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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우리동네 어린이 식품 안전 이상무!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어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13명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통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격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점검 사항으로는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무표시 제품 판매 확인, △술병이나 화폐 모양의 식품 등 어린이의 사행심을 조장하는 식품 판매‧진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민원이 반복되는 학교 주변 무신고 영업(노점상)에 대한 단속과 문구점 내 분식 판매업소에 대해 위생적인 조리환경 등을 점검하며, 학교는 물론 아파트 단지 주변에 유행하고 있는 아이스크림 전문판매점이나 탕후루 판매 업소 등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식품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가 자주 접하는 식품에 대해 위생적 환경을 조성하고, 사행심을 조장하는 정서저해식품을 유통 ‧ 판매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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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24
  • 계룡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에서 ‘제1회 사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계문화제는 기호유학의 거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과 충의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운영되던 사계 김장생 선생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올해 제1회 사계문화제로 개최하며 사계 어린이사생대회, 전통혼례,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작년에 개원한 계룡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전국휘호대회를 열고 계룡시 향토문화재로 지정된 왕대백중놀이를 뮤지컬형식으로 구현한 왕대리락 공연까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문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26일 당일에 100명 선착순으로 소원등 달기 행사, 27일은 ‘연탄한장’, ‘너에게 묻는다’로 유명한 안도현 시인의 ‘시를 읽는 마음’ 특강과 팬 사인회,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머그컵 만들기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한국전통공예기술인 인두화로 생활소품 만들기, 사계고택 이미지를 활용한 종이부채 만들기 행사와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가 27일과 28일 준비돼있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문화제는 사계 김장생 선생의 예학사상을 기리고 그 의미를 현대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사계문화제는 물론 오는 2027년 완공예정인 사계문화체험관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사계고택 일원에 전시관, 체험관, 영상관 등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사계문화체험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사계문화체험관이 시를 대표하는 유교문화의 중심지이자 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길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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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4-24
  • 논산시 벌곡면 주민자치회, 애틋한 이웃사랑의 마음 전해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8일,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벌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 기간동안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주최·벌곡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딸기라떼, 쿠키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마련된 수익금을 이날 기탁식에서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전했다.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의를 더했다. 백성현 시장은 “딸기축제와 함께한 적극적 모금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4-19
  • 논산시,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논산시 대화로 61)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 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약제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제공,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경증치매환자 쉼터(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프로그램 연계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어르신들이 찾아오는 불편없이 치매검사를 편안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현장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치매 환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번 이동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실시되는 큰사랑의원을 시작으로 다른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4-19
  • 부여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및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문화재 활용’ 부문의 수상을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 14일 성황리에 개최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비롯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뛰어난 문화유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의 도시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며 “잠재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끌어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4-04-18
  • 계룡시, 2024년도 농업대학(도시농업과정) 입학식 열어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농업대학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도시농업 과정 운영으로 식량 안정성을 제고하고 농업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된다. 아울러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움으로써 농업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해 최종 43명의 입학생을 선발했으며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꾸기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학사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 포장에서 24회 100시간의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로 양성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입학생들을 격려하며 “오늘날의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고 진보하는 시대이지만 농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라며 “농업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자연이 주는 치유를 경험함으로써 계룡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농업대학은 지난 2012년 도시농업과정이 개설되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고 있고 총 3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계룡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04-18
  • 이응우 계룡시장, 다름 아닌 닿음으로 하나되는 계룡 조성 나서
    [충청시민의소리]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현장방문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업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작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프린트 카트리지 제작 작업에 참여해 현장 근로자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했다. 이응우 시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직접 작업활동에 참여하니 장애인을 위한 보다 섬세한 배려와 지원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장애인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5월 3일 10시 30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름이 아닌 닿음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인 지원방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04-18
  • 논산시, 건양대, 1천억 원 지원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논산시 총력 지원
    전국 109개 대학 신청에 20곳만 선정, 충남도-논산시-건양대 상호협력이 선정 비결 - [충청시민의소리]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어 군인(관계 인구)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도 적극 지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비 선정을 두고 "지역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건양대가 K-국방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최종 지정까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심하여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예비 선정 과정에서 김영관 부시장이 건양대 혁신보고서 기획부터 컨설팅, 심사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시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건양대가 글로컬대학에 최종 지정되면 향후 국방관련 우수인력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K-방산’ 대표도시를 꿈꾸고 있는 논산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 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내면 국방산업도시 구축에 촉매제 역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대학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4-18
  • 논산시, 시민을 지키는 안전벨트‘시민안전보험’운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에 ‘자전거보험’ 또한 운영하고 있다. 가입은 시민안전보험과 동일하게 논산시에 주소를 두면 자동 무료로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7가지 사항에 대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 시민을 도울 수 있는 제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말하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이 안타까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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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18
  • 논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개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7일 제25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총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논산시장이 제출한 ‘논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포함 총 1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4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민병춘 의원이 ‘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논산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둘째날인 18일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총 11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임시회 마지막 날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시정질문에 대한 논산시장의 답변을 청취하고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의결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에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 수고가 많으셨다”며 “이제 선거기간 동안 갈라진 지역 민심을 서둘러 봉합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제254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의 면밀한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4-18
  • 논산시, 농경지 재해예방을 위한“논 도랑 치는 날”실시
    민‧관 모두가 함께하는 우기철 대비 우리마을지킴 캠페인 - 상시로 살피는 우리 농경지 안전, 배수로 체크부터 -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경지 침수 예방사업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용배수로 퇴적토, 잡초, 쓰레기로 인한 배수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함께 해소코자 “논 도랑치는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 가야곡, 양촌을 시작으로 13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개인 농경지 주변 소규모 용배수로의 토사․쓰레기 제거, 제초작업 등을 내용으로 하며, 주민주도적 전개로 우리 마을 주인의식 함양 및 농경지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올해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매년 공식적인 캠페인 추진일을 지정, 주민들이 배수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스스로 농경지 주변 배수로를 상시 관리할 수 있도록 물꼬를 튼다는 방침이다. 한편, 논산시는 작년 7월 487mm의 기록적 폭우가 내려, 긴급복구와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였음에도 10,177건의 물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후 시는 각 마을의 폭우 위험구역의 배수로를 점검‧보수하고, 이후 발생할지 모를 물난리에 대비해 관계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우기철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사업과 준설 등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인력 및 예산의 한계로 시 전역을 돌볼 수 없는 실정이다”라고 말하며,“‘논 도랑 치는 날’의 안정적인 정착은 농경지 구석구석 재해예방은 물론 영농환경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시민들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배수시설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각 배수로가 기능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인근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논도랑 치는 날의 시행으로 배수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모두가 합심하여 재해로부터 안전한 논산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04-18
  • 계룡시, 오는 26일∼27일 이틀 간 ‘제3회 도시농업 축제’ 열어
    - 텃밭상자 만들기 등 22종의 체험행사와 풍성한 봄꽃 나눔 예정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농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축제는 ‘도시농업!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라이프를 제공하고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도·농상생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소정원 만들기 경진대회가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20팀이 참가하고, 우수작품 3점은 개막식에 시상하며, 입상자에게는 충청남도생활원예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경진대회에 제출된 모든 작품은 27일 시민체험행사장에 전시하여 생활원예 저변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쓰일 예정이다. 둘째 날 시민체험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과 함께 반려식물 및 공기정화식물 전시, 도시농업 체험부스 운영, 도시농업 OX 퀴즈, 토종종자 및 봄꽃 나눔 등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행사가 열린다. 시민체험행사에서는 텃밭상자 및 잔디인형 만들기 등 식물을 통한 힐링과 농산물 퐁듀초콜릿, 인절미와 생딸기청 만들기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체험이 함께 열린다. 아울러 반려식물 홍보관 및 텃밭버거 만들기, 탄소중립 체험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다양한 22종의 체험활동이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식물재배 경험이 부족한 시민을 위한 원예교실을 열어 식물재배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반려식물이 주는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체험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이응우 시장은 “싱그러운 봄, 새터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계룡시 도시농업축제에서 온가족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도시농업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04-18
  • 계룡시 엄사면,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서 제작‧배포
    - 7개 분야 총 81개의 다양한 복지정보를 한눈에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윤광근)는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복지정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영유아‧아동 ▴임신‧출산 ▴청소년‧여성‧가족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등 7개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사업별 담당부서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문의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와 엄사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치하고 복지취약가구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윤광근 면장은 “복지정보를 한눈에 보기 쉬운 안내서 제작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 혜택이 빠짐없이 돌아가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알찬 정보를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정책을 알리는데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서비스 안내서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에는 엄사면 맞춤형복지팀(☎042-840-3162)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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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실수로 국방 전력운영비 2,743억 원 과다 편성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논산·계룡·금산)에 따르면, 국방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산안과 정부안을 비교·분석한 결과, 기재부가 불필요한 예산을 과다 편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는 자주국방의 확실한 실현을 목표로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8.2% 증액한 66조 3천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 중 전력운영비는 46조 원, 방위력개선비는 20조 원으로 각각 5.3%, 13.0% 증가했다. 그러나 황명선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최종 정부안에 담긴 전력운영비 중 8개 사업에서 총 2,743억 원이 과다 편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방위비분담금 군사시설개선 사업은 통상적으로 한미간 실무협의를 통해 소요금액이 확정되면 미국측이 설계계획을 국방부에 전달하고, 우리가 현물 납품하는 방식인데, 한미간 협의를 통해 확정된 소요금액 6,195억 원에 1,106억 원의 대규모 공사비가 추가 반영돼 총 7,592억 원이 편성, 절차상 근거 없는 증액으로 지적됐다. 인건비 기본급도 실제 인력 운영률을 초과해 책정됐다. 부사관 인건비는 운영률 85.7%임에도 1% 상향된 650억 원이, 군무원 인건비는 92.9% 대비 1.8% 상향된 554억 원이 과다 편성됐다. 이로 인해 건강보험부담금 251억 원 등도 감액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신규 다목적체육시설 건립사업은 설계비 50%만 편성하도록 한 지침을 위반하고 기본·실시설계비 전액과 공사비 80억 원이 포함돼 99억 원이 책정됐다. 청년간부 내일준비지원사업 역시 지급대상이 아닌 군가산복무지원금 수령자까지 포함돼 약 68억 원의 불용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학군생활지원금(13억 원) ▲학군단 부교재비(6.7억 원) 등 다수 항목에서 불필요한 예산이 확인돼 국회 차원의 감액 심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국방부는 불용 가능성이 높은 해당 사업들을 국회에 감액 요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명선 의원은 “이번 전력운영비 예산안에는 국방부 의견과 달리 기재부가 독단적으로 오판한 항목이 적지 않다”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 운용으로 집행효율을 높일수 있도록,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내실 있는 예산 심사에 착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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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8
  • 황명선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이하 KDLC)가 7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자치분권 결의대회>를 열고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을 최고위원 후보로 추대했다. 오늘 행사에는 김병기 원내대표, 박찬대·정청래 당대표 후보 등 현직 의원 30여 명, 전국 단체장 약 40명, 전국 각지에서 1,200여 명의 KDLC 회원들이 함께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올해로 창립 10년차를 맞이한 KDLC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자치분권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오늘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또한, 그간 전당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최고위원 후보를 추천해온 KDLC는 이번에 만장일치로 황명선 국회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KDLC는 “지방정부 운영 경험과 당 조직 개혁 역량을 모두 갖춘 황명선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이재명 정부 성공을 이끌 적임자”라며, “공천개혁, 조직혁신, 정치개혁의 선봉에 황명선이 서야 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후보 제안을 수락하며,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은 저의 사명이고,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압승해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자치분권 동지 여러분! 진짜 국민주권, 진짜 당원주권 시대를 함께 열어갑시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사무처장과 서울시의원, 3선 논산시장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지낸 대표적인 자치분권 전문가로,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후 이재명 당 대표 시절 대변인, 조직사무부총장을 연임하는 등 대표적인 ‘찐명’ 정치인으로 꼽힌다. <최고위원 후보 출마 수락 연설문>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하는 KDLC 동지 여러분,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황명선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우리는 윤석열 독재 정권 3년을 함께 견디고, 함께 싸우며, 국민주권정부를 만들어낸 진짜 동지들입니다. 여러분이 있어 제가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를 지켜냈고, 여기까지 서로를 이끌었습니다. 여러분이 제게 주신 이 무겁고도 영광스러운 사명, 가슴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저 황명선,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국민주권 시대가 열렸습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섰습니다. 빛의 혁명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였습니다. 우리 국민은 마침내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은 비정상과 통치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정부 출범 한 달, 대한민국은 놀라운 속도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국정이 정상화되고, 주식시장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국가의 안보와 안전 시스템이 작동하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국격은 다시 우뚝 섰습니다. 국민 삶 곳곳에, 희망이 움트고 있습니다. ‘국민주권’은 더 이상 이념도, 구호도 아닙니다. 국민이 주인된 나라는, 국민들의 삶을 지탱하는, 공기이고, 흙이며, 물입니다. 국민주권은, 불평등과 차별을 넘어, 모두가 존엄하게 잘 사는 대동세상, 국민이 세운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대정신입니다. 이제 우리는 국민주권을, 법과 제도, 정책과 예산, 정치와 행정으로 실천하고 증명해야 합니다.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국민주권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진짜 국민주권 시대,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합니다. 첫째, 내란을 종식하고 개혁을 완성해야 합니다. 둘째, 당원주권을 실현해야 합니다. 셋째,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넷째, 자치와 분권을 강화해야 합니다.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은, 저의 사명이고, 우리의 사명입니다. 자치와 분권의 동지로, 민생과 개혁의 실천가로, 우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재명의 고난을 함께 했고, 가장 가까이서 그를 지켰습니다. 이재명을 국민의 도구로 세우기 위해 그의 입이 되고 발이 되어, 온 힘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이제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은, 우리의 성공입니다. 우리 국민들의 성공입니다. 국민들의 더 나은 삶입니다. 내년 지방선거, 민주당은 반드시 압승해야 합니다 2026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의 첫 민심 성적표입니다. 첫해 성적이 좋아야 정책도, 개혁도, 힘이 실립니다. 민주당은 압도적으로, 전국적으로, 확실하게, 이겨야 합니다. 동지 여러분, 여러분께 묻겠습니다. 누가 그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우리 당의 승리, 누가 책임질 수 있습니까? 이재명 대표 시절, 두 번의 재보궐선거에서 선거지원단장으로, 지역 곳곳 현장을 누비며 승리를 일구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께서는 그런 저를 ‘야전 사령관’이라 불러주셨습니다. 저는 그 별명이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당의 야전사령관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압승하여, 우리 당의 성공을 이끌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보증하겠습니다. 자치분권 동지 여러분, 진짜 국민주권 진짜 당원주권 시대를 우리 함께 열어냅시다. 이제는 말이 아니라 행동입니다. 이제는 구호가 아니라 변화입니다. 제게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이 명령한 진짜 대한민국, 우리 함께 완성합시다! 끝까지 함께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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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8
  • [기획특집] 최국락 계룡시의원 “풀처럼 낮게, 바람보다 먼저 시민 곁에 서겠습니다”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제6대 계룡시의회 최국락 의원이 제182회 정례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의 여정을 정리하고 차기 지방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조용하지만 정제된 언어, 정리된 자료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감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회의장 안의 갈등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 했던 것은 시민의 눈과 발이 되고자 하는 저의 신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강단 있는 딸”에서 “풀처럼 호흡하는 정치인”으로 경기도 여주 출신인 최 의원은 7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나, 자수성가형 여성 경제인으로 성장했다. 결혼과 함께 계룡에 정착한 그는, 시댁에서 운영하던 전자부품 제조업체를 물려받아 법인 전환과 공장 확장, 브랜드 재정비 등을 주도하며 ‘보명테크’를 충청남도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전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 계룡시기업인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계룡시야구연합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맡으며 지역사회의 ‘믿고 맡기는 여성 리더’로 입지를 굳혔다. “제가 맡았던 대부분의 자리는 ‘첫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습니다. 저는 그 타이틀이 마지막이 아니라, 다른 여성 후배들에게 이어질 수 있는 시작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호흡하는 정치, 그것이 제 삶의 방식입니다” 최 의원은 정치에 대해 ‘호흡’이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숨도 인생도 비워야 채워집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을 비우고,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이는 것. 그게 진짜 정치를 만드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의정활동 곳곳에서 드러난다. 제6대 의정기간 중 대표발의한 「기후위기 대응 기본조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은 시민 삶의 질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생활정책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풀은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현안 앞에 선 강단 있는 목소리 김수영 시인의 시 「풀」을 인용한 최 의원은 “바람에 먼저 눕는 풀처럼, 시민의 바람을 먼저 듣고, 먼저 아파하며 일어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 5분 발언에서는 계룡시를 통과할 예정인 345kV 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히며, 송전선로 지중화, 주민 보상 대책, 정책적 보완 요구 등 시민 중심의 대안을 제시했다. “계룡은 이미 59기의 송전탑으로 충분히 아팠습니다. 더 이상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로 희생당해서는 안 됩니다. 시민의 안전과 환경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기업인 출신 정치인의 실천적 경제 해법 경제인 출신인 그는 계룡시의 지역 경제 회복에도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의 극심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화요장 정비, 문화유산 기반 관광 활성화,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등 관계인구를 유입시키는 실천형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도시의 품격은 건물이나 예산 규모가 아니라, 그 도시가 품고 있는 이야기에서 나옵니다. 계룡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살릴 수 있을 때, 지역 경제와 공동체도 함께 살아날 수 있습니다.”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풀처럼 살아온 지난 3년 최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 상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던 제 걸음에 보내주신 큰 격려”라며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듣고 정책화하는 데 전념한 3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7대 의정, 다시 시민 곁에”… 새로운 도전을 향해 최 의원은 지금, 다시 한 번 시민과의 동행을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시간을 마무리하면서도, 그녀의 시선은 멀지 않은 어느 미래를 향해 머물고 있었다. “저는 시민과 함께하되,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서로의 뿌리가 자랄 수 있도록 거리를 두고, 그 사이에서 하늘 바람이 춤추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시민의 눈으로 보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보고, CEO의 냉철함으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계룡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믿음을 끝까지 안고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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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이청환 의원 “경관조명사업은 자연훼손… 시민혈세 낭비 중단하라”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2025년 6월 26일, 계룡시의회 제1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청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무분별한 예산 낭비와 지역경제 외면을 중단하라”며, 실효성 없는 경관조명사업, 외부 수의계약 남발, 협치 없는 시정 운영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 “12억 들여 국방부 홍보? 시민은 뒷전” 이 의원은 경관조명사업을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로 지목했다. “계룡대로 가로등에 설치된 삼군통합마크와 캐릭터 조명은 각각 개당 391만 원, 431만 원이며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시민보다 국방부를 위한 홍보 조명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업체 견적에 따르면 동일 제품은 60만~90만 원 수준에서 제작 가능하다”며, 최대 7배에 달하는 과잉 예산이 책정된 정황을 공개했다. “명분은 시민 안전이지만, 실제로는 어두운 인도에 뱀도 못 알아볼 정도”라며 행정의 본질을 비꼬았다. ■ “매년 200억씩 공약 퍼붓는 행정, 지방재정 위기 외면” 민선8기 집행부의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기준 재정안정화계정이 564억 원에서 2027년에는 151억 원까지 축소될 예정”이라며 “지방재정이 위기에 직면했음에도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만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논산업체에 수의계약? 계룡 경제는 안중에도 없어” 이 의원은 계룡시 홍보 콘텐츠 4건이 총 5,620만 원 규모로 외부 업체(논산 소재)에 수의계약된 사실을 공개하며, 지역경제 외면을 강하게 질타했다. “관내에도 충분한 역량 있는 업체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한 것은 명백한 탁상행정이자, 시장의 정체성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 “협치를 말하면서 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일” 애국가정원 예산 증액 추진 과정에서의 절차 무시, 의회 패싱, 예산 삭감 사유 은폐 등도 언급하며 협치 없는 시정 운영을 정면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시장님은 외부 행사장에서는 협치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의회를 철저히 무시해왔다”며 “진정한 협치는 얼굴을 맞대고 시민의 삶을 위한 해법을 함께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 “계룡시장은 계룡시민만 바라봐야 한다” 발언 말미, 이 의원은 “시장님은 계룡시장입니까, 논산시장입니까?”라는 날카로운 질문으로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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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8
  • 계사모, 계룡시의회 앞서 이청환 의원 규탄 기자회견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6월 27일 오전 9시 30분, 계룡을 사랑하는 모임이 계룡시의회 앞에서 이청환 의원의 ‘국방수도’ 발언을 규탄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유공자 가족,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이청환 의원의 공개 사과와 의회 차원의 징계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은 계룡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의 규탄 성명서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계룡시의 정체성을 부정한 이청환 의원은 즉각 물러나라!”, “보훈의 도시를 모욕한 자는 계룡시민의 대표 자격이 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앞서 이청환 의원은 지난 6월 21일, 행정사무감사 사회복지과 질의 중 “국방수도”라는 표현을 문제 삼고, “군인만 사는 도시 아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보훈단체는 해당 발언이 계룡시의 핵심 정체성을 폄훼하고, 수많은 군 가족과 보훈 관계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해왔다.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낭독한 서동욱 대표는 “계룡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있는 국방의 중심지이며, ‘국방수도’라는 정체성은 수많은 공직자와 시민, 군과 보훈 가족이 함께 만든 자부심”이라며 “그것을 공개 석상에서 폄하한 것은 단순한 말실수가 아닌, 시민과 국가에 대한 모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계룡을 사랑하는 모임은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에게도 공식 요청서를 전달하고, 이청환 의원에 대한 징계 절차를 즉시 개시할 것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유공자 유족은 “우리는 조용히 헌신해온 사람들이다. 그러나 계룡이 군과 민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라는 점을 누군가 부정한다면, 우리는 더는 조용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계룡을 사랑하는 모임 측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계룡시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시민 행동을 이어갈 방침이며, 추후 계룡시의회 회기 내 발언 경과 및 조치 여부를 주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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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7
  • 황명선 의원, 국회 국방위원회로 상임위 변경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변경해 국방위원회로 보임되어 24일 오후 첫 국방위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황명선 의원은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는 전쟁, 미중 간 갈등 격화,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악화일로에 놓인 남북관계 등을 고려하면,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은 백척간두의 위기”라며 “이처럼 중대한 시기에 국방위원으로서 국가안보와 국방 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국방공약을 언급하며, “첨단 무기체계 도입, 국방 연구개발 투자 확대, 군 인력 복지 향상,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은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질적인 과제로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황명선 의원은 “제 지역구인 논산·계룡·금산은 육군훈련소, 육·해·공 3군 본부, 국가 국방산업단지, 국방대학교 등이 집결한 대한민국 국방의 심장”이라며 “국방위원으로서 지역의 전략적 역할을 살리고, 군 장병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으로서 지난 1년간 국가 예산과 세제 정책 등 중대한 과제에 집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방 분야의 중장기 정책 기획과 예산 배분에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도 밝혔다. 황명선 의원은 “국방은 곧 민생이며,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와 번영이 있다”며 “평화가 안보고 평화가 경제라는 굳은 신념으로, 국민주권정부가 만드는 평화의 길을 국민과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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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26
  • 계룡시의회, 제182회 1차 정례회 현장방문 실시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6월 16일(월) 제182회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오는 6월 17일(화)부터 26일(목)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 ▲희망장애인 보호작업장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 등 총 4개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먼저 ▲계룡시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설 운영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 조성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두계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향후 추진 일정, 재해 예방 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으로 ▲희망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자립 지원을 위한 시설의 역할을 직접 살펴보고 운영 실태를 확인하며,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마지막으로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공사 준공 이후 내부 마무리 작업, 운영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 발전을 견인할 공간인 만큼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관 전까지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청취한 사항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필요한 조치는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소통을 이어가며, 실효성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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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6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4 학교폭력책임교사 마음챙김 배움자리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박양훈)은 2024년 11월 22일(금)~23일(토), 1박 2일간 대전 일원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책임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챙김 배움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폭력책임교사 마음챙김 배움자리는 일선 학교에서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면서 격고 있는 정신적 어려움과 긴장감으로 지쳐있는 책임교사를 대상으로 대청호 산책, 도자기 체험, 문화체험, 특강시간을 통해 마음챙김의 의미를 더하고자 하였으며, 학교폭력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등을 서로 협의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을 고도화 하였다. 특히 초청강사로 다수의 방송출현과 학생생활교육 관련 서적 출간 등 전국에서 유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교원대학교 박주정 교수를 초청하여 학교폭력를 바라보는 시선, 사안처리 과정에서의 필수처리 요소, 학생 간 회복적 생활교육, 그리고 업무담당자만의 고민 거리와 해결방법 등에 대해 진솔하게 말하고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고 이를 통해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양훈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은 학교폭력책임교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업무처리 과정에서 지치지 않도록 지원청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과 보호자사이 갈등과 관계회복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학교폭력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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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6
  • 계룡시의회, 제163회 제2차 정례회 이청환의원 5분 자유 발언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의회 이청환 의원은 20일(수) 제1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ADEX) 전면 재검토’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개최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목표관람객 130만 명을 훌쩍 넘는 170만 명이 관람하였으며, 입장권 판매 등 수익사업을 통한 수입액도 40억원으로 목표액 33억 원을 웃돌았다고 성공적인 엑스포로 자축하고 있지만, 엑스포는 간접비로 약 600억여원, 직접 행사투입 예산만 196억으로 총 796억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역경제에 어떤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 했다. 이의원은 관광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말하고 “제대로 내세울 만한 기반시설이 계룡 신도안 부터 대전 세동 간 도로 신설 뿐 ” 이라며 “ 매년 하는 군문화 축제 보다 못한 행사, 총체적 난국, 그 예산으로 시민들 4만 명에게 주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다 못해 불 붙어서 난리 났을 듯 , 그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는 다 어디로 날라 갔는지, 등등의 계룡시 공직자들의 내부평에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표명 했다. 또한 이번 軍문화축제와 KADEX가 철저히 실패한 축제, 전시회라고 판단한다고 말하며, 관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스탬프투어를 제안했다. 이어 “엄사, 신도안, 금암, 두마에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장, 무기 전시, 군사경찰 오토바이 및 장갑차 체험, 용도령 순환열차 시내 투어 등을 계룡대가 아닌 계룡 관내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체험을 하면서 스탬프투어를 완료한 분들에게 계룡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시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 지역 상권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룡시의회 제163회 제2차 정례회정례회의 주요일정으로는 ▲24일 계룡시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2건의 의안심사 ▲25일부터 28일까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30일 현장방문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12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본예산 및 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등으로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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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계룡시의회,이용권의원, ‘계룡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관광테마 조성’ 제안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의회 이용권 의원은 20일(수) 제17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두마면을 중심으로 전통화 현대가 만나는 문화관광허브’라는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용권 의원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두마면의 잠재력을 살려 사계고택, 웃장터와 아랫장터, 계룡역 환승센터 주차장과 연계한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지는 두마면 관광허브 조성을 적극 제안했다. 사계고택은 계룡시의 소중한 역사적 자산으로, 전통공예·다도·유교예절 체험을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성장할수 있으며, 웃장터는 과거 활기찼던 전통시장의 중심지로 복원하여 플리마켓과 지역 축제를 개최해 활기를 되살리고 생동감있는 공간으로의 복원, 아래장터는 두계천을 따라 이어진 구가옥을 활용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계룡시의 특별한 테마거리로 조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룡역 환승센터는 교통 요충지로 관광객이 편리하게 방문할수 있는 장점을 살려, 환승센터 주변에 지역 예술 전시와 특산물 시장 등 지역경제와 문화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두계천과 둘레길을 중심으로 자연 친화적인 탐방로의 조성 및 생태관광을 제안하며, 두마면의 관광 활성화는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용권 의원은 "이번 제안은 계룡시의 자부심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성장의 기회이며, 지역경제와 문화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본 의원의 계획이 구상에 그치지 않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으로 발전해 실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5분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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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1
  • 논산경찰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센터 요원에 감사장 수여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충남 일대를 돌며 상습 차털이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적극 기여한 논산시 CCTV관제선터 관제요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24. 11. 12. 00:04경, 피의자 B는 충남 논산시 내동 일대에서 잠기지 않은 차량을 범행대상으로 물색하던 중 이를 수상히 여긴 한 시민의 112신고가 있자 불상의 장소로 달아났고 피의자의 행방을 쫓던 경찰은 논산시 CCTV 관제센터 1팀 관제요원 A씨에게 협조를 요청, 이후 피의자 B의 인상착의를 전달받은 A씨는 인근 CCTV영상을 통해 이동 동선을 추적관제하여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이날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최근 주요범인 검거에 CCTV관제센터 요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전문적인 모니터링 능력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서와 CCTV관제센터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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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2024-11-15
  • 동아마이스터고, 2024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동아마이스터고의 자랑, 3년간의 학업의 결실을 맺는 2024학년도 졸업작품전시회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은환) 가온동과 나래동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나노종합기술원 센터장,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팀장, 위드솔루션 대표, ㈜성진테크윈 이사 등 기업체 및 관련 기관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등의 학교 가족을 비롯한 2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시회는 전기전자제어과, 스마트기계과,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의 전공 학과별로 섹션을 이뤄 각 조에서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만든 제품을 전시했다. 전기전자제어과에서는 총 11개의 작품(VR을 이용한 운전 연습 장비, 로봇팔, 전동유모차, 라면 먹고 갈래, 파라봐유, 아름다이, 전설말벅지피닉스머신, 살려드림, D.ASSI & D.Schule, 배트 메이트, UVCLEAR)이 전시됐다. 스마트기계과에서는 총 8개의 작품(청소 카트, 전동 우산털이, 원격 제어 리프트, 위험인지 벤치프레스, 홀리갈(喝)리, 캠 축 구동방식의 정석, 세발카트, 라페라리)을 내놓았다.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에서는 총 7개의 작품(타워크레인, 스마트팜, iot 기반 자동 수조 시스템(어항), 스마트 신발 살균기, 스마트 도서관, 무인 공정 시스템, 스마트 마블)이 전시 되었으며 실생활에도 친숙한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간 배움의 결실인 이번 전시회가 학생 여러분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기술인으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전을 보내왔다. 스마트팜을 만든 스마트자동화시스템과 3학년 이유성 학생은 "이번 작품으로 아두이노와 앱인벤터를 사용하여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다른기기와 연동시켜 원격조종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며 "3년 동안 학교 전공을 공부하며 프로그램과 무선통신을 어떻게 활용하고 다루면 얼마나 유용하게 쓸 수 있는지, 미래 식량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팜이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될지 깨닫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정은환 교장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술의 발전을 반영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담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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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4-11-14
  • 꼬마 농부의 아홉 번째 걸음, 오늘은 무 수확하는 날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이화초등학교(학교장 전승택)는 11월 13일(수) 전교생이 모여 우리가 9월에 심은 무를 수확하였다. 꼬마 농부들은 먼저 텃밭 규칙과 무 캐기 도구 사용시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안전하게 체험을 시작하였다. 9월에 심은 무씨가 자라서 주먹만한 무가 된 것을 보고 아주 신기해하였다. 장갑을 끼고 무청을 잡고 살살 흔들며 땅속에 든 무를 쏙 뽑아냈다. 무가 쉽게 뽑히자 1학년 이00 학생은 “무 뽑는게 너무 재미있어요. 무청을 잡고 힘을 주면 잘 뽑아져요. 많이 뽑아야 겠어요.”라는 신나게 뽑았다. 텃밭 활동은 학생들에게 자연을 이해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노인 일자리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사회 어르신들과 협력하며 세대 간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올해 마지막 텃밭활동인 무 수확활동은 학교와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삶의 다양한 측면을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
    • 열린뉴스
    • 교육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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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김미정 계룡시의원, “무소속이 아니라, 시민소속입니다”
    [충청시민의소리= 김하늘 기자]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계룡시의회에 입성한 김미정 의원.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출신인 그는, 당선 직후부터 시민 삶의 현안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빠르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치는 단순히 민생만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당내 정책 방향과 의정 운영에 대한 의견 차이, 반복되는 내부 갈등 끝에 김 의원은 탈당을 결심했다. 정당이라는 울타리를 내려놓은 지 1년. 그는 스스로를 이렇게 정의한다. “저는 무소속이 아닙니다. 시민소속입니다.” 당론에 얽매이지 않는 의정. 눈치 볼 필요 없는 발언과 행동. 김 의원은 이 결정이 정치적 고립이 아닌,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실천적 선택이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탈당 이후 그의 의정활동은 더욱 단단해졌다. 당론이나 정당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오롯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생활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시작된 민원 해결은 물론, 예산 심의와 조례 발의에서도 흔들림 없는 소신을 이어갔다. 특히 청소년 안전 조례,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추진, 골목길 보안등 추가 설치 예산 확보 등 작지만 체감도 높은 정책 성과는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의원님, 이제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장애인 부모 모임, 경로당, 어린이 통학로 등 지역 곳곳에서 그는 수없이 이런 말을 들었다. 이 말들이 김 의원의 발걸음을 다시 현장으로 이끌었다. 정당의 제한 없이 누구와도 정책 간담회를 열 수 있었고, 다양한 시민사회와의 접점도 확장되었다. 이는 계룡시에서 시민 주도형 의정활동의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예산 확보나 의회 내 안건 조정, 언론 대응 등 정치적 기반의 부재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에 오히려 감사했다고 회고한다. 최근 들어 그는 다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곳곳을 돌고 있다. 다음 지방선거 출마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은 없지만, 시민과의 약속을 이어가기 위한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제가 걸어온 지난 1년은 단절이 아니라 연결의 시간이었다고 믿습니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오롯이 시민의 입장에서 판단할 수 있었던 시간. 그 자체로 감사했습니다.” 정당을 떠난 자리에 정치적 공백이 아닌 시민의 신뢰를 채워온 김미정 의원. 그의 여정은 오늘도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시민의 삶 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소속은 없어도 중심은 분명했습니다. 바로 시민입니다.” *김미정 의원 주요 조례 발의 내역 -계룡시 출향인 교류ㆍ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출향인 및 단체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류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조례. -계룡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달 단계에 맞춘 지원책 마련과 지역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176회 임시회 발의 조례. -계룡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민 건강 증진 및 생태적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하며 대표 발의 의지 표명. * 5분 자유발언 주요 내용 -정례회 다수 ‘작지만 강한 국방수도 계룡’ 강조 계룡시의 위상, 상징성, 지역 정체성을 중심으로 지속 발언. -2024.08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확충 & 맨발 보행로 조성 재난 대비 인프라 확충과 생활 속 건강 증진 인프라 제안. -2024.10 공유재산 활용을 통한 시민 편의 증대 KT부지 체육시설 건립 및 시청사 증축 등 자산 활용의 전략적 제안. -2025.06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주인정신 강조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공직자 인식개선과 정주 여건 개선 촉구. -2025.06 정례회 공직자 인센티브 및 시스템 정비 촉구 성과 중심의 행정 운영 구조 확립 요청.
    • 지역뉴스
    • 계룡시
    2025-07-07
  • [기획특집] 최국락 계룡시의원 “풀처럼 낮게, 바람보다 먼저 시민 곁에 서겠습니다”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제6대 계룡시의회 최국락 의원이 제182회 정례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시민과 함께 걸어온 지난 3년의 여정을 정리하고 차기 지방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조용하지만 정제된 언어, 정리된 자료와 날카로운 분석으로 감사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자 했다"며 “회의장 안의 갈등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 했던 것은 시민의 눈과 발이 되고자 하는 저의 신념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강단 있는 딸”에서 “풀처럼 호흡하는 정치인”으로 경기도 여주 출신인 최 의원은 7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나, 자수성가형 여성 경제인으로 성장했다. 결혼과 함께 계룡에 정착한 그는, 시댁에서 운영하던 전자부품 제조업체를 물려받아 법인 전환과 공장 확장, 브랜드 재정비 등을 주도하며 ‘보명테크’를 충청남도의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전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 계룡시기업인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계룡시야구연합회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맡으며 지역사회의 ‘믿고 맡기는 여성 리더’로 입지를 굳혔다. “제가 맡았던 대부분의 자리는 ‘첫 여성’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습니다. 저는 그 타이틀이 마지막이 아니라, 다른 여성 후배들에게 이어질 수 있는 시작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호흡하는 정치, 그것이 제 삶의 방식입니다” 최 의원은 정치에 대해 ‘호흡’이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숨도 인생도 비워야 채워집니다.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을 비우고,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이는 것. 그게 진짜 정치를 만드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의정활동 곳곳에서 드러난다. 제6대 의정기간 중 대표발의한 「기후위기 대응 기본조례」,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은 시민 삶의 질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아우르는 생활정책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풀은 바람보다 먼저 일어난다”… 현안 앞에 선 강단 있는 목소리 김수영 시인의 시 「풀」을 인용한 최 의원은 “바람에 먼저 눕는 풀처럼, 시민의 바람을 먼저 듣고, 먼저 아파하며 일어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정례회 5분 발언에서는 계룡시를 통과할 예정인 345kV 고압 송전선로 3개 노선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히며, 송전선로 지중화, 주민 보상 대책, 정책적 보완 요구 등 시민 중심의 대안을 제시했다. “계룡은 이미 59기의 송전탑으로 충분히 아팠습니다. 더 이상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로 희생당해서는 안 됩니다. 시민의 안전과 환경이 최우선이어야 합니다.” 기업인 출신 정치인의 실천적 경제 해법 경제인 출신인 그는 계룡시의 지역 경제 회복에도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들의 극심한 어려움을 언급하며, 화요장 정비, 문화유산 기반 관광 활성화,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등 관계인구를 유입시키는 실천형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다. “도시의 품격은 건물이나 예산 규모가 아니라, 그 도시가 품고 있는 이야기에서 나옵니다. 계룡만의 스토리를 만들고 살릴 수 있을 때, 지역 경제와 공동체도 함께 살아날 수 있습니다.” 충남의정봉사대상 수상… 풀처럼 살아온 지난 3년 최 의원은 지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이 상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던 제 걸음에 보내주신 큰 격려”라며 “지역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듣고 정책화하는 데 전념한 3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제7대 의정, 다시 시민 곁에”… 새로운 도전을 향해 최 의원은 지금, 다시 한 번 시민과의 동행을 준비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시간을 마무리하면서도, 그녀의 시선은 멀지 않은 어느 미래를 향해 머물고 있었다. “저는 시민과 함께하되, 얽매이지 않겠습니다. 서로의 뿌리가 자랄 수 있도록 거리를 두고, 그 사이에서 하늘 바람이 춤추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시민의 눈으로 보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돌보고, CEO의 냉철함으로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계룡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믿음을 끝까지 안고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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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30
  • 이청환 의원 “경관조명사업은 자연훼손… 시민혈세 낭비 중단하라”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2025년 6월 26일, 계룡시의회 제1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청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무분별한 예산 낭비와 지역경제 외면을 중단하라”며, 실효성 없는 경관조명사업, 외부 수의계약 남발, 협치 없는 시정 운영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 “12억 들여 국방부 홍보? 시민은 뒷전” 이 의원은 경관조명사업을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로 지목했다. “계룡대로 가로등에 설치된 삼군통합마크와 캐릭터 조명은 각각 개당 391만 원, 431만 원이며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시민보다 국방부를 위한 홍보 조명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내 업체 견적에 따르면 동일 제품은 60만~90만 원 수준에서 제작 가능하다”며, 최대 7배에 달하는 과잉 예산이 책정된 정황을 공개했다. “명분은 시민 안전이지만, 실제로는 어두운 인도에 뱀도 못 알아볼 정도”라며 행정의 본질을 비꼬았다. ■ “매년 200억씩 공약 퍼붓는 행정, 지방재정 위기 외면” 민선8기 집행부의 공약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기준 재정안정화계정이 564억 원에서 2027년에는 151억 원까지 축소될 예정”이라며 “지방재정이 위기에 직면했음에도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만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논산업체에 수의계약? 계룡 경제는 안중에도 없어” 이 의원은 계룡시 홍보 콘텐츠 4건이 총 5,620만 원 규모로 외부 업체(논산 소재)에 수의계약된 사실을 공개하며, 지역경제 외면을 강하게 질타했다. “관내에도 충분한 역량 있는 업체가 있음에도 이를 무시한 것은 명백한 탁상행정이자, 시장의 정체성을 의심케 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 “협치를 말하면서 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일” 애국가정원 예산 증액 추진 과정에서의 절차 무시, 의회 패싱, 예산 삭감 사유 은폐 등도 언급하며 협치 없는 시정 운영을 정면 비판했다. 이 의원은 “시장님은 외부 행사장에서는 협치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의회를 철저히 무시해왔다”며 “진정한 협치는 얼굴을 맞대고 시민의 삶을 위한 해법을 함께 찾는 것”이라고 밝혔다. ■ “계룡시장은 계룡시민만 바라봐야 한다” 발언 말미, 이 의원은 “시장님은 계룡시장입니까, 논산시장입니까?”라는 날카로운 질문으로고 촉구했다.
    • 열린뉴스
    • 의정
    2025-06-28
  • 역대 최악의 행정사무감사, ‘부끄러운 계룡시의회’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제6대 계룡시의회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결국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말았다. 시민의 시각에서 시정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할 중대한 감사 현장은 동료 의원 간 고성과 언쟁이 오가는 ‘감정싸움의 장’으로 전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실 감사를 되풀이한 계룡시의회는 스스로 지방의회의 품격을 무너뜨렸다. 감사를 빙자한 말싸움과 회의 중단, 정회가 반복되며 의회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감사 도중 이청환 의원과 김미정 의원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수차례 고성을 주고받았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정례회 마지막날까지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도 두 의원은 서로를 겨냥한 발언으로 맞섰고,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의회가 정치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채 감정 대립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관계자 A 씨는 “도대체 무엇을 감사하고 있는 건지 되묻고 싶다. 시민은 정치 싸움하라고 투표한 것이 아니다”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논란은 위원장의 미숙한 회의 진행으로 더욱 증폭됐다. 회의장을 통솔해야 할 위원장은 상황을 수습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로 인해 회의는 수차례 정회되며 파행을 거듭했다. 이에 김미정 의원이 위원장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면서 또 한 번 회의장은 언쟁의 현장이 되었다.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게 행정사무감사인가, 개인 감정풀이 자리인가”, “계룡시의회의 수준이 이 정도였나”라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계룡시의회가 그 본연의 기능인 행정 감시와 정책 대안 제시에 실패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민주적 절차와 품위를 스스로 훼손한 이번 사태는 시민들의 자성 촉구를 넘어,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심판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계룡시의회의 내일이 진정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될 수 있을지, 시민들의 눈은 여전히 싸늘하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5-06-28
  • 김미정 의원, ‘국방수도’ 가치 부정한 동료의원 작심 비판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이 6월 27일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국방수도 계룡’의 정체성과 지방의회 본연의 기능에 대해 강도 높은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김 의원은 최근 계룡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계룡은 국방수도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동료 의원의 태도를 정면으로 비판하며, 이는 “계룡시민에게 돌이킬 수 없는 실망과 상처를 준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계룡시가 시로 승격될 수 있었던 배경은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방수도는 단순한 명칭이 아닌 계룡시 정체성과 비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대 시장들의 비전 선포 사례를 들며, “2011년 이기원 시장이 처음 ‘국방수도’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이후 최홍묵 시장과 이응우 시장까지 시정 구호와 시정철학에 반영되며 계룡시의 발전을 견인해왔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방수도라는 표현은 완성체가 아니라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라며, “대전이 과학수도, 부산이 해양수도, 세종이 행정수도로 불리듯, 계룡 역시 지역 특성과 국가안보 기능을 기반으로 국방수도로 불리는 것은 당연한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또한 발언 중 김 의원은 대전시 간부 출신 한 시민이 전달한 의견을 인용하며, “계룡시가 국방부와 합참 유치를 위한 명분을 쌓기 위해서라도 ‘국방수도’라는 비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의회 내 일부 갈등 상황에 대해서도 작심 발언을 이어갔다. “동료의원이 시민의 삶을 위한 의정활동 성과를 냈음에도, 질투와 정쟁으로 예산을 삭감한 사례는 지방자치 역사상 찾아보기 어려운 비민주적 폭거”라며, 의회 내 일부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정치적 계산에 따라 왜곡하고 반사이익을 노린다면 이는 시민을 속이는 가짜 정치라고 일갈했다. 이어 “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음에도, 합리적 시정마저 정치적으로 매도한다면 이는 시민 행복을 볼모로 잡는 행위”라며, “계룡시는 정쟁보다 시민 중심의 의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미정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에 대한 투명성을 언급하며 “공직자에게 청탁을 한 적도, 이권에 개입한 적도 없다”며, “위선적 정치인은 자격이 없으며, 오로지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과 의정이 신뢰받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작지만 강한 계룡시, 그리고 국방수도로서의 계룡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공직자의 적극행정과 지방의회의 책임감 있는 견제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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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6-27
  • 이청환, 시민의 혈세! 공약보다는 주민생활먼저 챙겨야!!
    [충청시민의소리=김하늘 기자] 6월 27일 열린 계룡시의회 본회의에서 이청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의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과 지역경제 외면을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침체 속 시민 생활 안정이 우선인데, 효과도 미미한 경관조명 사업에 막대한 혈세가 투입되고 있다”며 "예산 낭비에 대한 철저한 재검토와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이청환 의원은 계룡대로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대표 사례로 들며, “2023년 추경과 2024년 본예산을 통해 총 12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실제 캐릭터등은 66개, 삼군통합마크 84개, LED bar 66개, 국기투광기 26개가 설치되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캐릭터 하나당 431만 원, 삼군통합마크 하나당 391만 원으로 책정된 제작비가 실제 시중 견적과 비교해 4~7배 이상 부풀려진 금액 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삼군통합마크는 누가 봐도 국방부가 설치한 것으로 오해할 만큼 시의 정체성보다 군 홍보 효과만 있는 무의미한 시설”이라며,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라는 명분을 내세우지만, 실상은 인도조차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이 의원은 괴목정과 같은 외진 곳에까지 경관조명을 설치한 점을 지적하며, “경관을 위한 경관조명은 예산 낭비이자 자연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계룡시는 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도시”라며 “굳이 예산을 들여 인위적인 경관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의원은 민선8기 후반기의 행정 방향성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지금은 새 사업을 벌일 시점이 아니라 기존 사업을 정리하고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며, “특히 특정 계층 중심의 군 관련 사업은 지양하고 시민 전체를 위한 행정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시 재정의 구조적 문제와 공약 중심의 예산 배정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통합재정안정화계정을 매년 200억 원씩 축소하며 공약사업에 쓰려는 계획은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는 시의 여유자금을 시장 임기 내 공약 이행에만 쏟아붓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청환 의원은 수의계약의 편중과 지역업체 외면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계룡대로 가로등 환경정비사업에서도 실제 수익은 외부 업체가 가져갔고, 계룡시 홍보 콘텐츠 제작도 관내업체 대신 관외업체가 수의계약을 따갔다”며, “논산 업체에 수의계약을 주는 집행부는 계룡시장인지 논산시장인지 묻고 싶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요즘은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필요한 시대”라며, “충분한 능력을 갖춘 관내 업체들을 배제한 채 외부 업체에 수의계약을 몰아주는 행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시의회와의 협치 부재를 지적하며 “시장께서는 외부 행사장에서는 협치를 언급하지만, 실제로는 의회를 철저히 무시해왔다”고 일갈했다. 그는 “협치는 말이 아니라, 얼굴을 맞대고 함께 시정을 고민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지금이야말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지역경제를 살리는 예산 운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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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6-27
  • 낙제점 받은 계룡시 행감 속 고군분투… ‘이용권 의원’ 재조명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계룡시의회가 제6대 임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시민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6월 17일(월)부터 26일(수)까지 진행 중인 제18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본래의 목적보다는 갈등과 혼란만을 남겼다는 평가다. 회의 시작부터 의원 간 고성, 막말, 발언 끼어들기, 위원장의 갑질논란, 무기력한 회의진행으로 감사가 중단되는 일이 있었고, 이 모든 상황은 시청자 생중계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지방의회 무용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이런 어수선한 장면들 속에서도 단연 돋보인 한 명의 의원이 있었다. 바로 이용권 의원이다. 그동안 의회 내에서 조용한 행보를 보여왔던 이용권 의원은 이번 감사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드러냈다. 정제된 언어와 날카로운 논리, 정리된 자료와 사전 분석에 기반한 질문으로 본연의 감사에 충실한 태도를 보여주며 의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단순한 지적에 머무르지 않았다. 시정의 문제점을 명확히 짚고, 그에 따른 대안과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했다. 감사 대상 부서와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묻어나는 질의 내용이었다. 한 시민은 “이용권 의원의 질의는 단순히 말을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사전에 철저한 공부와 준비를 했다는 게 느껴졌다”며 “혼란스러운 회의 분위기 속에서도 조리 있고 품격 있게 질의하는 모습은 참 오랜만에 보는 ‘의원다움’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시민은 “이 의원의 질문을 들으며 ‘이런 사람이 시의회에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며 “당리당략을 넘어 진심으로 시민을 대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용권 의원은 감사 기간 동안 전 부서를 대상으로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갔고, 특정 사안에서는 시정의 방향성을 유도할 정도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지방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용권 의원처럼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게 일하는 의원이 더 많이 필요하다. 감정싸움으로 치닫는 의회가 아닌, 정책으로 경쟁하고 협치로 완성되는 시의회가 되어야 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의 진정한 수확이 있다면, 그것은 이용권이라는 이름을 다시 보게 된 일일 것이다. 이용권 의원의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약은 단순한 ‘의정 활동 성실’ 그 이상으로 읽힌다. 계룡시의회가 혼란에 빠져 신뢰를 잃어가는 가운데, 그는 유일하게 정책 중심의 질의로 시민들 앞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감정싸움에 휘말리지 않고, 조용하지만 단단한 태도로 ‘일하는 의원’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시민들은 알고 있다. 말이 아닌 행동, 대립이 아닌 준비, 공방이 아닌 대안을 보여주는 정치인을. 그런 점에서 이번 감사는 이용권 의원의 ‘정치적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026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둔 시점, 시의회 안팎에서는 벌써부터 ‘이용권 재조명’의 움직임이 감지된다. 지금까지는 조용한 실무형 의원이었지만, 이번 감사에서 보여준 기량과 소신은 지역 정치의 중심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만약 그가 지금의 진정성과 실력을 바탕으로 의정 외연을 확장해간다면, 다음 지방선거에서의 의미 있는 도약도 결코 과장이 아닐 것이다. 혼란의 와중에도 빛을 낸 단 한 명의 의원. 계룡시가 진짜 원하는 정치인의 모습이 바로 그 안에 있다. 이용권 의원의 실과별 주요 발언 내용으로는. -전략기획감사실: 지난 3년간 발주한 학술연구용역 중 실제로 정책화 또는 사업화로 이어진 비율, 연계되지 못한 용역 사유, 계룡시 인구유입 정책과 방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방안 -문화체육관광실: 지난 3년간 관광객 추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과 방안, 체류형 관광지 조성 주문, 두마면 문화관광 허브 조성 현황 -(재)계룡시문화관광재단: 군문화 축제와 KADEX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전략이 필요, 군문화축제 전시형 중심이 아닌 체험형, 참여형으로 확대, 행사 장소를 시내일부 지역 문화공간 적극 활용 주문,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 축제 주문, 2028세게군문화엑스포 성공을 위한 전략수립, 계룡역 주차장 문제 지적, 병영안보체험장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육성 -건설교통실: 대실 하나로마트 일방통행 구간문제, 제설창고 이전문제, 계룡역 공용주차장 운영함에도 노상 주차 허용 구간이 확대된 이유, 공용주차장 유로화 시행문제, 노상주차장 폐지 여부, 고속화철도 노선 계룡시가 원하는데로 추진 주문, 국가 및 광역 차원의 도로계획에 계룡시의 적극 대응 요구 -시민소통담당관:계룡시 홈페이지 운영 지적, 계룡역 내 홍보 콘텐츠 관리 소홀 지적 -민군협력담당관: 실무협의회와 정책협의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협의 지속 가능 하도록 운영, 하늘소리길 운영 실태와 활성화 방안, 하늘소리길 전면개방 요청, 계룡문 접근성 문제 해결 -자치행정과: 고향사랑기부제 성과 미흡 지적, 고액기부자 유치전략, 답례품 발굴 및 확대 주문, 공직자 복무 기강 관리 및 위반 시 강한 시정조치로 근무 기강 확립, 인사 발령 시 직렬과 직무에 맞게 합리적이고 체계적 관리 -경제산업과: 청년 정책 및 프로그램운영 실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실태, 청년 창업지원 현황, 소소마루와 청소년수련관 연계 운영 방안, 계룡사랑상품권 운영 실태, 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 한도 100만원으로 상향조정 -시민안전과: 장마 대비 급경사지 배수로 안전관리 실태, 사유지 공유지 정비책임 제도적 대응책 마련, 두계천 뚝방길 생태, 문화 둘레길 조성 필요성, 횡단 보도 햇빛가림용 파라솔 원격개폐 시스템 도입 주문 -사회복지과: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 관리 실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안과 시스템운영 실태 -가족돌봄과: 조손가정 발굴 실태와 관리 현황, 다문화 가정의 현황 지원 예산과 성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실태 개선, 공공육아나눔터 활성화 방안 -평생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현황과 지원센터 프로그램 운영 실태, 국방교육특구 지정 제3의 한민고 유치 제안 -세무과: 공정한 과세와 충실한 징수를 위한 방안,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시의 대책,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한 조치 -회계과: 계약체결 투명하고 공정하게 주문, 수의계약 체결 후 계약 변경을 통해 증액하는 편법 지향, 최초 계약 단계부터 면밀히 검토 증액 없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주문, 행복카셰이 주말 공휴일 비업무차량 무상대여 사업검토, 탄소 중립을 위한 텀블러 사용자 급증 시청사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 검토 -민원토지과: 개별공시지가 정확한 산정 공정하고 신뢰성 있게 해달라, 지적 재조사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과 직결 조정금 납부 정검 -농정산림과:산불대응의 인력구성 운영 현황, 진화 장비 정검 및 유지관리 운영 철저, 산불예방 프로그램 운영 현황, 산불 대응 장비 현대화 주문, 산불 진화 대원 고령화에 따른 대책, 반려동물 관리 현황 개선 방향, 반려동물 장묘시설 이용 시차원 안내 및 협조체계 마련, 대형견 맹견 산책 시 안전을 위한 지도 단속 강화, 디지털 모기 측정기 설치 구축 -환경위생과: 공중화장실 관리실태, 냉난방 온도설정 기준 및 정검, 환경교육센터 운영 실태, 생활자원회수센터 회수율 -도시건축과: 옥외 광고물 관리 철저, 주택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선재적 대응 주문, 두마면 삼진아파트 방치 해결방안,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과 방안 -상하수도과: 상수도 원격 검침 시스템 도입 비육과 관리 방식, 검침값 대해 100% 신뢰 갖도록 주문, 학교 수돗물 급수관 안전문제 -보건행정과: 예방접종 관련 예산 지원 규모 실태, 영유아 청소년 고령층 우선 접종 대상군 접종률 안정적 관리, 정보 접근성이나 디지털 격차로 고령층 접종이 쇠외되는 경우 없도록 홍보 -건강증진과: 출산 장려금 정책의 실효성과 향후 방향, 금전적 지원금 중심 실효성 검토,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 교육 인프라등이 더 효과적 정책,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한 장기적 대응 계획, 검진 수급률과 실제 조기 발굴률, 50대 이하 조기 치매 증가에 대한 관리 체계마련 -농업기술센터: 도시 농업이 새로운 농업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도시 치유농업 기반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 방향과 목적에 맞는 운영 -공공시설사업소: 공공시설 통합적인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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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6-25
  • "논산 특산물로 신메뉴 개발" 강경젓갈축제서 맛보세요
    [충청시민의소리] 충남 논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논산대표음식들이 이달 열리는 ‘강경젓갈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내 요식업체 10곳이 참여한 논산 대표 음식 개발 과정을 완료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디에스교육컨설팅’과 지역특화음식 개발 전문가인 유미희 셰프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개발 과정은 지난 8월부터 26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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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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