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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전기화재 사고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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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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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31일 30도가 웃도는 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전기용품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크기변환](0801)에어컨 실외기 화재.jpg

 

 

더위를 피하기 위하여 시원한 에어컨이 가동되는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냉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기화재의 비율은 폭염 기간 중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운 날씨로 인한 냉방기 사용으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과부하가 걸리거나 햇볕에 노출된 전선이 약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중이용시설의 전기화재 예방법으로는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불필요한 가연물 제거 ▲전기제품 장시간 사용 자제 ▲관계자의 자율 유동순찰 등이 있다.

 

논산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냉방 기기 가동이 필수이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하여 장시간 전기용품을 사용할 겨우 중간에 잠시 전원을 껐다가 다시 사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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