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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에 ‘녹색 공장’ 선다… ㈜정우에코타일 78억 투자 협약

-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정우에코타일, 논산에 78억 투자·33명 고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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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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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3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서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정우에코타일과 78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1).jpg

 

 

이번 협약을 통해 ㈜정우에코타일은 논산시 채운면 일원 2만㎡ 부지에 신규 생산공장을 조성한다. 부지 8억 원, 설비 70억 원 등 총 78억 원을 투자하며, 3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정우에코타일은 2024년 11월 설립된 신생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내·외장재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친환경 자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활용 소재 활용과 에너지 절감형 생산라인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2).jpg

 


논산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지역 일자리 확대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20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세제 혜택, 규제 완화, 재정 지원 등 우수한 투자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행복한 상생의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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