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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초부터 훈훈한 기부 소식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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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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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에 나선 논산시에 훈훈한 기부 소식이 잇따라 전해져 지역사회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1일 의료법인 백제병원, 아리스타 컨트리클럽, 대우정밀건설,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 및 ㈜황산벌 한우, 논산시여성단체 협의회가 시청을 찾아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전했다.

 

 

크기변환_기탁식(의료법인 백제병원).JPG

 

의료법인 백제병원(원장 이재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성금 700만 원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로 전달했다. 이재성 원장은 직접 기탁식에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크기변환_기탁식(아리스타 컨트리클럽).JPG

 

아리스타 컨트리클럽의 권순민 회장은 성금 1천만 원을, 대우정밀건설의 권기범 대표는 5백만 원의 성금을 각각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크기변환_기탁식(황산벌영농조합법인, 황산벌 한우).JPG

 

 

또한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이병익), ㈜황산벌 한우(대표 이승철)에서는 홀몸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는 뜻을 담아 곰거리(한우 잡뼈) 800kg을 기탁했다.

 

 

크기변환_기탁식(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JPG

 

이어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혜중 회장을 비롯한 회원 다수가 참석해 성금 1백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 나선 이들은 “새해를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2023년이 되길 바란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어지는 기부 행렬에 크나큰 감동을 느낀다”며 “이웃사랑의 정신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들은 꼭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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