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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제2산업단지 분양 탄력 가속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10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각 시·군, 투자예정기업(지에스이엔이㈜, ㈜자우버)이 함께하는 국내기업 합동 투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류재승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7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총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계룡시는 지에스이엔이㈜, ㈜자우버와 각각 64억원, 72억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지에스이엔이㈜는 수배전반 제조업체로 계룡 제2산업단지 내 7,119㎡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64억원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며, ㈜자우버는 렌즈크리너 티슈, 손소독티슈 제조업체로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90㎡ 규모의 산업용지 부지에 총 72억원을 투자하고 1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룡시는 지에스이엔이㈜, ㈜자우버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며, 기업체에서는 계룡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자우버 강민구 대표는 “계룡 제2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인력 확보 등이 용이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신념으로 시와 적극 협력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류재승 부시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계룡 제2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투자기업의 계룡시 조기정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건축 설립 및 신규투자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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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2-11
  •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대한민국 자주국방의 기초다지는 초석될 것”
    [충청시민의소리] 황명선 논산시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우리나라 비무기 전력지원체계 최대 허브로서 군전력지원체계 증강을 통한 국방개혁과 자주국방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계속해서 도와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국방산업 클러스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날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비용대비편익, 수익성 등 탄탄한 경제성과 재무성으로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으며, 통과됨에 따라 그 간의 사업추진경과 및 향후 사업의 추진방안 등에 대해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군 전력체계를 국방도시 논산에 집약화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투력체계를 증강하여 자주국방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논산이 가진 풍부한 국방 인프라와 육군훈련소, 항공학교, 국방대학교, 3군본부 등 국방핵심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방산단 조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민선5기 취임이후부터 국방혁신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2012년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를 만나 국방도시 논산을 중심으로 한 국방클러스터 조성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어필했으며, 이후 김종민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함께 중앙정부에 국가산단 지정 건의,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에 반영하는 등 국가산단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국가산단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데 이어 충남 국방벤처센터 개소,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및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체결, 국방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방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국방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기업체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도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방관련 기관 및 국방 첨단산업 분야 앵커기업 유치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2029년 준공예정인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 전력 체계 효율의 극대화와 증강화를 위한 사업이니만큼 국방부와 방위산업청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해서 중앙부처, 국회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 결과발표에 따르면 논산 국방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의 집적화 및 유기적 체계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으며, 2122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함께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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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2-10
  •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전국 성과대회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전국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주민주도 건강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0일 개최된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며,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 중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여,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상황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시는 모범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3백만원을 수여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대회는 3개 영역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근거마련 ▲인력배치의 적절성 ▲지역사회현황파악의 적절성 ▲사업운영의 적절성 ▲운영원리 구현 ▲사업의 효과성 ▲지속 및 확산 가능성 등 7개 평가지표 점수를 산정하여 전국 72개소 중 12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허약하고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 ‘쉼 의자’사례를 통해 지역건강 관련 문제 분석의 적절성,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협력 체계 구축, 공동사업 운영 노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쉼 의자’사업은 주민조직인 실무네트워크 회의에서 제시된 것으로, 지난 6월 사업설명회를 거쳐 주민 마을활동가와 함께 사전답사, 토론 및 검토 과정 등을 진행한 결과 화지 2·3통, 반월1통, 부창5통 등 4개 지역에 12개 쉼 의자, 2개의 테이블을 설치했으며,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연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주민조직 회의를 통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기능이 없는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 2016년 5월에 개소한 이래로 전국 성과대회에서 2017년 최우수상, 2018년·2019년 우수기관상에 이어 2020년에도 모범 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의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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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2-10
  • 계룡시, 하반기 자동차세 9억 9000만원 부과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0년 하반기 자동차세로 9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하반기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0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승용자동차 등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차량이 과세대상이 된다. 과세기간은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중 차량을 신규 등록하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에 소유기간 만큼 일할 계산되며, 경차·승합차·화물차 등 연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지난 6월에 일괄 부과됐기 때문에 이번 하반기에는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CD/ATM기기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 고지서 전자송달 제도가 확대되어 카카오톡, 네이버 및 페이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방세 전자고지서 신청과 해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기한 초과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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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2-10
  • 계룡시, 코로나19 대유행 차단 위한 특별 점검 나선다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 차단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은 2.5단계, 계룡시 지역은 2단계가 발령되는 등 이번 확산세가 지난 1·2차 대유행을 넘어선다는 판단 아래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고 시행 배경을 전했다. 이번 점검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종교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방문점검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22시 이후 영업중지 등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전자출입명부 설치 △방역관리자 지정과 간격유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며 방역수칙 위반 시설에 대해서 운영자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PC방 흡연실과 노래연습장 등 밀폐된 공간은 감염 위험성이 큰 만큼 흡연실은 2인 이상 사용자제, 노래연습장은 이용 후 즉시 소독, 음식섭취 금지, 사용 종료 후 30분 지나서 사용하기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의 실내 체육시설은 실내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지난 3일 11번 확진자 발생 이후 직·간접 접촉자 121명이 모두 음성판정을 받는 등 추가적인 확산은 없는 상황이지만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는 시설 이용이 제한되는 등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로나 확산의 중대기로에 서있는 만큼 고위험시설 특별점검 및 거리두기 준수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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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2-10
  • 논산시의회,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적극 지지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전국 최초 전력 지원 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모았다. 논산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비용대비편익, 수익성 등의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비무기체계 산업인 식료품과 의료, 전기장비, 통신분야 등의 군수물자 생산기업과 충남국방벤처센터를 비롯한 국방산학융합원 등 연구시설을 유치해 전력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총사업비 1,823억원을 투입해 854,579m²(26만평) 규모로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2,12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64억원, 취업유발효과는 약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논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본선 의장은 “논산의 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 경제 발전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방 중심으로써 의의가 있다”며, “논산시의회는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힘을 적극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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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2-10
  •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원, 제19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회장 당선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 김진호 의원(제8대 전반기 의장)이 8일 제19대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김진호 당선인은 양분된 충청남도 태권도계를 통할하며 47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시도 종합 1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회원정례화 사업과 승품단심사직무교육제도 도입, 대전 mbc배 국제오픈대회 창설, 충청남도청 실업팀과 서천군청 팀 창단, 충청남도태권도시범공연단 창단, 태권도 전용경기장 건립, 장준선수의 올림픽대표선발 등 충청남도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김진호 당선인은 수상 소감을 통해 “태권도는 사랑입니다. 태권도는 믿음입니다. 태권도 품새 태극1장은 소망입니다”며, “나동식 회장께서 혁신의 리더십으로 잘 이끌어 오신 반칙과 특권 없는 협회가 대한민국 태권도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코로나19로 어려운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 및 태권도 지도자 처우 개선 등 충남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대한태권도협회의 인준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임원승인을 득한 후, 21년 1월 정기대의원총회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25년 1월까지 충청남도 태권도를 이끌어간다. 한편, 김진호 당선인은 논산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 겸 대변인, 충남시군의장협의회장, 논산시 8대 전반기 논산시의회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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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2-09
  • 금산군, 내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강화
    [충청시민의소리] 금산군은 내년 복지 분야 9건에 대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방역소독기 지원 ▲치아건강 지원 ▲맞춤형 급여 대상자 범위 확대 ▲경로당 장의자 지원 ▲취약계층 응급의료 정보키트 제작 ▲장애인 요리대회 개최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서비스 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복지기관 39개소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총 1200만 원을 들여 방역소독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의치·보철 등을 지원하며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비 1000만 원으로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만19세~30세 미만 청년의 재직, 재학, 취업 준비 등 주거를 달리할 수밖에 없는 경우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사회보장급여 지원기준 완화에 따른 맞춤형 자립기반 확대돼 복지대상자 상황에 맞는 급여의 적기 지원을 실시한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증가 및 고령화에 따라 좌식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장의자 설치도 추진된다. 관내 33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며 총 7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응급 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령·치매 등으로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과 질병 등을 기록한 정보가 기록된 키트를 눈에 띄는 장소에 비치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장애인단체, 시설 종사자, 가족, 비장애인 등이 다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요리경연 대회도 계획됐다. 군은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도전과 성취의 기회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서비스 지원을 통해 가정 애경사 및 병원치료 등 보호자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돌보미파견, 신변안전 및 보호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충남도 긴급 돌봄 센터와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5년 이상 경과한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900만 원을 들여 노후전기판넬,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의 경우 아동보호전문기관 대부분이 민간위탁으로 운영돼 현장조사 거부, 신변위협 등 조사의 어려움이 있어 이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인프라 확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조사업무를 통해 현장출동, 응급조치,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지원 업무가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맞춤형 돌봄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을 추진한다”며 “기존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보완·개선도 꾸준히 진행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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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0-12-09
  • 계룡시, 결혼이주여성위한 한국어 교육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2020년 특수목적한국어교육’(이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어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의 언어구사능력 배양을 통한 지역사회 조기정착 및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됐으며 20명의 이주여성이 교육을수료했다. 교육은 수강 목적에 따라 자녀학습지도반, 지역문화반, 토픽 읽기·듣기·쓰기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센터에서는 교육 수료를 맞아 개최한 글짓기대회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치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어교육을 수강한 한 이주여성은 “교육을 통해 한국어 구사능력이 향상돼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며 “꾸준한 학습을 통해 일자리도 찾고 지역사회에 봉사도 하고 싶다”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이희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교육에 여러 가지 제약이 많았으나 8개월 동안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0-12-09
  • 계룡시, 2020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8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0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지난 7월 폭우로 제방붕괴, 토사유실 등의 피해발생시 가장 먼저 재난현장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봉사현장을 떠나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날 표창을 받은 류은주 자원봉사자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등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오늘 표창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과 나눔의 끈을 이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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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2-09
  • 계룡시, 코로나19 예방 위해 마스크 14만매 무료 배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및 방역취약시설 등에 마스크 14만매를 배부한다. 시는 최근 일일 확진자가 600명 이상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및 오는 28일까지 3주간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발령(수도권 2.5단계)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보유중인 마스크 14만매를 무료 배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무료 배부되는 마스크는 방역효과를 높이기 위해 덴탈마스크가 아닌 KF80 이상 등급의 마스크이며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면·동사무소 등 민원인 방문이 잦은 곳 △학교·유치원 등의 교육시설 △경로당, 요양병원 등의 노인복지시설 △식당·카페 △종교시설 등에 마스크를 고루 배분해 방역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위생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에 대한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는 단 한순간만 방심해도 우리의 일상을 무섭게 파고들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시민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0-12-09
  • 부여군, 2020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제66회 백제문화제 결과 및 미래지향적 백제문화제 발전방안 논의-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는 지난 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선양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66회 백제문화제 추진결과 및 행사비 결산 보고, 2021 대백제전 기본구상안,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의견 교환과 논의가 이루어 졌다. 금년도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제례와 불전 중심으로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하였으며, 그 동안 제기되었던 낡은 제기와 복식을 구입하고 행사장 동선, 홀기 등을 정비하여 백제 다움이 더욱 느껴지도록 치러졌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백제태학박사선발대회, 카카오톡 이모티콘 프로모션 등은 큰 성과를 내며 새로운 형태를 갖춘 행사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 이어진 2021 대백제전 기본구상안 보고에서는 백제문화만의 고유성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하여 과거와 현재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하고자 하였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행사운영, 교통질서, 홍보방안 등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또한, 백제문화제 활성화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보고에서는 오랜 역사를 계승하여 백제문화제가 가지고 있는 행사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여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질적 수준향상과 경쟁력을 다지기 위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제66회 백제문화제 축소 개최되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으나, 내년 2021 대백제전을 통해 백제문화의 중심이 부여임을 알리고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더욱 강화하여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21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모든 분야에 대한 사전점검과 철저한 준비를 하겠으며, 백제문화제가 가진 정통성과 문화적 우수성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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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 논산시, 20만보 걷기 이벤트 성료 “함께 건강해져유”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1월 한 달 간 진행한 ‘20만보 걷기 이벤트’에 1247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20만보 걷기 이벤트’는 걷기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을 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걷기 사업 참여자들의 11월 걷기 실천율은 62.8%로, 이벤트 전보다 7.5%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전 참여 신청을 한 걷기 앱 사용자와 만보기 사용자 1247명 중 763명인 61.2%가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11월 한 달에만633명이 새롭게 가입함으로써 현재까지 314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미사용자를 위해 보급된 만보기를 활용한 391명도 함께 참여하면서 걷기 앱과 이벤트 등을 통한 걷기 문화 확산이 활발히 이뤄짐을 파악할 수 있었다. 걷기 이벤트에 참여한 한 주민은“핸드폰 보면서 걷는 게 너무 재미 있다” “앞으로도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행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걷기 앱, 각종 이벤트 등을 통해 논산시 걷기 실천율이 많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계속해서 시민분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재밌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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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열린뉴스 검색결과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국민신문고 단축처리분야 우수공무원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충남교육청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와 민원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국민신문고 단축처리분야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국민신문고 단축처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송유진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평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민원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유진 주무관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대민봉사 정신으로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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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1
  • 크리너맘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이쯤 되면 ‘극한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너맘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청소전문업체인 크리너맘(대표 김순태)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능을 치른 학생 2명(한예분, 양민서 양)은 언제부턴가 도시생활 속에서 타인에 대한 간단한 인사조차 힘든 일이 돼 버렸다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이들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건물 안의 ‘청소 마법사’로 불리는 청소도우미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몸을 빗자루를 든 자신의 손을 창피해 하지 않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센터內 청소에 나섰다. “아이고, 고생일 텐데. 마음 단단히 먹고 청소해야 할 거야.”, “그 많은 체험 중에 왜 하필 청소도우미를 해서 사서 고생이랴”, “그래 고생하겠네.” 그 중에는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 텐데 도망가면 안돼”라며, 잔뜩 겁을 주는 청소도우미도 있었다. 청소도우미들은 서로의 아픔과 옛날이야기 하며 밥 한 그릇을 비웠다. 그들은 고된 업무보다 더 힘든 사회적 편견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또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시민의식도 청소도우미들의 주름을 깊게 하기는 마찬가지. 청소도우미들은 “예전에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물 한잔 얻어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소소한 정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주어진 일에 귀하고 천함을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어떤 이들은 청소도우미를 무시할지 몰라도, 쓰레기는 청소도우미를 무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창중 극한직업체험관리위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편한 일을 추구하고 있어 3D업체 취업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직업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체험을 통해 얻은 일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실천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큰 추억과 기부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극한직업 체험으로 받은 일비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기부해 주위 사람들을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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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계룡소방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잠기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을 열리게 하는 장치로, 화재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에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이 자율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에게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선상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 “공동주택 저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는 옥상뿐”이라며, “입주민 안전을 위해 자동개폐장치를 조기에 꼭 설치하고 피난시설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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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계룡소방서, 도로 위 불청객 ‘블랙아이스’ 주의 당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도로 위‘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는 눈ㆍ비가 내린 후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갔을 때 노면이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얇은 얼음 막이 도로를 덮으면 검은색 아스팔트가 투명하게 보여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다. 특히 교량ㆍ터널 주변이나 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서 위험성이 높다.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예방법에는 ▲급제동 및 급회전 금지 ▲차간 거리 유지 및 서행 운전 ▲겨울용 타이어 장착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꺾기 등이 있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블랙아이스는 새벽이나 아침에 주로 형성되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만큼 운전 시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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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추첨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화)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1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전산추첨을 실시했다. 중학교 배정 추첨 대상자는 총 1,515명(남 770명, 여 745명)으로 중학교군은 5개교에 552명(남 251명, 여 301명)을 일반배정(추첨)하였고, 84명(남 36명, 여 48명)은 특별배정했다. 중학교구는 12개교에 855명(남 473명, 여 382명)을 일반배정(추첨) 하였고, 24명(남 10명, 여 14명)은 특별배정했다. 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하여 배정절차 전 과정을 공개했으며, 배정 결과는 추첨종료 후 바로 문자로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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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계룡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ㆍ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3대 용품은 전기히터·장판,전기열선·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이 용품들은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요긴하지만 작은 부주의로 큰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사용해야 한다. 전기히터·장판은 안전인증(KC마크)받은 제품 사용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분리, 온도조절기에 충격주기 않기, 접어서 보관하면 전선이 끊어져 과부하나 과전류로 과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전기열선은 안전인증(KC마크)을 받고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사용할 땐 절연피복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겹쳐서 설치 하지 않으며 수시로 피복 상태를 점검 하는 게 안전하다.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연통은 보일러 몸체보다 2M 이상 높게 연장 설치, 보일러·난로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말기, 연통 주변 벽과 천장 사이 일정한 거리두기 그리고, 소화기를 배치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 최장일 서장은 “열을 이용한 난방용품인 만큼 화재 위험성이 클 수밖에 없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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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비대면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12월 14일과 1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및 유․초․중․고․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렴 골든벨 대회는 청렴과 관련된 상식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이 문제로 나와 직원간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가 직원들에게 청렴과 윤리 등의 가치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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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건양고 김민, 공군사관학교 최종 합격
    [충청시민의소리]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늦게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졌다. 큰 무리 없이 끝나고 현재는 대학별 면접이 진행 중이다.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건양고등학교 김민 학생은 공군사관학교 2021년도 신입생(제73기) 모집에서 최종 합격했다. 올해 공사 경쟁률은 48.7대 1로 거의 50대 1인 경쟁을 뚫고 우뚝 선 것이다. 김민 학생은 “건양고등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많은 선생님을 대표하여 김관중 교장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교장 선생님의 교육 철학과 학사 운영이 학교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라며 "합격의 기쁨은 크지만, 이제 첫 단추 출발지점에 서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나를 키워준 집안과 고장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명예로운 사관생도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졸업 후에는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 공군사관학교에서 4년 동안 훌륭한 선배 생도와 교관님들을 닮는 후배 생도, 후배들이 닮고 싶어 하는 생도가 되기 위해서 고될 교육훈련을 기꺼운 마음으로 매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군인이라는 조직이 꼭 수직적이고 통제만 요구되는 조직이 아닐 것"이라며 "그 속에서도 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 -------------------------------------------------------------------------------------------------------------------------------------- 김민 군의 목표 고지인 전투기 조종사! 그들을 길러내는 공군사관학교 입학이 얼마나 어렵고 치열한지 2021년 입시 상황을 파악해 보았다. 공군사관학교(공사)의 모집정원은 235명으로 남자는 211명 내외이다. 인문계열 95명, 자연 계열 116명 내외다. 2020학년도 공사 경쟁률은 남자 40.6대 1이다. 여자는 24명으로 인문계열 12명, 자연 계열 12명 내외로 선발한다. 여자 120.2대 1이다. 남녀를 통틀어서 보면 4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2019학년도 41.3대 1, 2018학년도 38.6대 1과 비교해볼 때 상승곡선이다. 이러한 상승곡선에서도 논산의 건아(健兒)가 공군사관학교 정문에 논산의 깃발을 당당히 꽂았다. 논산 땅의 상승기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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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논산여중, 제31회 놀뫼백일장 7명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여중(교장 박병동)은 제31회 놀뫼백일장 공모전에서 7명이 입상했다. 서원경 학생이 “우리가 두려움을 이겨낼 때”로 교육장상, 서인채 학생외 5명이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장상 등 모두 7명이 상장과 부상을 각각 받았다. 학생들은 “두려움”, “소원”의 두 주제 증 하나를 선택해서 시나 산문 원고를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했다. 이번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미정 교사는 “백일장 참가를 통해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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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충청시민의소리]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논산 연무읍 일원에 전국 최초로 전력지원 체계 중심의 미래 국방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분석(B.C≧1.0)과 재무성 분석(PI≧1.0) 그리고 종합평가(AHP≧0.5)평가를 거쳐 실시되는데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경제성 분석인 비용 대비 편익 평가에서 1.4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방위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비무기 전력지원 체계 중심의 기업을 육성하고 첨단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등 2029년까지 1823억원을 들여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854,579㎡(26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해 논산의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발전 전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종민 의원은 “충남 부지사 시절 계획하고, 지난 20대 국회부터 논산이 국방산단 후보지로 선정 되도록 노력한 결과가 예비타당성 통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앵커기업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여 논산을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단지로 만들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규모 사업에 따른 지역 예산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면서 충남도 ‧ 논산시와 원팀(OneTeam)을 꾸려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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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김종민의원, 지역 숙원사업 예산 확보!
    - 논산, 광석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확정으로 사업토대 마련 -계룡,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6.6억원 확정 (총사업비 40억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3억 확정 (총사업비 250억원)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예산에 논산ㆍ계룡ㆍ금산 국비사업 56건이 포함된 예산 약 727억원을 확보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밝혔다. 논산의 경우 숙원사업인 광석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총사업비 350억원)을 추진할 수 있는 전제가 되는 기본조사비 3억원을 확보했다. 광석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를 설치해 여의도 6배에 달하는 1,736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탑정저수지 저수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기본조사비 반영으로 상습적 농업용수 부족사태를 해소할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 밖에 △연산~두마 국대도 건설(221억원) △취암동 공영주차장 조성(24억원)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건립(25억원) 등의 사업에 국비가 확보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와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집중되어 보다 살기좋은 논산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룡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총사업비 40억원) 예산이 반영됐다. 계룡시는 최근 도시 확장에 따라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민간 재활용업계는 불황과 폐기물 적정 처리시설 부재 등으로 인해 폐기물처리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예산 반영은 계룡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연산~두마 국대도 건설(221억원) △계룡신도안~대전세동 광역도로 건설(17억원) △두마지구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 구축(25억원) △농소리 급경사지 정비공사(2억원) 등 지역SOC 관련 사업예산이 집중반영되어 도시기반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산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군민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은 금산 인삼의 이미지와 연계한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해 실의에 빠진 금산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천내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지역정비(2.8억원) △도시농업 치유센터 조성(2억원)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3.3억원) 등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예산이 반영됐다. 김종민 의원은 “21대 국회 첫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논산 광석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선 대표공약으로서 이번 기본조사지구 선정은 농촌용수개발사업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실제 사업이 착수될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계룡의 경우 생활자원회수시센터 국비확보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으며, 금산은 금산인삼 지역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예산확보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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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20-12-07
  • 계룡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7일 오전 9시 30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13명의 신규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현장, 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등 민간 자원봉사 활동의 역할도 맡게 된다. 현재 계룡소방서는 4개대(계룡남·여의용소방대, 엄사남·여의용소방대) 14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보조 및 지역사회 대민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방현장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각종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자긍심을 갖고 의용소방대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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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0-12-07
  • 논산라이온스클럽, 성광온누리학교에 이불세트 전달
    [충청시민의소리] 성광온누리학교(교장 김종만)는 지난 4일 자매결연을 한 논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찬용)으로부터 성광온누리학교 학생들을 위한 8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김종만 성광온누리학교장, 최찬용 논산라이온스클럽회장, 성광온누리학교 교직원 및 논산라이온스클럽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이불세트는 성광온누리학교 학생 5명에게 전달되었다. 김종만 교장은 “논산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본교 학생의 발전과 사회 자립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광온누리학교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지성·우리나라 안전이라는 라이온스클럽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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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이낙연 위원장, 논산 찾아 김종민 후보 지원 유세
    [충청시민의소리]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 충남 논산을 방문해 김종민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10일 오후 논산 화지시장을 찾아 “오늘 저는 김종민 의원을 저희 곁으로 다시 한번 보내주십사 부탁드리러 왔다. 제가 지난 4년 동안 김종민 의원을 낮에도 같이 일해보고 밤에도 같이 막걸리도 마셔보고 서울에서도 만나보고 지방에서도 만나보고 했는데 참 좋은 국회의원이다”며 “그래서 여러분께 아무런 주저함 없이 김종민이라면 그냥 보내주시는 것이 여러분께도 좋고 대한민국에도 좋을 것이라는 이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리러 왔다”고 찾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이 오늘 방송 토론 때문에 이 자리에 오지 못한다고 조금 전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 보통 국회의원들 같으면 자기네 주민 앞에서 ‘무슨 얘기 무슨 얘기 좀 해달라’ 부탁을 하는데 김종민 의원은 ‘그냥 그 자리 못 갑니다, 총리님 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했다”며 “단단하게 믿는 것이 있는 모양인데 그럴 만한 사람이다. 김종민 의원은 얼른 보면 영락없는 시골 사람이다. 말도 어눌한 듯하고 배도 적당히 나오고 그런데 일을 해보면 정말 똑똑하다”고 추켜세웠다. 이 위원장은 “따져보면 아무리 복잡한 일도 핵심은 간단하다. 김종민 의원은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간단하게 정리해서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다. 김종민 의원이 무슨 부탁을 하건 무슨 잘못을 따지건 간에 그 상대방 되는 사람은 금방 알아듣기 쉽다. 워낙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지역 사업을 장관이나 청와대나 누구에게 설명을 해야 예산을 따건 사업이 이루어지건 한다. 그 누구든 간에 국회의원보다 상대가 더 알 리가 없는 것 아닌가. 김종민 의원은 모르는 사람도 금방 알아듣게 설명하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어떤 사람은 쉬운 것도 어렵게 말해서 복잡하게 만드는데 김종민 의원은 아무리 어려운 것도 매우 쉽게 말해서 금방 알아듣게 만든다. 그래서 도와주기도 쉽다. 그런 사람이 김종민 의원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 의원이 굵직굵직한 공약을 내놓았는데 이것도 김종민 스타일로 장관들 설득하고 동료 의원들과 쉽게 쉽게 풀어나가려니 생각한다. ‘논산에는 국방산단에 선도 기업을 빨리 유치하겠다.’, ‘계룡에는 세계적인 초대형 가구점 이케아를 입점시키겠다.’ 그리고 ‘금산에는 인삼을 국가전략사업으로 만들겠다.’ 각 지역마다 지극히 당연한 사업인데 중앙 정부의 도움을 얻는다는 것은 무슨 사업이든 그리 간단치 않다”며 “김종민이라면 이런 일도 쉽게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 제가 경험을 해봐서 안다. 이런 김종민을 여러분 주저하지 마시고 한 번 더 사용해주십사 이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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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1
  • 김종민 의원, 대전지방법원 국감에서 계룡시법원 설치 당위성 역설
    [충청시민의소리]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8일(화)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렸다. 대전고법, 특허법원, 대전지법, 대전가정법원, 청주지법, 광주고법, 광주지법, 광주가정법원, 전주지법, 제주지법 등 10개 법원이 피감기관으로 국정감사를 받았다.     이날 감사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대전지방법원장을 상대로 계룡시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현재 계룡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충청남도에서도 유일하게 시군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김종민 의원은 “계룡시보다 인구가 적은 전국 35개 지자체에도 시군법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높은 사법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계룡시는 시군법원 정비가 완료된 이후 개청되었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사법서비스 이용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계룡시에서 논산지원까지 약 30여km로 (수도권 제외) 시군법원이 없는 곳 중 관할법원까지의 거리가 가장 길어 주민불편이 큰 상황”이라며 법원 설치를 촉구하였다.   이에 대해 김필곤 대전지방법원장은 “종국적으로 행정처에서 결정할 사안입니다만, 계룡시가 현재 논산지원이 소재한 강경읍과는 상당히 원거리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계룡시법원 설치 필요성에 적극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은 4월 9일 계룡시 법원 설치를 골자로 하는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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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2019-10-08
  • 논산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일 동고동락 시민운동장에서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회장 임장식)주관으로 효(孝) 실천 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태극권, 우쿠렐레, 합창, 실버에어로빅 등 시에서 지원하는 경로당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랑스러운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강경읍 이승구씨, 연무읍 박성주 씨 등이 평소 깊은 효심과 바른 행실로 시민효행상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진 세족식에서는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도·시 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효도하고 웃어른을 섬기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발을 직접 닦아드려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효 실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지원이, 조은새 등 초대가수가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을 위한 축제의 장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황명선 시장은 “풍요로운 지금의 대한민국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드린다”며 “경로효친을 가장 중요한 시정가치로 삼고, 효(孝)를 근본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흘린 땀과 고통의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검토해서 행복한 노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찌감치 고령사회에 대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고령친화도시가입을 완료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편리한 교통체계구축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인원 정비 및 모니터단 구성 등을 추진해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19-09-30
  • 김종민 국회의원, 노성농협 딸기공선회와 간담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법제사법위원회)은 29일(일) 오후 2시 노성농협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노성농협 딸기공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창원 딸기공선회장과 공선회원 20여명, 임봉순 노성농협조합장, 조배식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우선 딸기공선회가 갖고 있는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딸기하우스 주변 방범등 설치 ▲농가시설물(하우스) 등기 추진 ▲외국인노동자 임금문제 ▲귀농귀촌인 주거문제 ▲딸기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의 불공정 정관 ▲노성농협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70여 분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케이베리의 불공정 정관과 규정은 조속히 시정돼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농식품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주신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 중앙정부, 충남도, 논산시와 잘 협의해 반영할 것은 즉시 반영하고, 추진해나갈 것은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자리한 조배식 운영위원장은 “논의된 안건 중 논산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은 시의회에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창원 공선회장은 “주말 지역에 여러 행사가 많음에도 직접 찾아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안들이 잘 해결돼 딸기농가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의정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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