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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시정연설 통해 2022년도 시정방향 제시

- 일상회복 우선, 軍문화엑스포 개최 및 향적산치유의숲 개장 등 성장동력 실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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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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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5일 개회한 제15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2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크기변환]1. 최홍묵 시장 시정연설 모습 (2).JPG

 

이날 열린 제15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최 시장은 올 한 해 동안의 시정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과 운영방침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2022년은 코로나19의 지속적 확산에 따른 급속한 사회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키고 선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크기변환]1. 최홍묵 시장 시정연설 모습 (1).JPG

 

이날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로 국방도시 위상 강화 ▴성공적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하고 신뢰받는 시민행복도시 구현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 실현 ▴쾌적한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체계적 도시개발로 작지만 강한 자족도시 건설이다.

 

최 시장은 2022년에 세계가 주목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평화와 화합, 치유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 차별화된 행사로 치러낼 것을 다짐하고,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속에서 방역 당국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전한 국제행사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금 이자 지원 확대, 청년창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주도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그동안 연기된 각종 행사와 우수공연을 적극 유치하여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 시켜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경찰서 건립 지원 ▴국방 관련 기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유치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 추진 ▴향적산 치유의 숲 개장·운영 ▴계룡∼신탄진 간 충청권 광역철도망 개통에 맞춘 계룡역 환승센터 구축 등 미래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위한 토대도 강화한다는 뜻도 밝혔다.

 

이 외에도 계룡복합문화센터와 청소년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보강하는 등 시민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면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내년도는 당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보다 10.5% 증가한 2442억원의 예산안을 편성하였고, 미래 비전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오직 계룡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성실한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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