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0-16(수)

합동군사대학교, 합동기본정규과정 326명 졸업식 거행

“장차전을 이끌 미래 리더들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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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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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상에 오충규 소령 등 우등상 47명(외국군 6명 포함) 표창수상 영예

- 2018 주부대학 졸업식도 함께 열려 27명에게 졸업장과 상품 수여

 

[충청시민의소리] 합참의장 박한기 대장 주관으로 열린 합동군사대학교 합동기본정규과정 졸업식에서 장차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 326명의 정예 장교들이 최고 수준의 군사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미래 우리 군을 이끌 주역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합동군사대학교 합동기본정규과정 학생장교들은 지난 1월부터 48주간 육․해․공군 각 군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군사 지식과 합동성 교육을 통해 국방정책 및 합동기획체계 이행, 작전술제대 직무 수행능력을 겸비한 고급장교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크기변환](보도사진) 20181207 - 합동대, 합동기본 정규과정 졸업식 6.JPG

 

7일 열린 합동기본정규과정 졸업식에서는 오충규 육군소령(육사 64기)ㆍ김길환 해군소령(해사 57기)ㆍ김희영 공군소령(공사 52기)ㆍ강운석 해병소령(해사 57기) 등 4명이 대통령 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조흥래 육군소령 등 4명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등 41명의 교육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우리 군의 장교들과 함께 수학했던 외국군 수탁장교 조엘(필리핀) 중령 등 6명도 외국군 수탁장교 부문에서 우등상을 받았다.

 

[크기변환](보도사진) 20181207 - 합동대, 합동기본 정규과정 졸업식 1.JPG

 

합동기본정규과정은 합동성과 연계한 국방정책 및 합동기획체계를 이해하고 합동ㆍ연합작전 수행능력 구비를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 졸업생들은 합동성의 개념과 중요성 인식, 국방정책 및 합동군사전략 기획능력 구비 등 4개의 교육중점을 바탕으로 획일화된 이론형 교육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토의 및 체험식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통찰력과 창의력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합동성과 전문군사지식 강화를 위해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빈센트 부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초빙강연 및 군사발전 심포지엄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크기변환](보도사진) 20181207 - 합동대, 합동기본 정규과정 졸업식 2.JPG

 

또한, 합동성, 합동전략/전력학, 합동/연합 작전학 등 이론교육에 국내ㆍ외 현장체험학습, 합동전쟁종합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고, 교육생들이 학습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크기변환](보도사진) 20181207 - 합동대, 합동기본 정규과정 졸업식 3.JPG

 

학생장교들의 군사 경험 함양을 위해 국내 현장학습을 강화하여 각 군 본부 및 작전사 등 야전부대 현장을 직접 찾아 군 작전태세를 확인하였으며, 이론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야전에서 시행 할 수 있도록 연구하는 교육도 포함되었다. 또한 국외 현장학습으로 괌 기지 군사교류 및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각국의 군사전략을 이해하고, 국제화 마인드를 제고하였다. 특히, 2주간의 합동전쟁종합실습은 1년여 간의 교육과정을 총정리 함과 동시에 실무와 연계된 종합 상황조치 능력을 배양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크기변환](보도사진) 20181207 - 합동대, 합동기본 정규과정 졸업식 5.JPG

 

박한기 합참의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 모두는 각자의 직책과 위치에서 매사 합동성을 염두에 두고, 최상의 통합 전력운용이 발휘되도록 앞장서 주기 바라며, 우리 군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힘을 통한 평화’의 기반이 될 군사대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대통령 상을 수상한 오충규 육군소령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에서 장차전의 승패는 우리군의 전력을 통합 운용하여 합동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것에 달려있다. 1년여 간의 합동기본정규과정 교육은 후회 없이 학습하고 연구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합동기본정규과정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토대로 장차전에서 합동성을 극대화하여 승리를 보장 할 수 있는 합동ㆍ연합작전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27개국 48명의 외국군 수탁장교들도 함께 졸업했다. 외국군 수탁장교들은 한국의 학생장교들과 함께 전문 군사지식을 쌓고 세계평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인으로서의 유대감과 우정을 나누었다. 특히 올 해 수탁장교들은 연구논문 작성 및 발표회 시간을 통해 자국군의 긍지를 높이고 홍보하는 기회로 삼아 존경하는 군인ㆍ주요 전사ㆍ전법ㆍ명언 및 슬로건 등을 연구하여 발표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또한, 6일에는 한국인 후원인과 후원장교, 가족들이 참석하여 한국을 떠나는 외국군 수탁장교들을 환송하는 환송행사를 실시하여 석별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외국군 수탁생 윌슨 중령(브라질, 43세)은 “1년간의 합동기본정규과정 교육은 나의 군 생활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국의 합동군사대학교는 합동성을 교육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군사교육 기관이며, 이러한 곳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향후 한국과의 군사교류협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합동군사대학교 주부대학 졸업식도 같이 거행되어 외국군 군인가족 12명 등 총 27명의 군인가족들에게 졸업장과 상품을 수여하였다. 군인가족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33주간 교양강좌, 요리ㆍ제과ㆍ요가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문화탐방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오병권 대전예술의전당 관장을 초청 클래식음악 전문가 되어보기, 이재희 국가기능올림픽대회 부심사장의 나의 이미지 부각하기 등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였다.

 

주부대학 졸업장을 받은 정지나(홍성용 육군소령 가족)씨는 “군인가족들을 위해 합동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주부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 매우 감사하다. 이번 주부대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쌓을 수 있었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주부대학이 잘 운영 될 수 있도록 애써준 합동군사대학교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부대학이 계속 운영되기를 희망한다”는 졸업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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