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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하수도분야 순환골재 활용사례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2019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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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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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자원협회가 주관한 ‘2019 순환골재·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사례 발표 국제세미나'에서 하수도분야 순환골재 활용사례가 선정되어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크기변환]1.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장면.JPG

 

순환골재는 건설 폐기물을 물리적(파쇄·분쇄) 또는 화학적으로 처리한 후 품질 기준에 적합하게 만든 골재를 말하며, 도로 공사와 주차장 겉흙, 매립시설의 복토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천연골재 채취로 인한 환경 훼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최적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재생자원이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지난 4월~5월까지 전국에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모범 사례를 공모한 결과,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도관련 사업장에 대하여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1월까지 순환골재 36,092㎥톤, 순환아스콘 29,661톤을 사용하여 총 4억 8천600만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환경 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부장관상 기관표창 대상으로 확정됐다.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부여군 중점관리 및 분류식하수관로 정비사업 외 6개 사업에서 관로시공 후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표층 임시포장에 순환아스콘을 사용했고, 마을안길 포장복구에는 순환골재를 적극 사용하였다. 또한 처리장부지 연약지반에 순환골재를 사용한 치환공법을 시행하였다.

 

김인태 부여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앞으로도 향후 발주예정 사업에 대하여 설계 시에 포장용 보조기층이나 연약지반 치환 및 뒷채움재 등의 용도에 순환골재와 순환아스콘 등 재활용제품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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