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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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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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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지난 1일 엄사면 도곡리 일원에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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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여성화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 노동인력 도입이 지연돼 농촌인력 수급이 어려움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계룡소방서 직원 20여명은 엄사면 도곡리 일원 한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및 농기자재 정리, 주변 환경정리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소방서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올해 말까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장일 서장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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