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국회의원, 논산시 사회복지사와 간담회 가져
-근로환경 개선 및 인력확충 적극 검토 약속
[충청시민의소리] 김종민 의원은 지난 9월 21일 논산문화원 2층 회의실에서 논산시 사회복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차경선 시의원, 구본선 시의원을 비롯한 논산시 사회복지사협회 운영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사 협회 운영위원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대화가 시작되자 다양한 복지시설 종사자 각자의 근무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특히 논산시 노인회관 부재, 정신요양시설 급여 현실화, 현실성 없는 촉탁의 제도 현실화, 사회복지종사자 근로환경 개선 및 인력확충,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수준 급여 현실화, 사회복지회관건립을 비롯한 많은 현안 문제에 대해 김 의원에게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따뜻한 마음, 아름다운 생각으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들은 논산에서 굉장히 소중한 분들이라 생각한다” 면서 “사회복지사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잘 알고 있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잘 검토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안정적인 근무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