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안전사고 없는 안심도시 조성 노력
- 매월 4일 안전검검의 날 운영으로 사전예방 총력 -
[충청시민의소리]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말 개장을 앞둔 두계천 물놀이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의 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도와 계룡시 합동으로 행락객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인 두계천 물놀이장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안전기본법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점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안전 관련 캠페인 진행 등 안전점검의 날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매달 4일 시기별 취약시설 안전 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운영은 물론 다양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