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 가져
[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3일 양촌면 사무소 2층에서 소방공무원과 시민수상구조 대원 등 28명이 참석해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식을 열고 수난 사고 제로화를 달성한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6일부터 활동이 종료된 8월 31일까지 양촌 예스민 유원지 일대에서 수난구조, 수난 사고 예찰활동, 물놀이 안전지도 등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수난 사고와 대원들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
논산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 해단 이후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수난구조 및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상우 화재대책과장은 “119시민수상구조 대원 덕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수난 사고 제로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신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