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의원, 사전투표 참여 “내란세력 심판할 국민의 선택 절실”
“주권자의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은 5월 29일(수) 오전, 지역구 내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하며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위협한 내란세력을 심판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황 의원은 이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에 앞서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논산·계룡·금산 선대위 핵심 당직자들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황 의원은 “주권자인 국민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불법 계엄 시도라는 헌정질서 파괴의 위협 앞에서, 오직 투표만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 의원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민생은 무너졌고, 경제는 추락했으며, 외교참사와 의료대란 등으로 대한민국이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그 책임을 묻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분기점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 의원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 간 사전투표 기간 동안 논산, 계룡, 금산 지역 곳곳을 직접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