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4분 골든타임을 지켜라”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기본소생술 자체평가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펌뷸런스 대원 및 신규 구급대원 7명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한 기본소생술 자체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는 긴급한 구급 현장에 구급차와 펌프차가 동시에 출동하여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구급차 출동으로 공백이 생길 때 펌프차가 출동하여 구급차 도착 전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처럼 펌뷸런스 대원 및 구급대원은 병원 도착 전 응급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함에 따라 계룡소방서에서는 응급환자에 대비, 전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조영학 서장은 “지속적인 자체 평가를 통해 대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소방서는 오는 21일까지 전 대원 18명으로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본소생술 평가를 실시하여 골든타임 사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