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청명·한식 화재예방 특별경계근무 실시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공무원 111명, 보조인력 137명 총 247명의 인력과 펌프차·사다리차·구급차 등 16대 장비를 동원하여 화재에 대비한 완벽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곧바로 초기 대응에 나선다.
중점추진사항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대기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확립 ▲산림인접마을 및 화재취약대상 예방활동 강화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 유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산불진화 장비를 포함한 소방장비 점검 철저 등 청명·한식 기간 내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봄철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성묘객 및 등산객 등 시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화기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