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평생학습관,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지도 봉사활동 ‘눈길’
- 수, 셈, 한글, 책읽어주기 등 학습활동 지원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용진)은 학습도우미를 활용하여 3~5월까지 매주 1회 다문화가정 자녀 70여명을 대상으로 수, 셈, 한글, 책 읽어주기 등의 학습활동을 지원한다.
지난 22일, 2시간동안“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활동”이란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습도우미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학습도우미들은 3월부터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의 학습활동과 상호 문화 이해를 돕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용진(남부평생학습관)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도우미들이 현장에서 아이들의 학습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