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0(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지역뉴스 검색결과

  • 백성현 논산시장, “민생 안정 최우선.. 빈틈 없는 행정”강조
    [충청시민의소리] 11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민생 안정 대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행정력에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날 회의는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대책반 운영을 지시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일일보고를 통해 빈틈없이 상황을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1일부터 자치행정팀, 지역경제팀, 주민안전팀 등 3개팀으로 민생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상황 종료시까지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자치행정팀은 민생안정대책반을 총괄하는 동시에 공직기강 확립과 행정 공백 방지를 담당하게 되며, 지역경제팀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기 회복에 나선다. 또한, 주민안전팀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전담한다. 시는 지역 내 진행되는 각종 현안사업을 기존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여 유사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단위 경찰‧소방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 주민의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와 지역 경제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 및 사업 등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더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막중한 책임감으로 행정에 임해야 할 때”라며 “기존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가 회복되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12-13
  •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재난 취약 가구 안전점검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단장 권영길)은 12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재난 취약 가구 21가구에 대하여 동절기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쌀 22말, 라면 22박스, 문어발 콘센트 및 전구 등을 구매하여 가구당 각 1개씩을 전달 및 교체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 2005년 6월에 조직된 이래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갖고 건축물, 교량 등 특정관리 대상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와 시민이 의뢰한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논산시의 안전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앞으로도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공공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을 하고 재난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재난 취약가구의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영길 자문단장은 “겨울철에는 전열기 사용 등으로 각종 화재 위험성이 높다" 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12-13
  • 금산군보건소, 제18기 금산행복대학 수료식 및 학예발표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금산행복대학 학생 및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기 금산행복대학 수료식 및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전공연인 팝페라로 막을 연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및 수료증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학예 발표에서는 금산본교와 추부분교 학생들이 6개 팀으로 나눠 실버체조, 줌바댄스, 기공체조, 케이(K)-트로트 타악기 연주, 의자 댄스, 노래와 율동 등을 선보였고 가수 백승일&홍주, 김대성의 공연으로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치매 예방 등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금산행복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을 비롯해 건강관리를 잘하며 오래 살기를 꾀하는 ‘양생’ 등 프로그램을 평생교육과 접목해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행복대학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 주민에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금산행복대학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노년기 학생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4-12-13
  • 부여군,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5,289명 모집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어르신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5,289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336명 늘어난 규모로, 사업비는 올해보다 11억 원이 증가한 216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기관에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의 3가지 유형으로 신청받는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한 기준 충족 자)를 대상으로 월 30시간 11개월 동안 노노(老老)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의 활동을 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과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 10개월 동안 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한다.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일정 보조금을 지원받으며 물품 생산 등 수익 활동을 한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군청 누리집 공고문 및 수행기관별 접수 일정을 확인하여,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하고 수행기관별 지정된 장소나 온라인(복지로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 증대는 물론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로 건강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4-12-13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민정 공동선언 채택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하 협의회)는 9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 추진상황과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안건 의결,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되었다. 이 날 채택한‘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은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청년 인력의 안정적 수급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고용차별 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어, 한국노총 논산지역지부와 사무국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부터 3년 간 노사민정협의회의 사업 운영과 관리 업무를 위탁한다. 앞으로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 기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 현장 견학을 두 차례 실시하여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 의지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고용 안정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논산은 더 큰 가능성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12-10
  • 계룡시, ‘2024계룡군(軍)문화축제’ 유공 감사패 및 표창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계룡군(軍)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한 유관기관과 단체, 개인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과 관계 공무원, 각 분야별 유공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을 비롯해 계룡시 이·통장연합회, 무공수훈자회 등 지역협회·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고, 계룡대근무지원단과 군악의장대 장병, 시 공직자에게는 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전관광공사, 하이트진로(주), ㈜선양소주, NH농협은행,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농협협동조합이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는 등 민·관이 함께 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다. 군(軍)문화축제와 함께 열렸으며 올해로 제20회를 맞은 육군 지상군 페스티벌 역시 전차, 장갑차 등 장비 탑승체험, 고공강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군(軍)문화축제와 동시 개최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성공개최를 지원함으로써 2026년 전시회 역시 계룡시 개최를 확정하는 성과도 있었다. 재단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육군협회와 KADEX 2024 대행사인 ㈜메쎄이상 임직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메쎄이상 조원표 대표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2024계룡군(軍)문화축제가 가장 안전한 축제, 차별화된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계룡시민과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하고 참신한 군(軍)문화 콘텐츠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110만 명이 방문한 군(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민·관·군이 협력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12-10
  • 금산인삼 연말 수출 ‘건재’⋯8만 달러 상당 제품 선적
    [충청시민의소리] 금산인삼이 지난 9일 금산인삼광장에서 8만 달러 상당 제품을 베트남으로 선적하며 연말 수출에서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번 선적은 총 17만 달러 계약 중 일부 분량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분량은 추후 선적될 예정이다.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서병희 삼이야푸드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금산인삼 수출을 축하했다. 수출 물품은 홍삼농축액, 홍삼정과, 키즈홍삼 등 기존 베트남 시장에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제품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금산군의 신상품 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선보인 ‘홍삼곡물라떼’, ‘홍삼햇살’ 등 신제품이 포함됐다. 특히, ‘홍삼곡물라떼’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열린 제1회 전국인삼제품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의 베트남 시장 수출은 금산인삼산업에 매우 중요하다”며 “국내만큼 베트남 소비자들의 취향과 입맛 또한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이번 신제품 수출로 베트남에 금산인삼제품을 다양하게 알리고 금산인삼 자체의 신뢰가 더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병희 대표는 “군에서 지원하는 상품성 개선과 신제품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바이어를 접촉할 수 있는 전시회 참가 지원으로 수출의 문을 열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삼제품 상품성 개선 사업을 통해 총 29개 업체 37개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올해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에 7억 원을 투입하고 중국, 미국, 베트남, 프랑스, 캄보디아 등 5개국을 대상으로 홍보영상 제작 및 광고, 서포터즈 운영, 라이브커머스 추진, 글로벌 온라인 마켓 입점 등에 나서고 있으며 두바이, 오스트리아, 중국, 태국 등 전시회를 통해 금산인삼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4-12-10
  • 부여군, 수도권까지 1시간! 지역 성장의 새로운 전기 맞아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되면서 부여군에서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 수도권까지 1시간, 천안·홍성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평택~부여 구간 개통으로 그간 소외되었던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지역 접근성이 제고된다. '서해안 제2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권 60분대, 새만금을 90분대로 연결하여 지역 간 연계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간 접근성이 향상되면 △물류비용 절감, △기업 유치, △인구 유입, △관광객 증대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지역 경쟁력이 강화된다. 평택항, 아산 및 홍성 국가산단, 새만금, 부여일반산업단지 등 산업거점을 연결하여 산업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고속도로 개통 소식은 홍산면 일원에 조성 중인 부여일반산업단지 분양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와 물류비 절감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소개하여 수도권 일대의 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통량이 분산된다. 서해안선은 20%, 천안~안성 구간 경부선은 7% 감소하여 차량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은산면 일원에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하행선만 설계되어 있었다. 부여군과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되어 부여 분기점에 상·하행 램프가 설치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내하고 기다려주신 부여군민과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주신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2029년부터 2034년까지 추진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구간에 남부여 나들목과 휴게소를 설치해달라.”며 “부여군 남부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4-12-10
  • 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원 '비상계엄선포' 강력 규탄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원들이 6일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선포에 따른 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선언서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기를 뒤흔든 엄중한 사건이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선포의 명분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지만, 이것은 김건희 특검을 피하고 대통령 부부가 살고자 하는 개인적 사유에 의한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비상계엄선포는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주의 역사를 퇴보시키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뿐 아니라 계엄 선포에 가담한 모든 관련자를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국 선 언 서 지난 12월 3일 우리 국민은 청천벽력의 소식을 들었다. 검찰독재의 옷을 입은 군부독재의 양아들이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이다. 1979년 12.12. 군사쿠데타 직후 발동된 비상계엄령이 87년 민주혁명에 의해 역사박물관에 박제로 전시된 지 35년 된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1980년 ‘서울의 봄’이 2024년에 ‘서울의 겨울’로 재등장하여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기(國基)를 뒤흔든 엄중한 사건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선포의 명분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지만, 국민은 이것이 김건희 특검을 피하고 대통령 부부가 살고자 하는 개인적 사유에 의한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쿠데타’라고 단정한다. 우리 국민은 1960년 4.19의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민주혁명으로 독재정권과 싸워 이긴 인동초와 같이 질기고 강인한 국민이며, 깨어있는 시민이다. 비록 국회의원들의 신속한 비상계엄해제 의결에 의해 단 6시간 만에 실패로 돌아갔지만 분노한 국민들은 결코 국민을 얕보고 헌정을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발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내란을 기도한 윤석열 대통령의 망상적인 비상계엄선포에 대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요구하며, 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4. 12. 6. 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원일동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12-06
  • 계룡시의원간 갈등 또 다시 표면화…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2일, 지역 기자가 “OOO 동료의원이 김미정 의원은 정체성이 없다.”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정체성(正體性)의 의미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는 “어떤 존재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을 의미하고, 다른 의미의 정체성(停滯性)은 “어떤형편이나 상태가 진척되지 아니하고 한자리에 머물러 있는 특성”을 의미합니다. 스스로 저를 되돌아보며 ‘정체성이 없다’는 말을 왜 들어야 하는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를 지지해 준 시민들을 위해 양심에 따라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생각했는데 정체성이 없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이념과 색깔에 대한 정체성 문제입니다. 지난 11월 30일 토요일, 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계룡문화원 개원 1주년기념전이 열렸습니다. 기념전에는 문화원 회원 40여 명의 작품 60여점을 전시한 후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진행했으나 본 의원을 제외한 민주당 소속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추진하는 문화행사도 이념과 색깔로 보는 것일까요? 문득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칩니다. 지난 2023년 10월 27일, 제169회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최국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룡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된 후 제170회 계룡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추경에서 일부 의원들이 문화원집기 등 사업비를 삭감하려 했지만, 본 의원은 조례를 통과시키고 사업비를삭감한다는 것은 모순된 의정활동이라 판단하여 삭감에 반대하며 예산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리고 계룡문화원 개원 1주년 행사에 일부 동료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계룡문화원의 문화 활동까지 보수라는 이념과색깔로 인식하여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낸 것은 아닌지 안타깝습니다. 시민들의 문화 활동에 보수가 어디 있고, 진보가 어디 있습니까? 합리적인의정활동은 지역발전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정체성 문제입니다. 본 의원은 지방선거 엄사면 지역구에서 1,898(23.38%)표를 얻어 3명의 의원 중 1위로 당선되었습니다. 저는 정치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정치를하기 위해 당에 가입하여 활동한 사실도 없습니다. 주변의 인맥에 의한 권유로 공천까지 받는 행운을 얻게 되었고, 시의원에 당선되어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시의원에 당선된 후에는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물론 당에서 추진하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같은 당 의원으로부터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시장이 하는 일에 발목을 잡아 견제해야 하는데, 협조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였습니다.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아니라 시장이일을 할 수 없도록 무능한 시장을 만들기 위한 포석임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정치가 이렇게 야비한 줄 몰랐습니다. 양심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불의라고 생각하여 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에 대한 대가는 혹독하였습니다. 징계는 하지 않았지만, 당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 수모도 겪었습니다. 또한 같은 당 소속 의원이 ‘강남빌딩에 경로식당 특혜 의혹 제기’ 등으로예산을 삭감하기 위해 많은 문제를 생산했고, 본 의원이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독립운동을 기리기 위해 설치한 한훈 기념관에 6.25 한국전쟁을상징하는 탱크를 철거하기 위해 성립된 예산’을 삭감시키는 등 노골적으로동료 의원이 추진하는 의정활동을 방해하였습니다. 이런 비상식적인 활동으로 세비를 받으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치부할수 있을까요? 지역 정치에 대한 실망이 너무 커서 자랑스럽던 시의원을 이제는 하루라도 빨리 내려놓고 싶은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저를 추천하여 주신 분과 저를 지지해 준 시민들의 은혜에 마지막으로 보답하는 길은 남은 임기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의정활동의 정체성은 시민의 행복을 목표로 지향한 것이지 당이나 자신의이익을 위해 시민을 속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의 변함없는 양심입니다. 시민 여러분 제 생각이 잘못된 사고일까요?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12-05
  • 논산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특별정리 나서.. 징수 총력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외국인은 내국인과 같이 부동산, 자동차 등 취득시 취득세 신고 의무가 있고,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주민세 납세의무도 있다. 매년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차량 취득과 같은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납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외국인 거주지 불분명, 지방세에 대한 이해 및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 시에 따르면 2024. 10월말 기준 논산시 외국인 수는 총 6천483명으로 총 인구수 11만5241명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체납액은 1억2천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63억8천2백만원의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은 총 1억1천2백만원으로 외국인 체납액의 91.3%를 차지한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우선,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지 주소를 현행화하여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외국어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 게시, 영어·러시아어 등 5개국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하여 논산시가족센터 등 다문화가정 이용 시설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선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외국인의 체납세금 문제는 조세 형평성을 해치고 사회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외국인 체납자 관리 강화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강화를 통해 납세의무를 준수하도록 체납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12-03
  • 계룡시, 내년도 본예산 2,714억원 편성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5년도 본예산안을 2024년 본예산 대비 197억 원(7.8%) 증가한 271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의 일반회계 예산액은 2380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 2235억 원 대비 145억 원(6.5%) 증가하였고, 특별회계 예산액은 334억 원으로 2024년도 본예산액 282억 원 대비 52억 원(18.3%)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일반회계 세입 중 이전재원은 지방교부세가 136억 원이 감소하였고, 조정교부금 및 국·도비 보조금이 각각 44억 원, 83억 원이 증가해 2024년도 본예산액 대비 8억 원이 감소한 1763억 원이다.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17억 원, 세외수입 2억 원이 감소하였지만, 순세계잉여금 20억 원, 전입금 152억 원이 늘어난 617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53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하였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23억 원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23억 원 ▴계룡시 엄사면 공영주차타워 조성사업 36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15억 원 ▴소하천정비사업 21억 원 ▴계룡시 송수관로 복선화사업 24억 원 ▴ 계룡시 북부, 안산 중블록 노후 상수관망정비사업 41억 원 ▴계룡軍문화축제 출연금 29억 원 ▴계룡사랑상품권 적자보전 예산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780억 원 28.8%로 가장 많았으며, 기타분야 439억 원 16.2%, 환경분야 439억 원 16.2%, 교통 및 물류 분야 214억 원 7.9%, 문화 및 관광 분야 212억 원 7.8%,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80억 원 6.6% 등의 순으로 편성되었다. 이응우 시장은 “내년에도 국세 세수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삭감하여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 등 주요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여 계룡시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계룡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12-03
  • 사단법인 금산복지센터 금산시니어클럽, 어려운 이웃 돕기 화장지 1460롤 전달
    [충청시민의소리] 사단법인 금산복지센터 금산시니어클럽은 지난 2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화장지 1460롤을 전달했다. 이 화장지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형 종이팩 재활용활성화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총 12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카페 등 14개소에서 우유팩을 수거한 후 세척 및 건조 작업을 거쳐 금산군 위생매립장에 전달하고 금산군청 환경과를 통해 휴지로 돌려받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수거한 종이팩은 총 1460kg이며 1kg당 1롤의 화장지로 재탄생됐다. 금산시니어클럽은 종이팩 재활용활성화 사업 운영을 위해 함께 할 신규 협력 카페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재활용, 자원순환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는 카페는 금산시니어클럽(☎041-751-1250)에 문의하면 된다. 전달된 화장지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산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4-12-03

열린뉴스 검색결과

포토뉴스 검색결과

  • 논산시의회 의원 3명 (다 선거구), 집중호우 침수피해 방지대책 논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 다선거구 의원들 3명이 해당 지역구에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방지 대책 논의를 위해 지난 4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다선거구(취암)를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욱 의원, 민병춘 의원, 이태모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건설과장, 도로과장, 상하수도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련 부서장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황 및 문제점, 부서별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함께 침수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각 부서별 침수피해 방지대책으로 ▲지산 배수펌프장 유수지 확장· 펌프 증설(안전총괄과) ▲시도2호 확포장공사 시 배수로 신설(안전총괄과) ▲용배수로 상시 점검 및 침전물 제거(건설과) ▲별도의 분기 배수로 신설(건설과) ▲상습침수 구역 일대 빗물받이 정비(도로과) ▲상습침수 구역 우수관로 CCTV촬영 및 관로 준설·파손구간 보수(상하수도과) 등이 제시되었다. 민병춘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침수피해의 원인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각 부서별 계획된 피해방지대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모 의원도 “우리 지역에 지난 2년간 동일한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실천되지 않는 계획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관련 부서에서는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꼭 준수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욱 의원은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에 맞게 하천 및 도로 배수시설 설계기준을 강화해야 할 것이고,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립하여 노후된 배수시설과 부족한 수리시설을 즉시 교체 및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고, 관련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강조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10-0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논산 특산물로 신메뉴 개발" 강경젓갈축제서 맛보세요
    [충청시민의소리] 충남 논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논산대표음식들이 이달 열리는 ‘강경젓갈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내 요식업체 10곳이 참여한 논산 대표 음식 개발 과정을 완료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디에스교육컨설팅’과 지역특화음식 개발 전문가인 유미희 셰프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개발 과정은 지난 8월부터 26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10-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