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자원봉사센터, 홀몸어르신들에게 ‘마음나눔 키트’ 전달
- 새마을부녀회와 1:1 결연 15명 어르신께 추석맞이 온정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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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9.28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계룡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윤경원)와 함께 ‘안녕 함께할게 마음나눔 키트’를 제작,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기변환]4. 계룡시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부녀회원 일동(마음나눔키트).jpg](http://www.siminsori.kr/data/tmp/2009/20200928113827_vwuiwrqq.jpg)
올해 한가위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적인 이동제한 권고가 내려져 있어서 홀몸어르신들은 그 어느 때보다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새마을부녀회와 1:1 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15분께 마음나눔 키트를 제작·배부하기로 하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한 구기자한과, 찹쌀 등 5개 품목과 시에서 직접 구매한 홍삼양갱 등 5개 품목으로 키트를 구성했다.
김창성 센터장은 “이번 마음나눔 키트 제공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어르신들께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고 힘들어하는 어른신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