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4(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지역뉴스 검색결과

  • 박정현 부여군수, “지방채 전액 조기상환 ‘채무 제로’달성”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이달 민선 6기 인수부채 295억원을 민선 7기 들어 약속한대로 모두 조기 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은 지방채 잔액 151억원을 전액 상환하여 총 26억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어 이를 다른 사업에 투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후 대형 투자사업의 재원을 지방채로 활용할 수 있는 여유를 마련할 수 있어 재정 운용의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부여군은 민선 7기 들어 채무 상환에 적극적으로 힘쓴 결과, 민선 6기 말 기준 지방채 295억원 중 지난해 136억원을 조기상환하여 158억원으로 대폭 감축하였고, 올해 상반기 7억원을 상환한 데 이어 금번 하반기에 남은 지방채 151억원을 모두 상환하였다. 군은 지방채 감축 성과의 원동력을 국·도비와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련한 가용재원을 활용한 결과, 2018년도 3.79%였던 예산액 대비 채무 비율을 2019년 말 1.52%까지 감축하고 올해 부채 제로를 달성하게 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취임 초부터 내걸었던 지방 채무를 전액 상환했다”고 밝히며 “이로써 부여군은 ‘빚 없는 지자체’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으며, 향후 군민 행복 증진 등 군 재정 운용에 있어 더 많은 선택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전 직원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줄여나가는 등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솔선하여 함께 동참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이번에 상환한 지방채 151억원은 각각 아름마을 조성사업비 확보를 위해 차입한 131억원과 노후 상수도 보강사업을 위해 차입한 20억원이다. 부여군이 올해 5월부터 분양 개시한 아름마을 단지는 12월 기준 71필지 중 69필지가 분양 완료되었고, 발생한 분양 대금 121억원을 전부 지방채 상환에 사용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채 전액 상환을 통하여 향후 군 재정을 효율적으로 투입, 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0-12-21
  • 금산 양정순 농가, 제28회 충남도 원예특작부문 농어촌발전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8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금산 군북면 양정순 농가가 원예특작부문상을 수상했다. 양정순씨는 지난 2015년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에 지정돼 원예(딸기)분야에 대한 전문 기술과 지식, 경영능력을 갖추고 후배 농업인 양성에 지대한 공헌을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딸기 재배 방식을 기존 일반 토경방식에서 고설식 하이베드 방식으로 바꿔 노동력 해소와 수확량 증대를 도모하는 등 금산군 농업을 선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양정순씨는 4년간 딸기연구회장을 역임하고, 6년째 금산군 수경 연구회장직을 맡고 있으면서 금산군군 산업발전에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0-12-21
  • 논산시의회, 2020년도 마지막 정례회 마무리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지난달 24일을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진행되었던 행정사무감사는 각 실·과·소를 대상으로 부서 직제순에 의거하여 질의응답 감사로 실시되었다. 이달 1일에는 감사반을 편성해 4개소 현장 감사 및 읍·면·동 출장감사를 펼쳤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6건 및 일반안건 9건을 심사하고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으며,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5건과 일반안건 9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선 2020년도 논산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및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1건을 승인을 하며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2021년도 예산안 총규모를 기정예산 대비 506억 3,567만 1천원이 증액한 금액인 8,462억 6,352만 7천원으로 의결했으며, 기금운용계획안 예산총액은 기정예산액인 701억 2,080만원 대비 37.5% 증액한 967억 4,494만 5천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구본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시민의 염원과 희망으로 발전하는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다”며, “논산시의회는 다가오는 2021년 신축년에도 논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능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0-12-21
  • 논산시의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 및 유공 공무원 표창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의장 구본선)는 본회의장에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우수부서 및 유공공무원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충실한 자료제출과 성실한 답변으로 수감에 임하며 시민을 위한 업무성과도 탁월한 우수부서로서 보건소, 행정지원과, 안전총괄과, 축산자원과, 상월면사무소, 연산면사무소가 선정됐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유공공무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임함에 있어 성실한 자세로 공무원으로서 시민의 복리 증진과 투명한 행정구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표창을 받은 유공공무원은 ▲국방협력과 윤여창 ▲안전총괄과 강대영 ▲주민생활지원과 김명중 ▲사회적경제과 국진아 ▲보건소 이성자 ▲서울사무소 조현석 ▲행정지원과 전경하 ▲마을자치분권과 이강산 ▲참여예산실 안상돈 ▲의회사무국 최은순 등 총 10명이다. 구본선 의장은 “바쁜 업무에도 성실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상생 발전하여 논산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0-12-21
  • 논산시의회 박영자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의회 박영자 의원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자 의원은 논산시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박영자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지방의정봉사상을 받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논산과 시민을 위해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늘 이 상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0-12-21
  • 논산시, 농업기계 교육 및 농업기계임대사업 우수기관 표창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2020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 및 ‘2020년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156개 농업기술센터 중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안전 교육 사업 등에 있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발하여 시상했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표창장 및 1백만원의 상금을 수상한 것은 물론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약 90회에 걸쳐 지역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현장 실습과 조작법, 안전교육,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 것은 물론 11월 기준 60종 499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9천4백여만 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지고,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농업기계 임대료를 50%감면하여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변화에 맞는 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서비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선도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0-12-21
  • 황명선 논산시장, 사람과 미래에 대한 투자로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 성과 2020 생활정책대상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시정철학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사업을 추진해 온 황명선 논산시장이 21일 ‘제3회 내 삶을 바꾸는 생활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생활정책대상은 시민 정책평가위원과 심사위원 등 99명이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하고, 시민의 삶을 더 따뜻하게 바꾼 정책·제도·조례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참여 소통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사람과 미래에 투자하는 청소년행복도시 논산 실현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참여형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과 발전에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청소년글로벌인재 해외연수 △청소년송년콘서트 △청소년진로박람회 △청소년정상회의 등 청소년사업 희망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평등교육을 실현하며, 청소년들의 삶에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건전 성장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디서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 교육적 여건을 이유로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고, 미래의 중심인 아이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정책을 발굴하고,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곳곳에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속해서 청소년행복재단 활성화와 체계적인 논산형 청소년정책사업의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회와 공정의 토대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디자인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0-12-21
  • 계룡시, 2021년도 예산 2211억원 확정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021년도 본예산으로 지난해 2066억원에서 145억원(7.0%) 증가한 2211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3년 계룡시 개청 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인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및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심성, 낭비성 지출을 방지하고 한정된 재원의 전략적 배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2021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1664억원, 특별회계 548억원 규모로 2020년 대비 일반회계 39억원, 특별회계 106억원이 각각 증가했으며, 분야별 사업비는 △사회복지 539억원 △농림분야 128억원 △일반공공행정 127억원 △환경분야 113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19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및 정부의 확대재정 정책방향에 따라 일자리 확대, 복지비 증가, 생활 밀착형 SOC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조정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21년 주민참여 예산은 6개 사업에 1억 2천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우선 경제활력도시, 복지도시, 녹색도시, 건강문화도시 조성 등 21년도 중점과제 달성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억원, 공공근로사업 9억원,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5억원,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에 16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또한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응한 전기자동차 보급 및 수소연료전지차 보급,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친환경사업에 23억원 △계룡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생활안전방범용 CCTV설치 및 스마트 방범운영시스템 구축에 12억원 등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엑스포조직위원회 출연금 11억원 △신도안∼세동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13억원 △엑스포 부대행사 지원 4억원 △계룡대로 중앙분리대 개선사업에 2억 6천만원을 편성했다. 최홍묵 시장은 “2021년도 본예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엑스포 성공개최를 비롯한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고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0-12-21
  • 최홍묵 계룡시장, 선별진료소 방문 현장확인 점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는 지난 18일 최홍묵 시장이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방역대책반에서 코로나19 대응현황에 대한 종합보고를 받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을 약속하며 밤낮 없이 방역 최전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홍묵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가 천 명을 넘어서며 3차 유행이 확산되고 있지만 우리시는 관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 3일 이후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시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여러분도 연말 모임 자제 및 거리두기를 준수해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공중보건의와 보건소 직원을 비롯한 30여 명이 교대로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0-12-21
  • 부여군, 새해 부여형 뉴딜정책・고도경관디자인 추진으로 풍요로운 부여건설에 집중”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7일 부여 서동 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를 비롯한 전 실과소장과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여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 확보’와 ‘기초 인프라 구축’에 관련된 금년도 주요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부서별로 2021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와 전략을 제시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된 보고회에서 각 부서별로 2020년의 성과와 반성, 향후 개선방향을 도출하여 사업추진이 내년으로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모든 부서가 군민과 소통의 힘으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번년도 10대 주요성과로는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 착수 ▲전국 최초 공동체 순환형 지역전자화폐 굿뜨래페이 800억 돌파 ▲농업회의소 출범으로 참여농정 실현 ▲전국 최초 굿뜨래 알밤 군납 실시 ▲부여군 역대 최대 공모사업 선정 ▲굿뜨래장학금 기탁 170억 돌파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책임지는 보훈복지 확대 ▲채무 제로 부여군 시대 개막 ▲부여군 최초 예산 1조원 시대 돌입 ▲아름마을 단지 분양의 성공적 완료 등을 바탕으로 군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여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한 해로 만들어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 방안이 될 수 있는‘부여형 뉴딜정책’개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계속해서 “여기에 지금 당장의 변화는 아니지만 우리 부여가 백제고도라는 위상에 걸맞은 유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고도경관 디자인 사업’을 모든 사업과 연계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박 군수는 마지막으로, 정신적 가치를 지향하는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경제적ㆍ정신적으로 풍요로운 부여건설을 위해 산하 공직자들께서도 새해에는 자신감 있게 당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0-12-18
  • 논산시-가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충남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가원(이사장 김순태)은 지난 17일 은진면 교촌리, 연산면 임리에 거주하고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따뜻한 겨울을 위한 동절기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원의 사회공헌사업인 ‘보듬채’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보듬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주방가구 및 천장 틀 제거·설치, 벽지·장판·조명기구 등을 교체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가원 조합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원은 충남도 내 13개 건설주택업종 자활기업들로 구성된 광역자활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보듬채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논산시를 비롯한 태안군 관내 4가구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0-12-18
  • 논산시,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가 수놓아진 아름다운 탑정호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가 내년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 준공을 앞두고 미디어 파사드, 음악 분수 등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탑정호에는 출렁다리, 탑정호 노을물빛 관광자원사업, 딸기향농촌테마공원, 수상리조트 등 탑정호 특유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공간 및 관광자원화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완공 후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써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20-12-18
  • 제148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폐회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의회(의장 윤재은)는 지난 18일(금)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4일간의 제148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달 2일(수)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헌묵)에서 심사한 계룡시장 제출 의안 ▴계룡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6건 ▴2035년 계룡 도시기본계획(안)에 따른 의견제시의 건 등 2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상유료주차장 계약기간연장 동의안 등 2건, 총 10건에 대하여 8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춘엽)에서 심사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계룡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18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2월 7일부터 17일까지 심사한 2021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정책예산담당관 등 10개 실․과․소 33건에 대하여 12억 4,578만원을 삭감 조정하며 2,211억 3천만원으로 의결했다. 윤재은 의장은“지난 24일간의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의 안녕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예산안 등 각종 안건 처리에 심혈을 기울여주신 의원들과 적극적인 자세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신축년 새해 4만 3천 계룡시민 모두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는 새해인사와 함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0-12-18

열린뉴스 검색결과

  • 논산소방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 총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15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한‘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설립 총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소방관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 고충 처리 등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 운영된다. 이날 총회는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계획 설명 △대표자를 포함한 협의 의원 선출 △근무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김남석 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15
  • 계룡소방서,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 차질 없는 이전 준비를 위한 계룡소방서 신청사 방문
    [충청시민의소리] 손정호 충남소방본부장은 15일 오전 11시 계룡소방서 신청사를 방문하여 청사 준공에 따른 이전 준비사항 점검에 나섰다. 소방에 따르면 계룡소방서는 임시청사 등 행정지원부서 및 엄사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상황실이 3곳에 분산되어 있어 소방업무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 청사 신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 본부장은 현장 안전점검을 마치고 현황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양한 의견 청취를 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손 본부장은 그동안 계룡소방서 신축을 위해 애써준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속한 출동체계와 향상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갖추고 새롭게 시작될 계룡소방서 신청사에서 도민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훌륭한 소방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283번지에 신축 중인 계룡소방서는 지상 3층, 지하1층, 연면적 3,608.48㎡의 규모로 9월 중순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15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야, 힘내라!’ 연수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4인4색 ‘학교야, 힘내라!’연수를 실시한다.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4번에 걸쳐 이어지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방안, 학생 자치문화, 학교 인권 등을 주제로 다루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인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서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로 진행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에서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방향을 모색하고, 학생과 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열린뉴스
    • 교육
    2020-09-15
  • 논산소방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차 근절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화전 주변 5m이내는 주민신고제 4대 단속대상 중 하나로 도로교통법 32조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이내에 차량을 주정차하지 못하도록 규정했으며, 위반 시 승용자동차는 4만원, 승합자동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소화전 인근 5m 이내 불법 주정차시 기존 4만원에서 8만원(승용차 기준)으로 과태료가 2배 상향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박세익 대응총괄팀장은 “주민신고제를 통해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고 피해를 키우는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14
  • 계룡소방서,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월말까지 충청남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 1,402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632건으로 전체 화재의 45.1%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무분별한 쓰레기 소각, 전기 합선 등이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쓰레기 소각행위 자제, 가스·전열기구·화목보일러 사용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대부분 작은 부주의로 발생 한다"며 "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14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2학기 온라인 상담(생명존중)주간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 Wee센터는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생명존중)주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신학기 상담주간을 온라인 상담주간으로 운영하여 온라인 상담뿐 아니라 ‘심리검사 프로그램’, ‘미션! 하트챌린지!’ 및 ‘우리가족 홈캉스 레피시 공유’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특히 이번 온라인 상담주간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 블로그를 활용하여 운영되며, 논산시청과 협력하여 관내 문자전광판 및 SNS(블로그)를 통해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온라인 상담주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이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교육
    2020-09-11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여중, 놀뫼장학금 전달식 가져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여중(학교장 박병동)은 놀뫼장학금 전달식을 8일 가졌다. 놀뫼장학회 조인상 이사장(MG놀뫼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학교를 찾아와 양가영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원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놀뫼장학금은 논산 거주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성이 바른 학생을 선발하여 수여한다. 양가영 학생은 “지역을 사랑하는 어른들이 주시는 소중한 장학금을 받은 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소외되고 약한 사람을 돕는 대한민국 검사가 되는 꿈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놀뫼장학회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중, 고,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열린뉴스
    • 교육
    2020-09-09
  • 논산소방서, 코로나19로 효과적인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추진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 등을 활용한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재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면교육을 잠정 중단하고 소방안전교육공백의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비대면 방식의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실시간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실시 △교육용 소화기·심폐소생술 마네킨 등 소방안전 교육장비 무료 대여서비스 △소방안전교육 콘텐츠(CD, 책자 등) 제공 △ 소방서 SNS 활용 소방안전자료 제공 등이다.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논산소방서 화재대책과(☏041-730-0261)로 하면 된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09
  • 계룡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5일까지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충남 도내 추석연휴기간(추석전후2일간)동안 총 22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8명의 인명피해와 12여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ZERO화를 목표로 관계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자율안전관리 유도 및 화재안전컨설팅 등 비대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관계인 자율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예방 비대면 안전관리 운영 △산업시설 사전 화재안전 당부 및 서한문 발송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집중운영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과 계룡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09
  • 논산소방서, 마스크 스트랩 활용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9월부터 마스크 스트랩에 홍보문구를 인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이색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제한된 홍보활동을 극복하기 위하여 고안된 시책이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것에 착안하여 마스크 스트랩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규 예방주임은 “소방서 전 직원과 의무소방원이 마스크 스트랩을 착용하여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04
  • 계룡소방서, 소화전 주변에도 5m 이상 거리두세요!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 시 원활한 소방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전 주변 주․정차 위반차량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화전 주변 5m이내는 ‘주민신고제 4대 단속대상’ 중 하나로 도로교통법 32조에 따라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이내 차량을 주·정차하지 못하도록 규정했으며, 위반 시 승용자동차는 4만원, 승합자동차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소화전 주변 도로 경계석 윗면 및 측면에 적색 안전표지가 설치된 경우 기존 과태료보다 약 2배 상향돼 승용자동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전은 화재 진압 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소화전 주변 주․정차로 인해 진압활동 지장이 가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04
  • 김종민 의원, 물관리 일원화법 대표발의
    [충청시민의소리]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후속조치인 하천업무의 환경부 이관이 마침내 이루어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3일(목)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인 물관리 일원화 정책을 완성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기록적인 호우피해로 하천제방 붕괴와 댐 방류로 하류지역이 미처 대응하기도 전에 물이 차올라 농경지와 가옥이 침수돼 많은 농작물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 현행법상 홍수예보와 댐방류 등에 대한 소관은 환경부, 하천정비와 복구는 국토부에서 소관하는 등 하천업무의 이원화로 홍수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는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국회는 지난 2018년 6월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보전·이용 및 개발 등에 관한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물관리 일원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하천에 관한 사무가 제외되어 완전한 일원화를 이루지 못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상·하류, 댐·하천간 지표수와 지하수, 수량과 수질, 재해예방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는 물관리 일원화 취지에 따라 하천에 관한 사무를 환경부에 이관함으로써 재해로부터 더 안전한 치수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이 법이 통과된다면 1991년 낙동강 페놀사태를 계기로 28년간 이원화되었던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이 마침내 환경부로 완전히 일원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민 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장마로 금산, 남원, 구례 등 전국적인 홍수피해가 발생했으나 하천업무 이원화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했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물관리 일원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해예방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해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안 발의의 취지를 설명했다. 동 법안은 김종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병욱, 김진표, 서영교, 송기헌, 송옥주, 신동근, 이광재, 이상민, 이해식, 전용기, 전재수, 전해철, 최강욱 의원이 공동발의했다.
    • 열린뉴스
    • 의정
    2020-09-03
  • 계룡소방서, 태풍 '마이삭'... 현장 대응 활동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3일 새벽 2시 제9호 태풍 ‘마이삭’ 태풍경보 발효에 따른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태풍예보에 따른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관내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예찰활동 강화, 비상경계근무 태세 유지 등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새벽 사이 소방인력 40여명, 장비 10여대가 동원돼 쓰러진 가로수 제거, 간판 안전조치 등 긴급구조활동을 통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최장일 서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오후까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소방서에서도 태풍에 의한 2차 피해가 없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소방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소방
    2020-09-03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이낙연 위원장, 논산 찾아 김종민 후보 지원 유세
    [충청시민의소리]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 충남 논산을 방문해 김종민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10일 오후 논산 화지시장을 찾아 “오늘 저는 김종민 의원을 저희 곁으로 다시 한번 보내주십사 부탁드리러 왔다. 제가 지난 4년 동안 김종민 의원을 낮에도 같이 일해보고 밤에도 같이 막걸리도 마셔보고 서울에서도 만나보고 지방에서도 만나보고 했는데 참 좋은 국회의원이다”며 “그래서 여러분께 아무런 주저함 없이 김종민이라면 그냥 보내주시는 것이 여러분께도 좋고 대한민국에도 좋을 것이라는 이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리러 왔다”고 찾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이 오늘 방송 토론 때문에 이 자리에 오지 못한다고 조금 전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 보통 국회의원들 같으면 자기네 주민 앞에서 ‘무슨 얘기 무슨 얘기 좀 해달라’ 부탁을 하는데 김종민 의원은 ‘그냥 그 자리 못 갑니다, 총리님 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했다”며 “단단하게 믿는 것이 있는 모양인데 그럴 만한 사람이다. 김종민 의원은 얼른 보면 영락없는 시골 사람이다. 말도 어눌한 듯하고 배도 적당히 나오고 그런데 일을 해보면 정말 똑똑하다”고 추켜세웠다. 이 위원장은 “따져보면 아무리 복잡한 일도 핵심은 간단하다. 김종민 의원은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간단하게 정리해서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다. 김종민 의원이 무슨 부탁을 하건 무슨 잘못을 따지건 간에 그 상대방 되는 사람은 금방 알아듣기 쉽다. 워낙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지역 사업을 장관이나 청와대나 누구에게 설명을 해야 예산을 따건 사업이 이루어지건 한다. 그 누구든 간에 국회의원보다 상대가 더 알 리가 없는 것 아닌가. 김종민 의원은 모르는 사람도 금방 알아듣게 설명하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어떤 사람은 쉬운 것도 어렵게 말해서 복잡하게 만드는데 김종민 의원은 아무리 어려운 것도 매우 쉽게 말해서 금방 알아듣게 만든다. 그래서 도와주기도 쉽다. 그런 사람이 김종민 의원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 의원이 굵직굵직한 공약을 내놓았는데 이것도 김종민 스타일로 장관들 설득하고 동료 의원들과 쉽게 쉽게 풀어나가려니 생각한다. ‘논산에는 국방산단에 선도 기업을 빨리 유치하겠다.’, ‘계룡에는 세계적인 초대형 가구점 이케아를 입점시키겠다.’ 그리고 ‘금산에는 인삼을 국가전략사업으로 만들겠다.’ 각 지역마다 지극히 당연한 사업인데 중앙 정부의 도움을 얻는다는 것은 무슨 사업이든 그리 간단치 않다”며 “김종민이라면 이런 일도 쉽게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 제가 경험을 해봐서 안다. 이런 김종민을 여러분 주저하지 마시고 한 번 더 사용해주십사 이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열린뉴스
    • 의정
    2020-04-11
  • 김종민 의원, 대전지방법원 국감에서 계룡시법원 설치 당위성 역설
    [충청시민의소리] 제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8일(화)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렸다. 대전고법, 특허법원, 대전지법, 대전가정법원, 청주지법, 광주고법, 광주지법, 광주가정법원, 전주지법, 제주지법 등 10개 법원이 피감기관으로 국정감사를 받았다.     이날 감사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대전지방법원장을 상대로 계룡시법원 설치의 당위성을 역설하였다. 현재 계룡시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시’단위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충청남도에서도 유일하게 시군법원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   김종민 의원은 “계룡시보다 인구가 적은 전국 35개 지자체에도 시군법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높은 사법서비스 혜택을 받고 있다.”며 “그럼에도 계룡시는 시군법원 정비가 완료된 이후 개청되었다는 이유로 주민들이 사법서비스 이용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며 법원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계룡시에서 논산지원까지 약 30여km로 (수도권 제외) 시군법원이 없는 곳 중 관할법원까지의 거리가 가장 길어 주민불편이 큰 상황”이라며 법원 설치를 촉구하였다.   이에 대해 김필곤 대전지방법원장은 “종국적으로 행정처에서 결정할 사안입니다만, 계룡시가 현재 논산지원이 소재한 강경읍과는 상당히 원거리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계룡시법원 설치 필요성에 적극공감을 표시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은 4월 9일 계룡시 법원 설치를 골자로 하는 「각급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 열린뉴스
    • 의정
    2019-10-08
  • 논산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0일 동고동락 시민운동장에서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회장 임장식)주관으로 효(孝) 실천 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23회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태극권, 우쿠렐레, 합창, 실버에어로빅 등 시에서 지원하는 경로당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어르신들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자랑스러운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강경읍 이승구씨, 연무읍 박성주 씨 등이 평소 깊은 효심과 바른 행실로 시민효행상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진 세족식에서는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의장 도·시 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효도하고 웃어른을 섬기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발을 직접 닦아드려 보는 이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고, 효 실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지원이, 조은새 등 초대가수가 어르신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 것은 물론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을 위한 축제의 장을 넘어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황명선 시장은 “풍요로운 지금의 대한민국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드린다”며 “경로효친을 가장 중요한 시정가치로 삼고, 효(孝)를 근본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은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흘린 땀과 고통의 눈물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며 “오늘의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검토해서 행복한 노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찌감치 고령사회에 대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고령친화도시가입을 완료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편리한 교통체계구축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인원 정비 및 모니터단 구성 등을 추진해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뉴스
    • 논산시
    2019-09-30
  • 김종민 국회의원, 노성농협 딸기공선회와 간담회 개최
    [충청시민의소리]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 법제사법위원회)은 29일(일) 오후 2시 노성농협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노성농협 딸기공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창원 딸기공선회장과 공선회원 20여명, 임봉순 노성농협조합장, 조배식 논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우선 딸기공선회가 갖고 있는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딸기하우스 주변 방범등 설치 ▲농가시설물(하우스) 등기 추진 ▲외국인노동자 임금문제 ▲귀농귀촌인 주거문제 ▲딸기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의 불공정 정관 ▲노성농협 산지유통센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70여 분간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케이베리의 불공정 정관과 규정은 조속히 시정돼야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농식품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주신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 중앙정부, 충남도, 논산시와 잘 협의해 반영할 것은 즉시 반영하고, 추진해나갈 것은 추진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함께 자리한 조배식 운영위원장은 “논의된 안건 중 논산시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문제들은 시의회에서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권창원 공선회장은 “주말 지역에 여러 행사가 많음에도 직접 찾아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안들이 잘 해결돼 딸기농가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열린뉴스
    • 의정
    2019-09-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