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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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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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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겨울 난방용품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크기변환](1114)논산소방서 전경.jpg

 

겨울철 난방용품은 겨울철 우리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다양하게 쓰이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히터나 전기장판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단락(합선)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매트를 접거나 과하게 압박해서는 안 된다.


또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콘센트의 먼지를 제거하는 등의 안전 수칙을 실천하는 게 좋다.

 

화목보일러 땔감으로 쌓아둔 신문지나 종이박스, 나무 등 가연물에 불씨가 옮겨붙을 수 있어 2m 이상 가연물과 이격해야 한다. 투입구 개폐 시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도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부주의로 많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을 올바른 사용으로, 지역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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