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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와 ‘행복상생’그리는 SPC그룹, 논산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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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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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지난 2월 논산시와 손잡고 기업과 농민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을 약속한 SPC그룹이 논산시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크기변환_SPC 기탁식 1.JPG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7일 SPC그룹에서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석한 SPC그룹 김범성 부사장과 백승훈 해피봉사단 상무는 “논산시에서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많은 정책들이 인상 깊다”며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자랑스러운 인재로 클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날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인재육성에 큰 기여를 하는 것은 물론 기업이 선도하는 기부문화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기변환_SPC 기탁식 2.JPG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는 대한민국 누구나 어디서나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며 “농촌의 부족한 교육, 문화적 여건이 배움의 기회를 제한하거나 축소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심의 가치에 공감해주시고,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뜻 깊은 일에 함께해주신 SPC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함께 성장하고, 사람을 키우는 논산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파리바케뜨,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51개 계열사를 보유한 제빵 및 외식산업 대표 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지난 2월 논산시와 체결한 ‘행복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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