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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한다.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25년 장애인 일자리 118명 채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자는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이다. 군은 비장애인보다 고용에서 취약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촉진, 직업 경험 제공과 소득보장 등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명 확대한 118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5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12명, 복지형일자리(참여형) 55명, 특화형일자리(요양보호사 보조) 16명으로 4개 분야로 구분해 추진한다. 월 급여는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210만 원, 시간제 105만 원, 복지형일자리 56만 원, 특화형일자리는 131만 원이다. 일자리 지원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소득수준, 장애 정도, 참여경력 등 선발기준 및 면접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의 생계 수단이자 사회와 연결해 주는 끈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무엇보다 장애인도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들이 활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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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4-11-08
  • 박범인 금산군수,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와 환담
    [충청시민의소리]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7일 금산군을 찾은 끼에우 테 람 베트남 동탑성 인민의회 부의장을 포함한 7명과 환담을 했다. 베트남 동탑성 인민위원회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 사례를 학습하고 자국 내 열리는 연꽃 엑스포에 관한 홍보 기회를 얻기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금산군과 동탑성의 계절근로자 교류, 농업 기술 협력, 인삼 가공품 활용 건강식품 및 화장품 산업 협업 등에 관한 논의가 추진됐다. 같은 날 이들은 금산의 인삼재배 및 가공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금산인삼관, 금산수삼센터, 인삼제품 공장 등도 방문했다. 베트남 호찌민시 남서쪽에 위치한 동탑성은 인구 160여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립공원 등 관광지 및 열대과일, 연꽃 활용 제품 등이 알려져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방문으로 금산군과 동탑성의 협력이 촉진되길 바란다”며 “여러 분야에 있어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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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11-08
  • 논산시 학교돌봄터, 소방의 날 기념 감사의 마음 전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학교돌봄터는 오는 11월 9일 ‘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소방 논산소방서 관계자를 초청,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돌봄터에서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논산소방서 예방안전과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교육에 대해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직접 불도 꺼주시고, 소방안전교육을 해주셔서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직접 쓴 편지와 과자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 역시 “정성어린 편지와 과자를 받으니 뿌듯하고 감동이다. 동료 소방관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아동들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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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1-08
  •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힘찬 출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1기 청년네트워크의 2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1기 청년네트워크 차재현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제안하고 참여했던 정책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위촉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54명은 앞으로 2년간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개발,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논산을 대표하는 청년소통기구로, 18~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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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1-04
  • 제8회 금산읍민 화합체육대회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금산읍 체육회는 지난 11월 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읍민 화합을 위해 제8회 금산읍민 화합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금산읍 체육회(회장 임영빈)가 주최하고 44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제기차기, 한궁, 발볼링, 투호 총 4가지 종목으로 고령 선수를 포함하여 누구나 손쉽게 즐길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각계각층의 금산읍민이 약 1,000여 명이 운집하여 친목을 다졌다. 개회식에서 체육발전 유공자에 대하여 군수ㆍ군 의회 의장ㆍ국회의원ㆍ군 체육회장의 공로패ㆍ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금산읍민 화합행사에서는 축하가수 공연 및 마을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임영빈 체육회장은 “오늘 하루 사랑하는 이웃과 재밌게 즐기고 금산읍이 화합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금산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이어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만큼은 일상을 떨치시고 다같이 모여 즐기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한다”며 참석하여 주신 읍민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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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11-04
  • 부여군,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수 들어가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 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24년 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부여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규암면 일원에 추진 중인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으로 관내 근로자에게 숙소, 일자리 중개, 편의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지역 미래와 산업 발전의 기초를 닦는 사업이다. 농업, 관광 등 기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우량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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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4-11-04
  • 이응우 계룡시장 룩셈부르크, 벨기에 국립군사박물관 벤치마킹 나서
    [충청시민의소리] 국립국사박물관 건립 관련 외국의 군사박물관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외 출장 중인 이응우 계룡시장이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를 방문했다. 이응우시장은 11월 1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Military History)을 방문해 제1·2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GDP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한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과정과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히, 한국전쟁에 참전한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85명의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을 영구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시청하고,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브누아 니더콘 관장과 보유 중인 유물기증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절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리고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희 회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7명이 참석한 만찬을 함께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했다. 계룡시는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면서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 중인 박미희 회장에게 계룡시 해외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며, 향후 계룡시의 홍보와 우호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11월 3일과 4일에는 벨기에 왕립군사역사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소장유물 10만여 점에 대한 전시 구성과 유물확보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이를 계룡시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브뤼셀시청을 방문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미래형 도시계획인 브뤼셀시의 ‘스마트 도시와 BXL-2050 10분 도시’에 대하여 시청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관련 토의를 진행하며 향후 계룡시의 정책에도 적용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인구 4만 7천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육·해·공 3군 본부가 위치한 대한민국 국방의 심장과 같은 도시”라며, “이번 국외 출장 기간에 획득한 정보와 자료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세우고 안보교육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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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11-04
  • 금산군,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혁신 특강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공직사회의 혁신마인드 제고와 군민 신뢰 확보를 위해 10월 3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초청 업무혁신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76만 구독자를 보유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성공 주역인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로 배우는 정부혁신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듣기 위해 공직자 220여 명이 현장을 가득 메웠으며 각자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교육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군은 혁신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면책보호관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4-11-01
  •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논산시, 2024년 하반기 공약평가단 정기회 열어..
    [충청시민의소리]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조정을 위한 공약평가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79개 공약사업 중 주민배심원제 3차 회의에서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한 공약이행평가단 보고 및 승인 절차가 이뤄졌다. 이후 공약이행현황에 대한 평가단 질의에 따라 11개 공약부서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년 3개월 간의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보완점 등을 도출하고, 구체인적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6대 분야 79개 공약사업 가운데 48개 사업은 완료, 31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2024년 3분기 공약 이행률은 60.75%로 집계됐다. 아울러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조정된 공약 10건과 국방 관련 공약 1건에 대해서는 최종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논산시는 긴축재정 등 정부기조 변화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사업의 우선순위와 세부사항을 재정비하여 공약사항을 조정했으며, 이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행정은 한 마디로 관심 행정이다. 그 동안 과거에 생각하지 못했던 ‘4+1’, ‘5촌 2도’등 논산이 가진 자원에 대한 관심 그리고 혁신으로 논산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적극행정과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 시민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도시 논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논산시 최초로‘2024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고, 일 잘하는 혁신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4-11-01
  • 부여군,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되었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은 43,0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금년 축제는 양송이재배를 시작한지 1964년부터 올해까지 60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첫 축제를 시작으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버섯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번 축제는 양송이재배 6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전시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 전시관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부여에서 재배 생산되는 신선한 버섯을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되었다. 특히양송이 빵 맛본 관광객들은 아주 새롭고 맛이 좋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으며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과 소비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버섯재배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VR 및 App 등 체험과 양송이재배 밀키트 체험, 나무 티코스터 만들기, 버섯 페이스 페인팅 체험관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 길수 있는 3행시,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 지역공연 행사가 준비되어 신선한 버섯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번 축제는 부여 캐릭터를 활용하여 종이가방 및 레시피를 제작하였고, 버섯요리 24종 레시피에 있는 요리 4가지를 직접 요리개발자가 현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시연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져 소비자들이 버섯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에서 좀 더 쉽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가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소장(신동진)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버섯산업의 중심인 부여군에서 열린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들게 감사드리며 농업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해쳐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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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4-11-01
  • 금산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100만 달러 수출협약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닷새간 진행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해 인삼제품 유럽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법인과 금산인삼 제품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함께 진행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관내 6개 기업에서 금산인삼주를 포함한 제품 약 60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도 달성했다. 이어 지난 2000년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공식 만찬 건배주로 선정돼 고려인삼의 위상을 전 세계 정상들에게 알린바 있는 금산인삼주가 이번 행사의 환영 만찬 건배주로 사용돼 다시 한번 금산인삼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한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 앞에서 금산인삼주 건배를 제안하면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통해 인류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해줄 것을 요청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 정경 관계 인사들과 국내 주요 국회의원, 광역‧기초지자체장을 비롯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과 유럽 바이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관내 업체의 유럽진출을 돕고 금산인삼의 유럽 홍보를 위해 세계한인무역협회 각국 지회 관계자와 협의를 진행하며 금산인삼 브랜드 홍보를 추진하고 인적 네트워크도 확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 조치로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 활성화 및 관내 수출기업 확대를 위한 민관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등 수출 촉진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변화하는 인삼 산업 시장에 대응하고자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 행사에 참여하는 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인삼의 위상을 전 세계에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국 선전월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중국 선전 식음료 전시회’에 금산 관내 4개 업체가 참석해 269만 달러 상당 홍삼음료 및 스틱, 흑삼액 등 제품의 수출계약 성과도 올렸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4-11-01
  • 이응우 계룡시장, 국외출장 공식일정 나서
    [충청시민의소리]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외 출장에 나선 이응우 계룡시장이 공식일정에 나섰다. 이 시장은 현지시각 10월 30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비 헌화를 시작으로 헤이그에 있는 이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준 열사 기념관은 교포인 송창주 관장이 이준 열사가 순국한 드용 호텔을 매입해 열사의 유훈을 비롯한 유품들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역사적 자료를 소중히 하며 수집과 보존에 힘쓰고 있는 송창주 관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계룡시가 계획하고 있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창주 관장은 ‘땅이 크고 사람이 많은 나라가 큰 나라가 아니고 땅이 작고 사람이 적어도 위대한 인물이 많은 나라가 위대한 나라가 된다’는 이준 열사의 유훈과 같이 계룡시가 지역의 귀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여 빛나는 보석과 같은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10월 31일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공식 방문해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박물관 소개, 운영 주체, 유물 확보 과정 등에 대해 청취했다. 2014년에 개관한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군사복합박물관으로, 마리타 슈뢰르 관장을 비롯한 박물관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안내와 계획된 시간을 초과하면서까지 열띤 토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의 유물자료 및 일부 유품의 기증 의사를 전달받고, 상호 교류를 위해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을 비롯한 소에스트시와의 우호교류를 피력했으며 관계자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는 소에스트시와 비슷한 인구 4만 7000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육·해·공 3군의 본부인 계룡대가 위치한 대한민국의 국방수도라는 특성을 살려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한 전시위주의 박물관에서 벗어나 체험과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코자 하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에 네덜란드 국립군사박물관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4-11-01
  • 금산군,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통해 지역 안전성 확보 총력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금산읍 청산회관에 마련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 관제를 통해 지역의 안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곳은 지난 2017년 개소해 관제실과 장비실, 대책상황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경찰관 1명이 상주하고 있으며 관제요원 21명이 4개 조로 3교대 근무를 통해 24시간 빈틈없는 범죄예방 감시체계를 갖추고 있다. 현재 마을방범, 도로방범, 어린이안전 등 용도별로 총 1356대의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한곳에서 통합 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도시안전망서비스를 통해 112긴급지원 1311건, 119긴급지원 487건, 법무부위치추적 6건, 순찰차 영상지원 1246건, 재난상황 288건, 기타 3건 등 총 3341건의 영상정보 제공으로 각종 생활안전 예방에 기여했다. 또,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각종 이벤트에 대한 통합관제 보고가 7367건 있었으며 경찰서 및 민원인 등 요청에 의한 영상 열람 및 제공 248건도 진행됐다. 군은 관제센터의 체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범, 여성단체, 학부모 협의회 등 관계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방범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신규 설치 위치 검토 등 관제센터 운영 관리 및 개인 영상정보 보호 등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축된 스마트도시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재난안전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 것”이라며 “실시간 통합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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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의회 의원 3명 (다 선거구), 집중호우 침수피해 방지대책 논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 다선거구 의원들 3명이 해당 지역구에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방지 대책 논의를 위해 지난 4일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다선거구(취암)를 지역구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종욱 의원, 민병춘 의원, 이태모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건설과장, 도로과장, 상하수도과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관련 부서장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현황 및 문제점, 부서별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하고 의원들과 함께 침수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데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각 부서별 침수피해 방지대책으로 ▲지산 배수펌프장 유수지 확장· 펌프 증설(안전총괄과) ▲시도2호 확포장공사 시 배수로 신설(안전총괄과) ▲용배수로 상시 점검 및 침전물 제거(건설과) ▲별도의 분기 배수로 신설(건설과) ▲상습침수 구역 일대 빗물받이 정비(도로과) ▲상습침수 구역 우수관로 CCTV촬영 및 관로 준설·파손구간 보수(상하수도과) 등이 제시되었다. 민병춘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침수피해의 원인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각 부서별 계획된 피해방지대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태모 의원도 “우리 지역에 지난 2년간 동일한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실천되지 않는 계획은 아무 의미가 없기에 관련 부서에서는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꼭 준수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김종욱 의원은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에 맞게 하천 및 도로 배수시설 설계기준을 강화해야 할 것이고,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립하여 노후된 배수시설과 부족한 수리시설을 즉시 교체 및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의회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고, 관련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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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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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 특산물로 신메뉴 개발" 강경젓갈축제서 맛보세요
    [충청시민의소리] 충남 논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논산대표음식들이 이달 열리는 ‘강경젓갈축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관내 요식업체 10곳이 참여한 논산 대표 음식 개발 과정을 완료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디에스교육컨설팅’과 지역특화음식 개발 전문가인 유미희 셰프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개발 과정은 지난 8월부터 26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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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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