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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도심서 보수단체 대규모 태극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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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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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예비역들이 태극기로 뭉쳤다.
-국민주권에 의한 구국혁명이 폭발하다.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 3군 본부(육, 해, 공군)가 있는 국방수도계룡에서 계룡시 예비역들이 태극기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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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유‧애국시민연합(회장 금종권)은 오는 20일 오후1시30분 엄사네거리에서 열린 반중(反中), 반북(反北), 반공(反共) 집회,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계룡 자유애국시민연합을 비롯해 육‧해‧공군 예비역 구국단원 500여명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와 공산화 반대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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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를 찾은 시민들은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머리에는 ‘탄핵, 무죄’ 등이 적힌 흰색 머리띠를 둘렀다. 태극기 전사들이여! 좌익 종복세력을 대한민국에서 추방하라! ‘문재인 퇴진’ ‘개헌 반대’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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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는 계룡시 자유‧애국시민연합, 대전, 세종, 공주 태극기연합 등이 공동 주관하고, 전국구국동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규모 규탄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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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숙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태극기 집회’는 윤창중 전 언론인, 이애란 박사, 이상진 박사, 최우원 교수 등이 특별연사로 참석했다.
 
한 집회 참가자는 연단에 올라가 “문재인 정권이 불법 탄핵으로 정권을 찬탈했다.”며, “억울하게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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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집회를 마친 뒤 엄사네거리를 출발해 금암동 우림아파트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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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원태 도의원, “계룡은 전국 제일의 애국도시” 라며 인근지역에서 참가한 육‧해‧공 예비역 구국단원들에게 일일이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나누면서 “태극기 전사들이 종복 세력을 척결하는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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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도의원은 “국방도시인 계룡시는 이번 태극기 집회로 애국도시로 거듭 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단결하고 결집해 계룡의 애국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도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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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민은 '최근 태극기 집회들은 정반대로 가고 있는듯한 모습으로도 비춰지는 경향도 있다' 라며 '자칫 폭력적이고, 다른 이에게 불편함을 줄 수도 있는데 이런 태도는 일반 시민들에게 되레 거부감을 주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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