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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논산,계룡 기초의원 예비주자 '난립'

공약도 넘쳐, 실현 가능성은 '글쎄' …이목 끌기·선심용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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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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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시민의소리김경구 기자 = 6·13 지방선거 기초의원 예비주자가 312일 현재 논산시는 총21명 이중 더불어민주당 13, 자유한국당 8명 계룡시는 총 8명의 예비주자가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아직 등록을 하지 않은 현역 예비후보를 포함한다면 논산시은 25여명, 계룡시는 15명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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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 나는 후보만큼 묻지마 공약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이중에는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민을 위한 봉사 활동이나 전문성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며 도덕성을 갖춘 후보가 있는가 하면 선거 때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출마자, 타 지역에서 살다 나타난 출마자, 현실은 고려하지 않은 채 명함에 후보자였다는 프로필용 출마자까지 거기에 이목끌기에만 초점이 맞춰진 묻지마 출마공약이 난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다수 공약이 설익은 수준에 불과하다. 재원 마련 방안, 세부 추진 계획 등은 눈 씻고 찾아보기 힘들다.
 
시의회의 역할은 시민을 대변하는 대표로 시민 생활에 관계되는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며 시장등으로 대표 되는 행정기관의 살림살이를 심의하고 다양한 조언을 하며 시에서 필요한 다양한 입법 활동, 예산을 전체적으로 감시하고 통제, 관리하는 역할인데 기초의원으로서 할 수 없는 현실성 없는 공약도 남발하고 있다.
 
4년 전과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라졌다.
 
오는 61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둔 요즘 과거 야당 시절 인물난에 허덕이던 민주당은 집권여당이 되면서 젊고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들이 넘치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절반수준에 불과하다.
 
민주당의 인기를 반영하듯 탄핵이후 새누리당 소속이었던 인사들이 지지자들과 함께 민주당에 입당해 넘쳐나는 예비후보들의 교통정리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안희정 전 지사의 불미스러운 일과 이인제 도지사 출마설이 자유한국당 출마자 에게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 있어 향후 충청권의 민심이 어디로 흐를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시민사회단체의 한 관계자는 "공부하지 않고 내용도 모르면서 무식하게, 용감하게, 열심히 하는 의원이 가장 위험한 의원"이다" 현실성이 없는 공약이 쏟아지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 유권자들은 후보 개인의 도덕적, 정신적 흠결을 꼼꼼히 따져보고 업무 추진력과 후보 공약, 후보의 됨됨이와 자질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후보검증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지방의원이 예산 및 정책심의 능력, 정책의 입법화 능력, 주민여론 수렴 및 민원처리 능력, 그리고 실현성 있는 정책대안 제시 능력 등 전문성을 갖춰야 지방정치가 확 달라질 것이다.
 
무조건 학연, 혈연, 지연만을 고집하고, 단순히 친소관계만을 따져 아는 사람이어서 찍어놓고 더 좋은 후보를 놓치는 어리석음이 없어야한다.
 
우리를 대신할 적임자를 고르는 일에 아무나 찍지’, ‘맘에 안드는 후보 때문에 기권하는 것이 아닌 좀 더 신중하고 자질이 있는 후보에게 주권을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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