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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열어
    [충청시민의소리]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황근택, 이하 새마을지회)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2020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이 손수 키우고 수확한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김치가 필요한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기까지 배추재배와 김장 담그기 및 배부를 포함한 모든 과정을 회원의 참여와 노력으로 진행했다. 새마을지회의 이웃사랑하는 마음에 동참하고자 관내 식음료 제조업체인 (주)훼미리푸드와 소이미푸드에서 김장에 필요한 양념과 식재료를 후원하며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황근택 새마을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행사 진행의 우려가 컸지만 회원들 모두가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온정이 필요한 이웃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비롯하여 △마을 가꾸기 △독거노인 지원 △산모 미역국 끓여주기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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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1-30
  • 계룡시, 도시농부 시대 이끌어 갈 ‘도시농업지원센터’ 지정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관내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자연체험학습장(대표정성일)이 충청남도 제1호 도시농업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새내기 도시농부를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도시농업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텃밭용기 보급 등을 통해 지역 도시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센터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농업 지도·교수 및 운영 요원 보유 △교육 및 실습 시설 보유 △교육과정 운영계획 수립 △도시농업 정보제공 프로그램 보유 및 운영계획 수립 등 관련 법령에 따른 기준을 충족해야 지정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도·농 복합도시로 도시농업 육성의 최적지인 만큼 이번 센터 개원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에게 도시농업 체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센터 개원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민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체험학습장은 지난 2018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그동안 250여 명의 도시농업 관리사를 양성했으며 지난 5월에는 계룡시로부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회사법인 자연체험학습장(☎042-841-4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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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1-30
  • 논산시, 공중화장실 환경 최적화 ‘앞장’
    [충청시민의소리]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공중화장실 안전 및 위생관리에 앞장서며 시민이 이용하기 편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중화장실 54개소에 기간제 근로자 27명을 고용, 2인1조 교대 근무 실시를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근무자들은 상시 일일 4회 점검 및 청소 방역에 나서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청결 및 시설물 보수 관련 민원 접수 등의 업무를 처리하며,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불법카메라 촬영 방지를 위한 단속반을 두고,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향후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중화장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계획을 수립해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4일까지 공중화장실 청소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하여 읍·동 지역 공중화장실 환경 최적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함께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관리를 통해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공중화장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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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1-30
  • 부여군, 새롭게 열리는 “신동엽 시인의 마을로 가는 길”
    [충청시민의소리] <껍데기는 가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민족시인 신동엽 시인의 고향 부여군 전체가 최근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시인의 마을로 가는 길”프로젝트로 떠들썩하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미술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한국판 뉴딜 문화정책 중 하나로서, 전체 투입예산이 1천억 원에 가까운 대형 프로젝트다. 부여군에도 약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고사 위기에 처한 미술계를 살리는 것은 물론 공공자산으로 남을 예술작품을 만들어 도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보겠다는 것이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9~10월 공모를 통해 한국미술협회 부여지부(회장 정봉숙)팀의 “시인의 마을로 가는 길”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미술인 37명이 참여해서 이르게 다가온 찬바람 속에서도 활발하게 작업을 하고 있다. 부여는 백제의 고도로서 문화예술 콘텐츠가 지역발전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나, 현재 백제의 문화유산을 빼고는 별다른 예술을 즐기기에 적당한 공간이 없는 실정이다. 부여에서는 그동안 공연예술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평소에 부여를 찾아 문화와 인문학을 즐기고 싶은 외래 관광객들에게 적절한 장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민선 7기 부여군정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문화예술종합타운 조성 역시 이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맞춰 진행 중인 부여군 주요 핵심 시책이다. 그간 부여를 찾는 많은 외래 관광객들이 부여읍에 위치한 신동엽 시인 생가를 찾고 있으나 신동엽 시인을 살리는 주변 공간 및 스토리텔링의 재생산 부재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때문에 금번에 진행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시인의 마을로 가는 길”에 대한 지역 예술계의 기대가 큰 이유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동엽 생가에서 읍내 방향으로 나 있는 골목과 계단, 그리고 옹벽에 신동엽을 기념하는 벽화가 그려지고 각종 부조물 등이 설치되고 있다.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는 정봉숙 한국미술협회 부여지부장은 “이 기회를 잘 살려 부여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부여의 명소로 만들어 신동엽 시인을 다시 세상에 알리고, 인문학이 부활하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 부여로 거듭 태어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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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0-11-27
  •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가져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성)는 26일 기업체와 일반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2020년 ‘1+3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은 3개 주체(市+자원봉사센터+민간기업·단체)가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시 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주관하고 우체국물류지원단, ㈜훼미리푸드 등 기업체와 자율방재단 및 일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김장담그기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와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담근 김치는 소외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 가정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날씨가 부쩍 추워져 어려운 이웃이 더욱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김장나눔과 같은 온정이 겨울을 이겨낼 힘을 주길 바란다”며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하여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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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1-27
  • 논산시,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2월 8일까지 ‘2021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농·축산 부산물의 자원화와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고자 마련된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원되는 비료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산물비료 2종이며, 비료 구입시 1포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을, 부속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농업경영체 등록 및 변경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내년 비료 공급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을 위함”이라며 “기한 내 많은 농업인분들이 신청하시어 최대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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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1-27
  • 논산시, 지하수 미등록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 내 지하수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2021년 5월 3일까지 6개월 간 ‘지하수 미등록 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정기적인 수질 검사를 받지 않거나 지하수 오염을 유발하는 해당시설을 일제히 정리하고, 신고 또는 허가를 통해 지하수 시설 이용자가 법적 의무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진신고대상은 지하수법에 따라 미신고 및 허가를 받지 않은 미등록 시설로, 자진 신고 기간 내에 신고하면 벌금 및 과태료가 면제된다. 신청방법은 허가(신고)신청서, 토지 사용 수익 권리 증명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맑은물과 지하수팀(☎041-746-6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양성화함으로써 지하수 오염 예방 및 적정한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다”며 “지하수 미등록 시설 자진신고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동력장치(펌프 등)를 사용하는 지하수시설은 지하수법에 따라 시장에게 허가나 신고를 하고 사용해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한 것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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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1-27
  • 계룡시, 관내 학교 4-H회원 창의력 개발 교육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관내 4개 중·고등학교 4-H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동영상 과제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H란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용어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智)·덕(德)·노(勞)·체(體)로 사용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원형 나무틀에 목화솜과 장식품 등을 붙여 꾸미는 원예작품 만들기 교육으로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구상을 해봄으로써 창의력과 단결력을 배우며 힐링의 시간도 함께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와 학생들이 영상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품 제작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 구상을 했고 그 과정에서 창의력은 물론 부족한 부분은 친구의 도움을 받으며 협동심도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4-H 이념처럼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근면성실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격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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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11-27
  • 계룡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 암병원에서 열린 ‘2020년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이하 콘퍼런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이번 콘퍼런스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최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시 보건소는 금번 수상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그 동안 보건소에서 추진해 온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3·6·9 고혈압·당뇨교실(3월, 6월, 9월 운영) △만성질환자 식이체험교실 △혈관 건강을 위한 군부대 및 대규모 사업장 방문 캠페인 전개 등의 차별화 된 사례를 발표해 콘퍼런스에 참석한 관계자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식습관의 변화와 고령화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비롯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병임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의 보건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하고 환자 조기발견 및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0-11-27
  •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 교육 완료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6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차에 걸친 ‘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인증 교육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농가 중 재인증 희망농가 및 신규인증 희망농가 10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이론·기획부터 실습에 이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농촌이 가지고있는 교육적 가치를 학교교과과정과 연계하여 교육농장을 내실화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 마인드맵 및 교육 매뉴얼 작성 ▲체험지도계획서와 시나리오 작성 ▲활동지 기획 및 운영실습을 통한 평가 등 현장중심 교육으로, 기존 체험농장의 노하우와 신규 체험농장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면서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농장주 정예화 교육을 통해 논산시만의 차별화된 농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농촌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교육농장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1-746-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논산시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이수 및 교육환경 기반 등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조성과 역량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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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11-26
  • 최홍묵 계룡시장, 내년도 시정방향 제시
    [충청시민의소리]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5일 개회한 제148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우선, 2020년은 400여 공직자와 합심하여 코로나19의 선제적 방역 및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룡사랑상품권 발행액 100억원 돌파, 상반기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안전분야 전국 1위 달성, 계룡소방서 신청사 개청, 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어린이감성체험장 조성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엑스포가 1년 연기되고 이케아 계룡점 개점이 지연된 점에 대하여는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2021년은 시민체감 성과를 창출하고 주요 공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야하는 중요한 해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시민 행복 증진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시한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은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로 국방도시 정체성 확립 ▴참여와 소통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 ▴빠른 시대변화 속 미래를 여는 경제 활력도시 조성 ▴소외와 격차 없는 포용적 복지 실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 ▴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한 건강문화도시 조성이다. 최 시장은 2021년은 세계가 주목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평화와 화합, 치유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 차별화되고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한 안전한 국제행사로 치러낼 것을 다짐했다.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 주민참여예산 확대 및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공약사항과 지역현안에 대해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참다운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산업단지 100% 분양, 혁신적인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2030 도시관리계획 수립과 하대실 도시 개발 사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뜻도 밝혔다. 이 외에도 계룡경찰서 및 한국가스공사 기술교육원의 원활한 건립,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마무리, 대실근린공원 조성, 종합사회복지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연령별․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양질의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체육시설 확충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맞이할 2021년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할 것이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회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계룡시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계룡시
    2020-11-26
  • 문정우 금산군수, 수해복구 사업장 현장 점검
    [충청시민의소리]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수해를 입은 인삼골 오토캠핑장과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인 조정천, 스포츠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찾았다. 이날 각 부서장 및 사업별 담당팀장·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상시 손 소독, 차량 내 개별자리 배치 등 방역 조치가 실시됐다. 인삼골 오토캠핑장은 지난 7월 말부터 발생한 호우로 인해 산책로 유실 등 10개소 5억여 원의 피해를 입었다. 군은 지난 9월 계획을 세우고 내년 말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기, 화장실, 야영데크 등의 기본복구 후 임시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 조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인근 농경지 및 가옥을 침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계가 들어간 후 2018년 정비사업을 착공했으며 올해 4월 추가구간에 대한 공사를 시작했다. 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폐기물처리를 오는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리모델링은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 조성을 목표로 수조, 타일, 메인풀여과기 등 설비 및 냉난방기 교체를 실시하고 있다. 11월 기준 공정률은 85%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올해 수해로 인삼골 오토캠핑장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용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캠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당자들은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천 정비를 통해 하천 인근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운동환경 조성을 위해 스포츠센터 리모델링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 지역뉴스
    • 금산군
    2020-11-26
  • 부여군 왕포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최우수’
    [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5일 환경부가 주관한 2020년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 하천에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왕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백제 역사와 생태환경이 만나는 생태하천’복원을 목표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부여군 동남리 일원에서 추진되었다. 왕포천은 생태적 수질정화 비오톱시스템을 도입하여 하천 오염 전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인 사적 제135호 궁남지와 연계한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으로 생태하천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여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처리수를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16년 5월 준공 후, 사후관리 기간 동안 본 대상지의 처리효율은 BOD 59.2%, SS 83.7%, T-N 35.1%, T-P 39.0%의 높은 수질정화 개선 성과가 확인되었다. 2019년도까지 생물상 조사결과, 복원 전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하천습지 내 얼록동사리와 같은 한국 고유종과 수달(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천연기념물 제 330호)과 삵 등의 서식처 복원이 확인되었고, 2016~2019년도 조사 시에는 원앙(천연기념물 제 327호)의 서식도 확인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왕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바탕으로 부여군 관내에 적용 가능한 하천을 적극 발굴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부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부여군
    2020-11-26

열린뉴스 검색결과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국민신문고 단축처리분야 우수공무원 선정
    [충청시민의소리] 충남교육청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와 민원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국민신문고 단축처리분야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국민신문고 단축처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송유진 주무관이 선정되었으며 평소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민원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유진 주무관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대민봉사 정신으로 교육가족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열린뉴스
    • 교육
    2020-12-21
  • 크리너맘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충청시민의소리] 이쯤 되면 ‘극한직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너맘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학생들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청소전문업체인 크리너맘(대표 김순태)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극한직업 삶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능을 치른 학생 2명(한예분, 양민서 양)은 언제부턴가 도시생활 속에서 타인에 대한 간단한 인사조차 힘든 일이 돼 버렸다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이들에 대한 태도도 마찬가지라며 그래서 건물 안의 ‘청소 마법사’로 불리는 청소도우미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몸을 빗자루를 든 자신의 손을 창피해 하지 않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센터內 청소에 나섰다. “아이고, 고생일 텐데. 마음 단단히 먹고 청소해야 할 거야.”, “그 많은 체험 중에 왜 하필 청소도우미를 해서 사서 고생이랴”, “그래 고생하겠네.” 그 중에는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들 텐데 도망가면 안돼”라며, 잔뜩 겁을 주는 청소도우미도 있었다. 청소도우미들은 서로의 아픔과 옛날이야기 하며 밥 한 그릇을 비웠다. 그들은 고된 업무보다 더 힘든 사회적 편견과 매일 사투를 벌이고 있었다. 또 후진성을 면치 못하는 시민의식도 청소도우미들의 주름을 깊게 하기는 마찬가지. 청소도우미들은 “예전에 더운 여름날엔 시원한 물 한잔 얻어 마실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소소한 정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 학생은 “주어진 일에 귀하고 천함을 따지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어떤 이들은 청소도우미를 무시할지 몰라도, 쓰레기는 청소도우미를 무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창중 극한직업체험관리위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편한 일을 추구하고 있어 3D업체 취업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어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직업관을 고취시키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업체험을 통해 얻은 일비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실천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큰 추억과 기부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극한직업 체험으로 받은 일비 일부를 소외된 이웃을 기부해 주위 사람들을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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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계룡소방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홍보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의 중요성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는 평상시에는 잠기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을 열리게 하는 장치로, 화재 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 2016년 2월 이후 건설된 공동주택에는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공동주택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이 자율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관계자에게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안내문을 발송하고 유선상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 “공동주택 저층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는 옥상뿐”이라며, “입주민 안전을 위해 자동개폐장치를 조기에 꼭 설치하고 피난시설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에 더욱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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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계룡소방서, 도로 위 불청객 ‘블랙아이스’ 주의 당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최근 강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도로 위‘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는 눈ㆍ비가 내린 후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갔을 때 노면이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얇은 얼음 막이 도로를 덮으면 검은색 아스팔트가 투명하게 보여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다. 특히 교량ㆍ터널 주변이나 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서 위험성이 높다.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 예방법에는 ▲급제동 및 급회전 금지 ▲차간 거리 유지 및 서행 운전 ▲겨울용 타이어 장착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 꺾기 등이 있다. 이영주 화재대책과장은“블랙아이스는 새벽이나 아침에 주로 형성되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만큼 운전 시 앞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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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 배정추첨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화)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1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전산추첨을 실시했다. 중학교 배정 추첨 대상자는 총 1,515명(남 770명, 여 745명)으로 중학교군은 5개교에 552명(남 251명, 여 301명)을 일반배정(추첨)하였고, 84명(남 36명, 여 48명)은 특별배정했다. 중학교구는 12개교에 855명(남 473명, 여 382명)을 일반배정(추첨) 하였고, 24명(남 10명, 여 14명)은 특별배정했다. 배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하여 배정절차 전 과정을 공개했으며, 배정 결과는 추첨종료 후 바로 문자로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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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5
  • 계룡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 주의 당부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겨울철을 맞아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ㆍ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3대 용품은 전기히터·장판,전기열선·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이 용품들은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요긴하지만 작은 부주의로 큰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사용해야 한다. 전기히터·장판은 안전인증(KC마크)받은 제품 사용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 분리, 온도조절기에 충격주기 않기, 접어서 보관하면 전선이 끊어져 과부하나 과전류로 과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말아서 보관해야 한다. 전기열선은 안전인증(KC마크)을 받고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 사용할 땐 절연피복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겹쳐서 설치 하지 않으며 수시로 피복 상태를 점검 하는 게 안전하다.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로 구획된 별도의 공간에 설치연통은 보일러 몸체보다 2M 이상 높게 연장 설치, 보일러·난로 주변에 가연물을 두지 말기, 연통 주변 벽과 천장 사이 일정한 거리두기 그리고, 소화기를 배치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줄여야 한다. 최장일 서장은 “열을 이용한 난방용품인 만큼 화재 위험성이 클 수밖에 없다”며 “안전수칙을 잘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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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비대면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은 12월 14일과 1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 및 유․초․중․고․직속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청렴 골든벨 대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이번 청렴 골든벨 대회는 청렴과 관련된 상식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이 문제로 나와 직원간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진구 교육장은 “이번 골든벨 대회가 직원들에게 청렴과 윤리 등의 가치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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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4
  • 건양고 김민, 공군사관학교 최종 합격
    [충청시민의소리] 코로나19 영향으로 다소 늦게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예정대로 치러졌다. 큰 무리 없이 끝나고 현재는 대학별 면접이 진행 중이다.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건양고등학교 김민 학생은 공군사관학교 2021년도 신입생(제73기) 모집에서 최종 합격했다. 올해 공사 경쟁률은 48.7대 1로 거의 50대 1인 경쟁을 뚫고 우뚝 선 것이다. 김민 학생은 “건양고등학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많은 선생님을 대표하여 김관중 교장 선생님께 감사를 드린다. 교장 선생님의 교육 철학과 학사 운영이 학교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라며 "합격의 기쁨은 크지만, 이제 첫 단추 출발지점에 서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나를 키워준 집안과 고장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명예로운 사관생도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졸업 후에는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 공군사관학교에서 4년 동안 훌륭한 선배 생도와 교관님들을 닮는 후배 생도, 후배들이 닮고 싶어 하는 생도가 되기 위해서 고될 교육훈련을 기꺼운 마음으로 매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어 "군인이라는 조직이 꼭 수직적이고 통제만 요구되는 조직이 아닐 것"이라며 "그 속에서도 생활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소신을 밝혔다. -------------------------------------------------------------------------------------------------------------------------------------- 김민 군의 목표 고지인 전투기 조종사! 그들을 길러내는 공군사관학교 입학이 얼마나 어렵고 치열한지 2021년 입시 상황을 파악해 보았다. 공군사관학교(공사)의 모집정원은 235명으로 남자는 211명 내외이다. 인문계열 95명, 자연 계열 116명 내외다. 2020학년도 공사 경쟁률은 남자 40.6대 1이다. 여자는 24명으로 인문계열 12명, 자연 계열 12명 내외로 선발한다. 여자 120.2대 1이다. 남녀를 통틀어서 보면 4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는 2019학년도 41.3대 1, 2018학년도 38.6대 1과 비교해볼 때 상승곡선이다. 이러한 상승곡선에서도 논산의 건아(健兒)가 공군사관학교 정문에 논산의 깃발을 당당히 꽂았다. 논산 땅의 상승기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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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논산여중, 제31회 놀뫼백일장 7명 수상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여중(교장 박병동)은 제31회 놀뫼백일장 공모전에서 7명이 입상했다. 서원경 학생이 “우리가 두려움을 이겨낼 때”로 교육장상, 서인채 학생외 5명이 한국문인협회 논산지부장상 등 모두 7명이 상장과 부상을 각각 받았다. 학생들은 “두려움”, “소원”의 두 주제 증 하나를 선택해서 시나 산문 원고를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했다. 이번 백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미정 교사는 “백일장 참가를 통해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학창시절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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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충청시민의소리]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논산 연무읍 일원에 전국 최초로 전력지원 체계 중심의 미래 국방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분석(B.C≧1.0)과 재무성 분석(PI≧1.0) 그리고 종합평가(AHP≧0.5)평가를 거쳐 실시되는데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경제성 분석인 비용 대비 편익 평가에서 1.42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방위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비무기 전력지원 체계 중심의 기업을 육성하고 첨단 국방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시설을 유치하는 등 2029년까지 1823억원을 들여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854,579㎡(26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예비타당성 통과로 인해 논산의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국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발전 전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종민 의원은 “충남 부지사 시절 계획하고, 지난 20대 국회부터 논산이 국방산단 후보지로 선정 되도록 노력한 결과가 예비타당성 통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앵커기업 유치 등에 총력을 기울여 논산을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단지로 만들고,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대규모 사업에 따른 지역 예산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면서 충남도 ‧ 논산시와 원팀(OneTeam)을 꾸려 지역 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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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김종민의원, 지역 숙원사업 예산 확보!
    - 논산, 광석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기본조사확정으로 사업토대 마련 -계룡,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6.6억원 확정 (총사업비 40억원) -금산,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 3억 확정 (총사업비 250억원) [충청시민의소리]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1년도 정부예산에 논산ㆍ계룡ㆍ금산 국비사업 56건이 포함된 예산 약 727억원을 확보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밝혔다. 논산의 경우 숙원사업인 광석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총사업비 350억원)을 추진할 수 있는 전제가 되는 기본조사비 3억원을 확보했다. 광석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양수장 1개소와 송수관로를 설치해 여의도 6배에 달하는 1,736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탑정저수지 저수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기본조사비 반영으로 상습적 농업용수 부족사태를 해소할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그 밖에 △연산~두마 국대도 건설(221억원) △취암동 공영주차장 조성(24억원)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 건립(25억원) 등의 사업에 국비가 확보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와 주민 편의시설 확충에 집중되어 보다 살기좋은 논산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룡은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총사업비 40억원) 예산이 반영됐다. 계룡시는 최근 도시 확장에 따라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지역의 민간 재활용업계는 불황과 폐기물 적정 처리시설 부재 등으로 인해 폐기물처리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번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사업 예산 반영은 계룡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연산~두마 국대도 건설(221억원) △계룡신도안~대전세동 광역도로 건설(17억원) △두마지구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 구축(25억원) △농소리 급경사지 정비공사(2억원) 등 지역SOC 관련 사업예산이 집중반영되어 도시기반시설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산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군민들에 대한 재정적 지원 등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인삼 지역특화 관광단지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은 금산 인삼의 이미지와 연계한 체험·관광시설을 조성해 실의에 빠진 금산군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천내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지역정비(2.8억원) △도시농업 치유센터 조성(2억원)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시범사업(3.3억원) 등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예산이 반영됐다. 김종민 의원은 “21대 국회 첫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논산 광석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총선 대표공약으로서 이번 기본조사지구 선정은 농촌용수개발사업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실제 사업이 착수될때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계룡의 경우 생활자원회수시센터 국비확보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으며, 금산은 금산인삼 지역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예산확보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예산사업을 발굴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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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계룡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7일 오전 9시 30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13명의 신규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신규 임용된 의용소방대원은 화재현장, 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의 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등 민간 자원봉사 활동의 역할도 맡게 된다. 현재 계룡소방서는 4개대(계룡남·여의용소방대, 엄사남·여의용소방대) 140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보조 및 지역사회 대민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소방현장활동, 화재예방 캠페인, 각종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자긍심을 갖고 의용소방대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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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 논산라이온스클럽, 성광온누리학교에 이불세트 전달
    [충청시민의소리] 성광온누리학교(교장 김종만)는 지난 4일 자매결연을 한 논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찬용)으로부터 성광온누리학교 학생들을 위한 80만 원 상당의 이불세트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김종만 성광온누리학교장, 최찬용 논산라이온스클럽회장, 성광온누리학교 교직원 및 논산라이온스클럽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에 기탁 받은 이불세트는 성광온누리학교 학생 5명에게 전달되었다. 김종만 교장은 “논산라이온스클럽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지만 본교 학생의 발전과 사회 자립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광온누리학교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지성·우리나라 안전이라는 라이온스클럽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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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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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위원장, 논산 찾아 김종민 후보 지원 유세
    [충청시민의소리]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이 사전투표 첫날 충남 논산을 방문해 김종민 후보(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10일 오후 논산 화지시장을 찾아 “오늘 저는 김종민 의원을 저희 곁으로 다시 한번 보내주십사 부탁드리러 왔다. 제가 지난 4년 동안 김종민 의원을 낮에도 같이 일해보고 밤에도 같이 막걸리도 마셔보고 서울에서도 만나보고 지방에서도 만나보고 했는데 참 좋은 국회의원이다”며 “그래서 여러분께 아무런 주저함 없이 김종민이라면 그냥 보내주시는 것이 여러분께도 좋고 대한민국에도 좋을 것이라는 이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리러 왔다”고 찾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종민 의원이 오늘 방송 토론 때문에 이 자리에 오지 못한다고 조금 전에 저에게 전화를 주셨다. 보통 국회의원들 같으면 자기네 주민 앞에서 ‘무슨 얘기 무슨 얘기 좀 해달라’ 부탁을 하는데 김종민 의원은 ‘그냥 그 자리 못 갑니다, 총리님 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했다”며 “단단하게 믿는 것이 있는 모양인데 그럴 만한 사람이다. 김종민 의원은 얼른 보면 영락없는 시골 사람이다. 말도 어눌한 듯하고 배도 적당히 나오고 그런데 일을 해보면 정말 똑똑하다”고 추켜세웠다. 이 위원장은 “따져보면 아무리 복잡한 일도 핵심은 간단하다. 김종민 의원은 아무리 복잡한 문제도 간단하게 정리해서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다. 김종민 의원이 무슨 부탁을 하건 무슨 잘못을 따지건 간에 그 상대방 되는 사람은 금방 알아듣기 쉽다. 워낙 간단명료하게 설명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다”며 “지역 사업을 장관이나 청와대나 누구에게 설명을 해야 예산을 따건 사업이 이루어지건 한다. 그 누구든 간에 국회의원보다 상대가 더 알 리가 없는 것 아닌가. 김종민 의원은 모르는 사람도 금방 알아듣게 설명하는 특별한 재주가 있다. 어떤 사람은 쉬운 것도 어렵게 말해서 복잡하게 만드는데 김종민 의원은 아무리 어려운 것도 매우 쉽게 말해서 금방 알아듣게 만든다. 그래서 도와주기도 쉽다. 그런 사람이 김종민 의원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민 의원이 굵직굵직한 공약을 내놓았는데 이것도 김종민 스타일로 장관들 설득하고 동료 의원들과 쉽게 쉽게 풀어나가려니 생각한다. ‘논산에는 국방산단에 선도 기업을 빨리 유치하겠다.’, ‘계룡에는 세계적인 초대형 가구점 이케아를 입점시키겠다.’ 그리고 ‘금산에는 인삼을 국가전략사업으로 만들겠다.’ 각 지역마다 지극히 당연한 사업인데 중앙 정부의 도움을 얻는다는 것은 무슨 사업이든 그리 간단치 않다”며 “김종민이라면 이런 일도 쉽게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사람이다. 제가 경험을 해봐서 안다. 이런 김종민을 여러분 주저하지 마시고 한 번 더 사용해주십사 이 말씀을 거듭 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 열린뉴스
    • 의정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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