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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추석명절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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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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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5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특별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추석 연휴 내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 ▲상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유증상자, 기타 위험요인 조기 발견 ▲응급환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 등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대응팀 운영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백제병원 응급실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19개소, 보건기관 20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9개소를 지정 운영하여 일반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입국자, 접촉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격리 및 소독 등 즉시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팀과 고위험다중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반을 가동하는 한편 음식물 취급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관내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세부 운영일정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번 없이 119, 12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대이동이 최대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고향방문 등 가족간의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해달라”며 “시에서도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비상 진료반 운영 등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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