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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경찰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함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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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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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조영학)는 금일(11일)까지 여름철 수난사고를 대비해 지역 13개의 수난인명구조함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이후 여행 활성화 및 여름철 피서객 증가로 인한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난사고 시 전문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도록 상시 운영되고 있다.

 

수난인명구조함 점검.jpg


점검 내용으로는 ▲수난인명구조 장비함 설치 현황을 바탕으로 구명조끼 등 구성품 및 규격 적합여부 일제조사 ▲위험표지판 설치여부 및 기재내용 파악 ▲잠금장치의 설치여부 및 즉시 사용가능여부 확인 등이 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수난사고 발생 시 누구나 쉽게 인명구조함을 이용해 사고자를 구출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과 점검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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