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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15개 시군, 다시 한번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도민 구제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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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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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이 정지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2개 고위험군 시설에 추석 전 지원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


[크기변환]0908일 충남도-15개시간중구 영상회의장면.JPG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8일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장·군수와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고위험시설 12종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완화 조치 및 신속한 재정지원을 통한 민생 안정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 날 회의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15명의 시장·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PC방 등 일부 고위험시설에 반복적으로 내려진 집합금지명령으로 인해 자영업자 등의 생계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이 필요함에 뜻을 모았다.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확진자 발생이 감소 추세에 있고, 타 업종과의 형평성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9일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집합제한명령을 발동하기로 결정했으며, 업종별로 세부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것은 물론 시·군 별 상황에 따라 영업시간 제한 등 자율적인 강화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가차원의 재난지원금 검토가 이뤄지고 있지만, 2주 간의 집합금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 시설에 대해서는 더욱 신속하고 선제적인 지급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소득감소에 따른 선별 지급이 아닌 모든 개소에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관내 PC방,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뷔페 등 242개소가 지원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황명선 논산시장(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시장·군수는 이번 지원금 결정에 있어 지방정부 간 협의를 통해 도-시·군 간 재정 분담을 공평히 하고, 동일한 수준의 금액을 집행해 도민 모두가 평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에 뜻을 함께하며, 다시 한번 연대와 협력의 힘을 보여줬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금은 언제 어떤 감염 사례가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나 더 중요한 것은 방역과 경제 위기를 동시에 잡아야 한다는 것”이라며 “생존의 기로에 선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빈틈없는 방역 조치와 함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 등 정부 정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누구도 패자가 되지 않도록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합제한명령 조치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사례 적발 시 해당업체에 대해 곧바로 집합금지 조치를 취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고, 한층 강화된 방역태세를 갖춰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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