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제 56 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 열어
- 계룡소방서, 소방의 날 맞아 새로운 각오와 다짐 -
[충청시민의소리] 김경구 기자=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9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올해로 56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는 최홍묵 계룡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대영 도의원,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등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이용섭 예산장비주임과 정해연 엄사여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소방행정과 공영현 소방위와 계룡여성의용소방대 총무부장 송재의가 소방청장, 소방교 남영선 등 8명이 충청남도지사, 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는등 모두 33명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관계자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최홍묵 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복합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 갈 수 있도록 소방역량을 보다 강화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하 서장은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