전지 산업육성에 국가 총력 동원하는데, 우리는 뒷짐만’이라며 산업부 이차전지 정책을 지적했다. *국내 배터리 빅3 글로벌 점유율 21년(31%)➜24년(20%), 동 기간 중국 점유율상승 21년(39%)➜24년(53%) 또한 김 의원은‘배터리 업계 숙원은 이차전지 특별법과 직접환급제 도입’이라며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의원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필요한 해결책을 찾아보겠다’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배터리 소재 업체도 줄도산 위기, 포스코퓨처엠 등 국내 업체 가동률 15%까지 감소해 사실상 개점 휴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산 흑연(음극재 소재)에 900% 관세 부과 검토중’이라며‘우리는 어떤 공급망 대책 세우고 있나?’라며 산업부 역할을 주문했다. * 포스코퓨처엠(국내유일 음극재 업체), 공장 가동률 22년(60%)➜24년(15%)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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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0
  • 논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19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9건의 조례안(의원발의 8건)과 6건의 일반안건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 19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1건의 시정질문과 2건의 5분자유발언도 진행되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민병춘 의원은 ▲현재 하자발생 공공건축물에 대한 보수 공사 및 개관 시기 ▲‘논산시 공공건축과’ 신설 추진 등에 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였다. 이어진 5분자유발언 순서에서는 이태모 의원이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확충’을 주제로 ▲노인종합복지회관 신설 및 기존 복지관 확충 ▲쉼 공간 및 커뮤니터 공간 확대 ▲노인 친화형 복지 서비스 및 프로 그램 확대 등을 제안하였으며, 허명숙 의원이 ‘논산시가 앞장서는 성차별 행정용어의 순화 리더십’을 주제로 논산시 공직자들부터 성차별적 행정 용어를 순화하여 사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회의에서는 총 16건의 제·개정조례안 및 5건의 일반안건(보고안 1, 계획안 1, 동의안 1, 청취의 건 2)에 대한 면밀하고 심도있는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주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논산시 한센병 관리 및 한센인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홍태의 의원) ▲논산시 출자출연 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장진호 의원)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승필 의원) ▲논산시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조배식 의원) ▲논산시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상구 의원) ▲논산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민병춘 의원) ▲논산시 물순환 기본 조례안(대표발의 김종욱 의원) ▲논산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대표발의 장진호 의원) 등이 있다. 20일부터 27일까지는 집행부 각 실·과·소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연석으로 청취하고 올 한 해 추진할 핵심 과제를 함께 공유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날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며, 허명숙 의원의 5분자유발언을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62회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새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듣고 올 한 해 논산시정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다”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각 부서 현안들에 대한 꼼꼼한 검토와 함께 좋은 의견들 많이 내어주셔서 논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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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황명선 의원, 본인상대 허위사실·무고죄 피의자 1차 공판 참석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오늘 오전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서는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이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황명선의원은 기자들에게 지난 2023년 8월 당시 총선 출마예정자였던 본인을 상대로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고발했던 피의자 유씨와 김씨가 증거위조등의 혐의로 첫 재판을 받게 되자 이에 대한 소감과 엄정한 재판을 기대하며 방청을 위해 논산지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황의원은 당시 사건이 발생하자 공문서(논산시청)와 사문서(은행계좌)가 증거 위조되고 등장한 인물과 경위가 허위임을 주장한 바 있으며 특히 경찰 고발 직후 이를 언론 기사화해 지역에 유포시킨 일련의 행위는 총선 예비후보자였던 본인을 낙선시키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악질 정치공작이다는 입장을 낸 바 있다. 이후 황명선의원에 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고발사건은 23년 12월 15일 충남경찰청에서 증거조작의 이유로 혐의없음으로 종결되었으며 오히려 황의원을 상대해 허위사실로 사건을 조작해 무고한 유씨는 구속됐고 또 한명의 피의자 김씨는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오늘 첫 재판에 넘겨진 것이다. 황의원은 “ 첫 공판일이라 의미가 있다. 선거 때마다 지역 내에서 벌어지는 흑색비방과 무고는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질서를 혼란케 하는 악질적범죄 행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증거를 조작하고 이를 언론 기사화해 유포시키는 정치공작 세력을 발본색원하고 경종을 울리기 위해 첫 재판의 방청석에 앉을 것”이라며 오늘 재판 방청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황명선의원이 고소한 무고 및 무고교사등 혐의에 대해 최초 논산경찰서가 수사했으나 불송치 한 바 있고 이에 대해 대전지검 논산지청이 재수사를 지시하여 사건을 충남경찰청 반부패팀이 재 수사한 결과 최종 검찰이 김씨는 불구속하고 유씨는 구속기소해 재판에 넘긴 것으로 알려져 논산경찰서의 부실한 수사가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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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9
  • [김경구생각] 너죽고 나살자? 다 죽는다!
    [충청시민의소리] 선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발언’과 ‘행동’이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발언과 행동으로 중도낙마 한 사례나, 낙선사례가 많다는 것을 정치인들도 잘 알고 있다. 2016년 옥스퍼드 영어사전에서 그해의 단어로 탈진실(post-truth)을 선정했다. 이 단어는 여론 형성에 있어 객관적 사실을 염두에 두지 않고 대중의 감정에 호소하거나 호도해 진실을 결정짓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주의의 선거 진행 과정도 마치 두 거대한 축구팀의 경기를 보는 것과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승리 전략에서도 의도적인 파울을 저지르는 것이 게임의 일부가 되고, 심지어 심판까지 열렬한 팬이 되거나 야유와 비난을 받는 존재가 되어버린 현실이다. 지금 우리 지역에서는 공천을 위한 내부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여.야 후보자들이 SNS를 통해 서로 깎아내리기 위한 행태가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추격하는 후보자들에 있어 조급함이 더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잘못된 선택이 본인에게 틀림없이 역풍의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다. 아직은 경선 과정이기 때문이다. 경선 과정에서 나오는 상대후보 비방은 같은당을 비난 하는거와 같다. 선출직에 대한 당원들의 기대치는 상당히 높아져 그들의 정치적 능력뿐만 아니라 도덕적 잣대와 투명성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같은당 후보를 비난하고 자기만 살거라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 그것은 당을 죽이는 최악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당원들의 선택은 내부 총질 하는자에게 철퇴를 내릴 것이다. 후보자는 오롯이 정책과 비전, 역량 등을 유권자들에게 철저하게 검증받아야 한다. 유권자들은 이를 근거로 표심의 향배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정치인의 자가 성찰과 그들을 보도하는 언론의 날카로운 잣대 그리고 민주주의적 대화를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물론 이러한 대화는 사회적 피로를 야기할 수 있지만, 결국 민주주의는 결과만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향해 가는 여정 및 도출 과정이 깨끗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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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2
  • [김경구의 생각] 민주당 내부 총질, 보고만 있을 것인가?
    [충청시민의소리] 더불어민주당 논산 계룡 선거전이 과열을 넘어섰다. 현재 공천을 위한 내부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지역에서는 당내 후보자들을 서로 깎아내리기 위한 행태가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다. 먼저 논산을 보자. 논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A, B씨의 신경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후반기 의장 선거부터 갈라진 사이가 현재 단체장 공천을 놓고 더욱 가열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모 후보가 지역위원장 건물에 현수막을 설치한 것을 두고 상대 후보가 이를 꿈수라고 지적하며 영상으로 제작, SNS에 퍼나르는 등 이미 건너설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계룡도 마찬가지다. 민주당 계룡시장 예비후보 캠프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지역 내 밴드에 현 시장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등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대선의 패배를 잊고 경선전부터 내부 싸움이 심해지는 모습에 유권자들은 벌써부터 민주당에 등을 돌리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제는 지역위원장인 김종민 국회의원이 칼을 뺴들어야 한다. 더 이상 당내 갈등에 대해 방관해서는 안되며 우유부단한 리더십에 당이 흔들려서도 안된다. 여기에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으로 혼란스러워진 논산, 계룡 예비후보자들의 수습도 하루빨리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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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7
  • [김경구의 생각] 이케아 사태를 정치에 이용하라,'계룡시의 역적으로 남을 것이니'
    [충청시민의소리] 이케아코리아의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 소식이 알려지자 지역이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 계룡시는 교통영향평가와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최단기간에 인허가를 처리, 개청 이래 최대 기업유치에 자신감을 보였으나, 대기업의 먹튀로 패닉에 빠진 상태다 아쉬운 점은 이케아의 일방적인 취소 결정에 대한 비난의 화살이 계룡시로 향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일부 예비후보자들이 있다는 점이다. 정작 본인들은 이케아계룡점 입점에 점하나 조차 찍어보지 못한 인물들이 대부분이며, 그동안 이케아계룡점의 입점을 위해 노력해온 모든 사람을 죄인으로 몰아가고 있다. 상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전적으로 취소의 방향키는 이케아코리아가 쥐고 있는 상황에서 계룡시도 오히려 억울한 상황이다. 대실지구 사업과 연관되어 있고 충청권 전체에 기대를 받고 있던 기업유치 사업에 사활을 걸고 유치에 힘써왔다. 이케아코리아 측은 "이케아코리아와 동반업체 간 체결한 공동개발합의서 해지와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 상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 세계 매장 환경이 변화되어 불가피하게 이케아 계룡점 건축허가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관계자는 “그동안 확정된 사항 위주로 시민들에게 발표를해 왔지만 이것이 마치 숨기는 것처럼 비춰져 힘들었다”라며, “사실상 대기업의 횡포로 시민들에게는 죄송스러운 입장이다”라고 조심히 언급했다. 그러면서 “짧은 문제에 해결될 수는 없겠지만 대안을 찾아야 한다. 관계자들과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케아코리아의 일방적인 건축허가 취소 결정은 이케아 계룡점 개장을 학수고대하던 계룡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동으로 세계적인 가구 기업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건축허가가 완료된 상태에서 일방적 건축허가 취소 신청은 대기업의 무책임한 처사"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대기업이 계룡시에 이런 실망감을 줬다는 것은 기업의 도덕과 윤리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제부터다. 건축허가 취소 신청은 사실상 되돌릴 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지역 전체가 하나로 뭉쳐 강력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 분열은 오히려 해악이다. 우리는 자랑스런 계룡시민이다. 여야 정당을 떠나, 시민 전체가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보다 앞으로의 대안에 중점을 맞추고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계룡시민들의 입과 귀, 눈은 열려있다. 계룡시의 악재를 자기 정치의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무리가 과연 차기 우리 계룡시를 이끌어 갈 자질이 있는지 계룡시 유권자는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것처럼, 계룡시 발전에 큰 주춧돌이 될 새로운 돌파구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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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김경구의 생각] 선거 때만 나타나는 계룡의 ‘선거 철새들’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비호감 대선'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붙었지만, 오히려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 열기를 나타내며 마침표를 찍어다. 이제 대선이 끝나고 그동안 가려졌던 지방선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시의 들판을 차지하고 주인인 양 허세를 부리며 고장 난 녹음기처럼 "시민을 위해~~!!"를 외치는 선거 철새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 미국의 정치개혁가 제임스 프리먼 클라크의 말이다. 계룡을 보자. 선거 때만 다가오면 얼굴을 드러내며 애향심이 실종된 ‘정치꾼’들의 모습이 여전히 계룡 정치판을 어지럽히고 있다. 철새들은 떠날 때 잘 먹고 간다고 나란히 줄 맞춰 "끼룩끼룩" 고맙다고나 하는데 정치판 선거 철새들은 죽어도 고맙단 소리도, 잘못했단 소리도 없이 사라졌다, 선거 때만 되면 또 나타나 계룡시가 썩었다며 비난하고 자기만 "시민을 위해…!!!"라며 개뿔 같은 소리나 지껄인다. 일례로 현재까지 계룡시장 출마 예상 후보군만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 힘은 무려 8명, 총 12명에 달한다. 하지만 그들 중 여론조사에서 상위를 달리는 후보군의 인물 면면을 보면, 그들의 지난 이력에 물음표가 생긴다. 많게는 3-4번씩의 도전과 낙선 그들은 선거에 낙선하고 4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룡시를 위해 무슨 일을 했을까? 지난 선거에서 낙선 후 어디론가 사라져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선거 때가 다가오자 슬며시 지역을 돌며 “계룡시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처럼” 말로만 표심을 구걸하고 현 집행부를 비난하며 흑색선전에 몰입하고 있다. 또 국민의 힘 8명의 후보 가운데 무려 7명이 군 출신으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군의 특성상 그들은 전국을 떠돌며 생활을 하다 전역 후에는 계룡시에 정착 한 사람들이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계룡시에 무엇 때문에 정착하였는지? 나름 노후를 보낼 조건과 명분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사는 계룡시가 썩었다고 표현하며 계룡시민들을 썩은 도시에서 사는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 후보 중 과연 지금까지 계룡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시민을 위한 봉사를 펼쳤던 인물은 누구인가?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보다 개인의 영욕을 위해 정치판에 뛰어든 영락없는 정치꾼들의 모습이다. 예외도 있다. 김원태 전) 도의원 경우 그동안 지역에서 탁구협회장을 맡으며 배우자, 자녀와 함께 지역 봉사를 펼쳐왔고, 나성후 전) 한국자유총연맹 계룡시지회장은 엄사면 향한리에 장착 행정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주민참여예산에도 적극 참여며 시민의 손발이 되었다. 또한, 윤차원, 허남영 시의원(2선)은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 중심의 봉사 정치를 하고 있어 이들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계룡시민들은 눈을 크게 뜨고 봐야 한다. 과연 시장 후보군 중 누가 지역을 위해,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선거 철새들이 아무리 우리 계룡시를 흙탕물로 만들며 기웃거리더라도 우리에겐 그들이 가장 좋아하고 무서워하는 표가 있다. 더 시퍼렇게 두 눈을 부릅뜨자. 어느 후보가 약삭빠른 철새인지, 믿음직한 텃새인지를 살펴서 진정 우리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날 수 있는 참된 새를 냉엄하게 가려내야 한다. 선거는 동정심으로 뽑는 감정의 호소가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봉사할 인물을 뽑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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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김경구의 생각] 윤석열 당선, 6월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
    [충청시민의소리] 이번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대통령 취임일(5월 10일)로부터 9일 뒤인 5월 19일 시작된다. 새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선거운동이 시작돼 투표까지 이어지는 것. 이런 상황이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정치권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대통령 취임 직후 지지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허니문' 기간에 지방선거 운동을 시작해 한 달이 지나기 전인 6월1일 투표를 진행하다 보니 직·간접적 영향이 크게 미칠 수밖에 없다. 현재로서는 여야 모두 “대선에서 이기는 쪽이 지방선거도 석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의견이 많은 상황. 일각에서는 대선 승패와 상관없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의회와 자치구의 민주당 쏠림 현상이 지속되긴 어렵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이번 대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전례 없는 초박빙의 접전을 벌인만큼 대선과 지방선거 결과는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진 쪽이 지방선거에서 더 똘똘 뭉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서울시장, 경기도지사 등 핵심적인 자리는 야권이 선전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 당시 야당이던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거푸 당선됐고, 지난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 시장이 당선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여당 중진 의원은 “민주당이 지난 총선까지 전국단위 선거 4연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도 탄핵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이전에 경험해본 적 없는 리스크들이 이어졌던 영향이 크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도 섣불리 예측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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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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