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강웅규, 5대 의회서 대표발의 12건 해냈다.
[충청시민의소리] 성공적 초선 의정활동을 보낸 무소속 강웅규 후보가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서 공정과 상식에 반하는 행위에 대한 깊은 우려의 뜻을 전하고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기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다.
강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지 지역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계룡시의원 나선거구(엄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지난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지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는 특히 지난 5대 계룡시의회 조례발의 현황에서 12건의 대표발의를 해내며 활약했다는 평가다. 이 가운데는 계룡시 경력단절 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조례안, 계룡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 등 지역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에 힘써왔다.
이밖에도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의원들 간 화합에도 힘써왔으며 여성정책, 소상공인, 장애인 일자리, 농민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해냈다.
기호6번을 달고 출전한 강웅규 후보는 “그동안 젊은 일꾼으로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계룡 토박이로, 젊은 일꾼으로, 더 행복한 계룡시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참일꾼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후보는 "만약 재선에 당선이 된다면 국민의힘에 다시 복당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라며 국민의힘 당원들에게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