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9-29(목)

[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 김선의 원장을 만나다.

-“삼희성(三喜聲)이 들려오는 돈암서원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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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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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원장에 김선의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이사장이 취임함으로서 예학의 중심 논산에서 기호문화의 새로운 부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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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1548~1631)선생의 강학 기반을 유서로 하여 건립된 조선중기의 대표적 서원으로 ▲홍살문과 하마비 ▲입덕문 ▲응도당 ▲정회당 ▲내삼문 ▲숭례사 ▲양성당 ▲돈암서원원정비 ▲거경재 ▲정의재 ▲전사청 ▲경회당 ▲신앙루 ▲돈암서원이건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학과 제향, 출판 등으로 후진 양성과 제향을 통해 인간의 근본(뿌리)을 가르치며 전통적 가치와 문화를 계승하는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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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은 조선시대 예학의 본산지이며 지역학맥의 거점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응도당은 다양한 의례를 수행할 수 있는 건물로 한국의 전통건축양식과 예학의 이론을 조화시킨 다른 서원에서 볼 수 없는 대표적이고 혁신적인 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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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장은 그동안 돈암서원 장의로 그리고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논산 향시재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사계고택 사생대회, 전통 혼례 등 전통문화 발전과 계승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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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돈암서원이 지난 2019년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세계유산 중 문화유산으로 공식 등재한다고 발표했다. 김선의 원장의 끊임없는 노력과 문화 활동이 결실을 맺으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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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년간 유네스코등재에 수고한 공로와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향교 서원 활용사업을 통해 돈암서원을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해 새 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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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단법인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이사장으로 지역 문화 교육사업에 크게 기여했고, 대한민국 문화유산활용단체 회장직을 맡아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400여 개의 문화유산활용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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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 원장은 돈암서원 장의,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로서 활동하며 ‘한국의 서원’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앞장 온 공로가 인정되어 지난해 12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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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의 원장은 “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었던 것은 유림의 어른들이 재향을 이어왔기 때문이다.”며 “재향은 물론 강학과 출판 등 한국의 대표적인 서원으로 만들어 돈암서원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로부터 “집안에서는 세 가지 기쁜 소리, 즉 삼희성(三喜聲)이 들려야 된다”고 했다. 첫번째 기쁜 소리는 갓난아기의 우는 소리. 둘째는 젊은이들의 책읽는 소리, 셋째는 방안에서 나는 여인들의 다듬이 소리, 즉 일하는 소리. 저는 서원에서는 다듬이 소리 대신 노인들의 지혜로운 소리가 울려 퍼져서, 평생 살아오신 풍부한 경험을 젊은이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그러한 장소로 서원이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는 포부를 밝혔다.  

 

돈암서원의 서원활용 프로그램으로는

 

[돈암만인소운동]

 

2020년 향교서원활용사업에서 돈암서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돈암만인소운동이다. <돈암서원 禮 힐링캠프>로서, 바른인성지킴이 대국민서명운동이다. 나이에 따라 셋으로 나뉜다.

 

-병아리만인소(6~7세 유아), -꿈길만인소(청소년 대상), -오픈만인소(일반인 관람객)  

 

[돈암예절사관학교]

 

-생활예절교실(사회에 첫걸음하는 학생들의 자기관리 스펙 관리를 위한 생활 예절 교육)

-돈암문화살롱(서원의 향촌교화 기능을 위한 문화강연과 음악의 콜라보)

 

[돈암콜로키움]

 

옛 교육기관인 돈암서원의 기능을 강화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역시 두 가지이다.

-돈암캘리그라피(일반인 대상)= 벽암 김정남 선생님의 굵직한 서체와 유려한 선을 따라 나만의 글씨를 배우는 서예교실

-우아한 요조숙녀(쌘뽈여고)= 21세기 자신만만 자기 주도형 여학생을 위한 문화공방

 

[유네스코로 배우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시간이다. 논산 역사동아리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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